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여러분^-^ 그저 그렇디 평범한 성 염색체 XX 보유중(나 배운녀자ㅋㅋㅋ)인 십찔세 쏘녀입니다. 새벽에 혼자 폰으로 낄낄대며 보던 판을 이렇게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보다보니 가족들 얘기가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우리 집에도 그런 빤따스틱한 에피소드들이 꽤 있거든요 ㅋㅋ 뭐 묻힐 수도 있지만 용기내서 몇 자 끄적이고 초조하게 손톱 물어뜯으면서 댓글 몇개나 달리나 주구장창 컴퓨터 앞에나 앉아있어 볼라구요 하..하하.. 그럼 저도 판에서 핫 이쓔를 몰고있는 음슴체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어열 * 복불복 이거슨 내가 얼마 전 집에서 춥다고 패딩점퍼를 껴입고있었던 날 일어난 사건임ㅋㅋㅋ 엄마님은 저녁상을 치우다가 나님을 보고는 " 춥긴 뭐가 춥다고 지x이래, 시원하기만 하구만 " 이라며 상큼하게 욕을 날려주심. 참고로 우리 엄마님은 할미넴 저리가라의 욕쟁이쭘마임.ㅋㅋㅋㅋ 우리엄마 말빨로 이길수가 없음ㅋㅋ 아무튼! 엄마에 욕폭탄에도 불구하고 패딩을 고수하던 나님은 속이라도 녹여보고자 커피포트에 물을 올려놓곤 달달달 떨며 물이 끓을 때 까지 쪼그려앉아 기다리고있었숨 그렇게 일분가량을 커피포트만 주시하고있는데 엄마님이 갑자기 날 호출하시는거임.. 순간 겁났지만 나님이 누구임? 새로운 상황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새나라의 청소년아니갔음? " 올때 뜨신물도 들고와 " 엄마님의 명령대로 뜨신물을 들..아니 뜨신물이 들어있는 커피포트를 들고선 비장한 표정으로 부엌으로 슬금슬금 발걸음을 내밀었음. 부엌에 도착하자 엄마님은 나에게 앉으라는 듯 카리스마있는 눈짓을 해보이셨숨 나님..또 겁났지만 새나라의 청소년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각인시키며 자리에 앉았음. 엄마님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더니 갑자기 1리터 페트병에 담긴 이상한 검은 액체를 내앞으로 내미시는게 아니겠음? 엄마님, 뜨거운 물에 간장을 타먹으면 추위가 가신다며 나에게 한잔을 권하시는거임ㅋㅋㅋㅋ 맛없을거 같아서 당차게 거부했슴. 역시나 엄마님께선 편식이 어쩌고 요즘애들이 어쩌고 하시며 자기가 몸소 시범을 보여주겠다며 뜨거운물에 간장을 2:1비율로 알맞게 섞고선 한모금 드링킹... 아니 이게 뭐임 순간 엄마님 미간에 川(내 천) 자가 잡히면서 눈썹이 꼬물꼬물하는게 아니겠음 ? 순간 나님은 풉 하고 터져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았슴.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마음속에 참을 인자를 천만번정도 새겼는지 다시 차분해진 표정으로 나에게 다시 간장물을 건네는 거임ㅋㅋㅋㅋㅋㅋ 이미 엄마의 내 천 자를 본지라 절대적으로 수락할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엄마가 애잔한 눈빛으로 날 보더니 입을 여는거임 " 한입만 먹어봐 " 씝!!!! 엄마 입에서 이상한 물고기똥꼬냄새가 나는게 아니겠음!! 순간적으로 직감했음..저거슨 말로만 듣던...액젓이었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 ㅋ 우리집 참기름,들기름,간장,까나리액젓 할거없이 그냥 빈페트병에다 보관하는 소박한 타입의 가정이라 엄마가 간장을 꺼낸다는게 구석에 쳐박혀있던 까나리액젓 병을 꺼내든거였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님 ㅋㅋㅋ그상황에서 혼자 죽지않겠다고 나에게 까나리액젓물을 권하는 모습ㅋㅋㅋㅋㅋ 참 스릴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상황에서 빵터진나는 뒤로 발라당뒤집어져 우리집 개님과 함께 박장대소를 하고있는데ㅋㅋㅋㅋㅋ 그때 화장실에서 큰일을 응차 하고 보고있던 아빠가 말끔하게 일을 처리하고는 거실쪽으로 나오고 있었던거 ㅋㅋㅋㅋ우리엄마 순간 살벌한 눈빛을 띄우며 아빠에게 말을검 " 이거좀 마셔봐 " 우리 아빠님 ㅋㅋㅋㅋ박장대소하고있는 나를 살짝 보고는 불안한 예감이 들었는지 나와 마찬가지로 거절을 외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엄마가 비장의 카드를 꺼냄 얼굴하나 안변하고 " 이거 몸에 좋은거래 " 우리 아빠 ㅋㅋㅋ참고로 몸에좋은거라면 개님사료도 드링킹할 위인이셨던거 ㅋㅋㅋㅋㅋ 몸에좋다는 말을 들은이상 그냥 넘어갈수는 없었으므로 단박에 부엌으로 달려온 아빠님은 주저없이 엄마손에 들려있던 까나리액젓물을 원샷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 3 아빠님 자신의 응챠냄새 폴폴나는 화장실로 피신하고선 한동안 나오지 않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때 발라당 뒤집어져 박장대소하면서 보고야 말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엄마님의 행복한 표정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ㅋㅋㅋㅋ다시 그때 생각하니까 웃음부터나네요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끝내야할지는 잘..모르..모르겠음 ㅠㅠ - 끝 - 1
★ 한번 클릭해 봐 ★
안녕하세요 톡톡여러분^-^
그저 그렇디 평범한 성 염색체 XX 보유중(나 배운녀자ㅋㅋㅋ)인
십찔세 쏘녀입니다.
새벽에 혼자 폰으로 낄낄대며 보던 판을 이렇게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보다보니 가족들 얘기가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우리 집에도 그런 빤따스틱한 에피소드들이 꽤 있거든요 ㅋㅋ
뭐 묻힐 수도 있지만 용기내서 몇 자 끄적이고 초조하게 손톱 물어뜯으면서
댓글 몇개나 달리나 주구장창 컴퓨터 앞에나 앉아있어 볼라구요 하..하하..
그럼 저도 판에서 핫 이쓔를 몰고있는 음슴체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어열
* 복불복
이거슨 내가 얼마 전 집에서 춥다고 패딩점퍼를 껴입고있었던 날 일어난 사건임ㅋㅋㅋ
엄마님은 저녁상을 치우다가 나님을 보고는
" 춥긴 뭐가 춥다고 지x이래, 시원하기만 하구만 "
이라며 상큼하게 욕을 날려주심.
참고로 우리 엄마님은 할미넴 저리가라의 욕쟁이쭘마임.ㅋㅋㅋㅋ 우리엄마 말빨로 이길수가 없음ㅋㅋ
아무튼! 엄마에 욕폭탄에도 불구하고 패딩을 고수하던 나님은 속이라도 녹여보고자
커피포트에 물을 올려놓곤 달달달 떨며 물이 끓을 때 까지 쪼그려앉아 기다리고있었숨
그렇게 일분가량을 커피포트만 주시하고있는데 엄마님이 갑자기 날 호출하시는거임..
순간 겁났지만 나님이 누구임? 새로운 상황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새나라의 청소년아니갔음?
" 올때 뜨신물도 들고와 "
엄마님의 명령대로 뜨신물을 들..아니 뜨신물이 들어있는 커피포트를 들고선
비장한 표정으로 부엌으로 슬금슬금 발걸음을 내밀었음.
부엌에 도착하자 엄마님은 나에게 앉으라는 듯 카리스마있는 눈짓을 해보이셨숨
나님..또 겁났지만 새나라의 청소년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각인시키며 자리에 앉았음.
엄마님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더니 갑자기 1리터 페트병에 담긴 이상한 검은 액체를
내앞으로 내미시는게 아니겠음?
엄마님, 뜨거운 물에 간장을 타먹으면 추위가 가신다며 나에게 한잔을 권하시는거임ㅋㅋㅋㅋ
맛없을거 같아서 당차게 거부했슴.
역시나 엄마님께선 편식이 어쩌고 요즘애들이 어쩌고 하시며 자기가 몸소 시범을 보여주겠다며
뜨거운물에 간장을 2:1비율로 알맞게 섞고선 한모금 드링킹...
아니 이게 뭐임 순간 엄마님 미간에 川(내 천) 자가 잡히면서 눈썹이 꼬물꼬물하는게 아니겠음 ?
순간 나님은 풉 하고 터져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았슴.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마음속에 참을 인자를 천만번정도 새겼는지 다시 차분해진 표정으로 나에게
다시 간장물을 건네는 거임ㅋㅋㅋㅋㅋㅋ
이미 엄마의 내 천 자를 본지라 절대적으로 수락할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엄마가 애잔한 눈빛으로 날 보더니 입을 여는거임
" 한입만 먹어봐 "
씝!!!!
엄마 입에서 이상한 물고기똥꼬냄새가 나는게 아니겠음!!
순간적으로 직감했음..저거슨 말로만 듣던...액젓이었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 ㅋ
우리집 참기름,들기름,간장,까나리액젓 할거없이 그냥 빈페트병에다 보관하는 소박한 타입의
가정이라 엄마가 간장을 꺼낸다는게 구석에 쳐박혀있던 까나리액젓 병을 꺼내든거였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님 ㅋㅋㅋ그상황에서 혼자 죽지않겠다고 나에게 까나리액젓물을 권하는 모습ㅋㅋㅋㅋㅋ 참 스릴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상황에서 빵터진나는 뒤로 발라당뒤집어져 우리집 개님과 함께 박장대소를 하고있는데ㅋㅋㅋㅋㅋ
그때 화장실에서 큰일을 응차 하고 보고있던 아빠가 말끔하게 일을 처리하고는 거실쪽으로 나오고 있었던거 ㅋㅋㅋㅋ우리엄마 순간 살벌한 눈빛을 띄우며 아빠에게 말을검
" 이거좀 마셔봐 "
우리 아빠님 ㅋㅋㅋㅋ박장대소하고있는 나를 살짝 보고는 불안한 예감이 들었는지 나와 마찬가지로 거절을 외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엄마가 비장의 카드를 꺼냄
얼굴하나 안변하고
" 이거 몸에 좋은거래 "
우리 아빠 ㅋㅋㅋ참고로 몸에좋은거라면 개님사료도 드링킹할 위인이셨던거 ㅋㅋㅋㅋㅋ
몸에좋다는 말을 들은이상 그냥 넘어갈수는 없었으므로 단박에 부엌으로 달려온 아빠님은
주저없이 엄마손에 들려있던 까나리액젓물을 원샷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
3
아빠님 자신의 응챠냄새 폴폴나는 화장실로 피신하고선 한동안 나오지 않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때 발라당 뒤집어져 박장대소하면서 보고야 말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엄마님의 행복한 표정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ㅋㅋㅋㅋ다시 그때 생각하니까 웃음부터나네요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끝내야할지는 잘..모르..모르겠음 ㅠㅠ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