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도 없고, 추천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걍 주절주절 써야겠다 생각해서 들어왔는데 왠 추천 1 !!!!!!!!!! 깜놀해서 혼자 히죽 웃어버렸넹..ㅋㅋㅋ 달달한 얘기도 없고 정말 그저그런 이야기 이지만ㅋㅋㅋ 일본에서 썼던 핸드폰까지 뒤져가며 써보도록 하겠슴미다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일본에서 썼던 핸드폰 보니까 10월이 아니라 11월 이더군요..ㅋㅋ 제가 2월 중순에 귀국했응께... 굉장히 짧다면 짧은 썸씽이네요..ㅋㅋㅋㅋ.....ㅠㅠ 내가 1년만 더있었어도...ㅠㅠ 아니. 6개월만이라도...ㅜㅠㅋㅋ 이번거는 저번거 보충해서 메일(문자)내용을 좀 넣겠습니다 ㅋㅋ 앞부분이 저번거랑 쫌 중복이 될듯..하네요 11/27 1:00 수고했어요~ 시오야마군이랑 일하면 도움이되요 고마워요 다음에 한가할때 같이 영화라도 보러가지 않을래요? 여기서(일본에서)한번도 영화관에 간적이 없어서, 한번 가볼까해도 왠지 긴장되서... 아! 딱히 영화가 아니어도 일본에 좋은곳이 있으면 소개해줘도 좋은데 제가 보낸 문자 입니닼ㅋㅋㅋㅋ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진짜 저거 보내고 부끄럽기도 하고, 거절당할까봐 자전거 폭풍페달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집앞에 마이카를 주차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즤잉~~~~ 11/27 1:15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워요 저도 늘 도움받고 있는걸요- 괜찮네요-영화 언제쯤이 괜찮으세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싄나서 덩실거리며 집에들어가서 룸메언니랑 꺍꺍거렸음ㅋㅋㅋ 나에게도 때아닌 겨울에 봄이 찾아왔다며ㅋㅋㅋㅋㅋ 쓸쓸한 타지생활에 활력소가 되겠다며 ㅎ_ㅎ 11/27 1:33 이번주 금요일 오후나 일요일도 괜찮은데 언제가 괜찮아? 11/27 2:01 일요일이 마침 비네요 영화는 뭐 보고싶으세요? 사실 그냥 떠보다싶이 영화보러 가자고 한건데 일이 이렇게 마구마구 진척되다보니 정신이 없었음ㅋㅋㅋㅋ 일본은 영화값이 1500엔 (환율하면 약 1만8천원~2만원정도?) 겁내 비쌈ㅋㅋㅋㅋㅋㅋㅋ 유학생에게 여가생활로 영화를 보는 사치따윈 필요치 않았음ㅋㅋㅋㅋ 그렇기에 어떤 영화가 개봉했는지 따위는 전혀 알 수가 없었음ㅋㅋㅋ 저 메일 (문자)들 뒤로 아직 무슨영화가 유행하는지도 모르겠고, 자막은 읽기 힘들어서 외국영화는 힘들것 같다 (근데 이미 일본영화도 나에겐 외국영화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그때 개봉했던 해피플라이트(일본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음ㅋㅋㅋ 약속장소와 시간을 정했는데 완전 그 뒤로 괜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바쩌네 잠자기전 이불속에서 발차기 27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전날은 진짜 너무너무 긴장이되서 밥도 못먹겠는거임 내가 일본어 공부를 한다고 해도 일본사람이랑, 그것도 남자랑....... 둘이서 영화보고 밥먹으면서 얘기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한거임.. 30일날 12시에 보기로 했는데 29일 저녁부터 나는 시름시름 앓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30일이 되서 만났음!!!! 그때 다니던 학교에서 동아리활동을 했었는데 동아리친구들이 나에게 스티커 사진을 찍어오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보고싶다고ㅋㅋㅋㅋ 미션아닌 미션을 명해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리친구들이 다 일본애들이라 도움도 많이주고 참 고마운 아이들이었음ㅋㅋㅋ 무튼 170도 안되보이는 루저인 시오야마군을 위해 압정을 밟으면 발바닥도 찔릴것 같은 신발을 신고 시오야마군을 만났음ㅋㅋㅋㅋㅋㅋㅋ (나란뇨자 배려하는뇨자..?ㅋㅋㅋㅋㅋㅋ;;ㅈㅅ) 만나서 영화관가서 표를 예매하는데 시오야마군이 돈을 냈음 근데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한거임 일본은 더치페이가 정확한 나라라서 왠지 민폐끼치는것 같아 안절부절했음..ㅠㅠ 영화상영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 있었음ㅋ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너를~ 응?? 이게아니고;;; 쓰다보니 갑자기 노래가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 무튼 아무리 생각해도, 스티커사진을 찍자는 얘길 못하겠는거임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서로 엄청 호감이 있어서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그래도 왠지 찍고싶긴 했음!!!!!!!! 왠지 증거(?)를 남기고 싶었기에...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나 해보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같이 해주지 않을래?ㅋ 라고 물어봤음ㅋㅋ 그러니까 뭔데요? 시간도 많은데 말해봐요~ 꼭, 들어줄거야? 들어줄거지? 말바꾸기없다?ㅋㅋ ㅋㅋ뭔데요? 알겠어요 일본에서 스티커사진 찍어본적 없는데..... 찍으러가자! 그랬더니 얘가 완전 당황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네? 아...하하.. 스티커사진..그... 뭐! 그래요! 가요! 그래서............ 찍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떨려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음 (쿠덕퍽퍽윽억퍼퍽고마해라..마이무따아이가...) 무튼 스티커사진을 찍고, 영화를 보고,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고 커피한잔을 하고... (이때 나님 귀요미돋게 핫쵸코를 먹었드랬지.....달아!!!!1111 아메리카노에 시럽도 않넣어 먹는 뇨자인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무슨얘기를 했는지 전~혀 생각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버섯얘기를 했던거 같은데...-.,- 나중에 버섯얘기 했던 이유가 나옴ㅋㅋㅋㅋ 근데 밥먹을때도 얘가 계산하려고 하는거임 일본사람은 더치페이가 진리다 가 머리에 박힌 나는 (커플끼리도 더치가 당연한 나라라고 너무 많이 들었음) 영화값도 그렇고 너무 안절부절해서 우기고 우겨서 밥값을 반씩 냈음ㅋㅋㅋㅋㅋ 근데 괜히 그랬어ㅜㅜㅠㅜ 나름 자기가 어리긴 해도 남자라 계산하려고 했던것 같아..ㅜㅜㅜㅠ 근데 그걸 굳이 뜯어 말려가며 계산을 반씩 했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밥먹을때 내가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 밥이잘 안넘어 가는거임ㅠㅠㅠ 전날부터 밥을 하나도 못먹었는데, 안먹다 먹으려니 더 못먹겠고 그 왜 너무 긴장하면 속이 매스껍다고그러나? 무튼 막 속이 안좋아서 밥을 반이나 남겼음 시오야마군이 아깝게 왜 남기냐고 그래서 깨끗하게 먹었는데 괜찮으면 먹을래?ㅋㅋㅋㅋ 라고 그냥 해본말인데 기꺼이~ 근데 배 안고프겠어요? 나 진짜 다 먹어도 되죠? 라고 몇번을 확인하고는 내가 남긴밥을 아주 삭삭 긁어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허물없는것 같아서 좋기도 하고ㅋㅋ 얘가 배가 겁내 고팠낰ㅋㅋㅋㅋㅋㅋㅋㅋ싶기도 하고ㅋㅋㅋㅋ 이날 오후 12시에 만나서 11시쯤 헤어졌음ㅋㅋㅋㅋ 커피집까지 가서 놀다 나와서도 괜히 집에 못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볼것도 없는 전자상가를 구경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 이렇게 늦게까지 안들어가도돼? 어차피 집에가면 잠만자서 괜찮아요ㅋ 그럼 밤새 이렇게 흐느적거리고 돌아다니다 낼 첫차타고 들어갈까?ㅋㅋㅋㅋㅋ 뭐~ 전 괜찮은데ㅋㅋㅋ괜찮으시겠어요?ㅋㅋㅋㅋ 라는 말장난도 치곸ㅋㅋㅋㅋㅋㅋ 난 진심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ㅋㅋㅋ 무튼 그러고 집에 가는길에 메일(문자)을 했음 11/30 23:22 오늘 고마워^^ 덕분에 영화관도 가보고- 난 꽤 재밌었는데^^; 괜찮으면 나중에 또 같이 놀자 답장이 11/30 23:34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저도 즐거웠어요~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또 놀아요 라고 왔음ㅋㅋㅋ 임마ㅋㅋㅋㅋㅋㅋ 너니까 같이 놀자는거지 짜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집에가서 이불속에서 발차기 38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알바에서 볼때마다 어색어색열매를 먹었었드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메일로는 괜찮은데 실제로 저렇게 놀고나서 알바하는데 진짜 눈도 못마주치겠더라 무튼 두번째 데이트(누구맘대로 데이트?ㅋㅋㅋ)는 또 나중에 올릴께요호호호호 요것은 그 아이 사진ㅋㅋㅋ 이건 두번째 데이트(???_?ㅋㅋㅋㅋ)때 찍은 사진임ㅋㅋㅋㅋ 스티커사진은 나중에..... 꺅! 빨리 퇴근시간와라!!!!!!!!!!!ㅋㅋㅋ 6
일본에서 썸씽남과의 그저그런 이야기?
그래도 걍 주절주절 써야겠다 생각해서 들어왔는데
왠 추천 1 !!!!!!!!!!
깜놀해서 혼자 히죽 웃어버렸넹..ㅋㅋㅋ
달달한 얘기도 없고 정말 그저그런 이야기 이지만ㅋㅋㅋ
일본에서 썼던 핸드폰까지 뒤져가며 써보도록 하겠슴미다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일본에서 썼던 핸드폰 보니까 10월이 아니라 11월 이더군요..ㅋㅋ
제가 2월 중순에 귀국했응께...
굉장히 짧다면 짧은 썸씽이네요..ㅋㅋㅋㅋ.....ㅠㅠ
내가 1년만 더있었어도...ㅠㅠ 아니. 6개월만이라도...ㅜㅠㅋㅋ
이번거는 저번거 보충해서 메일(문자)내용을 좀 넣겠습니다 ㅋㅋ
앞부분이 저번거랑 쫌 중복이 될듯..하네요
11/27 1:00
수고했어요~
시오야마군이랑 일하면 도움이되요
고마워요
다음에 한가할때 같이 영화라도 보러가지 않을래요?
여기서(일본에서)한번도 영화관에 간적이 없어서, 한번 가볼까해도 왠지 긴장되서...
아! 딱히 영화가 아니어도 일본에 좋은곳이 있으면 소개해줘도 좋은데
제가 보낸 문자 입니닼ㅋㅋㅋㅋ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진짜 저거 보내고 부끄럽기도 하고, 거절당할까봐 자전거 폭풍페달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집앞에 마이카를 주차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즤잉~~~~
11/27 1:15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워요
저도 늘 도움받고 있는걸요-
괜찮네요-영화
언제쯤이 괜찮으세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싄나서 덩실거리며 집에들어가서 룸메언니랑 꺍꺍거렸음ㅋㅋㅋ
나에게도 때아닌 겨울에 봄이 찾아왔다며ㅋㅋㅋㅋㅋ
쓸쓸한 타지생활에 활력소가 되겠다며 ㅎ_ㅎ
11/27 1:33
이번주 금요일 오후나 일요일도 괜찮은데
언제가 괜찮아?
11/27 2:01
일요일이 마침 비네요
영화는 뭐 보고싶으세요?
사실 그냥 떠보다싶이 영화보러 가자고 한건데
일이 이렇게 마구마구 진척되다보니 정신이 없었음ㅋㅋㅋㅋ
일본은 영화값이 1500엔 (환율하면 약 1만8천원~2만원정도?)
겁내 비쌈ㅋㅋㅋㅋㅋㅋㅋ
유학생에게 여가생활로 영화를 보는 사치따윈 필요치 않았음ㅋㅋㅋㅋ
그렇기에 어떤 영화가 개봉했는지 따위는 전혀 알 수가 없었음ㅋㅋㅋ
저 메일 (문자)들 뒤로
아직 무슨영화가 유행하는지도 모르겠고, 자막은 읽기 힘들어서 외국영화는 힘들것 같다
(근데 이미 일본영화도 나에겐 외국영화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그때 개봉했던 해피플라이트(일본영화)를 보러가기로 했음ㅋㅋㅋ
약속장소와 시간을 정했는데
완전 그 뒤로 괜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바쩌네
잠자기전 이불속에서 발차기 27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전날은 진짜 너무너무 긴장이되서 밥도 못먹겠는거임
내가 일본어 공부를 한다고 해도 일본사람이랑, 그것도 남자랑.......
둘이서 영화보고 밥먹으면서 얘기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한거임..
30일날 12시에 보기로 했는데
29일 저녁부터 나는 시름시름 앓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30일이 되서 만났음!!!!
그때 다니던 학교에서 동아리활동을 했었는데
동아리친구들이 나에게 스티커 사진을
찍어오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보고싶다고ㅋㅋㅋㅋ
미션아닌 미션을 명해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리친구들이 다 일본애들이라 도움도 많이주고 참 고마운 아이들이었음ㅋㅋㅋ
무튼 170도 안되보이는 루저인 시오야마군을 위해
압정을 밟으면 발바닥도 찔릴것 같은 신발을 신고 시오야마군을 만났음ㅋㅋㅋㅋㅋㅋㅋ
(나란뇨자 배려하는뇨자..?ㅋㅋㅋㅋㅋㅋ;;ㅈㅅ)
만나서 영화관가서 표를 예매하는데 시오야마군이 돈을 냈음
근데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한거임
일본은 더치페이가 정확한 나라라서
왠지 민폐끼치는것 같아 안절부절했음..ㅠㅠ
영화상영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 있었음ㅋ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너를~ 응?? 이게아니고;;;
쓰다보니 갑자기 노래가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 무튼
아무리 생각해도, 스티커사진을 찍자는 얘길 못하겠는거임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서로 엄청 호감이 있어서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그래도 왠지 찍고싶긴 했음!!!!!!!! 왠지 증거(?)를 남기고 싶었기에...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나 해보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같이 해주지 않을래?ㅋ
라고 물어봤음ㅋㅋ 그러니까
뭔데요? 시간도 많은데 말해봐요~
꼭, 들어줄거야? 들어줄거지? 말바꾸기없다?ㅋㅋ
ㅋㅋ뭔데요? 알겠어요
일본에서 스티커사진 찍어본적 없는데..... 찍으러가자!

그랬더니 얘가 완전 당황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네?
아...하하.. 스티커사진..그...
뭐! 그래요! 가요!
그래서............ 찍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떨려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음
(쿠덕퍽퍽윽억퍼퍽고마해라..마이무따아이가...)
무튼 스티커사진을 찍고, 영화를 보고,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고
커피한잔을 하고... (이때 나님 귀요미돋게 핫쵸코를 먹었드랬지.....달아!!!!1111
아메리카노에 시럽도 않넣어 먹는 뇨자인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무슨얘기를 했는지 전~혀 생각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버섯얘기를 했던거 같은데...-.,-
나중에 버섯얘기 했던 이유가 나옴ㅋㅋㅋㅋ
근데 밥먹을때도 얘가 계산하려고 하는거임
일본사람은 더치페이가 진리다 가 머리에 박힌 나는
(커플끼리도 더치가 당연한 나라라고 너무 많이 들었음)
영화값도 그렇고 너무 안절부절해서 우기고 우겨서 밥값을 반씩 냈음ㅋㅋㅋㅋㅋ
근데 괜히 그랬어ㅜㅜㅠㅜ
나름 자기가 어리긴 해도 남자라 계산하려고 했던것 같아..ㅜㅜㅜㅠ
근데 그걸 굳이 뜯어 말려가며 계산을 반씩 했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밥먹을때
내가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 밥이잘 안넘어 가는거임ㅠㅠㅠ
전날부터 밥을 하나도 못먹었는데, 안먹다 먹으려니 더 못먹겠고
그 왜 너무 긴장하면 속이 매스껍다고그러나? 무튼 막 속이 안좋아서 밥을 반이나 남겼음
시오야마군이 아깝게 왜 남기냐고 그래서
깨끗하게 먹었는데 괜찮으면 먹을래?ㅋㅋㅋㅋ
라고 그냥 해본말인데
기꺼이~
근데 배 안고프겠어요? 나 진짜 다 먹어도 되죠?
라고 몇번을 확인하고는 내가 남긴밥을 아주 삭삭 긁어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허물없는것 같아서 좋기도 하고ㅋㅋ
얘가 배가 겁내 고팠낰ㅋㅋㅋㅋㅋㅋㅋㅋ싶기도 하고ㅋㅋㅋㅋ
이날 오후 12시에 만나서 11시쯤 헤어졌음ㅋㅋㅋㅋ
커피집까지 가서 놀다 나와서도
괜히 집에 못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볼것도 없는 전자상가를 구경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
이렇게 늦게까지 안들어가도돼?
어차피 집에가면 잠만자서 괜찮아요ㅋ
그럼 밤새 이렇게 흐느적거리고 돌아다니다 낼 첫차타고 들어갈까?ㅋㅋㅋㅋㅋ
뭐~ 전 괜찮은데ㅋㅋㅋ괜찮으시겠어요?ㅋㅋㅋㅋ
라는 말장난도 치곸ㅋㅋㅋㅋㅋㅋ
난 진심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ㅋㅋㅋ
무튼 그러고 집에 가는길에 메일(문자)을 했음
11/30 23:22
오늘 고마워^^
덕분에 영화관도 가보고- 난 꽤 재밌었는데^^;
괜찮으면 나중에 또 같이 놀자
답장이
11/30 23:34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저도 즐거웠어요~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또 놀아요
라고 왔음ㅋㅋㅋ
임마ㅋㅋㅋㅋㅋㅋ 너니까 같이 놀자는거지 짜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집에가서 이불속에서 발차기 38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알바에서 볼때마다 어색어색열매를 먹었었드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메일로는 괜찮은데 실제로 저렇게 놀고나서 알바하는데 진짜 눈도 못마주치겠더라
무튼 두번째 데이트(누구맘대로 데이트?ㅋㅋㅋ)는 또 나중에 올릴께요호호호호
요것은 그 아이 사진ㅋㅋㅋ
이건 두번째 데이트(???_?ㅋㅋㅋㅋ)때 찍은 사진임ㅋㅋㅋㅋ
스티커사진은 나중에.....
꺅!
빨리 퇴근시간와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