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20대 초반의 평범한 휴학생입니다 오늘 제가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일을겪었습니다. 저는 주말을 맞아 평일동안 업무에 시달렸을 여친님과 즐거운 주말 데이트를 할 생각으로 먼저 굶주린 배에 일용할 양식을 주기위해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가게가 식사시간대라 분주하더군요 저희도 자리에 앉고나서 한참후에야 메뉴판을 주셔서 그제서야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굶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닭갈비 2인분과 라면사리, 치즈떡사리를 시켰습니다 (주문하면 주문받은 내용을 카운터 직원에게 불러주어 계산서를 출력해서 테이블에 가져다 줌) 저희 주문을 받고 바로 다음 테이블로 급히 주문을 받으러 가시더라구요 바쁜날 홀에서 일하는 사람이 2명밖에 없는지라 역시나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더라구요 저희는 기다리면서 대화를 나누고있는데 직원분(사장님 같았음)이 사리를 넣으시는데 치즈를 넣으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제 여친님이 조심스레 물어봤습니다 여친 - "저희가 치즈떡사리 시키지 않았나요?" 사장 - "아뇨 치즈사리요 아까 치즈라 하셨고 제가 확인도 했는데 치즈라고했잖아요" 너무나도 당당하시게 말씀셨습니다 다그치는 식으로 제 여친님이 틀렸다는 식으로 그리고는 다른 테이블로 가시더라구요 순간 제 여친님은 무안함과 함께 의문이 가득한 얼굴로 "자기야 나 치즈 떡 사리라고 했어! 내가 치즈랬어?" 라고 제게 물었고 저 역시 치즈 떡사리를 주문하는걸 보았기에 가져다 주신 계산서를 확인해봤습니다-_- 그런데 계산서를 봐도 닭갈비 2인분과 치즈떡사리 라면사리가 적혀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하.......너무나도 황당했습니다 당당하게 치즈라고 하더니 계산서에는 치즈떡???? 그래서 저희는 그분을 불렀습니다. 계산서에도 치즈떡이라고 하셨는데 왜 치즈를 주셨는지 모르겟다고 하니까 그분께서는 빈말이라도 잘못했다는말도 안하시고 "그럼 치즈떡도 넣어드릴께요" 라고 대충 대꾸하시더라구요 우리 여친님은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했고 저 역시 그말을 듣고 나니 너무 언짢더라구요 음식점도 일종의 서비스업인데 손님에게 그렇게 하는건 아니지않나요? 물론 실수는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 하셨으면 먼저 사과만 하시면 간단한 일을 잘못한게 없고 저희가 까다롭다는 식의 말투로 대충 넘기시니 저희는 불쾌해서 참을수도 없었습니다 (주변 테이블은 저랑 사장님이랑 하는 얘기를 들은 터라 저희를 힐끔힐끔 쳐다보더군요) 사장님은 저희 테이블 지나시면서 떡가져다 드릴게요 대충 말만 툭 던져두고 가시길래 저희는 사장님께 이런 상황에선 사과를 먼저 하셔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했죠 그러니까 대충 넘어가시듯이 "죄송해요" 이러고 휙가시는거에요 -_-... (사람들은 힐끔힐끔 저희 쳐다보시더라구요 제 여친이 사람들 바라보는 자리쪽인데 얼마나 무안했겠습니까.............) 어이도 없고 기분도 상하고 어쩜 이럴 수 있나 이가게는 장사를 원래 이런식으로 하나........ 제 여친님은 음식에 치즈 뿌려먹는거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여친님께서 "내가 시킨것도 아니고 치즈 들어간건 먹기 싫다. 맛이 달라지지 않냐"고 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기분이 상해서) 사장님께서 치즈떡 가지고 오셨을 때 저희는 먼저 오늘 바쁘셔서 그러실수 있었겠지만 아까 그런식으로 말씀하셨으니 사과부터 해주셔야 하는게 맞고 저희가 치즈 떡은 다시 주셨지만 치즈가 들어간건 저희가 생각하는 맛과도 달라지므로 먹기가 좀 그렇다는 식으로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사과는 그래서 아까 죄송하다 했잖아요 그리고 음식은 새로해드려요? 아님 그냥 가셔도 되구요, 빨리결정하세요" 이렇게 말하시는거에요 진짜 거짓말 없이 나 바쁜데 너희때문에 여러가지로 피곤하다는 말투였습니다 끝까지 대박입니다.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더군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뭘 빨리 결정하라는거죠? 사과도 재대로 안해놓고 나가던지 새로줄테니 먹던지 고르랍니다 그때도 가게 안 사람들 다 저희 힐끔힐끔 보고 계셨죠 제 여친님 화가 나실대로 나셔서 "네 그럼 저희 안먹을게요" 하고 저도 버려두고 화나서 나가버리셨어요 저도 어이가 없어서 뭐 이런데가 다 있나 하면서 서둘러 여친님을 뒤따라 나갔더니 가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서계시던 우리 여친님은 얼굴까지 빨개져서 속상하고 무안해서 울어버리셨습니다. 기분좋게 데이트하다가 점심 한끼 먹으려다 저랑 제 여친은 기분만 망치고 제 여친님은 울어버리시고 그뒤로 데이트는 커녕 하루종일 그 생각에 억울해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저희가 말씀드렸을때 바로 빈말이라도 "죄송해요 어떻게 다시 해 드릴까요?" 말만 하셨어도 저희는 그냥 먹으려 했는데.......... 끝까지 성의있는 사과 한마디가 어려웠나봅니다 그분은 -_- 그래도 어떻게 손님보고 가라는 말을 할수 있는지 참 그분도 그런식으로 장사하시면서 얼마나 잘되실지 궁금하네요 21
닭갈비 유x네 손님은 귀찮은 존재일뿐?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20대 초반의 평범한 휴학생입니다
오늘 제가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일을겪었습니다.
저는 주말을 맞아 평일동안 업무에 시달렸을 여친님과
즐거운 주말 데이트를 할 생각으로 먼저 굶주린 배에 일용할 양식을 주기위해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가게가 식사시간대라 분주하더군요
저희도 자리에 앉고나서 한참후에야 메뉴판을 주셔서
그제서야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굶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닭갈비 2인분과 라면사리, 치즈떡사리를 시켰습니다
(주문하면 주문받은 내용을 카운터 직원에게 불러주어 계산서를 출력해서 테이블에 가져다 줌)
저희 주문을 받고 바로 다음 테이블로 급히 주문을 받으러 가시더라구요
바쁜날 홀에서 일하는 사람이 2명밖에 없는지라 역시나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더라구요
저희는 기다리면서 대화를 나누고있는데
직원분(사장님 같았음)이 사리를 넣으시는데 치즈를 넣으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제 여친님이 조심스레 물어봤습니다
여친 - "저희가 치즈떡사리 시키지 않았나요?"
사장 - "아뇨 치즈사리요 아까 치즈라 하셨고 제가 확인도 했는데 치즈라고했잖아요"
너무나도 당당하시게 말씀셨습니다 다그치는 식으로
제 여친님이 틀렸다는 식으로 그리고는 다른 테이블로 가시더라구요
순간 제 여친님은 무안함과 함께 의문이 가득한 얼굴로
"자기야 나 치즈 떡 사리라고 했어! 내가 치즈랬어?"
라고 제게 물었고
저 역시 치즈 떡사리를 주문하는걸 보았기에
가져다 주신 계산서를 확인해봤습니다-_-
그런데 계산서를 봐도 닭갈비 2인분과 치즈떡사리 라면사리가
적혀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하.......너무나도 황당했습니다 당당하게 치즈라고 하더니
계산서에는 치즈떡????
그래서 저희는 그분을 불렀습니다.
계산서에도 치즈떡이라고 하셨는데 왜 치즈를 주셨는지 모르겟다고 하니까
그분께서는 빈말이라도 잘못했다는말도 안하시고
"그럼 치즈떡도 넣어드릴께요" 라고 대충 대꾸하시더라구요
우리 여친님은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했고
저 역시 그말을 듣고 나니 너무 언짢더라구요
음식점도 일종의 서비스업인데 손님에게 그렇게 하는건 아니지않나요?
물론 실수는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 하셨으면 먼저 사과만 하시면 간단한 일을
잘못한게 없고 저희가 까다롭다는 식의 말투로 대충 넘기시니
저희는 불쾌해서 참을수도 없었습니다
(주변 테이블은 저랑 사장님이랑 하는 얘기를 들은 터라 저희를 힐끔힐끔 쳐다보더군요)
사장님은 저희 테이블 지나시면서 떡가져다 드릴게요 대충 말만 툭 던져두고 가시길래
저희는 사장님께 이런 상황에선 사과를 먼저 하셔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했죠
그러니까 대충 넘어가시듯이 "죄송해요"
이러고 휙가시는거에요 -_-... (사람들은 힐끔힐끔 저희 쳐다보시더라구요 제 여친이 사람들 바라보는 자리쪽인데 얼마나 무안했겠습니까.............)
어이도 없고 기분도 상하고 어쩜 이럴 수 있나
이가게는 장사를 원래 이런식으로 하나........
제 여친님은 음식에 치즈 뿌려먹는거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여친님께서 "내가 시킨것도 아니고 치즈 들어간건 먹기 싫다. 맛이 달라지지 않냐"고 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기분이 상해서)
사장님께서 치즈떡 가지고 오셨을 때
저희는 먼저 오늘 바쁘셔서 그러실수 있었겠지만 아까 그런식으로 말씀하셨으니 사과부터 해주셔야 하는게 맞고
저희가 치즈 떡은 다시 주셨지만 치즈가 들어간건 저희가 생각하는 맛과도 달라지므로 먹기가 좀 그렇다는 식으로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사과는 그래서 아까 죄송하다 했잖아요 그리고 음식은 새로해드려요? 아님 그냥 가셔도 되구요, 빨리결정하세요"
이렇게 말하시는거에요
진짜 거짓말 없이 나 바쁜데 너희때문에 여러가지로 피곤하다는 말투였습니다
끝까지 대박입니다.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더군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뭘 빨리 결정하라는거죠? 사과도 재대로 안해놓고 나가던지 새로줄테니 먹던지 고르랍니다
그때도 가게 안 사람들 다 저희 힐끔힐끔 보고 계셨죠
제 여친님 화가 나실대로 나셔서 "네 그럼 저희 안먹을게요" 하고 저도 버려두고 화나서 나가버리셨어요
저도 어이가 없어서 뭐 이런데가 다 있나 하면서 서둘러 여친님을 뒤따라 나갔더니
가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서계시던
우리 여친님은 얼굴까지 빨개져서 속상하고 무안해서 울어버리셨습니다.
기분좋게 데이트하다가 점심 한끼 먹으려다
저랑 제 여친은 기분만 망치고 제 여친님은 울어버리시고
그뒤로 데이트는 커녕 하루종일 그 생각에 억울해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저희가 말씀드렸을때 바로 빈말이라도 "죄송해요 어떻게 다시 해 드릴까요?" 말만 하셨어도
저희는 그냥 먹으려 했는데..........
끝까지 성의있는 사과 한마디가 어려웠나봅니다 그분은 -_-
그래도 어떻게 손님보고 가라는 말을 할수 있는지 참 그분도 그런식으로 장사하시면서
얼마나 잘되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