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연하한테 고백받았어요..

연하도좋긴조아-2008.07.24
조회80,467

20일만에 들어와보니 톡톡이대있네여; 헐..

무섭다..

지금 그 동생이랑 만나서 잘지내고있구요..

그후에 몇번만나서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잘지내요

만나면 좀 어색할거같았는데 생각외로 안그렇더라구여

아직 몇번 안만나서그런지 세대차(?)도 안나는거같고..ㅋㅋ

근데 사귈맘은 있어도 그아이에게 절대 티 안냅니다..

괜히 저 혼자 오바하신다는분들 있었는데 진짜로 그럴까바요..ㅋㅋㅋ

챙피해 ㅋㅋㅋㅋ

암튼 지금은 그냥 좋은동생누나로 지낼생각입니다.

 

악플다신분들도 있지만 좋은말씀해주신분들도있고

^^ 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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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던 27살 처자입니다

고민만하다가 여기에 함 올립니다

전에 일하던곳에서 알게된 동생이있어어요..

20살.. 전 27살 ..

같이 일하긴했지만 일하는장소가 틀렸던지라

그냥 인사만하는정도였는데 제가 사정상 그만두게됬는데

그후에 연락이 계속오는거예요..

영화보자그러고 술먹자그러고..

나이가 너무 많이 차이나는터라 얘가 얻어먹을심산으로 저러나했져 그냥

근데 제가 또 다른일을하게되서 시간이 없어서 만나지는 못했어요

머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연락이 끊겼었는데

또 어찌하다보니 연락을 계속하게 됬어여.

전화는 거의 안하고 문자만..

남자친구도 없는지라 그냥 편하게 연락했죠 저도..

근데 문자를 한번보내면 끊이질않게 계속 보내게 되는거예요

걔가 생긴게 머 특별히 잘생기거나한것도아니고

그냥 평범한데 나이가 어리다보니 그냥 귀엽게 보였거든여

근데 저도 계속 연락하다보니 좀 끌리더라구여..

남자로써가 아니라 그냥 외로워서 그런가보다했어요

그렇게 계속연락을했는데

제가 모가 먹고싶다하면 먹으러가자하고..

모 하고싶다하면 같이하자그러고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얘가 날 조아하나? 했는데

어제는 문자로 좋다고 고백하는거예요..

근데 일그만두고 따로 만난적도 한번도 없는데..;;

만났다고해도 나이차이가.. 7살;;

저희 엄마아빠도 6살차이나는데 당연히 아빠가 6살 많으시지만

이건 또 틀리자나요..;;;

지금 20살인데 군대도 가야하고..

얘가 군대가따와서 학교졸업하고 취직하고 자리잡을려면 못해도 7~8년 10년까지도

걸릴텐데..

그럼 전 .. ㅋㅋㅋ

그냥 그런생각하니까 맘을 받아주기도 그렇고

거절하자니.. 저도 좀 끌리고..

그렇다고 그냥 가볍게 만나긴 제나이가 좀 많다고봐요..

그리고. 제친구나 주위사람들한테 좀 챙피하기도하구요..

참.. 어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ㅠㅠ

 

친구한테도 말도못하고..

전에 친구랑 그런얘기한적있었거든여..

우리도 이제 나이먹으니까 나이어린애들이랑 놀고도싶다

막 그런애기했었는데 막상 그럴라니... ;;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좀 부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