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판에 훈남과의 로맨스 이런글들이 많이 올라오길래 저도 한번 제 경험담을 써봅니다~ 그럼 고고! 고2때 있었던 일입니당 지금은 슴살이구여! ----------------------------------------------- 나님은 고2때 펑펑 놀았기 때문에 고3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기로 다짐함 고2 겨울방학전에 고3언니오빠들 수능끝나구 이제 우리한테 막 압박이 올때쯤임 친구들과 다짐하고 동네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기로 했음 그 도서관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회사원 주부 할아버지 할머니 진짜로 남녀노소 안가리고 다 오 는 도서관이였음 도서관도 딥따 크고 책도 좀많고 해서 도서관엔 늘 사람이 많았음 사람이 많다보니까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리는건 기본이였음 피크타임때는 거의 1시간은 기다려야하고 보통 도서관 앞에 기다리는 의자가 있지 않음? 그런 의자에 앉는건 거의 힘든 일이였음 그래도 그 도서관이 나름 따뜻하고 집중도 잘되기때문에 많은 고딩들이 찾았음 나도 내 대기 번호를 받고 의자에 자리가 없어서 계단에 쪼그려 앉아 기다려야만 했음 그렇게 하루하루를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드디어 겨울방학이 왓음!! 에효 이제 진짜 고3이구나 이런생각을하니까 진짜 멍을 때리더라도 도서관에서 멍을때라자 라는 생각으로 진짜 맨날 도서관을 갔음 항상 그래왔듯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교복입은 훈남스멜 나는 남자가 내쪽으로 오는거임!! 하악하악 우리동네에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라는생각을 갖고 열심히 영어단어를 외우고잇었음 나는 그런 훈남과는 말도 섞어서는 흔녀이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영어단어를 외우고있었음 그리고 드디어 앞사람들이 다 빠지고 다음 내차례가 왔음! 그 다음이 난데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너무 가고싶은거임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많이 고민했음 갈까 말까? 갔는데 내이름이 불리면 어쩌지? 아 진짜 갔다오는게 낫겟지? 이고민할시간에 갔다오고도 남았겟음 ㅋㅋㅋㅋ 도저히 못참겟어서 빨리 초스피드로 화장실로 튀어갓음 !!! 그리고 내 딴에는 최대한 빨리 나온다고 나왔는데 도서실 관리인- "56번" 읭???????????????..... 내번호 55번인데 설마 내번호 지나간거임???????그런거임 ㅠㅠ?????? 난 도서관 관리인 아저씨한테가서 막 빌었음 나 - 제가 여기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진짜 방금 진짜 2분도 안되서 화장실 갔다왓는데 저자리 저 주시면 안될까여 미ㅑㅓㄷㅇㄹ마ㅓㅅㄴㄹ이ㅏ ㅓㅑㅓㅏㅁ부탁이에염 ㅠㅠ 도서관 관리인 - 아이구 학생 미안해요 여기 이미 사람이 와서 나- 아저씨 제발요 저 진짜 한시간 넘게 기다렷어요... 저 여기 맨날오는 학생이에요 제발요 ㅠㅠ 그쪽 앉으세요 읭?? 순간 목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았음 근데 거기 훈남이 번호 키 들고 서잇는거임!!!!!!!!!!!!! 헐 나 다음ㅇ ㅣ 너엿니 ??? 아니야 누나가 양보할게 너같이 훈훈이는 일분이라도 빨리 앉아서 공부해야한단다 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어떻ㄱㅔ 얻은 자리인데 겨우 2분 화장실 간거 갖고 이렇게 뺏길수 없어 하고 냉큼 번호표를 받았음 나 - 아진짜 죄송해요 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라고 하고 나는 빨리 자리에 들어왔음 근데 솔직히 좀 미안하기도 햇음. 언제 자리가 날지도 모르고 혼자만 앉아서 공부하려니 너무 미안햇음 그러나.. 그 훈남이는 내 얼굴도 기억 못할거같음 내 눈도 안보고 그냥 번호표만 주고 나갔음 ㅠㅠㅠ 그렇게 나와 훈남이는 1분도 안되는 시간이엿지만 처음 대화를 햇음... . . . . . . . 요즘은 시리즈로 쓰는게 유행이래용?ㅎㅎㅎㅎ 저두 시리즈 보면 답답하지만... 관심받고싶음 입장은 다 똑같네여 > < 추천 8 넘으면 쓸게염!!! > < 8
도서관훈남과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 판에 훈남과의 로맨스 이런글들이 많이 올라오길래
저도 한번 제 경험담을 써봅니다~
그럼 고고!
고2때 있었던 일입니당
지금은 슴살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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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고2때 펑펑 놀았기 때문에 고3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기로 다짐함
고2 겨울방학전에 고3언니오빠들 수능끝나구 이제 우리한테 막 압박이 올때쯤임
친구들과 다짐하고 동네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기로 했음
그 도서관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회사원 주부 할아버지 할머니 진짜로 남녀노소 안가리고 다 오
는 도서관이였음
도서관도 딥따 크고 책도 좀많고 해서 도서관엔 늘 사람이 많았음
사람이 많다보니까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리는건 기본이였음
피크타임때는 거의 1시간은 기다려야하고 보통 도서관 앞에 기다리는 의자가 있지 않음?
그런 의자에 앉는건 거의 힘든 일이였음
그래도 그 도서관이 나름 따뜻하고 집중도 잘되기때문에 많은 고딩들이 찾았음
나도 내 대기 번호를 받고 의자에 자리가 없어서 계단에 쪼그려 앉아 기다려야만 했음
그렇게 하루하루를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드디어 겨울방학이 왓음!!
에효 이제 진짜 고3이구나 이런생각을하니까 진짜 멍을 때리더라도 도서관에서 멍을때라자
라는 생각으로 진짜 맨날 도서관을 갔음
항상 그래왔듯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교복입은 훈남스멜 나는 남자가
내쪽으로 오는거임!!
하악하악 우리동네에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라는생각을 갖고 열심히 영어단어를 외우고잇었음
나는 그런 훈남과는 말도 섞어서는 흔녀이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영어단어를 외우고있었음
그리고 드디어 앞사람들이 다 빠지고 다음 내차례가 왔음!
그 다음이 난데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너무 가고싶은거임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많이 고민했음 갈까 말까? 갔는데 내이름이 불리면 어쩌지? 아 진짜 갔다오는게 낫겟지?
이고민할시간에 갔다오고도 남았겟음 ㅋㅋㅋㅋ
도저히 못참겟어서 빨리 초스피드로 화장실로 튀어갓음 !!!
그리고 내 딴에는 최대한 빨리 나온다고 나왔는데
도서실 관리인- "56번"
읭???????????????..... 내번호 55번인데 설마 내번호 지나간거임???????그런거임 ㅠㅠ??????
난 도서관 관리인 아저씨한테가서 막 빌었음
나 - 제가 여기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진짜 방금 진짜 2분도 안되서 화장실 갔다왓는데 저자리 저 주시면 안될까여 미ㅑㅓㄷㅇㄹ마ㅓㅅㄴㄹ이ㅏ ㅓㅑㅓㅏㅁ부탁이에염 ㅠㅠ
도서관 관리인 - 아이구 학생 미안해요 여기 이미 사람이 와서
나- 아저씨 제발요 저 진짜 한시간 넘게 기다렷어요... 저 여기 맨날오는 학생이에요 제발요 ㅠㅠ
그쪽 앉으세요
읭?? 순간 목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았음
근데 거기 훈남이 번호 키 들고 서잇는거임!!!!!!!!!!!!!
헐 나 다음ㅇ ㅣ 너엿니 ??? 아니야 누나가 양보할게 너같이 훈훈이는 일분이라도 빨리 앉아서 공부해야한단다 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어떻ㄱㅔ 얻은 자리인데 겨우 2분 화장실 간거 갖고 이렇게 뺏길수 없어 하고 냉큼 번호표를 받았음
나 - 아진짜 죄송해요 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라고 하고 나는 빨리 자리에 들어왔음
근데 솔직히 좀 미안하기도 햇음. 언제 자리가 날지도 모르고 혼자만 앉아서 공부하려니 너무 미안햇음
그러나.. 그 훈남이는 내 얼굴도 기억 못할거같음
내 눈도 안보고 그냥 번호표만 주고 나갔음 ㅠㅠㅠ
그렇게 나와 훈남이는 1분도 안되는 시간이엿지만 처음 대화를 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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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리즈로 쓰는게 유행이래용?ㅎㅎㅎㅎ
저두 시리즈 보면 답답하지만... 관심받고싶음 입장은 다 똑같네여 > <
추천 8 넘으면 쓸게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