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그대로 20대 남자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여자친구랑 명동에 갔었는데요 정말 재밌게 놀고나서 저녁에 간단하게 떡볶이먹으러 이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떡볶이를 처음에 보더니 뭔가를 발견했는지 포크로 치즈를 들추어보더라고요 전 그냥 후추나 오징어의 껍질같은건줄알았는데 치즈에 날파리같은 벌레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얘기하는걸 종업원이 들었는지 주인분께서 바꿔주신다고 했는데 먹을 기분이 아니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냥 다른거 먹으러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인분께서 그냥가시는건 괜찮은데 이런식으로 그냥 나가버리시면 자기는 어쩌냐고 하는겁니다. 저희가 큰소리로 벌레가 있다고 떠든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나가려고 하는데 오히려 성화를 내시니 정말 당황했지요. 여친이 그래서 위와같이 설명하는데 벌레가 어떻게 거기 있을수있냐고 큰소리를 내더니 치즈통을 냉장고에서 꺼내면서 벌레가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하시네요 저희가 쥐식빵처럼 모함을 한것도 아니고 명동 처음와서 좋은 기억만남기고 가려고 조용히 나가려고 했는데 화가 좀 나네요 주인분께서 해명하고싶은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저희에게 큰소리치는 모습은 분명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기분나빴던건데요 저희가 그냥 무시하고 나가려고하자 저희 뒤통수에다가 '언니 잘살아'라고 비아냥거리셨는데 정말 한대치고싶었는거 꾹참고 나왔습니다. 여친도 많이 분했는지 울더라고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까 나름 이름있는집이었나본데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남자분들께서는 여자친구분이 음식나오면 사진찍고 그러는거 장려해주시기바랍니다. 그래야 벌레같은거 발견시 증거가 되어서 저런 주인분이 큰소리 못칠테니까요 62
명동의 한 유명떡볶이집 정말 너무하네요
닉네임 그대로 20대 남자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여자친구랑 명동에 갔었는데요
정말 재밌게 놀고나서 저녁에 간단하게 떡볶이먹으러 이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떡볶이를 처음에 보더니 뭔가를 발견했는지 포크로 치즈를 들추어보더라고요
전 그냥 후추나 오징어의 껍질같은건줄알았는데 치즈에 날파리같은 벌레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얘기하는걸 종업원이 들었는지 주인분께서 바꿔주신다고 했는데 먹을 기분이 아니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냥 다른거 먹으러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인분께서 그냥가시는건 괜찮은데 이런식으로 그냥 나가버리시면 자기는 어쩌냐고 하는겁니다. 저희가 큰소리로 벌레가 있다고 떠든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나가려고 하는데 오히려 성화를 내시니 정말 당황했지요.
여친이 그래서 위와같이 설명하는데 벌레가 어떻게 거기 있을수있냐고 큰소리를 내더니 치즈통을 냉장고에서 꺼내면서 벌레가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하시네요
저희가 쥐식빵처럼 모함을 한것도 아니고 명동 처음와서 좋은 기억만남기고 가려고 조용히 나가려고 했는데 화가 좀 나네요
주인분께서 해명하고싶은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저희에게 큰소리치는 모습은 분명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기분나빴던건데요
저희가 그냥 무시하고 나가려고하자 저희 뒤통수에다가
'언니 잘살아'라고 비아냥거리셨는데
정말 한대치고싶었는거 꾹참고 나왔습니다.
여친도 많이 분했는지 울더라고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까 나름 이름있는집이었나본데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남자분들께서는 여자친구분이 음식나오면 사진찍고 그러는거 장려해주시기바랍니다. 그래야 벌레같은거 발견시 증거가 되어서 저런 주인분이 큰소리 못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