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22살이되는 여자입니다. 고등학교졸업후, 집안사정상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을하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월 130이상을 유지해가며, 올해 4월까지 근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일도 한번해보자 하는생각에 알아보던중 약국에서 전산직원을 구한다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면접보고 난후, 근무한지 벌써 3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어이없는 약사님의 태도와,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일한것에 대해 반성하고 3주동안 고민끝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후엔 첨에 일하던곳과 비슷한 곳에서 근무할 계획이구요, 급여문제,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고있는일들처럼 되지 않을까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게되었으며, 1월 중순부터 출근하기로 날짜와 시간까지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퇴사하고 싶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번째 급여문제입니다. 첫3개월은 90만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세제전인지, 아니면 세제후인지 따로 언급을 안해주셨고 4대보험이적용되고난후에야(들어온지일주일이넘어서) 정확한 급여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달후, 지각,결근 한번도 안했는데도 들어오는돈은 87만원이었습니다. 두번째, 담당업무입니다. 전 분명히 전산직원을 채용한다느 말을 듣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온갖청소와 조제 등등 실질적으로 전산업무가아니라 잡일이었습니다. 청소는 아침마다 환기시키고, 간단하게 쓸고 닦고가 아니라 저렇게 하고나면 일주일에 한번씩 바닥에 락스풀고 닦고 상품진열대엔 먼지한톨없이 수건로 구석구석 닦고 손님이 없으면 수건로 손이 안닿는부분, 진열대 한칸한칸 깨끗하게 닦아야됩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거래처에서 들어온약품들이 많아 전산에 등록을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손님도 없는 시간이었고요. 하루종일 붙들고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오전에 조제하다가 손님이없어서 전산등록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사님이 하시는말씀이 "그거먼저하는거아닌데?저기가서벽닦는것좀도와줘요" "OO씨는 그게먼저야? ㅁㅁ씨 하는거안보여?"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어떤날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약사님은 식사하러가시고 같이일하시는분과 단둘이 약국에 남아있었습니다. 오전에 조제하고 또 마저 못한 전산등록을하고있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분이 가만히 앉아계시더니 이런말씀을하시더군요 "OO씨, 조제실더러운거 안보여? 지금그거붙들고 있을게아닌데?" 그래서제가 "...계속미뤄놓은일이있어서요..이거먼저하고하면안될까요?" "OO씨, 조제실이 더럽고하면 원래 다 OO씨가하는거야. 내가 맨날치우니까 내가하는일인줄아는가본데, 그런것도 다 OO씨가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어이가없더군여... 전 손가락빨며 놀고 있었던거아닙니다. 자기는 한가롭게 앉아서 쉬고 계셨으면서 그런말씀을하시니까 좀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뿐만이 아닙니다. 같이 근무하시는분은 약사님이 안계시면 자기가 사장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네사람들이 돈빌리러한번씩오시는데 자기지갑에서꺼내는게아니라 약국 돈통에서 빼서 자기돈인거마냥 빌려주고 손님이 파스한장이라도 사러오면 전 전산등록하다가 나와서 파스꺼내드리고 계산합니다 조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약국은 방송국에서 취재하러안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많거나 작거나 약사는 밖에 멀뚱히 서있습니다 손님보고있는데도 대놓고 저한테 "조제실들어가서 조제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일하시는분이랑 저만 들어와서 결국조제합니다 세번째, 아무생각없는 자제분들자랑 약사님을비롯한 같이일하시는분은 모두 저희 부모님과 비슷한 또래분들이십니다. 그래서 자제분들 나이도 저랑 동갑이거나 두세살 위에고요. 다들 대학에 다니거나 약사님자제분은 대학원까지다니고있습니다. 뭐그런거까지상관안합니다. 하지만 자랑을하면서 흘리는소리로 얘기합니다 "OO씨는 왜 대학안갔어?" "OO씨는 대학안가고싶어?" 그럼또제가한마디하죠.. "돈벌어야죠..ㅎㅎ" "그래ㅋㅋㅋㅋㅋㅋㅋ갈필요없어..가봤자뭐해, 갈려고해도 늦었어" 이런말할때마다 겉으론웃었지만 정말 속상하고 자랑할때마다 좀 숨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아파도 결근X 지각X 조퇴X 말그대로입니다. 약국에들어온지 한달이 넘었을때 피부병이 생겨 병원에 가야할 상황이었습니다. 약국근무시간은 평일아침9시반~저녁7시반, 토요일9시반~오후3시반까지입니다. 윗층에 병원이 있었지만 소아과, 내과 전문이었으며 약사한테 이런상황이라고 다보여줬지만 "토요일날 일찍가니까 토요일날가면안될까요?" "윗층병원에 가면 안될까요?" "그냥 약바르면 나을거같은데?" 이런말을했습니다. 약국근처든 집근처든 토요일 3시반이넘어서 하는 피부과는 없었고 평일날 야간진료하는 피부과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결국 한쪽다리가 시커멓게 되서야 큰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받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꾸준히 약먹으면 치료가 될수 있는 부분이었고, 두드러기가 심한편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근데 하시는말씀이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시간만 낭비했네" 아..별것도아닌거라서 병원한번 안보내주시나요? 진작에 쫌 일찍보내주셨으면 조직검사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불만사항들이 많지만, 다 토로하기엔 너무 많은 말들이라 여기까지만쓰겠습니다. 정말 근무한지 두달째부터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속으로 참을'인'자 새기면서 일했었습니다. 저런말씀하실때마다 내가 뭘잘못했는지도 생각하고 담부턴 어떻게 행동할건지까지 생각을 했었고요. 하지만 최근들어서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다른곳에 출근확정까지 받으니 이런곳에 일할필요없다고 생각되어 오늘 퇴근하기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른곳에 일하게됬다고, 1월중순부터 못나올거라고말씀드리니까 "다음사람은구해놓고나가셔야합니다" "다음사람구해놓을대까지월급은못드려요"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저도당장에그만둔다는것도아니고 그만두기전에말씀을드리는건데, 계속생각해보고또생각해부분이라고 말씀드리니까 1월중순도안되고 그쪽 회사에 전화해서 조금더 늦춰달라고만 얘기하시고 저보고 다음사람 구해놓고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5
내가퇴사하고싶은이유?
안녕하세요? 곧 22살이되는 여자입니다.
고등학교졸업후, 집안사정상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을하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월 130이상을 유지해가며, 올해 4월까지 근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일도 한번해보자 하는생각에 알아보던중 약국에서 전산직원을 구한다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면접보고 난후, 근무한지 벌써 3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어이없는 약사님의 태도와,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일한것에 대해 반성하고 3주동안 고민끝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후엔 첨에 일하던곳과 비슷한 곳에서 근무할 계획이구요,
급여문제,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고있는일들처럼 되지 않을까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게되었으며, 1월 중순부터 출근하기로 날짜와 시간까지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퇴사하고 싶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번째 급여문제입니다.
첫3개월은 90만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세제전인지, 아니면 세제후인지 따로 언급을 안해주셨고
4대보험이적용되고난후에야(들어온지일주일이넘어서) 정확한 급여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달후, 지각,결근 한번도 안했는데도 들어오는돈은 87만원이었습니다.
두번째, 담당업무입니다.
전 분명히 전산직원을 채용한다느 말을 듣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온갖청소와 조제 등등
실질적으로 전산업무가아니라 잡일이었습니다.
청소는 아침마다 환기시키고, 간단하게 쓸고 닦고가 아니라
저렇게 하고나면 일주일에 한번씩 바닥에 락스풀고 닦고 상품진열대엔 먼지한톨없이 수건로 구석구석 닦고 손님이 없으면 수건로 손이 안닿는부분, 진열대 한칸한칸 깨끗하게 닦아야됩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거래처에서 들어온약품들이 많아 전산에 등록을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손님도 없는 시간이었고요. 하루종일 붙들고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오전에 조제하다가 손님이없어서 전산등록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사님이 하시는말씀이
"그거먼저하는거아닌데?저기가서벽닦는것좀도와줘요"
"OO씨는 그게먼저야? ㅁㅁ씨 하는거안보여?"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어떤날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약사님은 식사하러가시고 같이일하시는분과 단둘이 약국에 남아있었습니다.
오전에 조제하고 또 마저 못한 전산등록을하고있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분이 가만히 앉아계시더니 이런말씀을하시더군요
"OO씨, 조제실더러운거 안보여? 지금그거붙들고 있을게아닌데?"
그래서제가
"...계속미뤄놓은일이있어서요..이거먼저하고하면안될까요?"
"OO씨, 조제실이 더럽고하면 원래 다 OO씨가하는거야. 내가 맨날치우니까 내가하는일인줄아는가본데, 그런것도 다 OO씨가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어이가없더군여...
전 손가락빨며 놀고 있었던거아닙니다.
자기는 한가롭게 앉아서 쉬고 계셨으면서
그런말씀을하시니까 좀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뿐만이 아닙니다. 같이 근무하시는분은 약사님이 안계시면 자기가 사장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네사람들이 돈빌리러한번씩오시는데
자기지갑에서꺼내는게아니라 약국 돈통에서 빼서 자기돈인거마냥 빌려주고
손님이 파스한장이라도 사러오면 전 전산등록하다가 나와서 파스꺼내드리고 계산합니다
조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약국은 방송국에서 취재하러안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많거나 작거나 약사는 밖에 멀뚱히 서있습니다
손님보고있는데도 대놓고 저한테 "조제실들어가서 조제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일하시는분이랑 저만 들어와서 결국조제합니다
세번째, 아무생각없는 자제분들자랑
약사님을비롯한 같이일하시는분은 모두 저희 부모님과 비슷한 또래분들이십니다.
그래서 자제분들 나이도 저랑 동갑이거나 두세살 위에고요.
다들 대학에 다니거나 약사님자제분은 대학원까지다니고있습니다.
뭐그런거까지상관안합니다.
하지만 자랑을하면서 흘리는소리로 얘기합니다
"OO씨는 왜 대학안갔어?"
"OO씨는 대학안가고싶어?"
그럼또제가한마디하죠..
"돈벌어야죠..ㅎㅎ"
"그래ㅋㅋㅋㅋㅋㅋㅋ갈필요없어..가봤자뭐해, 갈려고해도 늦었어"
이런말할때마다 겉으론웃었지만 정말 속상하고 자랑할때마다 좀 숨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아파도 결근X 지각X 조퇴X
말그대로입니다.
약국에들어온지 한달이 넘었을때 피부병이 생겨 병원에 가야할 상황이었습니다.
약국근무시간은 평일아침9시반~저녁7시반, 토요일9시반~오후3시반까지입니다.
윗층에 병원이 있었지만 소아과, 내과 전문이었으며 약사한테 이런상황이라고 다보여줬지만
"토요일날 일찍가니까 토요일날가면안될까요?"
"윗층병원에 가면 안될까요?"
"그냥 약바르면 나을거같은데?"
이런말을했습니다.
약국근처든 집근처든 토요일 3시반이넘어서 하는 피부과는 없었고
평일날 야간진료하는 피부과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결국 한쪽다리가 시커멓게 되서야 큰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받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꾸준히 약먹으면 치료가 될수 있는 부분이었고, 두드러기가 심한편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근데 하시는말씀이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시간만 낭비했네"
아..별것도아닌거라서 병원한번 안보내주시나요?
진작에 쫌 일찍보내주셨으면 조직검사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불만사항들이 많지만, 다 토로하기엔 너무 많은 말들이라
여기까지만쓰겠습니다.
정말 근무한지 두달째부터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속으로 참을'인'자 새기면서 일했었습니다.
저런말씀하실때마다 내가 뭘잘못했는지도 생각하고 담부턴 어떻게 행동할건지까지 생각을 했었고요.
하지만 최근들어서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다른곳에 출근확정까지 받으니
이런곳에 일할필요없다고 생각되어 오늘 퇴근하기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른곳에 일하게됬다고, 1월중순부터 못나올거라고말씀드리니까
"다음사람은구해놓고나가셔야합니다"
"다음사람구해놓을대까지월급은못드려요"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저도당장에그만둔다는것도아니고
그만두기전에말씀을드리는건데, 계속생각해보고또생각해부분이라고 말씀드리니까
1월중순도안되고 그쪽 회사에 전화해서 조금더 늦춰달라고만 얘기하시고
저보고 다음사람 구해놓고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