CJ택배때문에 속이 뒤집어지네요...

CJ안티가되겠어2010.12.29
조회73

아... 글 다써놓고... 클릭한번 잘못했다 다 날리고 다시 함 도전해 봅니다...ㅋㅋ

 

도저히 화딱지가 나서...

그냥은 못넘어가겠다눙..슬픔

 

 

때는 바야흐로.. 엊그제저녁...

 

집근처에 우체국도 없고...

택배전화하면 죄다 팩스로 넘어갈 뿐이고...

 

보낼 물건은 무조건 올해를 넘기면 안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인터넷 택배를 찾아봤답니다..

 

의외로 웬만한 택배사가 다 인터넷 접수를 받고 있더라구요...

(문명의 미개인이었던 나...ㅋㅋ)

 

근데 우체국 택배는 친절하고 확실하긴 한데...

넘 비싸서...슬픔

 

그나마 좀 CS관리 철저하게 되겠다 싶은 맘에

CJ택배사를 선택해주고...

평소 회원가입 죽어라 싫어하던 저도

예약접수를 하려면 어쩔 수가 없다 회원가입까지 심플하게 해주고~~

 

배송 원하는 날짜...

29일(수)로 선택...(참고로 27일에 예약했네요..)

 

29일 몇시에 오실 지 몰라서, 모든 약속을 다 뒤로 돌리고 앞으로 땡기고...

 

아침부터 조신하게 택배 아저씨를 기다렸더랍니다...

 

언제 오실랑가??

전화주실랑가???

하는 맘에 핸폰을 열어본 순간.. 제 폰이 고이 꺼져 있는걸 발견했지요...

 

그때가 10시 약간 넘었더라구요... 2-3분정도...

 

허거덕하면서 급히 켜놓고...

또 아저씨를 기다리길 2시간...

12시가 거의 다 되어가도 연락은 깜깜...

 

왜 안오실까??

혹시 인터넷 들어가면 오시는 기사분 전화번호라도 있나 싶어

살짜기 들어가봤더니....

 

엥????

이건 뭥미??

 

웬 접수취소???

 

 

 

A형이 꼼꼼한걸로 소문난건 다들 아시죠??

어제저녁 12시쯤에도 들어가 확인도 했었거덩요...

그때까지만 해도 분명히 예약접수중으로 떠있던

나의 예약 2건이 위처럼 소리소문 없이

접수취소로 돌변해 있는 겁니다...

 

 

 

저기여~~ 이게 어찌 된 일이죠??

저 이 물건들 오늘 꼭 보내야하거덩요... 하는 의미로...

현빈이 하지원에게나 할 법한

수줍은듯한 태도로...

상냥하게 물어봤더랍니다...

고객센타 언냐에게~~

 

 

구랬더니..

이 친절하신 언냐들 빠르게도 확인하시고 답변 주셨네요...

 

 

 

말인즉슨...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담당대리점이 물류폭주로 인해서 일반접수를 받을 수가 없어...

임의로 접수 취소 를 했다는 말

 

지들맘대로...버럭버럭버럭

 

나한테 물어봤어?? 버럭버럭버럭

 

오늘 일 많아서 못갈 것 같은데...

담에 보자~~ 라든가...

 

게다가...

이런 사실을 문자로 통보했다는데....

 

누가??우씨

 

전 연락 받은거 없거든요....

 

지금 이런 사실을 알게된 뒤 정확히 4시간하고 30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아무런 연락 받은게 없습니다.

 

제 옆엔 저의 알흠다운 핸폰이 죽은듯이 누워만 있을 뿐이고...

 

오늘 꼭 보내야하는 택배상자는 2개씩이나 제 옆에서 아이스팩을 품고있을 뿐입니다~~

 

 

소심하다 못해~~

길을 걸어도 고개 푹 숙이고 다닐법한 내가

그렇게 조신하게 대책마련을 부탁했건만...

 

우리 오늘 일많아~~

그래서 돈 안되는 1-2건 접수한 너네들은

그냥 우리 맘대로 접수 취소했으니까...

담에 또 부르던가 말던가...

아님 딴데 불러~!!

 

라는 걸까요??

 

소심한 트리플A형...

화는 이미 머리끝까지 났는데도...

화딱지 낼 곳은 없고...

내 편 들어줄 사람도 없고...

물건 받을 사람한테는 또 아쉬운 소리 해야할 판이고...

힝...엉엉

이런 경우 어케해야 택배사좀 혼내줄 수 있는지 아시는 분들 댓글좀 남겨주세요....

 

 

CJ택배~~

너네 그러지 말란 말이얌...

고객이 봉이냥??

 

택시타고 우체국갔다 와야할 판입니다...

 

에이 몹쓸 CJ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