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pann.nate.com/b3102897882 http://pann.nate.com/b3102908053 http://pann.nate.com/b3102917074 http://pann.nate.com/b3102950835 http://pann.nate.com/b3102956936 http://pann.nate.com/b3102961537 http://pann.nate.com/b3102964838 http://pann.nate.com/b3102969039 http://pann.nate.com/b31029734710 http://pann.nate.com/b31029754111 http://pann.nate.com/b31030013812 http://pann.nate.com/b31030395113 http://pann.nate.com/b31030563314 http://pann.nate.com/b31030799515 http://pann.nate.com/talk/31030955516 http://pann.nate.com/talk/310312450 17 http://pann.nate.com/talk/31031835718 http://pann.nate.com/talk/31032335719 http://pann.nate.com/talk/31032759120 http://pann.nate.com/talk/310332993 ---------------------------------------------------------------------- 불교 경전중 이런말이 있습니다. " 과거의 생을 알고 싶으면 현재의 생을 보고 미래의 생을 알고 싶으면 현재의 생을 보라" 무슨 소리인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21탄에선 애물단지 우리 형을 써보려고 함 우리집은 비글만큼 키우기 힘들다는 삼형제였음 항상 어딜 가면 어머님이 고생하시겠다며 하는 소리와 형이랑 동생은 서로 잘생긴게 닮았는데 너만 왜 안닮았냐는 소리임 아무튼 아 이 사람은 진짜 아오 형만 아니었으면.. 아..아닙니다.. 4살 터울인 우리 형은 초등학교까진 나랑 맨날 싸우면서 나한테 지면서 컸는데 중학교 되니까 머리 좀 컸다고 그러는지 어디서 보고 배웠는지 무기를 쓰기 시작했음 그건 엄마의 파리채였음 아 진짜 아직도 파리채만 보면 치가떨림 한대 맞았을때 그 찰짐이란.. 아 이건 비밀인데 우리 형 중학교때 학교에서 울고있었음 지나가던 교장선생님이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 신발끈이 풀렸는데 묶을줄을 모른다고 거기 앉아서 울고있던것임 나도 초등학교때 알던 리본묶기를...그래도 가끔 보면 덜떨어진 사람은 아닌듯 함 아 지금 생각하니 덜떨어진 사람 같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등학교2학년땐가 3학년땐가 여자친구랍시곤 생기다 만 사람 데려와서는 대뜸 결혼시켜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하이곸ㅋㅋㅋㅋ 가족망신 동네망신 개망신 진짜 아 생각만하면ㅋㅋㅋ친척들 아직도 그걸로 놀림 근데 군대가 사람을 살려놓은것 같긴 함 근데 그것도 군 복무 기간과 함께 사라짐 아무튼 내가 중학교에 올라가고 우리 형은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됨 엄마의 철학은 무조건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는것이었음 엄마의 철학에 따라 공부도 못하는 못난 형은 비교적 큰 도시의 실업계로 가게 되었고 그 곳엔 우리 형보다 더 철이 없었던 사촌형이 있었음 사촌형이 좀 놀아봤기 때문에 우리 형을 바로 잡아줄거란 믿음에서였음 근데 1학년때는 잘 하나 싶더니 2학년때 친구를 잘못만나 탈선을 범하게 됨 내 기억으론 아마 정학도 먹고 기숙사에서 퇴출도 당해서 일주일동안 집밥 먹으면서 하루에 차비 3만원씩 날려가면서 학교 출퇴근 했을거임 그러다가 자취한다고 한번 믿어달라고 사촌형을 꼬셔 아빠한테 내시 저리가라하는 아부를 떨었고 성공하게 됨 그리고는 엄마도 머리가 큰 아들놈 컨트롤하기가 벅찼는지 언젠가부터 한숨만 푹푹 쉬게됨 한 날은 무슨 문제였는지 엄마랑 형이랑 집이 떠나가라 대판 싸웠고 형은 집을 나가게됨 엄마는 그 당시엔 니 맘대로 해라 호적을 파 버릴테니 집에 들어올 생각 말라 하였으나 사실 그 날 집을 나간 못난 아들놈이 걱정이 되셔서 속이 까맣게 타고 있었음 집안 사정은 웬만해선 누구한테도 잘 말하지 않는 분이셨는데 벼랑끝에 몰린 사람처럼 잠도 못 주무시고 해가 뜨자마자 엄마친구 무당님께 자문을 구하셨음 우리 애가 이러이러하여 집을 나갔다 어찌해야 하느냐 엄마친구무당님은 예견된 일인것 마냥 오셔서 일단 진정을 시켜 주셨음 엄마는 속이 타 얘 자취방이라도 가봐야 하는게 아니냐 했는데 지금 가 봐야 소용도 없을거라고 저녁즈음 다시 올 테니 잠이나 자고 기다리고 있어라 하였음 저녁쯤 우리 집에 다시 방문하신 무당님은 엄마손을 꼭 붙잡고 어여 가자고 하였고 2시간정도 걸쳐 도착한 그 곳에서 엄마 차는 당연히 자취방 쪽으로 가고 있는데 무당님이 그 쪽이 아니라고 하셨음 어느 슈퍼가 보였는데 그 슈퍼를 찾아야 한다고 하셨음 사촌형에게 연락을 해 그 슈퍼를 알아낸 뒤 그 곳에 도착했는데 신기하게도 무당님은 처음 온 지역이 아니라 그 곳에 쭉 사셨던 분 처럼 어디론가 초라한 집쪽으로 가시더니 남의 집 문을 활짝 열어제끼셨음 놀랍게도 그 곳엔 형이 자고있었음 그렇게 형과 엄마는 화해를 했고 나중에 들어보니 무당님이 아침에 기도를 드리는데(파워오브기도) 슈퍼가 보였고 일을 나가는 형의 모습이 얼핏 보였다고 함 무슨 그때 당시 학교도 안가고 막 노동 같은거 나갔는데 저녁쯤에 들어 온다는것도 정확하게 알아내시고는 그 시간대에 갔음 더 신기한건 무당님이 형이 자취한다는 사실도 몰랐던 사실 아무튼 그렇게 향을 피웠던가 무슨 의식같은걸 했는데 아무튼 무슨 의식을 하고 망나니같던 우리 형은 점차 정신을 차려 갔고 지금은 그나마 군대 갔다와서 모 기업 정직원도 되고 정직원이 된 김에 정직하게 사는중임 끝이 밋밋하네요 16
내친구는 무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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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중 이런말이 있습니다.
" 과거의 생을 알고 싶으면 현재의 생을 보고 미래의 생을 알고 싶으면 현재의 생을 보라"
무슨 소리인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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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탄에선 애물단지 우리 형을 써보려고 함
우리집은 비글만큼 키우기 힘들다는 삼형제였음
항상 어딜 가면 어머님이 고생하시겠다며 하는 소리와
형이랑 동생은 서로 잘생긴게 닮았는데 너만 왜 안닮았냐는 소리임
아무튼 아 이 사람은 진짜 아오 형만 아니었으면..
아..아닙니다..
4살 터울인 우리 형은 초등학교까진 나랑 맨날 싸우면서 나한테 지면서 컸는데
중학교 되니까 머리 좀 컸다고 그러는지 어디서 보고 배웠는지 무기를 쓰기 시작했음
그건 엄마의 파리채였음 아 진짜 아직도 파리채만 보면 치가떨림 한대 맞았을때 그 찰짐이란..
아 이건 비밀인데 우리 형 중학교때 학교에서 울고있었음 지나가던 교장선생님이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
신발끈이 풀렸는데 묶을줄을 모른다고 거기 앉아서 울고있던것임
나도 초등학교때 알던 리본묶기를...그래도 가끔 보면 덜떨어진 사람은 아닌듯 함
아 지금 생각하니 덜떨어진 사람 같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등학교2학년땐가 3학년땐가
여자친구랍시곤 생기다 만 사람 데려와서는 대뜸 결혼시켜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하이곸ㅋㅋㅋㅋ
가족망신 동네망신 개망신 진짜 아 생각만하면ㅋㅋㅋ친척들 아직도 그걸로 놀림
근데 군대가 사람을 살려놓은것 같긴 함 근데 그것도 군 복무 기간과 함께 사라짐
아무튼 내가 중학교에 올라가고 우리 형은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됨
엄마의 철학은 무조건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는것이었음
엄마의 철학에 따라 공부도 못하는 못난 형은 비교적 큰 도시의 실업계로 가게 되었고
그 곳엔 우리 형보다 더 철이 없었던 사촌형이 있었음 사촌형이 좀 놀아봤기 때문에
우리 형을 바로 잡아줄거란 믿음에서였음
근데 1학년때는 잘 하나 싶더니 2학년때 친구를 잘못만나 탈선을 범하게 됨
내 기억으론 아마 정학도 먹고 기숙사에서 퇴출도 당해서 일주일동안 집밥 먹으면서
하루에 차비 3만원씩 날려가면서 학교 출퇴근 했을거임 그러다가 자취한다고
한번 믿어달라고 사촌형을 꼬셔 아빠한테 내시 저리가라하는 아부를 떨었고 성공하게 됨
그리고는 엄마도 머리가 큰 아들놈 컨트롤하기가 벅찼는지 언젠가부터 한숨만 푹푹 쉬게됨
한 날은 무슨 문제였는지 엄마랑 형이랑 집이 떠나가라 대판 싸웠고 형은 집을 나가게됨
엄마는 그 당시엔 니 맘대로 해라 호적을 파 버릴테니 집에 들어올 생각 말라 하였으나
사실 그 날 집을 나간 못난 아들놈이 걱정이 되셔서 속이 까맣게 타고 있었음
집안 사정은 웬만해선 누구한테도 잘 말하지 않는 분이셨는데
벼랑끝에 몰린 사람처럼 잠도 못 주무시고 해가 뜨자마자 엄마친구 무당님께 자문을 구하셨음
우리 애가 이러이러하여 집을 나갔다 어찌해야 하느냐
엄마친구무당님은 예견된 일인것 마냥 오셔서 일단 진정을 시켜 주셨음
엄마는 속이 타 얘 자취방이라도 가봐야 하는게 아니냐 했는데
지금 가 봐야 소용도 없을거라고 저녁즈음 다시 올 테니 잠이나 자고 기다리고 있어라 하였음
저녁쯤 우리 집에 다시 방문하신 무당님은 엄마손을 꼭 붙잡고 어여 가자고 하였고
2시간정도 걸쳐 도착한 그 곳에서 엄마 차는 당연히 자취방 쪽으로 가고 있는데
무당님이 그 쪽이 아니라고 하셨음 어느 슈퍼가 보였는데 그 슈퍼를 찾아야 한다고 하셨음
사촌형에게 연락을 해 그 슈퍼를 알아낸 뒤 그 곳에 도착했는데
신기하게도 무당님은 처음 온 지역이 아니라 그 곳에 쭉 사셨던 분 처럼 어디론가
초라한 집쪽으로 가시더니 남의 집 문을 활짝 열어제끼셨음 놀랍게도 그 곳엔 형이 자고있었음
그렇게 형과 엄마는 화해를 했고 나중에 들어보니 무당님이 아침에 기도를 드리는데(파워오브기도)
슈퍼가 보였고 일을 나가는 형의 모습이 얼핏 보였다고 함
무슨 그때 당시 학교도 안가고 막 노동 같은거 나갔는데
저녁쯤에 들어 온다는것도 정확하게 알아내시고는
그 시간대에 갔음 더 신기한건 무당님이 형이 자취한다는 사실도 몰랐던 사실
아무튼 그렇게 향을 피웠던가 무슨 의식같은걸 했는데 아무튼 무슨 의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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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원이 된 김에 정직하게 사는중임 끝이 밋밋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