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더이상 친구들한테 너하고 관련된 하소연하기도 미안해서 여기다 글을 쓰는 내가 참..비참하다... 4년의 연애기간.. 학업과 함께했던 핸드폰판매도 영업이라고 스트레스 받고 바쁘기만했던 당신한테 모든 스케줄을 맞추고, 힘내라고 많은 이벤트를 하고, 반복되는 거짓말들을 용서하고... 나도 알바를 했지만, 여행을 좋아했던 우리를 위해 열심히 돈버는 거라고 생각하고,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서 계약직이라도 되는게 목표던 당신의 내조에 아낌없이 모든걸 바쳤어. 일년에 한번꼴로 여자문제 일으키는 당신을 탓하기보단,능력없는 학생이고, 이쁘지 못했던 나를 탓했고, 알바비 받는 날이면 내 옷보다 당신 와이셔츠가 더 눈에 들어오곤 했지. 내졸업이 임박해지고 집안에서 결혼얘기가 오갈때 쯤에 당신은 우리나라 3대통신사의 직원이 되었고. 그 후 2달 뒤, 나보다 3살이나 어린 여자애랑 바람이 나서 1달동안 어정쩡한 태도로 내 피를 말리다가 결국 헤어졌어. 그 꼬맹이까지 당신의 여자친구가 3번이 바뀐 지난 1년동안, 힘들다고 술에 취해 전화하는 당신을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거절하지 못했어. 오히려 때되면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는 당신의 연락을 기다리기까지 했었어.. 너무 ..보고싶었으니까..그렇게 라도 보고싶엇으니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사내연애를 하던 여자친구한테 나랑 만났던 사실을 들키게 되고, 헤어짐을 통보받게 되었다고.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만난적없다고 거짓말을 해달라던 당신. 여태까지 살면서, 이렇게 사랑했던 사람은없었다고. 소문이 너무 많이 퍼져서 회사에서 고개를 들수없겠다며 마지막으로 부탁한다며 애원하던 당신.. 너무 간곡하게 말해서 흔들리려고 하는 나를 다잡으며. 행여라도 그여자가 나한테 전화할까 걱정하는 당신을 위해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주고.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는 말로 길고 길었던 헤어짐 후 1년의 기다림을 끝냈어. 내가 오빠를 잊지 못했던 것 처럼 오빠도 그랬을거라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그런말을 할수 있을만큼 쉽게 보이도록 행동했으니까. 내가 다 자초한 일인거니..? 오빠한테 난.. 돈만받지 않았지..몸파는 여자와 다를게 없었던거니..? 그여자한테 전화걸어서. 그간 있었던 모든 일을 알리고싶지만, 참..나는 미련하고 모질지도 독하지도 못하구나.... 진짜.. 딱 오빠같은 사람만나길 바래.. 22618
헤어진 후 만난 새 여친에게 거짓말을 해달라는 전 남친
이젠 더이상 친구들한테 너하고 관련된 하소연하기도 미안해서
여기다 글을 쓰는 내가 참..비참하다...
4년의 연애기간..
학업과 함께했던 핸드폰판매도 영업이라고 스트레스 받고 바쁘기만했던 당신한테 모든 스케줄을 맞추고,
힘내라고 많은 이벤트를 하고, 반복되는 거짓말들을 용서하고...
나도 알바를 했지만, 여행을 좋아했던 우리를 위해 열심히 돈버는 거라고 생각하고,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서 계약직이라도 되는게 목표던 당신의 내조에 아낌없이 모든걸 바쳤어.
일년에 한번꼴로 여자문제 일으키는 당신을 탓하기보단,능력없는 학생이고, 이쁘지 못했던 나를 탓했고,
알바비 받는 날이면 내 옷보다 당신 와이셔츠가 더 눈에 들어오곤 했지.
내졸업이 임박해지고 집안에서 결혼얘기가 오갈때 쯤에
당신은 우리나라 3대통신사의 직원이 되었고.
그 후 2달 뒤, 나보다 3살이나 어린 여자애랑 바람이 나서 1달동안 어정쩡한 태도로
내 피를 말리다가 결국 헤어졌어.
그 꼬맹이까지 당신의 여자친구가 3번이 바뀐 지난 1년동안,
힘들다고 술에 취해 전화하는 당신을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거절하지 못했어.
오히려 때되면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는 당신의 연락을 기다리기까지 했었어..
너무 ..보고싶었으니까..그렇게 라도 보고싶엇으니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사내연애를 하던 여자친구한테 나랑 만났던 사실을 들키게 되고,
헤어짐을 통보받게 되었다고.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만난적없다고 거짓말을 해달라던 당신.
여태까지 살면서, 이렇게 사랑했던 사람은없었다고.
소문이 너무 많이 퍼져서 회사에서 고개를 들수없겠다며 마지막으로 부탁한다며 애원하던 당신..
너무 간곡하게 말해서 흔들리려고 하는 나를 다잡으며.
행여라도 그여자가 나한테 전화할까 걱정하는 당신을 위해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주고.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는 말로 길고 길었던 헤어짐 후 1년의 기다림을 끝냈어.
내가 오빠를 잊지 못했던 것 처럼 오빠도 그랬을거라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그런말을 할수 있을만큼 쉽게 보이도록 행동했으니까. 내가 다 자초한 일인거니..?
오빠한테 난.. 돈만받지 않았지..몸파는 여자와 다를게 없었던거니..?
그여자한테 전화걸어서.
그간 있었던 모든 일을 알리고싶지만,
참..나는 미련하고 모질지도 독하지도 못하구나....
진짜..
딱 오빠같은 사람만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