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세상에서 젤 귀엽고 웃긴 우리 아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잇굿2010.12.30
조회121,439

어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님들ㅋㅋㅋ

 

우선 저희집에는 딸둘이 다라서 아들이 없슈니닼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어 그리고... 오토바이 헬멧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 만남을 주선해 주고 싶으나....

지금 울 아버지 엄마랑 신나게 여행가셔서 신년에 딸래미들한테 전화 한 통 없으심.

이런분들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씐났나봐.... 새해인데 연락한통없어....... 대봑이야......

외국인데 로밍도 안해가서 내가 걸수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만 감사히 받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약속대로 아부지 전성기때 사진 투척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니뎁 쫌 닮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난 울아빠 딸이니까 내눈엔 조니뎁임 흥

 

 

아 그리고 누가 우리 어머니를 말씀하셨던데..........................

 

하... 우리엄만 레벨 99 만렙임. 덤비면 안됨.

 

 

 

ㅋㅋㅋ그리구.. 다들 시리즈 물을 원하시는데ㅠ_ㅠ

 

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타지방에 살아서 아부지의 쑈를 못보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내려가게 되면 그때 다시 쓰겠음ㅋㅋㅋㅋㅋㅋㅋ

 

 

그대신 아쉬움을 달래고자 다른 가벼운 에피소드 두개 드리고 갑니당^.^

 

 

 

#0-1

우리 아부지는 그래도 경상도 싸나이라고(?) 낯간지러운걸 매우 싫어하심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드라마에서 막... 감동적이고.. 슬프고.. 애절한씬 나오잖슴?

 

그러면 갑자기

 

 

으히히!!!!!  으ㅎ휌ㅇㄴ러미;ㄴㅇ!!!

 

 

등의 요상한 괴성을 내뱉으면서 티비를 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채널을 제일 중요한 순간에 돌려버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그 제일 중요한 클라이막스를 못봐서 성질내면

 

매우 만족스런 미소를 띄우며 다시 자리에 앉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엄마한테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매일매일 일어나는 일임ㅋㅋㅋㅋㅋ

 

드라마 영화등  뭔가 감동적이고 슬픈 장면을 참을 수가 없으신 가봄.

 

그러면서 맨날 K-1, 무협영화 이런거 엄청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따로없음....

 

그.. 누구지... 밥샵?인가 하는 사람을 제일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나오면 아빠가 온 집안 식구들을 부름ㅋㅋㅋ

그리고는, "쟤 맞으면 운딬ㅋㅋㅋㅋㅋ 캬캬컄ㅋㅋ캬캬캬컄" 이러면서 엄청 좋아하심............

하......

 

 

 

#0-2

요건 좀 짧음.

 

울 아부지의 나와 내 동생(여자임)의 호칭은.... 바로바로......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스크롤 내리지마시고 한번 고민해보셈ㅋㅋㅋㅋㅋㅋㅋ 힌트는 나잇굿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큰딸 => 딸큰이

 

내동생 = 작은딸 => 짝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난 딸큰이에요 여러분.

울 아부지 전화받으실때

 

"오, 딸크이가?" 라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큰이도 아니고 이게모야 아빠 ㅠ_ㅠ

 

내동생도 딱히 부럽진 않음.. 짝딸.... 짝짝이란겨 뭐여..............

 

휴 울아부지의 특이한 언어생활은 멈출 기미가 안보임......

 

조만간 엄마도 "보여"로 부를기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이건 내가 생각해도 안웃김 ㅈㅅ..)

 

 

 

 

 

 

후 이제 내 기억이 바닥이 났어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또 아빠를 보러가면 꼭 기억해뒀다 2탄을 써보도록하겠음여^.^

 

그럼.. 나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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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 아니 아빠땜에 톡된거니 아빠?!?!?!?!?!?!?!?!?!?)

나 진짜 톡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설마설마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어디서 많이보던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이틀간 댓글 보고있는데 5개밖에 없길래 아.. 망했구뉴_ㅠ

이러고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우왕.. 운영자님 감사해영^.~

 

근데 제가 지금 초큼 바빠서리.. 나가봐야해영 ㅠ_ㅠ

나갔다와서 베플이랑 그런거 확인할게요!

 

ㅋㅋㅋㅋ 제글에 웃어주신 여러분들 thㅏ랑해요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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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

아 이런데 글 처음 써봐서 완전 어색하네....

암튼 안녕하세요! 저는 22.9999999999999살 여대생입니당.

 

 

ㅋㅋㅋ맨날 구경만 하다가 저도 써볼만한게 있길래 한번 써보아영^.^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음슴체 써봐야징.... 이떄 아니면 언제 쓰겠음?ㅋ_ㅋ

 

 

 

 

 

 

 

그 써볼만한게 뭐냐면, 우리 아부지임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부지는 쉰하나를 향해 달려가고 계신 경상도 싸나이심

 

경상도 싸나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앎?

무뚝뚝하고, 약간 가부장적이고, 엄하고, 근데 가끔씩 멋있고.... 그런거.......

 

 

 

 

 

울 아부지랑은 백만광년쯤 떨어진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울 아부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우리 아부지는 일단 위에서 말한 경상도 남자의 특징을 딱 정반대로 뒤집으면 됨

하나도 안무뚝뚝하고, 완전 웃기고, 수더분하고, 귀엽고, 애교쟁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지짜 잘생겼는데.. 지짜... 내생각엔 천정명 쪼금 닮은거 같음.....아님말고에헴

콧날도 완전 예술이고..... 지짜...... 근데 머리가 없...................

아냐 아빠 난 아빠의 그 허전한 머리까지도 사랑해 아빠 진짜임

 

 

 

 

 

 

 #1

맨날 엄마한테 까불다가 밥상앞에서 숟가락으로 이마맞는건 예사고,

그렇게 맞고는 나한테 달려와서,

 

 

 

 

"ㅇㅇ아 느그 엄마가 때렷또ㅠ_ㅠ 아포.. 혼내죠!!"

(혀짧은소리 ㅈㅅ 근데 진짜 아부지 저렇게 말씀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일러바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그리고 아빠가 만든 우리집 유행어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잠자기전에 코쟁이들이 하는 인사 앎?

 

 

"굿나잇~"

 

 

 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외국애들은 성이 이름뒤에 있잖슴? 그래서 우리나라 이름을 그런식으로 부르면

박세리 -> 세리 박, 박찬호 -> 찬호 박 이렇게 됨, 다들 알죠?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저기에 적용시켜서,

 

 

 

 

 

"나잇굿~"

 

 

 

 

 

이라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저게 뭐야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 이랬는데 자꾸 듣다보니 중독되서

이제 우리집 식구들 낮에도 나잇굿 밤에도 나잇굿 아침에 일어나서도 나잇굿 밥먹을때도 나잇굿

모든 인사는 나잇굿으로 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고등학교 다닐때 학교친구들한테 얘기해주니까 아무도 안믿었음.

난 진짜 답답해서 이걸 꼭 들려줘서 내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란걸 보여주고 싶었음.

그래서 친구들을 데리고 저녁때쯤 집에 왔음(아부지퇴근시간에)

 

 

딩동~하고 초인종을 누르면서 문열고 들어오시면서 (이것도 웃긴뎈ㅋㅋㅋㅋㅋㅋ) 동시에

 

 

 

 

"나잇굿~"

 

 

 

 

애들다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건 그냥 일상다반사, 매일매일 일어나는 일이라 별로 대수로울건 없고,

 

 

#3 

저번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만해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엄마가 불교합창단이심

그래서 한복이 많고, 한복을 많이 입고 합창하러 감

그래서 그날도 한복입으려고 예쁘게 다려놓고, 이제 엄마 화장하고 머리하고,

나랑 동생은 밥먹고 있었는데, 엄마가 아빠보고 이불을 널어놓은거 걷어오라고 하셨음.

 

 

 

아빠는 또 투덜투덜거리면섴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걷어오시는 듯 했는데,

 

 

 

갑자기 뭔가 샛노란천이 팔랑거리면서 걸어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샛노란천은 바로..................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엄마의 한 복 치 마

 

 

 

한복치마걸치고 이불걷어오시는 아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없다고 썽내실 우리 님들을 위해 사진도 준비했습니당음흉

(사진 퀄리티ㅈㅅ...... 너무 웃겨서 웃느라 손이 마구마구 흔들려서 어쩔수 없었음 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가 아님

 

 

 

 

 

 

 

 

엄마의 샛노란 한복치마를 입고 뒤뚱거리며 이불을 걷어오시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전용 운동기구에 탑승하시고는 바로 운동을 시작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위에 손잡이를 손으로 잡고 상체를 돌려서 허리 운동시키는 기군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동영상으로 못찍은게 천추의 한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또있음..

지겨움? 그럼 살포시 빽스페이스^.^ 원망하지 않겠thㅓ요!!!!

 

 

 

 

 #4

작년에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선물로 한때 유행하던

 

동물잠옷흐흐

 

 

을 보내드렸음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잘어울릴거 같아서........ 햄스터...로.....

 

지금은 내가 서울에 올라와있어서, 택배로 보내드렸음.

 

일부러 미리 말안하고 써프라이즈~로 보내드렸는데,바로 전화오시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흥분한 목소리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부시럭부시럭거리더니

급 동생이 전화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왈,

 

"아... 아빠 지금 저거 입고 춤추고 있다,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순간 왜 나는 서울에 있었던건지........ 아 슬퍼..........................

 

 

그래서 너무 분해서 동생보고 얼른 폰으로 사진찍어서 보내라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저는 영상통화따위 안되는 조선시대폰이었기때문에^.^

하.. 잠시 눈물좀..

 

 

아무튼 그래서 보내온 동생의 사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사진퀄리티ㅈㅅ... 동생도 너무 웃겼나봐요...... 난리났음........)

 

 

 

 

 

 

 

 

 

 

 

 

 

 

 

 

 

 

 

 

 

 

 

 

 

 

 

 

 

 

 

 

아유레디?

 

 

 

 

 

 

 

 

 

 

 

 

 

 

 

 

 

 

 

 

 

 

 

 

 

 

 

 

 

 

 

 

 

 

해맑게 웃으시는 아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햄스터 춤사위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50살의 경상도 남자가 할만한 행동이란 말입니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 체통을 지키셔야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나서 칠렐레팔렐레 춤추고 웃고 난리가 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렇게 한바탕 폭풍우가 휩쓸고 난뒤.............

 

아버지는 다시 하던 일로 복귀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햅스터가 골프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만 웃김? 아니지? 아니라고해줘 ㅠ_ㅠ

 

 

 

 

 

 

 

 

아 왠지 나만 다시보면서 쓰러진거 같아 죄송하지만 난 이걸 내 기록으로라도 남기겠어

아부지 싸랑해요 아빠가 인터넷을 안해서 참 다행이야.......

 

 

아따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잉...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우리 아부지!

너무너무 사랑해요♡ 이건 절때 뒷감당무서워서 하는 말이 아님^.^

엄마랑 오붓하게 둘이서 여행 잘다녀와!!!!!! 다치지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혹시나... 호옥시나.... 톡되면 아부지 전성기때의(?) 아주아주 잘생긴 사진을 올려드리겠음^.^

글쓴이의 어릴적 사진은 뽀나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음말고......에헴

 

 

 

 

 

길고 재미없는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영음흉

 

 

 

 

 

 

 

그럼 모두들 나잇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