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남자에게 난 뭘까요?

깜싱이2011.01.02
조회648

저는 카사노바를 짝사랑하고있습니다.

이사람은 여자라면 무조건 잘해줍니다.

내가아프면 약도사주고 달콤한말로 나를 녹이고 추운겨울날씨에도 자기장갑이랑윗도리를 벗어서 나한테주고 제생일도 매년 챙겨주고 하고 저의 솔메이트같은 사람입니다.

걱정은 이런 행동을 모든여자한테하는건지 잘 몰라서요.

 

그사람은 최근에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많이 힘든상황이고요.

이일로 저랑 1년동안 여자랑 안사귀겠다는 약속을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보니깐 여자친구랑 헤어지자마자 여자들이 그사람을 가만두질않네요.  

 

그사람이 저랑 개인약속을하고 저를 바람맞힌게 벌써 세번째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용서를해줬고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약속한날에 1시간반 기달리다가 연락이안되서 포기하고 집에갈려다가 그사람이 다른여자랑 밥먹는걸 본적이있습니다.

저랑 눈을마주치고 바로피한다음에 숨더라고요.

이일로 상처도받고 많이힘들었습니다.

 

또하나!

2011년 새해때 교회에서 예배를드리다가 그사람이 제쪽으로오더군요.

손을잡고 인사하고 잠깐얘기하다가 가더군요.

저는 그일을 잊지를 못합니다.

2년동안 짝사랑을하면서 처음으로 손을잡아봤습니다. 설레더군요.

 

이런남자가좋아요.

기달리고싶고 또한 매일보고싶고 얘기하고싶고 그래요.

저는고백을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