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겪은 실화..(사진有)

hj2011.01.05
조회10,544

 

 

 

 

안녕하세요-

 

전지금 시험준비하고있는 21살 여학생입니다,,,

 

 

지금시험준비로인해서 전 고시원서 살고있스비다. 건물이 5층인데

3층은여자4층은남자 5층은 옥상이고 부엌으로 나누어져있어요.

간혹 3층에 남자 분들도 몇 분계시고..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학원이 끝나고 나서 방안에서 잠깐 컴퓨터 했는데 시간이 너무오래되서

공부를 하기시작했죠 ,

 

자기전에 샤워하려고 가는데 껌껌한데

제 방 쪽 아니고 다른쪽 방에문이 활짝열려있는거에요;

 

(사람사는방 저기에 불이켜진채 활짝열려있었음..)

전 눈이많이 안좋아서 (누가잠깐열어놓고갔나보다)

하고생각했죠(근데 그때가 새벽3시넘어서였음)..

 

 

그리구 샤워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열려있는거예요; 근데 자세히보니까..

왠...?

머리가 바닥에 나와있는거예요;;

네 자고있나 생각했죠..

근데 머리를 문 턱에 걸터놓고 주무시더라구요 

 

방에다시들어가서 머리말려고 나오는데

 

꿈쩍도 안한것같습니다..

 

조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무슨 코고는 소리도 안하고 미동도안하더라구요,..

 

평소에 오지랖이넓은 제가 감히 가서 깨울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대로아침을

맞이하기엔 그분이 너무 안되보였어요

 

근데

 

 

"저기요...저기요"

 

"..."

 

"저기요;;.. (쿡쿡 찌르며) "

 

"........"

 

 

 

 

정말. 꿈쩍도 미동도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갑자기 소름이 끼쳤어요

온갖생각이다들었습ㄴㅣ다

 

(혹시 공부하시다 숨진건아니신지ㅡ;ㅡ)

설마 ㅅ..ㄻ..

 

근데 다행히 한숨같은거 쉬시길래

 

저도 그냥 포기하고 방으로들어갔습니다..

 

근데 장난끼많은 제가 그냥 지나칠수없었습니다..

 

 

 

전평소에 사진찍는거 . 몰카든 뭐든 닥치는대로 찍거든요................

 

 

 

 

솔직히 사진찍을때 심장터질뻔했어요 ..

그리고친구한테 문자보냈죠

미친듯이웃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봤을때 공부하시다가 지쳐 쓰러진걸로밖에안보여요.. . .

빨리일어나셔서 다시침대에서 주무시길 바랄께요..

더이상무서워서 못가겠음 ㅠㅜ

 

 

처음에 저 정말 웃겼는데 지금다쓰고나니까 왠지 죄송스럽네요..

;;안경끌어안고 주무셔서 빨리 제가 깨워서 공부하게도와드리고싶엇으나.....

.ㄴㅇㄹㅈㄷ

죄송합니다 @@@합격하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