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기만하다 처음 글쓰는 20.000001살 부산사는 여대생입니다^^ .. 편하고 옳은설명을 위해 음슴체를 쓰겟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나 오늘 엄마에게 버림받았음.. ㅠㅠㅠㅠㅠ 매일톡보면서 항상 글은 쓰고싶었지만 이런걸로 쓰고싶진않았음 사건의 발단은 이러함 부산 모 백화점엔 스파와 마트가 함께잇슴 집과 가까운 탓에 자주 스파와 마트를 이용했던 할머니와 엄마와 나는 오늘도 오붓하게 스파를 이용하고 마트쇼핑을 햇슴 이것저것 할머니네짐도많고.. 우리짐도많고.. 짐이 많앗슴 이짐을 다들고 밖으로나가긴 힘들어 엄마가 백화점지하로 차를 몰고옴 할머니가 앞에 타시고 뒷자석에 짐을 실엇슴 (짐이 좀컷음) 쿵 뒷자석에 짐 내려놓는순간 갑자기 엄마 급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휑 했음 뭐가그리바쁜지 문도 안닫고 달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막 차에서 내린사람들이 보조물에 문을 치면서 가는 엄마차를 보고 당황해서"어머! 저차 문봐! 문!! "했을땐 쫌 많이 쪽팔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급출발 때문인지 보조물에 부딧친 충격때문인지 약하게 문은 닫히고 차는 달렸음.....출구로..... 처음엔 장난인가 했음........... 근데 커브를 도는순간 장난이아닌걸 깨달았음........................ 내손엔 싣지못한 계란이 들려있었고 ...... ........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입도 다물어지지않앗음 그랬음............. 난 버림받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해서 다시 백화점 돌아갈생각은 하지도 못함ㅋㅋㅋㅋㅋㅋ 일단 차를 잡아야 된단 생각으로 일단 차가 간방향으로 뛰었음ㅋㅋㅋㅋ 갑자기 스파가게되서 렌즈빼고 아무것도 못껴서 눈도 안보이는데 차도 안보임....... 일단 출구쪽으로 가야겠다 생각한 난 뛰었음.............. 그런데 눈이 안보이니까 출구도 안보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어 ?? 백화점 반대쪽이에요 !!!" 이렇게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부산사람들 너무 친절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상황에서는 진짜 당황해서 울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급 정신차리고 바로 엄마에게 전화....... 어머님 쿨하게 웃으시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왜 안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어머님 쿵하는소리에 딸래미가 탄줄 알앗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존재감이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만 전화할때까지 몰랐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받을때 "왜 뒤에잇는 년이....."했다가 뒷자리엔 짐밖에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깜놀했다가 그제서야 상황파악하고 박장대소하면서 전화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웃고 할머니도웃고.. 근데 분명히 울할머니 나랑 같이 있다가 타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뿐인 외 손녀딸이라 그리 이쁘다이쁘다 해주시던 우리 할머니.. 엄마가 전화받을때까지 내가 없다는 걸 모르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얼마전에 신년운세보신 할머니가 나 아직 삼재 남았다고 하셨는데 오늘 삼재중 하나를 맞이한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오는길에 사연거리하나 생겼다고 라디오 사연신청하라던 엄마와 도착할때까지 내내 웃으시던 우리할머니 그래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뭐 이런 경험도 흔치않겠죠 .......... 이글읽어주신모든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엄마에게 버림받았어요......
매일 보기만하다 처음 글쓰는 20.000001살 부산사는 여대생입니다^^ ..
편하고 옳은설명을 위해 음슴체를 쓰겟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나 오늘 엄마에게 버림받았음.. ㅠㅠㅠㅠㅠ
매일톡보면서 항상 글은 쓰고싶었지만 이런걸로 쓰고싶진않았음
사건의 발단은 이러함
부산 모 백화점엔 스파와 마트가 함께잇슴
집과 가까운 탓에 자주 스파와 마트를 이용했던 할머니와 엄마와 나는
오늘도 오붓하게 스파를 이용하고 마트쇼핑을 햇슴
이것저것 할머니네짐도많고..
우리짐도많고.. 짐이 많앗슴
이짐을 다들고 밖으로나가긴 힘들어 엄마가 백화점지하로 차를 몰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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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뒷자석에 짐 내려놓는순간 갑자기 엄마 급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휑 했음 뭐가그리바쁜지 문도 안닫고 달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막 차에서 내린사람들이 보조물에 문을 치면서 가는 엄마차를 보고 당황해서"어머! 저차 문봐! 문!! "했을땐 쫌 많이 쪽팔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급출발 때문인지 보조물에 부딧친 충격때문인지 약하게 문은 닫히고 차는 달렸음.....출구로.....
처음엔 장난인가 했음...........
근데 커브를 도는순간 장난이아닌걸 깨달았음........................
내손엔 싣지못한 계란이 들려있었고 ...... ........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입도 다물어지지않앗음
그랬음............. 난 버림받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해서 다시 백화점 돌아갈생각은 하지도 못함ㅋㅋㅋㅋㅋㅋ
일단 차를 잡아야 된단 생각으로 일단 차가 간방향으로 뛰었음ㅋㅋㅋㅋ
갑자기 스파가게되서 렌즈빼고 아무것도 못껴서 눈도 안보이는데 차도 안보임.......
일단 출구쪽으로 가야겠다 생각한 난 뛰었음..............
그런데 눈이 안보이니까 출구도 안보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어 ?? 백화점 반대쪽이에요 !!!"
이렇게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부산사람들 너무 친절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상황에서는 진짜 당황해서 울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급 정신차리고 바로 엄마에게 전화.......
어머님 쿨하게 웃으시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왜 안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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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전화할때까지 몰랐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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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분명히 울할머니 나랑 같이 있다가 타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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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전화받을때까지 내가 없다는 걸 모르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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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신년운세보신 할머니가 나 아직 삼재 남았다고 하셨는데
오늘 삼재중 하나를 맞이한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오는길에 사연거리하나 생겼다고 라디오 사연신청하라던 엄마와
도착할때까지 내내 웃으시던 우리할머니 그래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뭐 이런 경험도 흔치않겠죠 ..........
이글읽어주신모든분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