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5주 남기고 파혼 했습니다.

파혼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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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 부모님의 어처구니 없는 요구로 인해...

남자 의사이고 저 고등학교 교사 입니다.

물론 제가 좀 빠진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중매도 아니고 둘이 만나 연애 해서 결혼하는데...

혼수로 에쿠스하고 수입 가구, 수입가전 이라니요~

아무리 의사 사위 본다지만...

전 부모님께 말씀 못 드립니다.

남친은 자기가 해결 한다고 부모님 설득한다고 했고

저또한 그 말을 믿었는데...

시어머니 되실분 노골적으로 저만 불러서 말씀 십니다.

의사 남편 얻으려면 그 정도는 기본 아니냐고...

3일 생각했고 저희 부모님께... 다 말씀 드렸습니다.

사주실 돈도 없지만... 사주신데도 그런 결혼은 싫습니다.

그래서 남친에게 말했습니다.

그만두자고... 예식장도 오늘 취소 하고 왔습니다.

근데 웨딩 촬영 한건 어케 할지 ...참...

정말 요새도 이런 집안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지금 후련합니다...

그동안 혼수 문제로 남친쪽 어른들과 마찰이 많이 있었고...

그후면 또 남친하고도 다툼이 있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