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시각이 세시가 되어가네요 ^ ^ 아이고... 부산에 눈이 옵니다. 왠일인가............. 현이 오늘 출근했는데 애들이 눈을 변명거리로 야자를 못한다고 찾아와서 귀찮게 군답니다..허허.. 글 쓰지말라는 소리에 내가 설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건아닌가 싶기도 하며 뒤숭숭하네요 인터넷의 폐혜라는게........참.. 악플만 없다면 좋은것 같은데 말입니다 ^ ^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맘도 여리고 하시니.. 좀 개념 탑재좀 합시다이..예? 아 그리고, 내용을 모르겠다 하시며 불평하지 마시고 그냥 안보시는게 좋은방도일듯하고요. 베스트리플은 제가 먼저 확인했네요. 제가 아현이가 아니라서.. 확실히 말씀못드리겠지만, 아현이는 용서해줄겁니다..^ ^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을것입니다.. 선플이라면 정말 감사히 느끼고 있고 악플이라면 상종 하지않습니다. 뭐든간에 좋다는 말입니다. 허나 잘 알지도 못하는사람 인신 공격은 하지 마십시요 ^ ^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제목은 바꿨습니다.예상외로 앞스토리가 간략하게 되버려서 ^ ^; 시작합니다 * 그냥 벗으면 안돼 ? ( 같은 상황 다른 관점으로 쓸수있는건 제한적이라 제가 다른 이야기를 투척하겠습니다. ) ...........전 변태는 아니고요.. 하하.. 그냥 얼음이가 했던 말을 따서 타이틀로 ^ ^ 제가 얼음이를 데리러 집 앞에 갔을적 이야기입니다. 심야영화를 보려고 했기때문에 밤에 만나기로 했죠. 저희는 심야영화를 항상 노포동,사직,덕천 쪽에서 봤습니다. ( 명칭은 모르셔도 됩니다. 번화가는 아닌데.......아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셔도 됩니다 ㅋㅋㅋ ) 보기전이나 보고나서나 무조건 드라이브를 한번 돌았기 때문에 그멀리까지 가곤했죠. 지금 생각해보니까...ㅋㅋㅋㅋㅋ그쪽 영화관들이 그나마 한산합니다..ㅋㅋㅋ허허허.. 얼음이가 내려오길 기다렸죠. ( 여름 때 입니다 ) 왜 여자들은 ' 준비 다됐어~ 다왔어~ ' 하면서...............................도대체 어디 있죠 ? 얼음이 역시 긴장이 풀리면서 늦는것 같더군요 ( 땅콩이 모자랐었던 듯.. ) ' 에효.................... ' 하며 애꿎은 네비게이션이나 툭툭치며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멍~때리고 있는데 누가 조수석 창문을 콩콩 두드리는겁니다. 창문을 내리고 " 들어와 빨리 ~ " 했더니 " 으흥흥 ㅋㅋㅋㅋ " 이러는겁니다........^ ^ 여러분들...........얼음이의 글을 정말 잘 읽었고, 진정 얼음이의 팬이시라면............ 하나쯤은 아실겁니다.............. ' 홍홍 ', ' 흥흥 ', ' 으흥흥 ', ' 끄윽 ' ............................. 아시는분?.....................................저거 많이 쓴다고 느끼신분?............. 느끼셨다면 진정한 얼음이의 내사랑님들이 맞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정말 웃긴것은................... 저런 표현? 효과? .......아니아니 소리라고 표현하는게 제일 바람직하겠습니다. 저 소리가 진짜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하하하..허허..... 정말 웃길때는 " 아 오빸ㅋㅋㅋㅋ끜ㅋㅋㅋㅋㅋ웃끼다 ㅋㅋㅋㅋ흐흥 " 이러고 정말 좋을때는 " 으흥 좋다 좋다 " 이러고요. 도대체 언제부터 저런 소리가 일상이 되었을까요 ?...............ㅋㅋㅋㅋㅋ궁금합니다. 평소에 잘 안웃어서 그렇지 한번 웃으면 너무 웃어서.............진짜 배잡고 끅끅거립니다. 웃는데에는 별 이유도 없습니다.........그냥 웃기답니다....................( 많이 웃어라.. ) 한 번은 차에서 웃음이 터졌는데.. 아주 넘어가는겁니다.. " 뭐가 그렇게 웃겨 ? " 했더니 " 안웃겨 ? 완전 웃긴데 ㅋㅋㅋ끜ㅋㅋ " ......................... 뭘 알아야 같이 웃어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 이런일이 허다했습니다. 계속해서............... " 뭐야~ 왜 그렇게 또 기분이 좋아?ㅋㅋㅋ 언능 타 빨리 가자 " " 응ㅋㅋㅋㅋ끜ㅋㅋㅋ " 하며 탑승하더군요. 운전 하는데 자기 얼굴을 자꾸 제쪽으로 들이미는겁니다. 눈을 땡그랗게 뜨고요. " ㅋㅋㅋㅋㅋㅋ아나...오늘 왜이래 ? 나 사고 나면 어떡하냐 " 했더니 쌩까버리고 계속 하더군요. ㅡㅡ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차만 아니면 ㅋㅋㅋㅋㅋㅋ확..........................................후.. ( 뽀뽀한다고.. ) " 오늘 어때~~ ? 흥흥 " ㅋㅋㅋㅋ이라고 묻길래 " 예뻐 "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 ㅋㅋㅋㅋㅋㅋ그래그래 으흥 " 이라며 기분좋아가지고 ㅋㅋㅋㅋ귀여웠습니다. 그러고 일단락 되는줄 알았는데..................애가 자꾸 안절부절 못하는겁니다. 저도 같이 안절부절 못하겠더군요... " 왜 무슨일 있어? " 했더니 " 아니~~~~ " 라고 웃길래 넘겼죠. 근데 왜 느낌이란게 이상한겁니다 ㅋㅋㅋㅋㅋㅋ잊을만하면 물었죠 " 뭐야 왜 그렇게 불안해 보이지?ㅋㅋ " 이런식으로요. 그랬더니 얼음이가 " 오빠 ㅋㅋㅋㅋ이거 나 입고 있는 이 티 어때 ? 어잉?? " 이라고 묻는겁니다. 그 날 반팔티를 입었었거든요. 아니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쁘냐고 묻는데 " 안이쁘다 " 라고 말하실 남자분 있습니까.......... ( 그렇게 말했을시 뒷감당은 책임못집니다. 이뻐도 이쁘다 안이뻐도 이쁘다 OK?......... ) 근데 얼음이가 입고 있어서 그런짘ㅋㅋㅋ...어이구 아나....이뻤죠 이뻤습니다 정말로요 ^ ^!!!! " 이뻐~ 샀어? " 했더니 " 응!!! 그치 이쁘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 라길래.. 옷 샀으니까 이쁘다는 칭찬 듣고 싶었구나 미리 못해줘서 미안하네 생각하는중에, " 오빠 잠시 차좀 세워봐라ㅋㅋㅋㅋ엉? " 이러는겁니다...... ( 우리 이러다가 영화 못보겠다 제발.. ) " 왜 지금 곤란한데 기다려봐봐 " 하고 잠시 공간을 찾았죠 ㅋㅋㅋㅋㅋ급히........ 어찌해서 겨우 차를 세웠습니다. " 왜 ?" 했더니 " 오빠야 윗통 좀 벗어봐봐.... " 하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쓰고싶었습니다..ㅋㅋㅋㅋ이렇게 쓰는거군요 ^ ^ 진짜 음흉+부끄 표정이었습니다. 특유의 ' 으흥 ' 소리도 나왔고요. 전 순간 이게 뭔가..........................웃통을 벗어야 하는것인가...............ㅋㅋㅋㅋㅋ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 고뇌에 빠졌습니다. " 갑자기 뭔 소리고?... " 했더니 " 앜ㅋㅋㅋ말하지말고 벗어줘 어어어어 ??? " 땡깡작렬.... " 이 도로변에서 옷을 벗으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앞이 훤히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저 불빛이 우릴 비추는데.....벗어서 잡혀갈일....... " 안본다............빨리 벗어라..................뽀뽀한번 해야 하나 ? " 라고 하길래 ㅋㅋㅋㅋㅋ 전 또 뽀뽀에 구미가 당겨서 ㅋㅋㅋㅋ선불을 요구했습니다. " 오 ? 먼저 해바라 그럼 ^ ^ " ( 하는게 아니었어.. ) 말끝나자말자 무섭게 뽀뽀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빨리 " 라는겁니다.. 아니 근데 솔직히 뭐땜에 이러는지 모르겠는겁니다 경상도 남자의 그 특유의 ' 급발끈 ' 이라는게 있습니다..허허.. 불보다 무서운.... " 뭔지 알아야지 아 와이라는데..? " 라고 찌릿쏘았습니다............. " ㅡㅡ아..거참 말안듣네 내가 줄게 있다 " 저는 깨갱..합니다. 왜냐면 얼음이는 무서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 " 아나~ 이거 받아라 봐봐라 " ( 아나! 라는 말은 사투리로, ' 여기있다~ ' 이런뜻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 라며 쇼핑백을 건네줍니다. 봤더니 옷인겁니다. 꺼내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이랑 똑같은 프린팅인겁니다 ^ ^ 예.. 커플티죠 ㅋㅋㅋ 그래서 자꾸 옆에서 괜히 꼼지락 대고 안절부절 못하고 그랬던겁니다 참 생각하면 너무 ㅋㅋㅋㅋㅋㅋ웃기기도 하고 귀여운겁니다 ㅋㅋㅋㅋ " 뭐고 이게 ㅋㅋㅋㅋㅋ " 했더니 " 뭐~ 좋나 좋으면 좋다고 해라 좋으믄서.. " " ㅋㅋㅋㅋ아 이것땜에 옷 벗으라고 그랬어?^ ^ " 놀렸죠 ㅋㅋㅋㅋ " ㅡㅡ웃기지마라..마저 벗고 빨리 갈아입어라 ㅋㅋㅋ끜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깁니다................................... 얼음이는 진짜 ' 아닌척 ' 하기 대왕입니다 아주그냥.. ( 다 티나 ^ ^ ) 전 뭐 커플티를 해본적이 없어서 남사스러운 겁니다 ㅋㅋㅋㅋ괜히 민망하고 남자분들은 좀 이해를 하실거 같은데... ^ ^ 이 여자를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근데 뭔가 남자의 내면에 숨겨진..어떠한...그런것이 있슴다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 해야하죠 남자의 근엄이라 해야할까...ㅋㅋㅋ허허.. 얼음이도 커플티같은거 남사스럽다며 ㅋㅋㅋㅋ그랬었고 저 역시도 막 그렇게 말했기에 얼음이가 커플티를 선물하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런겁니다. " 나는 뭐 안 부끄러운줄 아나 ㅋㅋㅋ으흥ㅋㅋ 이런거 해줄때 감사해라 빨리 입어봐 아구 이쁘네 " ..........전 그냥 얘눈에 어린애인가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차에서 상의탈의(?)를ㅋㅋㅋㅋㅋ하고 갈아입고 ^ ^ 그 날 커플티를 아주 팍팍!!! 내며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 다행스럽게도 제가 그날 캐주얼을 입고 나갔기에 가능했습니다........ 청바지에 간단한 티를 입고 나갔기에...어이구.. 뭐 좀 차려 입고 나갔으면 얼음이랑 스파크가 튀었을수도...ㅋㅋㅋㅋㅋㅋ허허................. 이대로 끝내면 섭섭해 하실거 같아 그냥 간단히 이야기 하나 정도 ^ ^.. 저도 그렇지만 얼음이 역시 자존심이 굉장히 셉니다.. 저는 얼음이를 만나면서 제 자존심은 바닥을 기었습니다.........그정도로.......^ ^ 원래 무뚝뚝의 경지를 달렸던 저라........제가 생각해도 저는 정이 정말 없었기에.. 얼음이가 화났을때, 힘들어할때 애교를 부리는일이..................( 가관입니다...ㅋㅋㅋ ) 한번 나왔던데......................얼음이 글을 보시면 강아지가 손을 겹치는듯이 하는 그 애교 있잖습니까 버스정류장에서 했던?..........( 아..... ) 저 사실 그거 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의 준비 천번 했습니다. 아니 천번보다 더 했을수도 ^ ^ ........................씁쓸하더군요 널 위해 한거야.....................매정한 여자............................. 아 쓸얘기가......................없네요.............................또....... 저희는 서로서로 옷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지나가다 이쁜옷 보면 습관처럼 사들였습니다. 둘 다 좋아했기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선물을 하며 기쁨을 나눴죠. 얼음이가 한번 이야기를 꺼냈던데 저희둘은 캐주얼이 잘 어울리지 않아서 되게 심각합니다...................하............ 사실 저희둘은 다른사람말 신경안쓰고 입으면 되는데...................... 한 번 입었다가 욕설(?)만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충격으로 캐주얼은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ㅋㅋㅋ아나.......... 얼음이가 하는 말이 " 아....나 후드티가 어울리는 여자이고 싶어.... 편하겠지...편하던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어봤는데 너무 편하더랍니다. 그래서 친구랑 옷을 사러갔는데 후드티가 너무 귀여운게 있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 후드티는 프린팅된게 없어도 일단 약간은 귀여운 이미지잖습니까 ^ ^ ? ) 그래서 너무 사고 싶더랍니다. 그걸 빼서 거울을 보며 자기한테 대보면서 ' 괜찮다.. 편하겠다..이쁜데? 살까..' 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슬금슬금 와서 하는말이 " .......어.. 그거 사지마, 너 이런거 안어울려..진짜 내가 진심으로 말린다 이거 정장룩이런거 완전 성숙의 미를 달리는 이런옷만 입어야 해 넌 진짜진짜 !!!!!!!!!!! 귀여운거 너한테 안맞아.. 나중에 후회한다 이 친구 말을 믿어 !! " 라고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한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 너가 그래도 별수없어 난 살테야 꺼져 ' 라고 욕했답니다. 친구는 절대!!!!!!!!말렸답니다. 무슨일인가 하며 직원이 와서 듣고는 두번째 충격을 주고 갔죠. " 어..................손님 이거는...별로 이쁘게 안나온 후드에요. 손님은 이 마이가 더 이쁘실듯해요 ~ ^ ^하하.. 스타일리시하고 좋은데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웃으면 안됩니다... 저 역시 ㅋㅋㅋㅋㅋㅋ..............예....뒷말은 슬프니까요.....^ ^........................ 얼음이는 그날 저한테 하소연을 했고 ㅋㅋㅋㅋㅋㅋ저역시 얼음이에게 하소연을 했죠. " 오빠도 마찬가지야.. 괜찮다. 후드 입고 그러면 몸에 긴장이 풀려서 다이어트 안돼 " 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는 너무 입고 싶으니깐 말이죠..... 입고 나가면 " ...아 진짜 왜케 안받냐? " 이러고 독설만 잔뜩ㅋㅋㅋㅋ후.. 우리 동안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건가 ? ) 허허.................................별 이야기 없네요.......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죄송합니다 ^ ^ 오늘도 힘내시고 ~ 화이팅 하십시요 ^ ^ 행복과 행운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주어진것에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행복은 장담됩니다 ^ ^ * 감기 조심하시길 ^ _ ^ 702
3. 얼음녀와의 러브스토리
반갑습니다. 시각이 세시가 되어가네요 ^ ^ 아이고... 부산에 눈이 옵니다. 왠일인가.............
현이 오늘 출근했는데 애들이 눈을 변명거리로 야자를 못한다고 찾아와서 귀찮게 군답니다..허허..
글 쓰지말라는 소리에 내가 설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건아닌가 싶기도 하며 뒤숭숭하네요
인터넷의 폐혜라는게........참.. 악플만 없다면 좋은것 같은데 말입니다 ^ ^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맘도 여리고 하시니.. 좀 개념 탑재좀 합시다이..예?
아 그리고, 내용을 모르겠다 하시며 불평하지 마시고 그냥 안보시는게 좋은방도일듯하고요.
베스트리플은 제가 먼저 확인했네요. 제가 아현이가 아니라서.. 확실히 말씀못드리겠지만,
아현이는 용서해줄겁니다..^ ^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을것입니다..
선플이라면 정말 감사히 느끼고 있고 악플이라면 상종 하지않습니다.
뭐든간에 좋다는 말입니다. 허나 잘 알지도 못하는사람 인신 공격은 하지 마십시요 ^ ^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제목은 바꿨습니다.예상외로 앞스토리가 간략하게 되버려서 ^ ^; 시작합니다
* 그냥 벗으면 안돼 ?
( 같은 상황 다른 관점으로 쓸수있는건 제한적이라 제가 다른 이야기를 투척하겠습니다. )
...........전 변태는 아니고요..
하하.. 그냥 얼음이가 했던 말을 따서 타이틀로 ^ ^
제가 얼음이를 데리러 집 앞에 갔을적 이야기입니다.
심야영화를 보려고 했기때문에 밤에 만나기로 했죠.
저희는 심야영화를 항상 노포동,사직,덕천 쪽에서 봤습니다.
( 명칭은 모르셔도 됩니다. 번화가는 아닌데.......아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셔도 됩니다 ㅋㅋㅋ )
보기전이나 보고나서나 무조건 드라이브를 한번 돌았기 때문에 그멀리까지 가곤했죠.
지금 생각해보니까...ㅋㅋㅋㅋㅋ그쪽 영화관들이 그나마 한산합니다..ㅋㅋㅋ허허허..
얼음이가 내려오길 기다렸죠. ( 여름 때 입니다 )
왜 여자들은 ' 준비 다됐어~ 다왔어~ ' 하면서...............................도대체 어디 있죠 ?
얼음이 역시 긴장이 풀리면서 늦는것 같더군요 ( 땅콩이 모자랐었던 듯.. )
' 에효.................... ' 하며 애꿎은 네비게이션이나 툭툭치며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멍~때리고 있는데 누가 조수석 창문을 콩콩 두드리는겁니다.
창문을 내리고 " 들어와 빨리 ~ " 했더니 " 으흥흥 ㅋㅋㅋㅋ " 이러는겁니다........^ ^
여러분들...........얼음이의 글을 정말 잘 읽었고, 진정 얼음이의 팬이시라면............
하나쯤은 아실겁니다.............. ' 홍홍 ', ' 흥흥 ', ' 으흥흥 ', ' 끄윽 ' .............................
아시는분?.....................................저거 많이 쓴다고 느끼신분?.............
느끼셨다면 진정한 얼음이의 내사랑님들이 맞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정말 웃긴것은...................
저런 표현? 효과? .......아니아니 소리라고 표현하는게 제일 바람직하겠습니다.
저 소리가 진짜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하하하..허허.....
정말 웃길때는
" 아 오빸ㅋㅋㅋㅋ끜ㅋㅋㅋㅋㅋ웃끼다 ㅋㅋㅋㅋ흐흥 " 이러고
정말 좋을때는
" 으흥 좋다 좋다 " 이러고요.
도대체 언제부터 저런 소리가 일상이 되었을까요 ?...............ㅋㅋㅋㅋㅋ궁금합니다.
평소에 잘 안웃어서 그렇지 한번 웃으면 너무 웃어서.............진짜 배잡고 끅끅거립니다.
웃는데에는 별 이유도 없습니다.........그냥 웃기답니다....................( 많이 웃어라.. )
한 번은 차에서 웃음이 터졌는데.. 아주 넘어가는겁니다..
" 뭐가 그렇게 웃겨 ? " 했더니 " 안웃겨 ? 완전 웃긴데 ㅋㅋㅋ끜ㅋㅋ " .........................
뭘 알아야 같이 웃어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 이런일이 허다했습니다.
계속해서...............
" 뭐야~ 왜 그렇게 또 기분이 좋아?ㅋㅋㅋ 언능 타 빨리 가자 "
" 응ㅋㅋㅋㅋ끜ㅋㅋㅋ " 하며 탑승하더군요.
운전 하는데 자기 얼굴을 자꾸 제쪽으로 들이미는겁니다. 눈을 땡그랗게 뜨고요.
" ㅋㅋㅋㅋㅋㅋ아나...오늘 왜이래 ? 나 사고 나면 어떡하냐 " 했더니
쌩까버리고 계속 하더군요. ㅡㅡ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차만 아니면 ㅋㅋㅋㅋㅋㅋ확..........................................후.. ( 뽀뽀한다고.. )
" 오늘 어때~~ ? 흥흥 " ㅋㅋㅋㅋ이라고 묻길래 " 예뻐 "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 ㅋㅋㅋㅋㅋㅋ그래그래 으흥 " 이라며 기분좋아가지고 ㅋㅋㅋㅋ귀여웠습니다.
그러고 일단락 되는줄 알았는데..................애가 자꾸 안절부절 못하는겁니다.
저도 같이 안절부절 못하겠더군요...
" 왜 무슨일 있어? " 했더니 " 아니~~~~ " 라고 웃길래 넘겼죠.
근데 왜 느낌이란게 이상한겁니다 ㅋㅋㅋㅋㅋㅋ잊을만하면 물었죠
" 뭐야 왜 그렇게 불안해 보이지?ㅋㅋ " 이런식으로요.
그랬더니 얼음이가 " 오빠 ㅋㅋㅋㅋ이거 나 입고 있는 이 티 어때 ? 어잉?? " 이라고 묻는겁니다.
그 날 반팔티를 입었었거든요.
아니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쁘냐고 묻는데 " 안이쁘다 " 라고 말하실 남자분 있습니까..........
( 그렇게 말했을시 뒷감당은 책임못집니다. 이뻐도 이쁘다 안이뻐도 이쁘다 OK?......... )
근데 얼음이가 입고 있어서 그런짘ㅋㅋㅋ...어이구 아나....이뻤죠 이뻤습니다 정말로요 ^ ^!!!!
" 이뻐~ 샀어? " 했더니 " 응!!! 그치 이쁘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 라길래..
옷 샀으니까 이쁘다는 칭찬 듣고 싶었구나 미리 못해줘서 미안하네 생각하는중에,
" 오빠 잠시 차좀 세워봐라ㅋㅋㅋㅋ엉? " 이러는겁니다......
( 우리 이러다가 영화 못보겠다 제발.. )
" 왜 지금 곤란한데 기다려봐봐 " 하고 잠시 공간을 찾았죠 ㅋㅋㅋㅋㅋ급히........
어찌해서 겨우 차를 세웠습니다.
" 왜 ?" 했더니 " 오빠야 윗통 좀 벗어봐봐....
" 하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쓰고싶었습니다..ㅋㅋㅋㅋ이렇게 쓰는거군요 ^ ^
진짜 음흉+부끄 표정이었습니다. 특유의 ' 으흥 ' 소리도 나왔고요.
전 순간 이게 뭔가..........................웃통을 벗어야 하는것인가...............ㅋㅋㅋㅋㅋ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 고뇌에 빠졌습니다.
" 갑자기 뭔 소리고?... " 했더니 " 앜ㅋㅋㅋ말하지말고 벗어줘 어어어어 ??? " 땡깡작렬....
" 이 도로변에서 옷을 벗으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앞이 훤히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저 불빛이 우릴 비추는데.....벗어서 잡혀갈일.......
" 안본다............빨리 벗어라..................뽀뽀한번 해야 하나 ? " 라고 하길래 ㅋㅋㅋㅋㅋ
전 또 뽀뽀에 구미가 당겨서 ㅋㅋㅋㅋ선불을 요구했습니다.
" 오 ? 먼저 해바라 그럼 ^ ^ " ( 하는게 아니었어.. )
말끝나자말자 무섭게 뽀뽀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빨리 " 라는겁니다..
아니 근데 솔직히 뭐땜에 이러는지 모르겠는겁니다
경상도 남자의 그 특유의 ' 급발끈 ' 이라는게 있습니다..허허.. 불보다 무서운....
" 뭔지 알아야지 아 와이라는데..? " 라고 찌릿쏘았습니다.............
" ㅡㅡ아..거참 말안듣네 내가 줄게 있다 " 저는 깨갱..합니다.
왜냐면 얼음이는 무서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
" 아나~ 이거 받아라 봐봐라 "
( 아나! 라는 말은 사투리로, ' 여기있다~ ' 이런뜻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
라며 쇼핑백을 건네줍니다.
봤더니 옷인겁니다. 꺼내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이랑 똑같은 프린팅인겁니다 ^ ^ 예.. 커플티죠 ㅋㅋㅋ
그래서 자꾸 옆에서 괜히 꼼지락 대고 안절부절 못하고 그랬던겁니다
참 생각하면 너무 ㅋㅋㅋㅋㅋㅋ웃기기도 하고 귀여운겁니다 ㅋㅋㅋㅋ
" 뭐고 이게 ㅋㅋㅋㅋㅋ " 했더니 " 뭐~ 좋나 좋으면 좋다고 해라 좋으믄서.. "
" ㅋㅋㅋㅋ아 이것땜에 옷 벗으라고 그랬어?^ ^ " 놀렸죠 ㅋㅋㅋㅋ
" ㅡㅡ웃기지마라..마저 벗고 빨리 갈아입어라 ㅋㅋㅋ끜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깁니다...................................
얼음이는 진짜 ' 아닌척 ' 하기 대왕입니다 아주그냥.. ( 다 티나 ^ ^ )
전 뭐 커플티를 해본적이 없어서 남사스러운 겁니다 ㅋㅋㅋㅋ괜히 민망하고
남자분들은 좀 이해를 하실거 같은데... ^ ^
이 여자를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근데 뭔가 남자의 내면에 숨겨진..어떠한...그런것이 있슴다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 해야하죠 남자의 근엄이라 해야할까...ㅋㅋㅋ허허..
얼음이도 커플티같은거 남사스럽다며 ㅋㅋㅋㅋ그랬었고 저 역시도 막 그렇게 말했기에
얼음이가 커플티를 선물하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런겁니다.
" 나는 뭐 안 부끄러운줄 아나 ㅋㅋㅋ으흥ㅋㅋ 이런거 해줄때 감사해라 빨리 입어봐 아구 이쁘네 "
..........전 그냥 얘눈에 어린애인가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차에서 상의탈의(?)를ㅋㅋㅋㅋㅋ하고 갈아입고 ^ ^
그 날 커플티를 아주 팍팍!!! 내며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
다행스럽게도 제가 그날 캐주얼을 입고 나갔기에 가능했습니다........
청바지에 간단한 티를 입고 나갔기에...어이구..
뭐 좀 차려 입고 나갔으면 얼음이랑 스파크가 튀었을수도...ㅋㅋㅋㅋㅋㅋ허허.................
이대로 끝내면 섭섭해 하실거 같아 그냥 간단히 이야기 하나 정도 ^ ^..
저도 그렇지만 얼음이 역시 자존심이 굉장히 셉니다..
저는 얼음이를 만나면서 제 자존심은 바닥을 기었습니다.........그정도로.......^ ^
원래 무뚝뚝의 경지를 달렸던 저라........제가 생각해도 저는 정이 정말 없었기에..
얼음이가 화났을때, 힘들어할때 애교를 부리는일이..................( 가관입니다...ㅋㅋㅋ )
한번 나왔던데......................얼음이 글을 보시면
강아지가 손을 겹치는듯이 하는 그 애교 있잖습니까 버스정류장에서 했던?..........( 아..... )
저 사실 그거 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의 준비 천번 했습니다.
아니 천번보다 더 했을수도 ^ ^ ........................씁쓸하더군요
널 위해 한거야.....................매정한 여자.............................
아 쓸얘기가......................없네요.............................또.......
저희는 서로서로 옷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지나가다 이쁜옷 보면 습관처럼 사들였습니다.
둘 다 좋아했기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선물을 하며 기쁨을 나눴죠.
얼음이가 한번 이야기를 꺼냈던데
저희둘은 캐주얼이 잘 어울리지 않아서 되게 심각합니다...................하............
사실 저희둘은 다른사람말 신경안쓰고 입으면 되는데......................
한 번 입었다가 욕설(?)만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충격으로 캐주얼은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ㅋㅋㅋ아나..........
얼음이가 하는 말이 " 아....나 후드티가 어울리는 여자이고 싶어.... 편하겠지...편하던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어봤는데 너무 편하더랍니다.
그래서 친구랑 옷을 사러갔는데
후드티가 너무 귀여운게 있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 후드티는 프린팅된게 없어도 일단 약간은 귀여운 이미지잖습니까 ^ ^ ? )
그래서 너무 사고 싶더랍니다.
그걸 빼서 거울을 보며 자기한테 대보면서 ' 괜찮다.. 편하겠다..이쁜데? 살까..' 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슬금슬금 와서 하는말이
" .......어.. 그거 사지마, 너 이런거 안어울려..진짜 내가 진심으로 말린다
이거 정장룩이런거 완전 성숙의 미를 달리는 이런옷만 입어야 해 넌 진짜진짜 !!!!!!!!!!!
귀여운거 너한테 안맞아.. 나중에 후회한다 이 친구 말을 믿어 !! " 라고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한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 너가 그래도 별수없어 난 살테야 꺼져 ' 라고 욕했답니다.
친구는 절대!!!!!!!!말렸답니다. 무슨일인가 하며 직원이 와서 듣고는 두번째 충격을 주고 갔죠.
" 어..................손님 이거는...별로 이쁘게 안나온 후드에요.
손님은 이 마이가 더 이쁘실듯해요 ~ ^ ^하하.. 스타일리시하고 좋은데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웃으면 안됩니다...
저 역시 ㅋㅋㅋㅋㅋㅋ..............예....뒷말은 슬프니까요.....^ ^........................
얼음이는 그날 저한테 하소연을 했고 ㅋㅋㅋㅋㅋㅋ저역시 얼음이에게 하소연을 했죠.
" 오빠도 마찬가지야.. 괜찮다. 후드 입고 그러면 몸에 긴장이 풀려서 다이어트 안돼 " 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는 너무 입고 싶으니깐 말이죠.....
입고 나가면 " ...아 진짜 왜케 안받냐? " 이러고 독설만 잔뜩ㅋㅋㅋㅋ후..
우리 동안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건가 ? )
허허.................................별 이야기 없네요.......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죄송합니다 ^ ^
오늘도 힘내시고 ~ 화이팅 하십시요 ^ ^ 행복과 행운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주어진것에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행복은 장담됩니다 ^ ^ *
감기 조심하시길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