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5

91릴라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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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1  http://pann.nate.com/talk/310317234
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4  http://pann.nate.com/talk/310325855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4분을 위해 ㅋㅋㅋㅋㅋ

4번째 글이 넘 짧은거 같아 좀더 쓸게요 ㅋㅋㅋ

속은 좀 안좋고 머린 좀 띵하지만 취중진담이란 말도 있으니 ㅋㅋㅋㅋ

 

참고로 제 글은 커플 얘기지만

오글거리거나 이런건 많이 없어요 ㅋㅋ

인소? 인터넷소설을 줄여서 그렇게 얘기하던데 ;;

귀여운? 그사람인가? 그런글 좋아하시는 분은 살포시 뒤로가기 누르시는것이 ;;

고냥 너무 지내는게 코믹하고 충격적인게 많아서

한풀이하듯 써봐요 ㅋㅋㅋ

할일도 아직은 없구요 ㅋㅋㅋ

 

담백하고 달달한 와플같은 글이에요 ㅋㅋ

옆에 와플세트 2인짜리 만원에판다길래 와플 갓다 붙여봣어요 그럼글 ㄱㄱ

 

 

 

그렇게 여친님의 유학 드립을 듣고

 

나님은 뭐해야하는질 몰라서 걸어다니다 집에보냄 ㅋㅋ

 

 

 

 

혼자 집에가겠다는거 억지로 같이 감

 

왠지 드라마보면 그러는거 같았음

 

근데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그러는것도 일주일에 한두번? 아니 세번까지도

 

낭만인거 같음

 

그치만 일주일 내내는 너무한거 아님?

 

정예4분 ? ㅋㅋㅋㅋ언제부터 ㅋㅋㅋ

 

암튼 이분들포함해서 의견좀 알려주셈

 

 

내가 데려다주겟다한거 맞음

 

그래서 데려다준거 맞음

 

근데 일주일에 7번은 너무함

 

아니 7번 넘음

 

왠줄 암?

 

요즘에는 만나고 집에 일찍오면

 

저녁같이먹자고 부름 ....

 

일주일 7일임 .... 여기까지 하겠음 ...여친 무서움 ....

 

 

 

 

무튼 그렇게 보내주고 나님도 집와서 문자했음

 

갓만난 커플의 달달한 문자는 아니었음

 

왜냐면 나님은 그런거에 익숙치 못함

 

최대한 정성들여서 문자보내면

 

여친님 : 화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네이비에서 애교문자 지식인 해봐서 보낸건데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오글거리는거는 제외하고 했으니 뭐 ...

 

 

 

 

 

 

그치만 여친은 애교가 엄청 넘침

 

 

우리가 만나고 한두달동안 했던게

 

 

 

 

 

 

 

 

여친님의 나님 길들이기임

 

 

 

 

전화기에대고 3종세트시킴 ㅋㅋㅋㅋ

 

 

 

이거 뭔지 알아맞추면 용자임 진심

 

 

 

나님 요즘 이거 지하철에서도 시킴

 

 

여친님 버스 있을때 시켜보면 전화끊음

 

 

 

 

내가전화끊으면 진동무한반복임

 

휴대폰이 안마기가됨 발열안마기 ㅋㅋㅋㅋㅋㅋ

 

 

 

 

 

 

여친님의 길들이기에 의해서 나는 이중생활을 하게됨

 

 

친구들앞에서는 그냥 단지 한마리의 수컷임

 

중성수술한 수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거칠게없음 ㅋㅋㅋ

 

 

 

 

 

여친앞에서는 한마리의 치와와가됨

 

 

전화기에 침이 들어가도 고장안나는 폰을 찾아보게됨

 

 

 

 

 

 

그러고보니 여친님은 전화하는걸 많이 좋아함

 

 

 

여친님 만나기전에 내핸드폰 요금은 오로지 모바일게임비로만 나감

 

 

 

 

 

여친만나고 커플요금제쓰는데 통화요금할인이 10만원 정도 되는거보고

 

 

커플요금제를 만들어주신 통신사신께 감사드리게됨 ㅋㅋㅋㅋ

 

 

 

할인이 10만원 되도 요금이 7만원대로 나오니

 

부모님은 식겁하심

 

용돈에서 뺀다고 자꾸 협박하심

 

 

집에선 설거지도 안했던 나님은

 

여친님 만나고 부터 별에별 알바 다해봄 ㅋㅋㅋㅋ

 

지금도 여친님께 조공바칠 반지를 위해 인턴하고 있음 ㅋㅋㅋ

 

 

 

님들 스압 괜찮으시려나?

 

이게 2년전? 그정도부터 쓰는거라 서사적으로 못쓰고

 

에피소드위주로 쓰게되니 알아서들 시간맞춰생각해주시길 바람 ㅋㅋㅋ

 

 

 

 

 

 

 

 

 

 

첫 커플링 맞추게된 사연임

 

 

 

나님은 커플링이라곤 길거리에서 파는 두개에 5천원짜리 커플링밖에 못봐왔음

 

여친님은 커플링을 하고싶었던거 같음

 

 

참고로 여친님은 우리집보다 딱 2배 잘사는듯 싶음

 

우리집 비하가 아니라 현실임

 

 

 

나님은 그깟것 얼마나 하겟냐고 하고 내가 사겟다고 호언장담함

 

그게 문제였음

 

 

 

 

 

 

여친님하고 돌아다니다

 

반지집에 들어감

 

 

 

 

 

 

 

 

 

 

 

 

 

무슨 반짝거리는거 누런거 파면서 50만원씩이나 쳐받음 ?

 

 

 

 

컬쳐쇼크였음

 

 

 

 

 

 

나님은 금뿌려서 먹는 국수 티비에서 보고 " 아 사치다 "

 

라고 생각햇는데

 

 

 

 

반지는 진짜 미친거 같앗음

 

 

 

 

 

나님은 그때부터 안해본 알바를 해봄

 

그게 이맘때쯤이였던거 같음

 

 

 

 

 

 

 

 

혹시 호텔알바 해본사람 있음 ?

 

알바 다 힘듬

 

편의점도 힘든거 암

 

 

 

 

 

근데 호텔알바는 사람한테 치여서 개짜증남 ㅋㅋㅋㅋ

 

 

사람 성격망치는데 최고인 알바임

 

 

 

 

 

정직원들 중에 좀 높은 사람은 호텔 격을 위해서 그렇다고 칠수 있음

 

무슨 말단 직원이 알바생들 엄청 갈궈댐

 

 

 

 

 

높은 사람 앞에가면 전나 굽실거림

 

파리마냥 손비벼댐

 

 

 

 

 

 

알바앞에서 모든 말단직원은 일진이됨

 

 

 

 

 

 

아나 그때만 생각하면 죽일거같음

 

 

 

 

호텔알바의 유일한 장점은 일급이고 그 일급이 하루면 내통장으로 옴

 

 

 

 

 

과친구의 유혹에 말려들어 한번해보니

 

그돈이 짭잘햇음

 

하루에 일급 5만정도 받으니

 

 

딱 10번하면 되겟다 생각햇음

 

 

 

 

 

 

 

 

 

 

 

나님 건강한데

 

 

 

 

2틀연속신청햇다가

 

하루나가고 하루뻗어서

 

그거 5만원 받는것도 4만원으로 깎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잘못한거임 빵구낸거니까

 

근데솔직히 기분더러움

 

가서 손이 쓰레기인지 쓰레기가 손인지 모르게 열심히했음

 

 

 

반나절 일하고 4만원이라니.......

 

 

만원의 행복이 정말 뭔지 알게 됨

 

 

 

 

또 10번하면 된다는 내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였음

 

돈이 있으니 이쁜 여친님 맛있는것도 사주고

 

옷도 이쁜거 사주고싶고 그랬음

 

 

평소에 나님이 거지같이 다녀서 여친님이 많이 챙겨줌

 

 

우리 사랑하는 장모님하고 처형도 많이 이뻐해주심

 

이얘기는 나중에 하겟음

 

 

 

쨋든 5만원별면 3만원 사주고 2만원 저축함

 

이러다보니 끝이 안보임

 

 

 

그러면서 그당시 백일이 다가옴

 

 

돈을 모은건 20만원 조금 안됫엇을 거임

 

용돈도 쥐꼬리만큼 받는터라 저축할게 없었음

 

반면 여자친구는 마르지않는 돼지저금통을 가진듯이 용돈을 받앗지만

 

나님은 반지를 꼭 사주고 싶었음

 

 

 

 

금은방 다돌아다녓는데 사보신 님들은 알다싶이 그돈으로 무슨 금반지를삼 ㅋㅋㅋ

 

 

 

 

 

 

 

 

 

나님이 불쌍햇는지 은반지를 좀 싸게준다고 함

 

 

그 반지집이름이 커플링 임 ㅋㅋㅋ

 

 

한국에 커플링 이라는 반지집이 엄청 많을거라 생각함

 

이번에 월급받아서 반지사면 거기로 갈거임 ㅋㅋ

 

매우 감사햇음 ㅠㅠ

 

 

 

 

 

 

아무튼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현찰로 은반지를 삼

 

 

 

 

그런데 솔직히 좀 부끄러운거임

 

 

 

문자로 내가 지켜준다느니 사랑한다느니 해놓고

 

 

결국 은반지 사주는게 좀 처량하기도 하고

 

어린맘에 부끄럽기도 햇던거같음

 

 

 

 

운명의 백일이 옴

 

 

나님은 이벤트 이런거 잘 모름

 

여자를 사겨봣어야 아는거임 그런건

 

반면 여친은 많이받아본거 같앗음

 

 

 

그래서 나님은 엄청 부담이됨 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여친아파트 1층에옴

 

 

여친이 내려오고 잇다고함

 

 

나님 반지케이스가 물에 젖을 듯이 땀에 손이나기시작함

 

 

여친이엘베에서 내렷음

 

 

 

 

 

 

 

 

 

 

 

 

 

 

 

 

 

 

 

 

 

 

 

 

 

 

나님 무릎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잘못한거 없는데 무릎꿇으라 그래서 안꿇고 버티다가 전나 쳐맞고

 

병원에 입원햇엇음

 

그정도로 무릎꿇는거 싫어함

 

그때 아빠가 선생 고소한다고 그랫는데 엄마가 말렷음 ......

 

뭐 암튼 ..

 

 

 

 

 

 

 

 

 

 

 

여친 깜짝놀람

 

 

자존심 63빌딩만한거 누구보다 잘암

 

 

 

 

 

 

 

나님 반지케이스 열어서

 

평생 사랑해준다고 고백함

 

 

 

 

 

 

 

 

 

 

 

여친님 울음터짐

 

 

 

 

 

 

 

 

이날부터 여친님의 눈물샘은 나이지아라 폭포가 된거 같음 아마도

 

 

 

 

 

 

 

 

 

 

참 마음이 착해서 여자하난 잘고른거 같음 ㅋ

 

 

 

 

무튼 그런 프로포즈같지도 않은 거 받아준 여친한테 참 고마움

 

 

 

 

 

 

 

 

 

여친님은 반지받고 좋아라 햇고

 

우린 치킨먹으러감 ㅋㅋㅋㅋㅋㅋ

 

 

 

 

 

치킨도 할얘기많음

 

 

이건나중에~~

 

 

 

 

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6  http://pann.nate.com/talk/310326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