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눌러주세요~~ 러시아를 다녀오고 같이다녀오신 몇분들과 함께 조용한곳 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지요. 전에 릴라형님과 회를 먹으러 갔다가 바다에 반해버린 태안 바다마을이야기 펜션으로 여행을 갔답니다. 아담한 모양의 펜션이라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오면 좋을거 같더라고요. 독채로 집이 나누어져서 소수인원으로 놀아도 좋을거 같더군요. 지은지 얼마 안돼서 내부도 깔끔해요 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복층이 있답니다. 복층을 좋아라 하는 먹사남 이날밤 이 위에서 잠들었지요 ㅋㅋ 펜션뒤로 나오니 작은 집이 하나 있더군요. 아직 공사가 다 안끝나서 안은 못봤지만 왠지 아기자기 하니 연인들을 위한집 같더라고요 ㅋㅋ 먹사남이 바다마을이야기 펜션을 좋아하게된 이유를 보여드리죠 ㅋㅋ 펜션을 나와 뒤 언덕으로 올라가면 작은 해변이 나옵니다. 양쪽이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서 개인해변 같더군요 ㅋㅋ 겨울만 지나도 여기오면 대박일거 같더군요. 바위에 다닥다닥 붙은건 바로 굴이랍니다. 제손을 자세히 보면 뭔가가 잡혀있답니다. ㅋㅋ 절대 파괴력 옵션이 붙은 짱돌 ㅋㅋ 굴따는 요령을 가르쳐 드리자면 그냥 껍질 사이부분을 돌로 내려치면 위에 껍질만 떨어져 나가면서 안에 굴이 나오지요 ㅋㅋ 작은 해변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ㅋㅋ 돌로 내려치니 이렇게 깔끔하게 분리되죠 ㅋㅋ' 뭘해도 잘하는 제가 무섭네요 ㅋㅋ 싱싱한 자연산굴이 해변에 가득 가득 주민들만 아는 장소라 청정 그자체랍니다 ㅋㅋ 돌로 굴을 따는 제가 안스러웠는지 펜션 어르신께서 당신의 레어템인 갈고리를 빌려주시더군요 ㅋㅋ 굴따는게 한결 수월해진 먹사남~~ 이날 해변에 있는 굴을 다먹겠다는 일념으로 무한체치에 들어갔지요 ㅋㅋ 아랫배가 슬슬 나오지만 아직은 멋진 릴라형님은 갯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으시고~~ 우리는 저녁에 잡힐 물고기를 생각하며 통발을 설치 합니다. 준비해온건 많지만 어자원 보호 차원에서 4개만 설치했답니다 ㅋㅋ 그렇게 설치를 마치고 우리는 식사를 하러 gogogo~~ 허허벌판 갯벌과 갯벌위에 늘어선 배들 회 한점 하다 가라며 백구는 저를보고 짖더군요 ㅋㅋ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전에 이집 올렸답니다. 하지만 또 올라왔어요 왜일까요?? 홍보해주러?? 아니죠 그날 너무 맛있게 먹고가서 친한 사람들과 함께 다시 찾아왔지요 ㅋㅋ 먹사남 낙지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마리 잡았지요 ㅋㅋ 이 뒤는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이제는 철이 지나버린 사랑한 꽃게여 안녕 먹사남이 좋아라 하는 해산물이 한가득 ㅋㅋ 기본 상차림이 이정도 입니다 ㅋㅋ 이집의 특징은 자연산만 취급한다는거죠 ㅋㅋ 멍게와 키조개 개불이 보이네요. 생굴과 가리비도 보이고요. 먹음직 스럽게 두툼한 키조개 관자 데친 쭈꾸미 누군가 안좋아하는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먹사남이 좋아라 하는 쭈꾸미 꼬들꼬들하니 씹는 맛이 좋더군요 ㅋㅋ 멍게는 누가 뭐래도 초장과 함께~~ 광어와 놀래미가 회로 나왔답니다 두점 집었다가 오스틴 형님께 한점씩 먹자라는 한소릴 들었지만 ㅋㅋ 박속낙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태안에서 유명한 먹거리 이죠~ 저는 처음에 박속에 낙지를 넣는줄 알았답니다 ㅋㅋ 그나저나 낙지 크기가 거의 돌문어 수준이네요 ㅋㅋ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 낙지와 먹어야 겠다고 넣는 사람 거의 보면 네셔널 지오 그래픽에 나오는 야생의 세계와 막먹는 치열함 인데요 ㅋㅋ 미안해 고통없이 보내줄께 ㅜㅜ 낙지의 마지막 생 까지 철저하게 담으려고 노력햇지요 ㅋㅋ 탈출을 시도했으나 이미 너무 늦었죠 ㅜㅜ 신기하게도 낙지를 끓이니 투명한 국물이 빨갛게 변하더군요 너 사실은 낙지가 아니라 문어 아니니? 낙지계에 유이라 부르고 싶은 꿀벅지 더군요 ㅋㅋ 먹사남이 좋아라 하는 낙지의 별미인 머리 ㅋㅋ 해부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임산부나 노약자를 배려하여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낙지알 이녀석이 살짝데쳐질때 먹으면 별미죠 ㅋㅋ 이제 매운탕에 밥을 먹을 차례죠 ㅋㅋ 밑반찬 6종세트고요. 먹사남의 사랑을 듬뿍받았다 꽃게장 ㅋㅋ 양도맛도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매운탕 조미료가 없고 자연산 회만 재료로 사용해서 오래끓이면 사골처럼 진한 육수의 맛을 즐길수가 있답니다. 꽃게장 꾸욱 눌러~~ 뜨끈뜨끈한 밥에 올리면 이게 별미죠 ㅋㅋ 게딱지에 황장을 올려서 보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ㅋㅋ 가끔 외진대로 여행을 가면 사람이 많이 안와서 오히려 비싸고 맛없는데가 많은데 제가 잊지 못하고 다시 찾은 만대수산 자연이 주는 맛과 가게분들이 주시는 정이 더해져서인지 그렇게 배불리 먹고 오면서도 다시 생각 나더군요 ㅋㅋ 자 밥도 먹었겠다 우리는 낚시팀과 동네 유람팀으로 나뉘었고 먹사남은 동네 유람팀에 합류. 언덕을 너머 오던중 사람들이 다들 사라지고 혼자 남은 먹사남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니 다들 어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는 집에 모여있더군요. 따뜻한 아궁이가 있는 집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시베리아 호랑이도 잡아먹을거 같이 욕맹한 엽기처자님 집안 여기저기서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하게 만드는 정취가 느껴지더군요. 앗 이것은 먹사남이 쓰던 레어템~~ 할머니가 5시간동안 채취하셨다는 자연산굴 그정도면 얼마나 받으세요 물으니 젊은 사람들은 8만원도 버는데 난 나이들어 5만원 정도밖에 못벌어 하시며 웃으시더군요. 원래 돌에붙은 해초류를 따는 장비가 있는데 전복껍질로 따는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할아버지와 이쁜이라는 강아지 할아버지께서는 6.25.참전용사로 국가 유공자라고 하시더군요. 요즘애들은 알까 모르겠네요. 먹사남 어릴때만해도 반공교육 엄청 받았는데. 화이트 보드에는 당신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고 써있더군요. 여기서 이집의 인심을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겠어요.^^ 집 뒷마당에는 장작들이 한가득 있네요 요즘은 어디가서 이런걸 볼수 있을까요? 오랫만에 객들로 방가우신지 할머님의 유머는 끝이 없고 저희는 한참을 웃었답니다 ㅋㅋ 원래는 할머니 따님이 키우셨다는 이쁜이 밖에 나오면 원래 주인인 따님이 오시는 길을 하염없이 바라본다네요~ 여러분 반려동물 좀 끝까지 책임지자고요~~ 혹시나 제가 궁금하실까봐 ㅋㅋ 할머니와 이쁜이 그리고 먹사남 ㅋㅋ 제목 떼찌 떼찌 라더군요 ㅋㅋ 그렇게 할머니 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004님 정말 닉에 어울리는 분이죠 할머니 추우시다고 당신께서 하신 머플러를 벗어서 주시더군요. 할머니는 뭐 이런걸 하시면 사양하셨지만 싫지는 않으신거 같았어요 ㅋㅋ 수풀에 숨어서 큰일 보시는 동은형님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가면 또 다른 바다가 보이네요. 새하얀 조개껍질로 길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먹사남 가파른 길을 조심 조심 따라 내려갔지요~~ 아 추워~~를 포효하는 먹사남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물보라를 만들고 그물방울들이 햇빛에 반사되니 경치가 절경이더군요.~~ 포즈는 월간 낚시인데 물고기 크기는 그닥 ㅋㅋ 바다마을이야기펜션 에서의 첫날밤이 왔고 우리는 펜션밖으로 나와 바베큐를 준비했지요 ㅋㅋ 두툼한 목살과 맛깔스러운 김치~ 조개구이까지 ㅋㅋ 캬 이곳이 천국이죠 ㅋㅋ 다먹은 키조개 위에다가 물을 조금 부어주고 라면을 끓이면 캬~~ 그맛이 일품이죠 ㅋㅋ 육수를 위해서 소라 한마리 넣어 줬답니다 ㅋㅋ 맛있겠죠^^ 낮에 설치한 통발중 하나를 수거했더니 놀래미와 아나고가 잡혔더군요. 오스틴형님이 직접 손질해 주신 놀래미회 회는 물이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낀 먹사남이었습니다. 다시 아침이 밝아오고 항구에 도착한 먹사남 놀라버렷죠 서해안에서 일출을 보다니 ^^ 그렇습니다 만대항 서해안 끝자락이라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수있는 곳이었던겁니다. 데쎄랄 고장으로 디카를 가져와서 차마 찍지 못한게 아쉽더군요 ㅜㅜ 자 여튼 일출은 일출이고 배고픈 우리는 어제이어 아침도 해산물을 먹으러 왔답니다 어제는 만대수산을 갔으니 오늘은 운영회센터ㅋㅋ 가게앞 수족관에 먹사남이 좋아라 하는 해산물이 가득 가득 ㅋㅋ 가게2층으로 올라가 앉으면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그 바다 너머 섬뒤로 아침이면 해가 뜨는게 보이더군요 ㅋㅋ 이곳에 소개되는 메뉴들은 아침과 점심이랍니다 절대 한번에 다먹은거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ㅜㅜ 일단 오늘 아침메뉴에 반찬들입니다 한국인 이라면 누구나 좋아라 하는 간장게장 아삭한 김치 너무나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못만들어 못해먹는 계란말이 ㅜㅜ 이날의 인기메뉴였던 파래무침 메인 메뉴는 어제도 먹은 박속낙지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동네는 낙지를 뻥튀기 하는지 문어만한 낙지가 나오네요 ㅋㅋ 일단 꽁치는 먹기 좋게 발라주고요 게장등딱지에 황장이랑 간장 조금 넣고 비벼줍니다 그사이 익어버린 낙지 다리를 소스에 찍어주어요 정말 만대항 낙지들은 어쩜이리들 꿀벅지들인지 ㅋㅋ 반들 반들한 낙지 머리를 보니 안이 궁금해지더군요 반을 쪽 가르니 머리속에는 검은 먹물과 함께 새하얀 알이 나오더군요 싱싱한 해산물에 밥이랑 반찬도 좋았죠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왜 그 싱싱한 낙지들을 왜 끓여서 나와서 딱딱하고 질긴상태로 먹어하는지 조금은 아쉽고 개선됐으면 싶은 소망이 있더군요 ㅋㅋ 배낚시를 하러 어제 회를 먹었던 항구로 집합하였지요 ㅋㅋ 이배가 육중한 우리를 태울 배랍니다 ㅋㅋ 바다의 거친남자 ㅋㅋ 바다로 출발~~ 뭔가 불만인지 사월이는 눈을 뒤집고 희번덕 거리며 돌아다니더군요. 발랄한 우리 별양 카메라가 있는 곳에 어김없이 나타나는군요. 배안에 화장실도 있어요 ㅋㅋ 이날 우리가 잡은 놀래미 광어 우럭 ㅋㅋ 깨끗한 바다앞이라 그런지 물고기도 제법 잡히더라고요 ㅋㅋ 또 우럭을 잡으신 카우보이님 손맛에 기쁨을 만끽하시더군요 ㅋㅋ 배위에서 먹는 회한점의 맛 ㅋㅋ 피좀 빼주시지 ㅋㅋ 회 한점 하실래요? 배낚시를 마치고 다시 점심을 먹으러 고고고~~ 점심 점심메뉴로 넘어가겠습니다 ㅋㅋ 한상가득 해산물에 특히나 꽃게찜이 인상적이더군요 ㅋㅋ 잘익은 홍합 보기만 해도 자극적이네요 ㅋㅋ 서해안 하면 유명한것중 하나가 굴이죠 ㅋㅋ 해감할때 바닷물에 해감하면 굴 특유의 맛과 씹을수록 입안에 맴도는 단맛이 잃어버린 식욕을 자극하지요 제철이 지낫는데도 불구하고 알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꽃게찜 서해안 소래인 삐꾸리 아직도 미스테리인 이 싱싱한 관자에 대체왜 깨소금을 뿌리셔야 했나요^^ 그라탕 맛있었지요 한사람에 한개라 아쉽지만 ㅜㅜ 이집의 별미인 비빔채소 여기에 초장을 뿌리고 슥슥 비벼서 회랑 먹어주면 가리비회 오늘의 점심 메인 메뉴인 회가 나옵니다 싱싱해 보이죠 정말 싱싱합니다. ㅋㅋ 맛있을거 같죠 ㅋㅋ 드셔보네요^^ 세점 한꺼번에 들었다가 원망의 소리를 들었죠 ㅋㅋ 초장과 함께 입으로 넘어가면 초장의 매콤하면서 알싸한 맛과 회 본연의 쫀득쫀득한 맛이 먹사남을 행복의 나라로 인도하더라고요 비빔채소에 회 한점 올리고~~ 아삭아삭 채소와 회의 맛이 캬~~ 행복의 절정이더군요~ 남은 관자와 함께 먹어도 좋아요~~ 이집의 자랑인 지리탕 보통의 다른집들의 시원한 지리탕과 달리 사골처럼 진하고 구수한맛이 나더군요. 점심엔 양념게장이 나오네요 까~~ 꼴뚜기 젓갈 ㅋㅋ 뜨뜻한 밥에 턱하니 올리면 카~~ 보글보글 끓고있는 모습을 보니 먹사남의 마음도 덩달에 급해지더군요. 머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먹을게 많았어요 ㅋㅋ 마지막 살까지 전부 발라먹어주마 ㅋㅋ 뭐 몇가지 아쉬움이 남는 가게였지만 이 멋진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더군요 ㅋㅋ 나만의 해변이 있고 넉넉한 인심과 아기자기하고 추억을 한가득 만들어 갈수 있는 펜션 싱싱한 자연산 회도 즐기며 배낚시까지~~ 정말 너무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답니다. 여행 누구랑 가느냐가 정말 중요하지만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는냐도 참 중요하죠~~ 자 연말 연초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거라 먹사남 감히 강력히 추천합니다 ㅋㅋ 다음 먹사남의 길바닥 기대해 주세요 ㅋㅋ 무조건 눌러주세요~~ 4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있는 만대항에서의 1박2일
무조건 눌러주세요~~
러시아를 다녀오고
같이다녀오신 몇분들과 함께 조용한곳 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지요.
전에 릴라형님과 회를 먹으러 갔다가 바다에 반해버린
태안 바다마을이야기 펜션으로 여행을 갔답니다.
아담한 모양의 펜션이라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오면 좋을거 같더라고요.
독채로 집이 나누어져서
소수인원으로 놀아도 좋을거 같더군요.
지은지 얼마 안돼서 내부도 깔끔해요 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복층이 있답니다.
복층을 좋아라 하는 먹사남 이날밤 이 위에서 잠들었지요 ㅋㅋ
펜션뒤로 나오니
작은 집이 하나 있더군요.
아직 공사가 다 안끝나서 안은 못봤지만
왠지 아기자기 하니 연인들을 위한집 같더라고요 ㅋㅋ
먹사남이 바다마을이야기 펜션을 좋아하게된 이유를 보여드리죠 ㅋㅋ
펜션을 나와 뒤 언덕으로 올라가면
작은 해변이 나옵니다.
양쪽이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서 개인해변 같더군요 ㅋㅋ
겨울만 지나도 여기오면 대박일거 같더군요.
바위에 다닥다닥 붙은건 바로 굴이랍니다.
제손을 자세히 보면 뭔가가 잡혀있답니다. ㅋㅋ
절대 파괴력 옵션이 붙은 짱돌 ㅋㅋ
굴따는 요령을 가르쳐 드리자면
그냥 껍질 사이부분을 돌로 내려치면 위에 껍질만 떨어져 나가면서 안에 굴이 나오지요 ㅋㅋ
작은 해변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ㅋㅋ
돌로 내려치니 이렇게 깔끔하게 분리되죠 ㅋㅋ'
뭘해도 잘하는 제가 무섭네요 ㅋㅋ
싱싱한 자연산굴이 해변에 가득 가득
주민들만 아는 장소라 청정 그자체랍니다 ㅋㅋ
돌로 굴을 따는 제가 안스러웠는지
펜션 어르신께서
당신의 레어템인 갈고리를 빌려주시더군요 ㅋㅋ
굴따는게 한결 수월해진 먹사남~~
이날 해변에 있는 굴을 다먹겠다는 일념으로 무한체치에 들어갔지요 ㅋㅋ
아랫배가 슬슬 나오지만 아직은 멋진 릴라형님은 갯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으시고~~
우리는 저녁에 잡힐 물고기를 생각하며
통발을 설치 합니다.
준비해온건 많지만
어자원 보호 차원에서 4개만 설치했답니다 ㅋㅋ
그렇게 설치를 마치고
우리는 식사를 하러 gogogo~~
허허벌판 갯벌과
갯벌위에 늘어선 배들
회 한점 하다 가라며
백구는 저를보고 짖더군요 ㅋㅋ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전에 이집 올렸답니다.
하지만 또 올라왔어요 왜일까요??
홍보해주러?? 아니죠
그날 너무 맛있게 먹고가서 친한 사람들과 함께 다시 찾아왔지요 ㅋㅋ
먹사남 낙지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마리 잡았지요 ㅋㅋ
이 뒤는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이제는 철이 지나버린 사랑한 꽃게여 안녕
먹사남이 좋아라 하는 해산물이 한가득 ㅋㅋ
기본 상차림이 이정도 입니다 ㅋㅋ
이집의 특징은 자연산만 취급한다는거죠 ㅋㅋ
멍게와 키조개 개불이 보이네요.
생굴과 가리비도 보이고요.
먹음직 스럽게 두툼한 키조개 관자
데친 쭈꾸미
누군가 안좋아하는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먹사남이 좋아라 하는 쭈꾸미
꼬들꼬들하니 씹는 맛이 좋더군요 ㅋㅋ
멍게는 누가 뭐래도 초장과 함께~~
광어와 놀래미가 회로 나왔답니다
두점 집었다가 오스틴 형님께 한점씩 먹자라는 한소릴 들었지만 ㅋㅋ
박속낙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태안에서 유명한 먹거리 이죠~
저는 처음에 박속에 낙지를 넣는줄 알았답니다 ㅋㅋ
그나저나 낙지 크기가 거의 돌문어 수준이네요 ㅋㅋ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 낙지와 먹어야 겠다고
넣는 사람
거의 보면 네셔널 지오 그래픽에 나오는 야생의 세계와 막먹는 치열함 인데요 ㅋㅋ
미안해 고통없이 보내줄께 ㅜㅜ
낙지의 마지막 생 까지 철저하게 담으려고 노력햇지요 ㅋㅋ
탈출을 시도했으나 이미 너무 늦었죠 ㅜㅜ
신기하게도 낙지를 끓이니
투명한 국물이 빨갛게 변하더군요
너 사실은 낙지가 아니라 문어 아니니?
낙지계에 유이라 부르고 싶은 꿀벅지 더군요 ㅋㅋ
먹사남이 좋아라 하는
낙지의 별미인 머리 ㅋㅋ
해부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임산부나 노약자를 배려하여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낙지알 이녀석이 살짝데쳐질때 먹으면 별미죠 ㅋㅋ
이제 매운탕에 밥을 먹을 차례죠 ㅋㅋ
밑반찬 6종세트고요.
먹사남의 사랑을 듬뿍받았다 꽃게장 ㅋㅋ
양도맛도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매운탕
조미료가 없고 자연산 회만 재료로 사용해서
오래끓이면 사골처럼 진한 육수의 맛을 즐길수가 있답니다.
꽃게장 꾸욱 눌러~~
뜨끈뜨끈한 밥에 올리면
이게 별미죠 ㅋㅋ
게딱지에 황장을 올려서
보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ㅋㅋ
가끔 외진대로 여행을 가면
사람이 많이 안와서 오히려 비싸고 맛없는데가 많은데
제가 잊지 못하고 다시 찾은 만대수산
자연이 주는 맛과 가게분들이 주시는 정이 더해져서인지
그렇게 배불리 먹고 오면서도 다시 생각 나더군요 ㅋㅋ
자 밥도 먹었겠다 우리는
낚시팀과 동네 유람팀으로 나뉘었고
먹사남은 동네 유람팀에 합류.
언덕을 너머 오던중 사람들이 다들 사라지고 혼자 남은 먹사남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니 다들 어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는 집에 모여있더군요.
따뜻한 아궁이가 있는 집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시베리아 호랑이도 잡아먹을거 같이
욕맹한 엽기처자님
집안 여기저기서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하게 만드는 정취가 느껴지더군요.
앗 이것은 먹사남이 쓰던 레어템~~
할머니가 5시간동안 채취하셨다는 자연산굴
그정도면 얼마나 받으세요 물으니 젊은 사람들은 8만원도 버는데
난 나이들어 5만원 정도밖에 못벌어 하시며 웃으시더군요.
원래 돌에붙은 해초류를 따는 장비가 있는데
전복껍질로 따는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할아버지와 이쁜이라는 강아지
할아버지께서는 6.25.참전용사로 국가 유공자라고 하시더군요.
요즘애들은 알까 모르겠네요.
먹사남 어릴때만해도 반공교육 엄청 받았는데.
화이트 보드에는
당신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고 써있더군요.
여기서 이집의 인심을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겠어요.^^
집 뒷마당에는 장작들이 한가득 있네요
요즘은 어디가서 이런걸 볼수 있을까요?
오랫만에 객들로 방가우신지 할머님의 유머는 끝이 없고
저희는 한참을 웃었답니다 ㅋㅋ
원래는 할머니 따님이 키우셨다는 이쁜이
밖에 나오면 원래 주인인 따님이 오시는 길을 하염없이 바라본다네요~
여러분 반려동물 좀 끝까지 책임지자고요~~
혹시나 제가 궁금하실까봐 ㅋㅋ
할머니와 이쁜이 그리고 먹사남 ㅋㅋ
제목 떼찌 떼찌 라더군요 ㅋㅋ
그렇게 할머니 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004님 정말 닉에 어울리는 분이죠
할머니 추우시다고 당신께서 하신 머플러를 벗어서 주시더군요.
할머니는 뭐 이런걸 하시면 사양하셨지만
싫지는 않으신거 같았어요 ㅋㅋ
수풀에 숨어서 큰일 보시는 동은형님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가면 또 다른 바다가 보이네요.
새하얀 조개껍질로 길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먹사남 가파른 길을 조심 조심 따라 내려갔지요~~
아 추워~~를 포효하는 먹사남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물보라를 만들고 그물방울들이 햇빛에 반사되니 경치가
절경이더군요.~~
포즈는 월간 낚시인데
물고기 크기는 그닥 ㅋㅋ
바다마을이야기펜션 에서의 첫날밤이 왔고
우리는 펜션밖으로 나와 바베큐를 준비했지요 ㅋㅋ
두툼한 목살과
맛깔스러운 김치~
조개구이까지 ㅋㅋ
캬 이곳이 천국이죠 ㅋㅋ
다먹은 키조개 위에다가 물을 조금 부어주고
라면을 끓이면 캬~~
그맛이 일품이죠 ㅋㅋ
육수를 위해서 소라 한마리 넣어 줬답니다 ㅋㅋ
맛있겠죠^^
낮에 설치한 통발중 하나를 수거했더니
놀래미와 아나고가 잡혔더군요.
오스틴형님이 직접 손질해 주신 놀래미회
회는 물이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낀 먹사남이었습니다.
다시 아침이 밝아오고
항구에 도착한 먹사남 놀라버렷죠
서해안에서 일출을 보다니 ^^
그렇습니다 만대항 서해안 끝자락이라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수있는 곳이었던겁니다.
데쎄랄 고장으로 디카를 가져와서 차마 찍지 못한게 아쉽더군요 ㅜㅜ
자 여튼 일출은 일출이고 배고픈 우리는 어제이어 아침도 해산물을 먹으러 왔답니다
어제는 만대수산을 갔으니
오늘은 운영회센터ㅋㅋ
가게앞 수족관에 먹사남이 좋아라 하는 해산물이 가득 가득 ㅋㅋ
가게2층으로 올라가 앉으면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그 바다 너머 섬뒤로 아침이면 해가 뜨는게 보이더군요 ㅋㅋ
이곳에 소개되는 메뉴들은 아침과 점심이랍니다
절대 한번에 다먹은거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ㅜㅜ
일단 오늘 아침메뉴에 반찬들입니다
한국인 이라면 누구나 좋아라 하는 간장게장
아삭한 김치
너무나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못만들어 못해먹는 계란말이 ㅜㅜ
이날의 인기메뉴였던 파래무침
메인 메뉴는 어제도 먹은 박속낙지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동네는 낙지를 뻥튀기 하는지
문어만한 낙지가 나오네요 ㅋㅋ
일단 꽁치는 먹기 좋게 발라주고요
게장등딱지에 황장이랑 간장 조금 넣고 비벼줍니다
그사이 익어버린 낙지 다리를 소스에 찍어주어요
정말 만대항 낙지들은 어쩜이리들 꿀벅지들인지 ㅋㅋ
반들 반들한 낙지 머리를 보니 안이 궁금해지더군요
반을 쪽 가르니
머리속에는 검은 먹물과 함께
새하얀 알이 나오더군요
싱싱한 해산물에 밥이랑 반찬도 좋았죠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왜 그 싱싱한 낙지들을 왜 끓여서 나와서
딱딱하고 질긴상태로 먹어하는지
조금은 아쉽고 개선됐으면 싶은 소망이 있더군요 ㅋㅋ
배낚시를 하러 어제 회를 먹었던 항구로 집합하였지요 ㅋㅋ
이배가 육중한 우리를 태울 배랍니다 ㅋㅋ
바다의 거친남자 ㅋㅋ
바다로 출발~~
뭔가 불만인지 사월이는 눈을 뒤집고 희번덕 거리며 돌아다니더군요.
발랄한 우리 별양 카메라가 있는 곳에 어김없이 나타나는군요.
배안에 화장실도 있어요 ㅋㅋ
이날 우리가 잡은 놀래미 광어 우럭 ㅋㅋ
깨끗한 바다앞이라 그런지 물고기도 제법 잡히더라고요 ㅋㅋ
또 우럭을 잡으신 카우보이님
손맛에 기쁨을 만끽하시더군요 ㅋㅋ
배위에서 먹는 회한점의 맛 ㅋㅋ
피좀 빼주시지 ㅋㅋ
회 한점 하실래요?
배낚시를 마치고 다시 점심을 먹으러 고고고~~
점심
점심메뉴로 넘어가겠습니다 ㅋㅋ
한상가득 해산물에
특히나 꽃게찜이 인상적이더군요 ㅋㅋ
잘익은 홍합 보기만 해도 자극적이네요 ㅋㅋ
서해안 하면 유명한것중 하나가 굴이죠 ㅋㅋ
해감할때 바닷물에 해감하면 굴 특유의 맛과 씹을수록 입안에 맴도는 단맛이
잃어버린 식욕을 자극하지요
제철이 지낫는데도 불구하고
알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꽃게찜
서해안 소래인 삐꾸리
아직도 미스테리인 이 싱싱한 관자에
대체왜 깨소금을 뿌리셔야 했나요^^
그라탕
맛있었지요
한사람에 한개라 아쉽지만 ㅜㅜ
이집의 별미인 비빔채소
여기에 초장을 뿌리고 슥슥 비벼서 회랑 먹어주면
가리비회
오늘의 점심 메인 메뉴인 회가 나옵니다
싱싱해 보이죠
정말 싱싱합니다. ㅋㅋ
맛있을거 같죠 ㅋㅋ
드셔보네요^^
세점 한꺼번에 들었다가 원망의 소리를 들었죠 ㅋㅋ
초장과 함께 입으로 넘어가면
초장의 매콤하면서 알싸한 맛과 회 본연의 쫀득쫀득한 맛이
먹사남을 행복의 나라로 인도하더라고요
비빔채소에 회 한점 올리고~~
아삭아삭 채소와 회의 맛이 캬~~
행복의 절정이더군요~
남은 관자와 함께 먹어도 좋아요~~
이집의 자랑인 지리탕
보통의 다른집들의 시원한 지리탕과 달리
사골처럼 진하고 구수한맛이 나더군요.
점심엔 양념게장이 나오네요
까~~
꼴뚜기 젓갈 ㅋㅋ
뜨뜻한 밥에 턱하니 올리면 카~~
보글보글 끓고있는 모습을 보니
먹사남의 마음도 덩달에 급해지더군요.
머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먹을게 많았어요 ㅋㅋ
마지막 살까지 전부 발라먹어주마 ㅋㅋ
뭐 몇가지 아쉬움이 남는 가게였지만
이 멋진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더군요 ㅋㅋ
나만의 해변이 있고
넉넉한 인심과 아기자기하고 추억을 한가득 만들어 갈수 있는 펜션
싱싱한 자연산 회도 즐기며
배낚시까지~~
정말 너무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답니다.
여행 누구랑 가느냐가 정말 중요하지만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는냐도 참 중요하죠~~
자 연말 연초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거라 먹사남
감히 강력히 추천합니다 ㅋㅋ
다음 먹사남의 길바닥 기대해 주세요 ㅋㅋ
무조건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