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인사 안했다고 야단 듣는게 당연한건가요..?(궁금)

뉴늉2010.12.31
조회109

비아냥 아니구요.

여쭤보는거임.. 제가 시간이나 특별한 날에 큰 관심이 없어서,,

미쳐 생각 못하고 복 인사 안하고 그냥 인사만 하고 갈려고 했어요.

근데 센스좋고 매너있는 상사분께서 안하냐고 사장님이랑 상무님께 따로 해라 하시길래

저는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문 앞에서 복 인사 하고 갔어요.

그것땜에 전화에서 야단들었는데

복 인사 하는 사람은 하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지염..

복 인사 안했다고 야단 듣고 따로 따로 윗 사람 상대해서 한 것도 아니라고 야단듣는게

야단 칠만한 내용인가요? 직장생활 그따구로 할꺼냐는 말까지 들었는데

제가 요즘에는 그래도 좀 웃으면서 인사하고 농담 좀 하려고 애쓰고 지내려 했거든요

조금 인상 좋아졌는지 분명 뭔가 있다는 소리 들었는데 그 복 인사 하나 때문에 또 이런 말 들어야 함.?;;

윗 사람을 더 챙겨줘야 하고 아니 복 인사를 할거면 모두 다 인사 해드려야 하는게 더 낳은거 아니에요?

그냥 여쭤보는 거임... 솔직히 들어도 별 감흥이 없음...좋은 식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려고는 하는데

좀 의견 좀 듣고 싶어서여.. 비난은 되도록 안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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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습기간때는 관리 일이었는데 실패하고

생산관리부쪽으로 가서 입고관리 잡고 주문서 입력하는 일 하는데요

있을땐 있어도 일이 없을땐 너무 없고 없을때가 더 많아서 좀 그렇,

게다가 있어도 좀 지겹기도 함,, 집이 회사랑 2시간 정도 거리인데 1년 밖에 안다녀서

그만두기도 뭐하고 대학도 집 사정으로 가기 좀 그렇고 아는 지식도 딸리고 친구도 별로 없슴다.

직장에서 친해져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결국 깊이까지 친해지진 못하는거 같고

제가 좀 내성적인것도 있어서,-- 동호회 같은 곳도 잘하고 좀 더 활발한 사람 좋아하는 듯 했음..

잘 하는게 없는거 같음... 예전 꿈은 만화가였는데. 뭘 해야 할지 몰겠음,,

직장도 제대로 못 다니면서 만화 그리면 뭐하냐는 생각이 좀 드네여. 예전만큼 감각이 민감하지도 않고,,

오늘은 좀 우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