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요 몇 달 전부터 일요일에만 팸마트 알바를 하고 있어요 하루 10시간씩 ㅋ 첨에는 많이 서툴러서 실수하고 그랬는데 점주님이 너무 착하고 잡일은 미리 해놔주시고 최저시급도 맞춰주시고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런데 바로 저번주였어요!! 이거 진짜 어이없고....ㅋㅋㅋ 어째야할지ㅋㅋ 일단 저저번주로 거슬러가면 왠 아주머니 두 분이 상냥한 미소로 들어왔는데요 풍기는 분위기로 딱 알아봤습니다...... 교회 다니는 분들이시란 것을 ㅋㅋ 그때까진 괜찮았습니다 살 거 사고 저한테....즉 계산대로 다가와선 그냥 성서내용쪼가리 하나 주면서 읽어보라 하고선 나가셨거든요 알겠다 대답하고 바로 버렸지만요... 전 무교임다 하.... 그때는 설마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ㅡㅡ 저번주에 그 아주머니 두 명이 다시 찾아왔더군요 근처 교회 다니는 모양이었어요 저한테 얼굴이 곱다고 ㅋㅋㅋ뭐 그런 칭찬하고 그러셔서 그냥 그런가보다... 저번처럼 사고 나가겠지 하는데 들어오자마자 제 앞에 서있는거예요 점주님은 이 시간대에 안계시냐고 물어보길래 일요일 이때는 제가 있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점주님 부부 두 분을 안다 그러더군요 그분들도 우리얘기 듣고 그런다고....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두 분이 교회인인 줄도 몰랐거든요 여튼...... 아 그러세요^^ 친절하게 대답해줬죠 그랬더니 매장 한 번 휙~ 둘러보더니 하.......... 전도 타임에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그사람들 머리가 좋으시네요 ㅋㅋㅋ 편의점 알바가 친절이 최우선인 거를 어찌 알고 쫓아내지를 못한다 이거죠ㅋㅋㅋ피할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점주님네도 안다는 밑밥까지!!! (매장 지역이 빌라촌이라 단골손님이 주 고객이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잘해주고 봐야합니다ㅜㅜ) 전도할 때 어떻게 하는 지 아시죠? 딱 그거였습니다 성서 들이밀고 손으로 가리키면서 이 내용이 어쩌구... 저쩌구.... 주절 주절 저 당황했습니다 쫓아내기도 뭐하고 ㅋㅋㅋㅋㅋ아나 나름 서비스정신 투철해서 살짝 썩소같은? 웃음 지으면서 괜찮다해도 계속 하덥니다ㅜㅜ ㅋㅋㅋㅋㅋ 그러고 얘기를 계속 하는데도 딴 손님이 전혀 안들어오더군요 ㅋㅋㅋ 편의점 안이 그냥 저랑 그 두 아주머니, 세 명만의 공간인 줄 ㅋㅋㅋㅋㅠㅠㅠ 저는 계속 썩소........ 아......나.... 화내야하나? ㅡㅡ ... . . . ...... 그렇게 고민하던 사이에 전도타임이 끝났습니다 ㅋㅋㅋ 그 사람들은 결국 암것도 안 사고 웃으면서 나갔습니다 "다음주에 또 봐요 ^^" 라는 한 마디를 남기면서...........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알바가 설마 이런 손님을 낳을 줄은 ㅋㅋㅋㅋㅋㅋ저 정말 몰랐어요 별의별 손님 다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첨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담주에 또 찾아오겠죠? 이걸 어쩌죠 ㅋㅋㅋ
편의점 알바... 슬프네요 ㅋㅋㅋ
대학생인데요
몇 달 전부터 일요일에만 팸마트 알바를 하고 있어요
하루 10시간씩 ㅋ
첨에는 많이 서툴러서 실수하고 그랬는데
점주님이 너무 착하고 잡일은 미리 해놔주시고 최저시급도 맞춰주시고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런데 바로 저번주였어요!!
이거 진짜 어이없고....ㅋㅋㅋ 어째야할지ㅋㅋ
일단 저저번주로 거슬러가면
왠 아주머니 두 분이 상냥한 미소로 들어왔는데요
풍기는 분위기로 딱 알아봤습니다......
교회 다니는 분들이시란 것을 ㅋㅋ
그때까진 괜찮았습니다
살 거 사고 저한테....즉 계산대로 다가와선
그냥 성서내용쪼가리 하나 주면서 읽어보라 하고선 나가셨거든요
알겠다 대답하고 바로 버렸지만요... 전 무교임다
하.... 그때는 설마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ㅡㅡ
저번주에 그 아주머니 두 명이 다시 찾아왔더군요
근처 교회 다니는 모양이었어요
저한테 얼굴이 곱다고 ㅋㅋㅋ뭐 그런 칭찬하고 그러셔서
그냥 그런가보다... 저번처럼 사고 나가겠지 하는데
들어오자마자 제 앞에 서있는거예요
점주님은 이 시간대에 안계시냐고 물어보길래
일요일 이때는 제가 있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점주님 부부 두 분을 안다 그러더군요
그분들도 우리얘기 듣고 그런다고....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두 분이 교회인인 줄도 몰랐거든요
여튼......
아 그러세요^^ 친절하게 대답해줬죠
그랬더니 매장 한 번 휙~ 둘러보더니
하..........
전도 타임에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그사람들 머리가 좋으시네요 ㅋㅋㅋ
편의점 알바가 친절이 최우선인 거를 어찌 알고
쫓아내지를 못한다 이거죠ㅋㅋㅋ피할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점주님네도 안다는 밑밥까지!!!
(매장 지역이 빌라촌이라 단골손님이 주 고객이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잘해주고 봐야합니다ㅜㅜ)
전도할 때 어떻게 하는 지 아시죠? 딱 그거였습니다
성서 들이밀고 손으로 가리키면서
이 내용이 어쩌구... 저쩌구.... 주절 주절
저 당황했습니다
쫓아내기도 뭐하고 ㅋㅋㅋㅋㅋ아나
나름 서비스정신 투철해서
살짝 썩소같은? 웃음 지으면서 괜찮다해도
계속 하덥니다ㅜㅜ ㅋㅋㅋㅋㅋ
그러고 얘기를 계속 하는데도
딴 손님이 전혀 안들어오더군요 ㅋㅋㅋ
편의점 안이 그냥 저랑 그 두 아주머니, 세 명만의 공간인 줄 ㅋㅋㅋㅋㅠㅠㅠ
저는 계속 썩소........
아......나....
화내야하나?
ㅡㅡ
...
.
.
.
......
그렇게 고민하던 사이에
전도타임이 끝났습니다 ㅋㅋㅋ
그 사람들은 결국 암것도 안 사고 웃으면서 나갔습니다
"다음주에 또 봐요 ^^"
라는 한 마디를 남기면서...........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알바가 설마 이런 손님을 낳을 줄은 ㅋㅋㅋㅋㅋㅋ저 정말 몰랐어요
별의별 손님 다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첨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담주에 또 찾아오겠죠? 이걸 어쩌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