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선생님과의 연애담!ㅋㅋㅋㅋㅋ 6

붕어빵2010.12.29
조회12,207

안녕하세용. 붕어빵이에욬ㅋㅋㅋㅋㅋ

여러분들 위해서.....아니.ㅋㅋㅋ 그냥 제가 좋아서

또 한번 판을 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여러분의 댓글을 다 읽어봅니다ㅠㅠ

아직까지 저랑 선생님 얘기 나쁘지 않게봐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정말루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탄  http://pann.nate.com/b310262624
2탄  http://pann.nate.com/b3102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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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탄  http://pann.nate.com/b310298573

 

 

 

 

지금부터 6탄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여러분이 기대하는것만큼 1학년때는 조교샘과 뭐..특별한게 별루없었음

정말 한 몇달에 한번씩 그랬음.ㅋㅋ 그래서 이건뭐지했다가.. 접어야겠다...했다가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던 시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와중에 시간은 흘러흘러 개강을하고 축제시즌이 된거임ㅋㅋㅋ

공대는 말이 축제지 ㅋㅋ 낮에는 체육대회 수준임.

밤에는 연예인보러 우르르 몰려가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말이 낮이지 대낮엔 덥다고 안하고 조금 늦은 낮에 시작햇음.ㅋㅋ

공과대에서 2,3개 과끼리 연합을 해서 농구를 했음.

남자들은 그런 경기만하면 축제같은날 학교도나온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음ㅋㅋㅋㅋㅋ

 

저번에 사대랑 미대랑 공대랑 캠퍼스가 가깝단 말을 햇을거임.ㅋㅋ 몇편인지는 기억안남ㅋ

그리고 우리 공대건물 앞에 테니스동아리가 쓰는 테니스장이 있고

그 옆에 소운동장이 있었음ㅋㅋㅋㅋㅋ거기서 농구를 했음ㅋㅋ 아근데

우리과하고 다른과하고 경기를 하는데 아글쎄 경기에 선생님이 나간거임놀람

 

작정하고 구경간건 아니었는데 저녁쯤엔가 친구네 과에서 주막한다곸ㅋ

꼭오라해서 갔다가 우연히 봄.ㅋㅋ 늦은 오후까지 경기하고있었음.

ㅋㅋ그때가 준결승이었던거같음. 지나가다가 우연히 봄.ㅋㅋㅋ

사대 미대애들 완전좋다고 구경하고 있었음

내생각에는 여자애들 구경하라고 일부러 매년마다 농구경기를 하는듯 싶음.ㅋㅋ

 


대학농구라 쿼터로 안나누고 그냥 전반후반 나눴었는데 경기가 거의 다 끝나고 있다하길래

기다렸다가 우리과 오빠들하고 선생님한테로 감ㅋㅋ 우리과의 승이었음ㅋㅋㅋㅋㅋㅋ

나랑 친구랑 오빠들 멋있었다그랬더니 오빠들 난리났음ㅋㅋㅋㅋ 파안

자기가 백덩크슛을 했는데 봤냐는둥 하나도 못알아먹겟는 말따위 하고있었음

근데 거기서 선생님 왈,

"나는 안 멋있었어?"

하아......ㅠㅠ 안멋있을리 있음?? 전에도 말햇다시피ㅠㅠ

제눈에 안경이라고 내눈엔 그저 훈내가 풀풀나는 훈남임. 게다가 키도 183임

예전에 백허그 사건 이후로 조교쌤이 슬슬 내눈에 남자로 보이기 시작해뜸

결정적으로 쌤이 결승전에도 꼭오라며 베시시 웃는거임.ㅠ

 

연애한지 벌써햇수로만 4년째고 며칠 지나면 5년이지만

내가 아직도 선생님이 베시시 웃는거에 그렇게 약함.ㅠㅠㅠㅠㅠㅠ

너무 상큼하게 웃어재낌. 눈꼬리가 샥하고 휨.ㅠㅠ 흐미ㅠ 또상상해뜸부끄

 

 

난 친구의 주막따위 아웃오브안중.ㅋㅋㅋㅋ 조금뒤에 열릴 결승전에 발 담그고 있었음

아 근데 정말 아쉽게도 우리과가 결승에서 졌음.ㅜ 연장까지 갔는데

역전패로 져버렸음.ㅠㅠ 남자들이 확실히 이런거에 목숨건다는 걸 느낀게

좀 진짜 아쉽게 져서 그런지 우는 오빠들이 한둘이 아니었음.

근데 거기서 선생님이 살짝 훌쩍거리면서 우는 기미가 보이는거임.ㅠㅠ

남자의 눈물이란.. 가슴이 그냥 짜아아아아아아아안 했음한숨

 


그래도 우리과 준우승했다고 학장님이 상금을 주셔뜸.짱ㅋㅋㅋ 얼마였는지는 모름ㅋㅋ

자고로 청춘이란 이런것.ㅋㅋㅋㅋㅋㅋ 경기끝나고 상금 주시자마자

거기에 있던 우리과사람들이랑 같은 팀이었던 다른과랑해서 주막으로 ㄱㄱㅆ

 

주막에가서 쪼르르 앉다보니까 이번엔 선생님이랑 바로 앞자리에 앉게됏음

그리고 사람들 흥에겨워서 술을 좀 많이 마셨음ㅋㅋㅋㅋ 근데 몸많이 쓰고 피곤한상태에서

술이 들어가면 꽐라되기 십상이지 않슴.ㅠㅠ 그인간들이 그랬음.ㅋㅋ

그런데 술을 마실거면 곱게 마셔야되는데ㅜㅜ 그것들의 목표는 내가 됐음.

이제 그 사람들에게 나는 신입생 상큼이가 아니라 그냥 인간이었음

이렇게 흥에 겨운 자리에서 술을 안마시는건 말이 안된다

술은 적이다 먹어서 없애자.ㅋㅋㅋ 취함맥주소주이런 분위기였음


그런데 누누히 말햇잖슴.ㅠㅜ 나님 술을 잘 못함. 술마시면 몸에서 이상한 신호가옴.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안마시고 버티고 있었는데 계속 술을 먹이려하는거임.ㅠ

어쩔수없이 한잔 하려고 하는데ㅜㅜ 나의 구세주 다시한번 등장해뜸

"얘 술 못해. ㅇㅇ이(내이름)한테 술먹이지마"

이러면서 또 그 베시시 웃음을 날리는거임.ㅠㅠ

하트로 바뀐 내 눈이 쌍하트로 바뀌는 순간이었음사랑

그렇게 선생님이 내 술도대신 마셔주고 하다보니 난 멀쩡햇는데ㅜㅜ

쌤이 살짝 비틀대는거임.ㅠ 괜히미안햇음. 다른 학생들도 많이 꽐라되서 기어다니고잇었으나

난 선생님밖에 눈에 안들어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집에간다고 대리부른다함

그래서 내가 샘 부축해주면서 선생님 차 주차되어 있는 데로 감.

아근데ㅜㅜ 그때였음. 쌤이 내 손을 덥썩 잡으면서

자기 차도로 안 뛰어들게 잡아달라는거임.ㅜㅜ

 

나 또 심장이 콩닥콩닥콩닥쿵닥쿵당쿵쾅쿵쾅쿵쾅쾅쾅쾅쾅

진짜 그 어느때보다 이 날 손잡았을 때가 제일 설레씀.ㅠㅠㅠㅠㅠ

그리고 쌤 차에타서 대리기사님이 먼저 우리집쪽으로 감.

그 와중에 쌤이 잠온다고 내 어깨에 기대서 자는거임.

그래서 나 내릴때 선생님 깨웟음.ㅜㅜ 나 간ㄷㅏ고

그랬더니 쌤이

 

"우리 둘만 있을땐, 선생님말고 오빠소리 듣고 싶다"

 

하아....아놔 이인간이 그날 나를 피말려 죽이려고 작정한것이 틀림없음ㅋㅋㅋㅋㅋ

근데 사실ㅋㅋㅋㅋㅋ그날 나도 술을 좀 마시긴 했었음

아무튼 이놈의 술이랑 분위기가 왠수임.ㅠㅠㅠㅠㅠㅠㅠ

차에서 내리기전에 그냥 나도모르게 내입쑬이 쌤 볼로 향한거임.

대리기사님 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녁에 또 쓰잘데기없는 얘기로 저녁에 통화하고 잤음............ㅋㅋㅋ

므흣한 썸남과의 통화는 밤에하는통화가짱임짱

 

 

 

 

ㅋㅋㅋㅋ이번 톡은 여기서 끗!ㅋㅋㅋㅋ

 

이거 쓰면서 다른 글에달린 댓글 읽어보니까요

선생님 사진 올려달라고 하시던데ㅠㅠ 그건 죄송한데 힘들거같아요

지금은 저도 학교를 졸업했고, 선생님도 조교는 그만두셨지만

대신에 쌤이 학과장님의 총애를 받던지라^^

지금은 시간강사로 강단에 서고 있어요ㅠㅠ


대학다닐때도 몇몇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만 선생님하고 만나고 있다고 말했었는데,

아무리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고 정식 교수도 아닌 조교시절에 만나서

연애했다해도 지금 선생님이 강단에 서고 계시니까...


또 한번 모든게 조심스럽습니다. 저로 인해서 선생님이 피해보는건 싫으니까요ㅜ

그래서 얼굴은 힘들고 사진하나 투척합니닼ㅋㅋㅋㅋㅋ

정말 간신히 사람인것만 알아볼정도로...ㅋㅋㅋ 사이즈 축소햇어요ㅠㅠ 모자이크도..ㅜ

 

 이때는 우리샘 아직 20대 시절이었음ㅋㅋㅋㅋ

 

이 사진이 제가 2학년때인가 3학년때인가 엠티때 사진이라ㅜㅜ

저희과 동기나 선후배님들...굉장히 많이 갖고 계실 사진인데요..

혹시라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것 같아도 사진대조같은거ㅜㅜ 좀 삼가해주세용.

톡커님들~ 약쏘오오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