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쌤...ㅋㅋ3년 넘는 밀당의 귀재 수학쌤...-5

J2010.12.29
조회1,4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읭

 

댓글다시는 모든 분들 제가 지켜보고 기억하고 있어요...ㅋㅋㅋ 님들 짱 짱

님들을 위해 눈을 피해 글을 씁니당 ㅠㅠ 이러다 짤리면 어째?

 

 

 

스압?ㅋㅋㅋㅋㅋㅋ

 

 

 

 

 

 

ㅋㅋㅋ노래노래 불러줘 놓고, 다음날 아침은 쑥쓰러웠는지 완전 퉁명스럽게 어 왔어?

 

이러고 아는척도 안하는거임!음흉

 

 

맨날 인사가 좋은아침~ 해이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식ㅋㅋㅋ 부끄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침

 

 

 

 

하고 혼자 실실 웃으면서 교실로 올라갔어요ㅋㅋㅋ 부끄 좋아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전개를 원하시는 것 같아..ㅋ...ㅋ 더 달달한 2학년 때로 넘어가겠음.

 

 

 

 

 

 

 

 

 

아, 우선 쌤을 설명하자면 딱 처음 봤을 땐(멍청하게ㅋㅋㅋ 첫눈에 반하고 까먹은 그날)

 

 걍 체육쌤인 줄 앎...파안

 

딱 체육쌤인것 같은 포스 좔좔임, 까무잡잡한 피부부터 시작해서...키까지..ㅋ...ㅋ부끄

 

 

본인의 이상형이 떡대있는 수트 잘 어울리는 사람임. 그래서 첫눈에 반한걸지도 모름ㅋㅋ쪼옥

 

 

 

 

 

 

 

 

 

여차여차 살다 2학년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그 망할놈의 선도부에 들어갔음...... 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려면,음흉 (응? 느껴?ㅋㅋ 뭘?-_-*ㅋㅋㅋㅋ....) 어쩔 수 없었음..

 

 

ㅋㅋㅋㅋ이미 전교에 소문은 쫙 나 있었음ㅋ 하도 쌤 쫓아다녀서.윙크

 

 

난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B형여자ㅋㅋ 쌤이 너무 좋았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들이 알건말건

 

 

점심시간마다 폭풍 점심 먹고 쌤이랑 운동장에 나란히 앉아서 수학 문제집 펴놓고 공부했음!

 

 

이러니 전교에 소문이 안 날리 없음..ㅋ..ㅋ

 

 

 

선도부 딱 들어가니까.. 완전 얌체같고 여시같은 선배 하나도 쌤을 완전 좋아하는거라..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적이 된다는걸악마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 선배도 딱 내 심정이었나 봄?

 

 

대놓고 싫어하는거임, 완전 별거 아닌 거 가지고 엄청 혼내고 ㅡㅡㅋ 니가 아무리 그래봤자

 

 

넌 3학년 곧 빠이

 

 

난 아직 쌤과 함께 할 날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혼자 위안을ㅠ_ㅠ 아 잠깐만요.. 이 때 생각하면 폭풍눙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1년 따라다닌 저랑, 어쩔 수 없이 붙어있을 시간 많은 선도부에서 따라다닌 그 언니랑...

 

 

누가 더 친하게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젠장!

 

 

 

무튼, 이제 신나는 선도부 life 가 시작되었음ㅋㅋ

 

 

아침에 꼭두새벽 등교해서 수다떨고ㅋㅋㅋㅋ 아침에 그 수다 땜에 유난히 일찍갔으니깐...

 

 

한 이틀? 지나니까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는게 생각보다 보통이 아니란걸 깨달음.

 

 

 

토할거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매일 5시에 일어났음..ㅋ...ㅋ........... 아침마다 아주 치성드리는 날마냥 씻어대고

 

 

저녁엔 야자까지 하고 집에 가서 일기도 써야지 할게 막 생기다 보니까 고2때부터 고3의 삶을 살아감ㅋ...ㅋ

 

 

선도하면 아침에 서있어야 되잖음..ㅋ..ㅋ 한시간씩.

 

 

이게 걍 한시간인 것 같아도 아주 죽을맛..ㅋ..ㅋ 매의 눈으로 봐야하고,

 

쌤 행동도 오감으로 레이더망 뿌릴람..

 

 

아주 중노동임ㅋ 한시간 하고 나면 진짜 오전수업은 거의 좀비마냥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 인가 되는 날에 막 부르길래 갔더니 책상서랍 열어서 오렌지 주스를 주는거임?

 

 

 

우왕 >< 쌤 감사해요!!

산거 아니야ㅋㅋ 어제 받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앙큼한 거짓말쟁이.

어제 받았다며 왜, 이렇게 시원한건데..ㅋ...ㅋ

너의 책상안은 냉장기능이 있나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면서도 속아줌ㅋㅋㅋ

 

 

체, 그래도 저 기억하시고 주신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헿 감사합니당

그냥 니가 젤 빨리와서 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 특징이 거짓말하거나 부끄러울 땐

 

귀가 빨개짐..........ㅋ..ㅋ... 그래서 티가 다남...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는 아주 불타번개오르고 있건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은 아니지만 생각해서 줬다는데 의미가 너무 큰거임 ㅠㅠ  

 

 (1년의 밀당으로 아주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소심녀됨ㅋㅋ)

 

그래서 아까워서 못마셨음...............

 

쌤이 처음 사주신 그 델*트 오렌지 주스도 방에 고대로 고이 보관되어있었듬!!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시키가  맨날맨날 주니까 더 놓을 데가 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

 

그래서 준 날짜는 다이어리에 표시하고ㅋㅋㅋㅋㅋㅋㅋ 마시기 시작했음.

 

이게 땅기는 중이었다는걸 난 왜 눈치채지 못했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가 많다했잖음ㅋㅋ

 

그래서 애들이 아주 들러 붙고 난리도 아니었음!

 

 

특히 갓 입학한 1학년들은 내 존잴(반 스토커) 모르잖읔ㅋㅋ

 

 

그러니까 쌤이랑 같이 있을 땐 아주 눈에서 레이저빔이

 

날 익힐 것 같이 뿜어져 나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딴거에 굴복할 내가 아니었음.험악

 

내게 유일한 약점은 쌤이었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갖고말겠어!!!!!!!!!!!!!!!!!!

 

 

근데 하루는 아주 그 놈의 선배언니랑 다정다정 ㅋ..ㅋ...

 

다정다정 하느라고 아주 나 따윈 안중에도 없었음ㅋ..ㅋ...ㅋ

 

 

시방 뭐 한다냐..ㅋ...ㅋ..ㅋ 내 눈 앞에서?

 

 

 

헿. 난 그때 보았쇼, 그 선배의 사악한 눈빛을 ^^... 마치.

 

 

훗, 내가 이겼어 이 애송이야..

 

 

 

 

의 느낌이었달까...........................................................................하.......

 

 

 

그 순식간에 우울해지는 거 있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그러면 뭐 쌤이 너한테 더 잘해줄거같냐.

더 잘해줄거같냐

더 잘해줄거..

더 잘해....

 

 

쉬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잘해줄거 같은거임 ㅠㅠㅠㅠㅠㅠㅠ

 

 

나 따윈 자신의 추종세력 중 하나였을 뿐 이라는 스멜 폴폴 풍기면서 ..........

 

 

 

췌,

 

 

 

됐다 됐어 내가 다정다정 기류에서 사라져 드리지 , 하면서

 

시크한척 나와놓고 아주 암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얄밉잖음.. 아는척도 안하고 그래서 그 때부터 또 차도녀ST로 ㅋㅋㅋㅋㅋ밀어냈음.

 

난 9는 당기면 1을 미는 사람임.. 쌤 완전좋아 정말 좋아 아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랬기에...........

 

 

 

쌤이 밀어내면 완전 비련의 여주인공이 됨.

 

 

버림받은거야ㅠㅠ 내가 뭘 잘못했나ㅠㅠ 허허헣ㅠㅠㅠㅠㅠ아닌데 잘못한거 없는데 ㅠㅠㅠㅠ

 

 

이럼...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땐 아침에 일찍 가지도 않았음. 근 1주? 이렇게 지냄.

 

아침에 다른 애들 다 오는 시간에가서

 

선도부 일만 딱 끝내고! 쏜살같이 교실로 갔음..

 

 

하루에 한 두마디?ㅋㅋㅋㅋㅋ 하면 많이 한 거였음.ㅋㅋㅋ

 

 

신경 안쓰는 척 해도 뭐 하나 맨날 눈 굴리고 찾아보고 더 피곤한 삶을 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느라 아주 진땀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토욜에 네이트온을 하는데 전 로긴하면 늘 자리비움으로 해둠ㅋㅋㅋㅋ

 

한창 자리비움 해두고 놀고 있는데

 

대화창이 뜨는거임.

 

 

*아?

(ㅋㅋㅋㅋ이름의 끝 글자만 불렀음 만약에 이름이 네이트판이라면 판아~ 읭?ㅋㅋㅋ 라는 식으로 )

 

쌩깔라다가.. ㅠㅠㅠ 더 이랬다간 마음이 미어짐미어짐.

 

 

 

무슨 일 있어?

(무슨 일 있어? 있~어어? 죽고싶나 이노무쉬키..)

 

아니요.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래

 

없어요.

 

일 없으면 나한테 서운한 거 있구나.

(당연한거 아님? 내가 일있다고 쌤한테 티낼 타입이냐고ㅠㅠ흄ㄴ윻뮾ㅍㅍ_)

 

..아니요.

 

근데 너 왜그래, 학교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왠지 모르게 이때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랬지?)

 

 

아니에요.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뵐게요. 저 지금 나가봐야되서요.

 

이러고 컴퓨터를 꺼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대놓고 나 지금 너한테 빡쳤음 티냈음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후회하느라고 책상에 엎드려서 자책을 자책을

 

이 멍청한년이ㅠㅠ 마음을 넓게가져서 이해하면 될거가지고ㅠㅠㅠㅠ 속좁게 굴었다고

 

아주 자책을 자책을 해댔음ㅋㅋㅋㅋ 머리를 쥐어박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여보세요. < 그 소리지르고 자책하던거 싹 가라앉히고 완전 가라앉은 목소리로ㅋㅋㅋㅋ사기꾼임.

 

너어!

 

네.

 

너 그런식으로 나가는게 어딨어.

 

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요.

 

거짓말 한다.

 

아닌데요 < 뻔뻔시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데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속아줄게 지금 나가서 뭐할건데 늦었는데. < 8시였음ㅋㅋㅋ늦었다뇨 이제 부터 시작이죸ㅋㅋ

 

친구 만날라고요

 

친구 누구 여자? 남자? 여자지?

 

아닌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쟁이뻥쟁이

 

그럼 가지마 늦었어.

 

약속이잖아요.

 

나중에 환할 때 만나

 

아.....정말 전화 왜 하셨어요 ㅡㅡ 그거 따지실려고 전화하신거에요?

 

아니, 어.......................................내일 뭐해

 

내일 왜요

 

어............................나 좀 도와줘

 

뭘요

 

안 바쁘면 내일 학교에 좀 와라

 

일요일에요? 싫어요ㅡㅡㅋ < 주제를 모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너 이러면 안돼

 

와 봐 쫌

 

아 왜요

 

와 봐 오는 걸로 알고 낼 10시다 늦지맠ㅋㅋㅋㅋ

 

 

이러더니 끊어버림.

 

 

헐............................. 뭐야 나랑 장난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많이 썻죠

집에가서마져 쓸게요

배고파서 죽을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