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의 어린아이의 사랑이야기 일까요?

3year2010.12.30
조회205

어.. 처음으로 톡톡을써보는 18세 남자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여자(18)와의 이야기를 한번 써볼까해서입니다 ㅎ

 

그럼 서론을 접고 본론으로 들어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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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저는 어떤체육관을 다니고 있었습니다(그때당시 15세 중2)

 

어떤날인지몰라도 한 여자애가 친구한명과 같이 오더군요. 전 그저 '그냥 신입 들어오나보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제가 그녀를 보는 순간 제 생각은 판이하게 달라져있더군요;;

' 와... 이쁘다..'

계속 빤히 쳐다보긴 민망해서 운동만 계속햇지요..

 

먼저 말을 걸어보려햇지만 좀처럼 쑥스러워서 먼저 말을 걸지도 못하고 힐끔힐끔보기만 하는채로

몇일이라는 시간을 허송세월로만 보내고 있을때쯔음..

 

체육관 아는 누나가 와서는 "야야 그 OOO(제가 좋아하는)이 너잠깐만 불러달래~" 라는 말과함께

얼굴에 웃음을 머금으며 체육관 문앞에서 그녀를 보았죠.....

 

근데 참..이게 뭔 날벼락인지 그녀는 "이거 OOO(체육관 1살후배 男)한테 전해줫으면 좋겟어!"

라는 말을 저에게 남기고는 황급히 가더군요....(아나..이런..)

몇초간의 충격이 있었지만 저는 소설의 주인공처럼(한동안 소설에 빠져있었음) 

'그래 그애가 좋아하는애니까 잘되길 바래야겟지??' 라는 자신파괴생각을 하면서 후배를 불러

"야~ 그애가 이거 너한테 전해주란다 ㅋㅋㅋ" 라며 씁쓸한 웃음을 띄우며 후배에게 전달해 주었죠..

 

그때만큼 참 가슴아픈순간은 없겟구나 햇었죠...

 

그후 몇일뒤 그녀와 제 후배가 사귄다는 소식이 제 귓가에 아련히 전해지더군요(아..)

그 소식을 접한이후 그녀에 대한 생각을 지우려 친구들과 놀기를 한 두달 가까이 했을무렵쯤이었죠;;

 

그녀와 후배가 깨졋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나선 후배를 찾아가 물었죠

"야야 왜깨졋냐?? 걔 꽤나 이쁘게 생겻던데??" 이렇게 묻자 후배는

"아아 걔 귀찮아요-- 뭐만 할려하면 참견하려 하니까 이젠 싫증나요" (대충이런 대화엿을듯?;;)

라는 대답을 하더군요..

 

그 대답을 듣고 집에서 네이트온을 하던도중 그녀의 홈피를 찾아갔습니다......

아.. 그녀 홈피를 보는순간 '아 이애 완전히 갸(후배)한테 빠졋었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우울한

분위기의 홈피엿습죠;;

 

그래서 어느정도 친분을 쌓아둿던지라 그녀를 찾아서 위로를 해주겟노라고 다짐한 저는 곧바로 그녀에게 연락을햇죠..

 

근데 그녀는 아무와도 연락하기 싫다는투로 끊어버리는 겁니다..

어쩔수없이 아무것도 하지못한체 몇날몇일을 반복적인 생활을 하던무렵 저는 맘을먹고 그녀에게 전화를걸어 제 맘에 있던 것들을 모조리 풀어해쳐버렷습니다...

 

"나 너 좋아해. 너가 그애 못잊더라도 난 널 사랑할꺼야 그리고 너가날 좋아하게 만들꺼야!!"

라는 Crazy한 말을 터트려 버린 저는 '아 ㅈ됫다'라는 생각을 하며 기다리고 있을즈음...

 

"좋아.. 나 너한테 잘해줄자신은 없어 노력은해보겟는데 기대는 하지않는게 좋아.. 그래도 너가 좋다면 난 너랑 사귈수있어.."

라는 말과 함께 승낙을 받는 전 뛸듯이 기뻐햇죠 ㅎㅎㅎ (그날 친구들과 미친듯놀았답니다ㅋㅋㅋ)

 

그후로 몇번이나 만나면서 같이 놀고 만나고 신나는 나날들이 계속됫습니다!! ㅎ

 

그러나 이 행복이 얼마안가는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녀와 사귄지 109일째 되는 날이었죠.. (아직도 이날을 못잊어 기억하는 1人)

친한 누나(체육관 인물)와 형의 300일 파티를 하고있었습니다 (물론 그녀와 함께)

놀고나서 치킨집으로 가서 닭을 먹던 도중 저는 속이 별로 않좋아서 입구 밴치에 앉아있었죠;;

그러자 저와 가장친한 후배한명이 다가와서는 "OO(저)형 제말 잘들으세요...." 라는말과함께

분위기가;;;;

어쨋든 듣기로한 저는 "응ㅋ 뭔데???" 라는 발랄(?)한 목소리로 듣기로 합니다(이거 제일 후회)

그러자 후배가 하는말이 "OO(그녀)누나가 끝이래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 ... 대강 뜻을 이해한 저는 그녀에게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녀가 말없이 나오더군요..

그러자 제가 대뜸물었죠.. "왜 그런생각을 하게됬어...?" 그러자....

"그냥 너 싫어졌어 더이상 묻지 말아줘" 라는 차가운말과 함께 택시를 타고 사라져가더군요..

 

그 이후 집으로 돌아온 전 삭제된 그녀의 네이트온 아이디와 수신이 차단된 그녀의 번호를 보고는 좌절..

 

그다음날 학교를 가보니 친구한명이 다가와 저에게 말을걸더군요..

"야야 니 OOO한테 여친뺏겻다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리 낫군요..

 

그 이후 대강 사황을 알아보니 저와 깨진뒤 몇시간되지않아 그애에게 사귀자고 말을 해버린걸 알게됫습니다..

 

그날 집으로 돌아와 울었죠... 네 울었습니다....... 많이.. 쩝...

 

그이후 다른여잘 만나려 친구들과 여자도 만나보기도 햇지만 그녀만큼 끌리는 여자는 없었습니다..

그녀에게 다시 문자를 해봐도 무의미한 '응' '아니' 라는 답장과 그냥 씹혀버리는게 전부... 

그래도 저는 그녀를 계속 기다려왓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 2학년(현재)이된저는 잊고 지냇던 그녀에게 문자가 왓습니다..

'뭐하고 있어??'

이문자를 보자 옛생각이 난 저는 '아.. 그냥 뭐 누워있었지;;ㅎ' 이렇게 문자를 보냇죠..

 

그이후에 몇일이나 문자를 계속하다 제가 마지막이라는 다짐과함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땐 차마 만날 용기가 나지 않더군여;;;)

"여보세요?" -저

"응??" -그녀

"음.. 뭐하고있어??" -저

"뭐 그냥 음악이나 듣고있지 왜?" -그녀

"할말이 있어서...." -저

"뭔데??" -그녀

"그....있잖아.." -저

"뭔데그래??" -그녀

"나 아직 너 좋아해.. 근데 넌 날 어찌생각하는지 모르겟어.. 그렇지만 말해볼래..

 다시 나랑 사겨줄래?"

"....... 생각해보고 너한테 다시 연락줄게....." -그녀

-뚝-

 

전화를 하고 일주일이 흐르고.... 아무런 연락이 없는 그녀에게 문자가 한통왓더군요

'계속 생각은 해봤는데 노력은하겠지만 난 정말 잘해줄자신없어.. 그래도 니가 괜찮다면답장해'

(위 문자는 받은걸 그대로 적은겁니다)

그문자를 받은 전 바로 답장을 하려햇습죠.. 근데 이게 무슨 하늘이 내려준 신의 계시란말인지..

요금이 없어 문자를 못하게된것입니다 ..(전 학생이라 요금제라는 것을 가지고 있죠 훗)

 

그다음날 학교를가 친구들에게 폰을빌려 답장을 햇습니다.

'난 잘해줄거 바라고 너한테 사귀자고 한거 아냐..

 그저 날 좋아해준 너라면 그것만으로 감사해..'

이런 개기름 흐르는 답장을 한뒤 저희 둘은 사귀게 되었죠..

그날 네이트온이 다시 친추가되고 한창 신나게 연락을 하던중 제가 질문을 하나 건넷죠..

'근데 어떻게 다시 나랑 사귈생각을 했어??'

그러자 답변은

'날 기다려줫으니까.. 내가 다른남잘 안만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에게 관심을 보인것도아닌데  넌날 계속 기다려 줫잖아.. 그게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답장이오더군요...

 

 

제가 그녀랑 사귄지 4일째입니다.. 얼마안되었지만 전 아직 그녀마음을 잘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전 그녀가 깨지자고 하기전까진 깨지기 싫을만큼 그녀를 좋아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다른분들 입장을 알고싶어 이렇게 적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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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약 1시간정도 쓴글입니다.. 제가 혈액형이 B형이지만 쓴글을보니 너무 소심한것 같군요;;

비록 처음써보는 글이지만 그녀에 대한마음하나는 확고합니다 ㅎ

이런게 과연 사랑일지는 모르겟지만.....

이글을 보시고 저에게 충고의 한마디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