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여자 공략법 종결판 2. 짝사랑

A형 차도녀2010.12.30
조회38,447

 

 

 

 

지난번에는 A형 여자에 다가가기 앞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로만 알려드렸음

 

 

다시 간추려 말하면,

 

1. 섣불리 들이대지 마라.

 

2. 예의바른 사람처럼 보여라 or 예의없이 굴지마라.

 

3. 유머러스한 남자가 되라.

 

4. 주변사람들에게 잘 보여라.

 

<<<<<<<직접적인 모습보다는 간접적인 모습으로 어필하라.>>>>>>>

 

 

이걸 다 갖추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 A형녀와 안된다는 거 아님

 

허나 A형녀, 만만하게 보면 안됨

 

이제 나한테 다 넘어왔다 싶지? 아마 아직도 깨지 못한 벽이 분명 숨어있을 거임

 

그럼 아무리 장기간 롱런해 온 사이일지라도, 그녀가 맘 돌리면 끝나는 건 시간 문제임

 

A형녀들 미안 안녕

 

그녀들 자기맘 휘어흔드는거 별로 원치않음, 하지만 뼛속 깊은 곳까지

 

당신이라는 사람 앞에서 벽을 쌓지도, 머리를 굴리지도 못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녀들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들 마음 속에 조.심.스.럽.게 착지하기 위한 기초 단계라 보면 됨

 

반드시 이렇게 접근하지 않아도 잘 될 수 있음. 하지만 표면적일지도 모른다는 걸 명심하시길.

 

 

 

2. A형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저번의 단계들과 이어 쓰도록 하겠음. 역시 주의할 점이나 반드시 지켜야 할 점들임

 

물론 위의 단계들로 인해, 당신과 그녀 사이에 오해나 불신없이 맑고 깔끔하고 스마트한 관계가

 

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쓰겠음

 

 

(5) 직접적인 데이트 신청은 노우!!!!!!

 

'데이트가 뭐임? 그건 사귀는 남녀사이에나 하는거 아님????퉤' < 그녀 생각

 

정말 누가봐도 표면적으로 잘되어가고 있는 사이가 아닌 이상,

 

이건 내가 너에게 하는 데이트 신청이야 라는 뉘앙스를 주잖슴? 방긋

 

그녀, 당신을 짝사랑하고 있지 않은 한

 

"데이트"라는 자체만으로도 벌써부터 불편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을거임

 

A형녀는 절대 그냥? 생각없이? 행동하지 않음.

 

남들은 그냥 심심해서 시간때우려고 나올수 있을지언정 그녀는 그렇게 못함

 

그래서 차라리 데이트 신청을 해서 그녀가 나오면 정말 천만다행인 거고

 

안 나오면, 님은 그만 거기서 멈춰야 할 듯 싶음.........취함

 

그러니 그녀와 만나고 싶다면, 그녀의 친한 사람이라던가 함께 소속되어 있는 무리가

 

단체로 만나는 게 좋음

 

절대 그녀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촉이 오지 않는 이상, 단 둘이 그녀를 어색하게 불러내지 마셈

 

"나 옷 사러 가는데, 옷 고르는 것좀 같이 도와주라" 라는 식의 뻔한 멘트 용납 안됨

 

아마 그녀, 대놓고 거절하진 못하고 딴 약속 있다는 둥 둘러댈 것이 뻔함

 

그럴바에는 차라리 대놓고 "밥 먹자"라고 하는 게 나음

 

A형녀들은 사람, 특히 이성을 만나는 데에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함

 

심심해서? 아무 이유없이? 그딴 거 없음. 당신이 불렀는데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나왔다?

 

그거 당신을 만나야 겠다는 목적 갖고 나온 거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됨

 

그렇기에 A형녀들은 이성친구들이 많다 한들, 보이지 않은 벽이 있고 미묘하게 선을 긋고 있음

 

여자친구로 둔다면 정말 믿음직한 여친이 될거임짱

 

"나도 모르게 그냥 계속 만나다보니 좋아졌어 ㅠ.ㅠ" 라는 개소리 따위 A형녀 입에서 절대 안 나옴

 

만약 그런 말을 한다면, 그건 그냥 당신에게 미안해서 하는 헛소리에 불과함

 

자신도 좋아지고 있었던 걸 뻔히 알고, 좋아했기에 만났던 거임

 

또 말이 셌는데, 어떤 단계이든간 그녀를 불편하게 만드는 짓은 절대 안하는 게 좋을거임

 

그 순간 그녀는 바람처럼 당신 손아귀를 벗어날테니...........

 

 

 

(6) 아빠처럼 챙겨주어라.

 

외모에 대한 이상형은 정말로 제각각이기에 혈액형 따위로 콕 집어 말할 수 없음

 

-조금 말하자면, A형은 이목구비? 그런 것보단 전체적인 분위기에 끌리는 편임

 

부담스럽게 생긴거 당연히 싫고 약간 훈내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보면 되겠음. ex 송중기

 

그리고 수염?ㅋ 이런거 잘 어울리면 모를까, 처음 보는 순간 '헐 쟤 뭐야?' 할 거임. 결론은 깔끔하게-

 

허나 하나 분명한 건 A형은 '편안'하고 '포근'한 것을 무진장 좋아함

 

그런 것들에게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안정을 찾음

 

동성 친구들을 만나도 '편한 친구' or '편하지 않은 친구'로 구분 짓기도 함

 

귀여운 성격의 남자도 분명 A형의 눈길을 사로 잡을 수 있음

 

당신 성격이 그러하다면 그걸로 밀어 붙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하지만 무언가를 공략한다는 말은, 나를 바꾼다는 의미임. 그 책에 따라 맞춰 간다는 거임

 

공략집 역시 수 많은 길 중 가장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거임. 그러니까 잘 따라오센안녕

 

여러분, 아빠란 어떤 존재임?

 

남자들이 엄마에게서 포근함을 느끼는 것처럼, 여자들 역시 아빠에게서 포근함을 느낌 (안 그런 집안도..)

 

A형녀들 대부분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사람이 많음

 

그런데 그녀들, 의외로 가까워진 사람한텐 어리광 많이 부림, 때쓰기도 하고, 아이같은 마음이 내면에 있음

 

가끔은 얼토당토 않는 애교나 어리광이기도 한데, 그런 것들 웃으면서 받아줄 수 있을 만큼의

 

가슴 넓은 마음의 남자?? 저절로 기대고 싶어짐....

 

A형녀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는 건 뭐????????

 

벽이 허물어졌다는 얘기임.......^^ 당신을 신뢰하고 있다는 얘기임......^^

 

그래서 A형녀는 애처럼 철딱서니없게 구는 남자 딱 질색임 거부

 

뭐 친구로는 같이 재밌게 웃고 떠들수 있을지언정 당신에 대한 이성적 감정은 0% GG

 

 

 

(7) 불량스러운 모습 보이지마라 or 매너있는 신사의 모습을 보여라

 

많은 여자들이 눈여겨 보는 모습이지만, A형녀에게 이 모습은 효과 만점을 가져다 줌ㅋ

 

예를 들어보겠음

 

그녀를 포함, 여럿이 한 테이블에 앉아있음

 

그런데 만약 당신이 비흡연자인 그녀 앞에서 담배를 피우잖음?

 

그녀 말은 안해도 속으로........ '저 십숑키가 지금 장난하나. 뭐 저따위 개매너를 갖고잇어???버럭'

 

라고 생각할거임^^

 

극단적인 A형일 경우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를 자신의 마음속에 아주 부정적인 사람으로 굳혀 놓을거임ㅋ

 

만약 반대로. 그 테이블에서 다른 남자가 담배를 태우는데 그녀 쪽으로 연기가 간다?

 

당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 앞으로 흘러가는 연기를 손으로 훌훌 털어주면서

 

'야야 여기 비흡연자들 있잖아 뭐하는 짓이냐 밖에가서 한대 하고 오자'

 

라고 귀찮은 듯이음흉 한마디만 하면 있잖슴?

 

그녀 가슴 막 콩닥콩닥 할거임 ㅋㅋㅋㅋㅋㅋ

 

잘생기지 않아도 됨. A형녀들 말로는 외모 은근히 잘 보는것 같아도 결정적으로는

 

이렇게 그 사람의 됨됨이와 매너를 더 유의깊게 봄

 

여기서 주의할 건 여자를 배려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한다는 것임!

 

A형녀는 이렇게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에서 그 사람을 파악하고 평가내림 만족

 

그렇기 때문에 A형녀 맘에 들려면 항시 긴장을 늦추지말고 자신의 행동에 의식을 갖고 하길!!!!!!

 

 

 

(8) 섬세하고 소소한 관심으로 감동을 주어라. (제목수정)

 

A형녀들, 절대 큰 선물같은거 안 바람

 

오히려 큰 선물 받으면 그만큼 상대방에게 해줘야 한다 생각되거나 해주지 못했다 생각되어

 

굉장한 부담을 느낄 수 있음

 

그녀들은 오히려 값비싼 선물보다, 추울때 조심스럽게 건네는 따뜻한 캔커피 같은 것들에 더 감동을 느낌

 

왜 센스있게 있잖음????? 음흉

 

참고로 요즘 시크릿가든(이하 시가)가 유행하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주원앓이 하고 있을걸로 암.......

 

근데, 필자 역시 주원앓이임취함 

 

허나 하나 확실한 건.......그건 현빈이기에 멋있는거지, 나는 그 역할에는 별로 맘이 안감

 

그 순간순간 씬은 굉장히 멋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현빈의 이미지나 역할은 나에게 별로임....냉랭

 

인어공주가 되라니???? 부잣집 남자의 그런 거만한 말 듣고 나는 참을 수 없음........

 

오히려 역할로만 따지자면 임감독의 모습이 상당히 매력있고 멋있게 다가옴 짱

 

주원앓이 하고 있는 A형 여자님들 보셈, 두 사람 얼굴을 바꿔 연기했다 쳐보셈 그렇지 않겠음??????

 

왜 시가 얘기를 하냐면, 시가에 보면 임감독이 길라임의 가방이 뜯어진 걸 보고 사서

 

친구에게서 건네주는 방식으로 몰래 가방을 선물해 줌

 

그 가방은 비싼 건지 모르겟음.. 하지만 일단 그 취지는 정말 센스있고 감동 백배의 선물임

 

가방 뜯어진 걸 눈여겨 봤다가 사주는............

 

예를 들어 평소에 그녀가 뭘 좋아하는지, 혹은 늘 쓰던 화장품이 다 떨어졌다던지,

 

머리에 꼽고 다니는 삔이 한 종류 뿐이라던지,

 

그런 것들을 세세하게 캐치하여 선물 한다면 정말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그녀는 매우 큰 감동을 함

 

A형녀는 매우 커다랗게 다가오는 관심에는 부담을 가지고, 그렇게 섬세하고 소소한 관심에는

 

반대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감동을 받음......

 

A형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역시 감동, 또 감동!!! 짱

 

 

 

 

 

< 이번 편 요까지만 쓰겠음

 

생각보다 추천수가 높아서 감동받았음

 

그리고 필자는 짝사랑 편 얘기에 대해 길게 써주고 싶음......

 

왜냐면 필자도 소심한 A형 여자이다 보니, 짝사랑을 한 적이 딴 친구들보다 비교적 많음..... 슬픔

 

그래놓고 또 이론으로는 빠삭하게 친구들 도움 줌..... 슬픔 행동을 못할 뿐......

 

 

여튼 이제 다들 한살 더 먹을 날이 하루 남았구려

 

씁쓸...................

 

이 글 쓰면서 나도 내 사랑에 힘내고 싶음

 

모두 화이팅 합시다 쪼옥

 

 

 

 

# 그리고 솔직히 상담은 한 분 한 분 해드리기가 힘듬.

 

그것보다는 궁금한 것을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물어봐 주시면 (ex. 연락하는 방법) 성심성의껏 도와드림

 

나도 뭘 써드릴까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