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빠져산지 2달쯤...오널 첨으로 판에 글남김.... 우선 나님..나이 쫌 많음...30살... 남친도 나이 많음...32살... 나이들도록 과거 사랑에 아파하다 정말 우연찮게 내성격과 똑 맞는 지금의 남친을 만낫음!! 이제부터 우리 얘기 시작하겟음!! 남친과 만나 사귄지 6개월쯤 됐을때 남친은 첨으로 자취방에 나를 초대햇음!! (요날은 금욜밤이였음) 두근두근 거리는 맘으로 남친네 갓음!! 가서 손을 씻을라고 화장실로 감!! 남친 나를 막음!! 그이윤 남친은 혼자 자취해서 그런지 음식물 쓰레기 나오는 꼴을 못봄!!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게 세상에서 젤 싫다함!! 그래서 남친은 음식물 쓰레기는 모두 변기에 버리고 물내림!! 근데 그날 내가 온다고 요리를 한가득 하느라 음식물 쓰레기 변기에 버렷음!! 변기님은 막혀버렷음!! 나더러 큰일은 보지말고 작은일은 봐도 된다고함!! 쉬야는 내려가나봄!! 그래서 나님은 손만 씻고 나옴!! 남친은 나더러 침대에 앉아있으라고 하고 맛난 요리를 한가득 해줌!! 난 이쁨 받을라고 그맛난요리를 모두 먹어 치움!! 소주한잔 걸쭉하게 들이키고 우리 코잠!! 담날아침!! (토욜) 남친은 출근하는 요일임!! 일어나서 출근한다고 준비하고 나감!! 12시면 오니깐 나더러 자고 있으라고 함!! 나님은 말잘들으니 코잠!! 헌데 내 장님은 아침이면 기상을 함!! 슬슬 배가 아프기 시작함!! 나님은 생각함!! 변기는 막혓지.. 어떡하지... 나님 머릿속이 점점 하얘짐!! 일어나서 방을 둥글게 둥글게 걷기 시작함!! 응가님 들어가주세여!! 응가님 제발요!! 응가님은 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음!! 속옷에 응가나오기 일보직전 난 아무생각도 할수없엇음!! 화장실 변기로 달려갓음!! 응가님은 세상의 빛을 보앗음!! 그뒤 내머릿속은 다시 또 하얘졋음!! 막힌변기변기!! 으악!! 나님 변기물을 조심히 내려봣음!! 역시나 ㅜ.ㅜ 물만 차오르고 응가님은 내려가지 않으심ㅜ.ㅜ 으앙~~ 그렇게 1시간가량 물을 내리고 서서히 내려가고를 반복함!! 절대 응가님은 내려가지 않음...ㅜ.ㅜ 나님 어쩔수 없엇음!! 컴터를 키고 뚫어뻥아저씨를 부르기로 결심!! (남친이 퇴근전에 모든일을 깨끗히 해결하고 싶엇음!! 도저히 6개월밖에 안된 남친에게 내 응가를 보여줄순 절대절대 없엇음) 헌데 내 남친 어찌나 보안이 투철한분이신지 노트북 지문인식으로 킬수 없엇음ㅜ.ㅜ 미치겟음!! 그때 남친 저나 따르릉~~ 나 : 여보세요....옵빠!! 남친 : 일어낫어?? 더 자고 있지!! 나 쫌잇으면 끝나요!! 나 : (으악으악) 정말?? 몇시쯤 오는데?? 남친 : 1시간정도면 도착할꺼야!! 나 : (으악으악) 안돼!! 남친 : 엉?? 무슨말야?? 왜?? 나 : 옵빠...사실은... 나배가 너무 아파서 응가를 햇어...근데 변기가... 남친 : 하하하 하하하 괜찮아 옵빠 쟈기 응가도 사랑해!! 옵빠가 가서 뚫어뻥으로 뚫어줄께!! 나 : 시러시러!! 여기 (자취방) 주소 모야!! 뚫어뻥 아저씨한테 저나할꺼야!! 뚫어뻥 아저씨 전화번호 갈켜줘!! 남친 : 뚫어뻥 아저씨 전화번호 나 몰라!! 괜찮아 옵빠가 가서 뚫어줄께!! 금방해!! 나 : 미쳣어!! 시러시러!! 절대 시러!! 남친 : 그럼쟈갸 화장실 구석에 뚫어뻥있어!! 그걸로 함해볼래?? 나 : 나 한번도 안해봣는데... 남친 : 위쪽의 쪼꼼한 구멍을 왼손가락으로 막고 오른속으로 펌프질을 한다음 뚫으면 돼!! 나 : 알앗오!! 함해보께 대신 천천히 와야해!! 나님 뚫어뻥을 사용해 보기로 결심!! 열심히 해봣음!! 내응가의 냄새가 이케 역겨울줄 몰랏음!! 정말 구역질 해가면서 열심히 뚫어봄!! 헌데 이것도 기술이 필요한지 팔이 아프도록 펌프질을 해도 안됨!! 나님 정말 이러다가 남친 오겟음!! 그때 내머릿속을 지나는 최후의 방법!! 남친네 싱크대를 뒤지기 시작함!! 비닐봉지 3개를 꺼냄!! 비닐장갑 6매를 꺼냄!! 손에 비닐장갑을 낌!! 비닐봉지를 벌림!! 손을 변기에 집어넣어 응가를 들어 비닐봉지에 넣음!! 한번에 안됨!! 응가가 계속 끊어짐ㅜ.ㅜ 여러번에 걸쳐 구역질을 해가면 응가를 꺼냄!! 찌꺼기는 포기함...비닐장갑을 한장만 벗어 봉지속에 넣음!! 비닐봉지를 2번 더씌운후 비닐장갑을 버림!! 변기물을 내림!! 첨보다 훨 괜찮아짐!! 이젠 두번째 걱정이 생김!! 이봉지를 어케함?? 휴~~ 난 도어락 비밀번호도 모름!! 집밖에 나갈수도 없음!! 고민고민하다 베란다를 감!! 밖은 대낮임!! 사람들이 걸어다님!! 나님 화단을 향해 힘꺼 봉지를 던짐!! 이렇게 내 응가사건은 마무리 됨!! 남친이 돌아왓을땐 깨끗한 화장실을 보여줌!! 근데 5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화단엔 그 비닐봉지가 있다는ㅜ.ㅜ 나님 인생의 영원한 비밀이며 엄청 챙피한일임!! 판으로나마 진실을 털어놓으니 쪼꼼 시원함^^ 여러분 애인집가서 절대 변기 상태보고 볼일 봅시다!! 정말 누구에게 일어날찌도 모르는 일임!! 나 하늘에 맹세코 변기 막히고 이렇게 응가한일 첨임!! 정말 완전 챙피함!!! 236
남친자취방에서 첫날밤!!
판에 빠져산지 2달쯤...오널 첨으로 판에 글남김....
우선 나님..나이 쫌 많음...30살... 남친도 나이 많음...32살...
나이들도록 과거 사랑에 아파하다 정말 우연찮게 내성격과 똑 맞는 지금의 남친을 만낫음!!
이제부터 우리 얘기 시작하겟음!!
남친과 만나 사귄지 6개월쯤 됐을때 남친은 첨으로 자취방에 나를 초대햇음!!
(요날은 금욜밤이였음) 두근두근 거리는 맘으로 남친네 갓음!!
가서 손을 씻을라고 화장실로 감!!
남친 나를 막음!!
그이윤 남친은 혼자 자취해서 그런지 음식물 쓰레기 나오는 꼴을 못봄!!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게 세상에서 젤 싫다함!!
그래서 남친은 음식물 쓰레기는 모두 변기에 버리고 물내림!!
근데 그날 내가 온다고 요리를 한가득 하느라 음식물 쓰레기 변기에 버렷음!!
변기님은 막혀버렷음!! 나더러 큰일은 보지말고 작은일은 봐도 된다고함!!
쉬야는 내려가나봄!! 그래서 나님은 손만 씻고 나옴!!
남친은 나더러 침대에 앉아있으라고 하고 맛난 요리를 한가득 해줌!!
난 이쁨 받을라고 그맛난요리를 모두 먹어 치움!!
소주한잔 걸쭉하게 들이키고 우리 코잠!!
담날아침!! (토욜) 남친은 출근하는 요일임!!
일어나서 출근한다고 준비하고 나감!! 12시면 오니깐 나더러 자고 있으라고 함!!
나님은 말잘들으니 코잠!! 헌데 내 장님은 아침이면 기상을 함!!
슬슬 배가 아프기 시작함!! 나님은 생각함!! 변기는 막혓지.. 어떡하지...
나님 머릿속이 점점 하얘짐!!
일어나서 방을 둥글게 둥글게 걷기 시작함!!
응가님 들어가주세여!! 응가님 제발요!!
응가님은 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음!!
속옷에 응가나오기 일보직전 난 아무생각도 할수없엇음!!
화장실 변기로 달려갓음!! 응가님은 세상의 빛을 보앗음!!
그뒤 내머릿속은 다시 또 하얘졋음!! 막힌변기변기!! 으악!!
나님 변기물을 조심히 내려봣음!! 역시나 ㅜ.ㅜ
물만 차오르고 응가님은 내려가지 않으심ㅜ.ㅜ 으앙~~
그렇게 1시간가량 물을 내리고 서서히 내려가고를 반복함!!
절대 응가님은 내려가지 않음...ㅜ.ㅜ
나님 어쩔수 없엇음!!
컴터를 키고 뚫어뻥아저씨를 부르기로 결심!!
(남친이 퇴근전에 모든일을 깨끗히 해결하고 싶엇음!!
도저히 6개월밖에 안된 남친에게 내 응가를 보여줄순 절대절대 없엇음)
헌데 내 남친 어찌나 보안이 투철한분이신지 노트북 지문인식으로 킬수 없엇음ㅜ.ㅜ
미치겟음!! 그때 남친 저나 따르릉~~
나 : 여보세요....옵빠!!
남친 : 일어낫어?? 더 자고 있지!! 나 쫌잇으면 끝나요!!
나 : (으악으악) 정말?? 몇시쯤 오는데??
남친 : 1시간정도면 도착할꺼야!!
나 : (으악으악) 안돼!!
남친 : 엉?? 무슨말야?? 왜??
나 : 옵빠...사실은... 나배가 너무 아파서 응가를 햇어...근데 변기가...
남친 : 하하하 하하하 괜찮아 옵빠 쟈기 응가도 사랑해!!
옵빠가 가서 뚫어뻥으로 뚫어줄께!!
나 : 시러시러!! 여기 (자취방) 주소 모야!! 뚫어뻥 아저씨한테 저나할꺼야!!
뚫어뻥 아저씨 전화번호 갈켜줘!!
남친 : 뚫어뻥 아저씨 전화번호 나 몰라!! 괜찮아 옵빠가 가서 뚫어줄께!! 금방해!!
나 : 미쳣어!! 시러시러!! 절대 시러!!
남친 : 그럼쟈갸 화장실 구석에 뚫어뻥있어!! 그걸로 함해볼래??
나 : 나 한번도 안해봣는데...
남친 : 위쪽의 쪼꼼한 구멍을 왼손가락으로 막고 오른속으로 펌프질을 한다음 뚫으면 돼!!
나 : 알앗오!! 함해보께 대신 천천히 와야해!!
나님 뚫어뻥을 사용해 보기로 결심!! 열심히 해봣음!!
내응가의 냄새가 이케 역겨울줄 몰랏음!!
정말 구역질 해가면서 열심히 뚫어봄!!
헌데 이것도 기술이 필요한지 팔이 아프도록 펌프질을 해도 안됨!!
나님 정말 이러다가 남친 오겟음!!
그때 내머릿속을 지나는 최후의 방법!!
남친네 싱크대를 뒤지기 시작함!!
비닐봉지 3개를 꺼냄!!
비닐장갑 6매를 꺼냄!!
손에 비닐장갑을 낌!! 비닐봉지를 벌림!!
손을 변기에 집어넣어 응가를 들어 비닐봉지에 넣음!!
한번에 안됨!! 응가가 계속 끊어짐ㅜ.ㅜ
여러번에 걸쳐 구역질을 해가면 응가를 꺼냄!!
찌꺼기는 포기함...비닐장갑을 한장만 벗어 봉지속에 넣음!!
비닐봉지를 2번 더씌운후 비닐장갑을 버림!!
변기물을 내림!! 첨보다 훨 괜찮아짐!!
이젠 두번째 걱정이 생김!!
이봉지를 어케함?? 휴~~
난 도어락 비밀번호도 모름!!
집밖에 나갈수도 없음!!
고민고민하다 베란다를 감!!
밖은 대낮임!! 사람들이 걸어다님!!
나님 화단을 향해 힘꺼 봉지를 던짐!!
이렇게 내 응가사건은 마무리 됨!!
남친이 돌아왓을땐 깨끗한 화장실을 보여줌!!
근데 5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화단엔 그 비닐봉지가 있다는ㅜ.ㅜ
나님 인생의 영원한 비밀이며 엄청 챙피한일임!!
판으로나마 진실을 털어놓으니 쪼꼼 시원함^^
여러분 애인집가서 절대 변기 상태보고 볼일 봅시다!!
정말 누구에게 일어날찌도 모르는 일임!!
나 하늘에 맹세코 변기 막히고 이렇게 응가한일 첨임!!
정말 완전 챙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