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지극히 평범한 우리가족4

핑크똥2011.01.05
조회10,039

3탄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아주 소수의 분들이 다음편을 원하셔서

쓰네요.....;;

저 착한여자입니당 ㅎㅎㅎㅎ

아마 이게 마지막이 될듯.....ㅜㅜ

 

이런글 보면....정말,,,더이상 글쓰기 시러짐.... (3탄 댓글中)

 

 

음슴체 ㄱㄱ

 

 

 

 

26.

오늘로서 나님은 수능이 끝난지

48일되는날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수능보고온날

집에보자마자

집에있는책들

모두모두싹모아서

책상옆에 싸악~

쌓아둠ㅋㅋㅋㅋㅋ

우리아파트는 금요일이

분리수거날이라

수능끝나고그담주금욜에

버리려고했음

하지만.....

.......

............

48일이지난지금도....

나님은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님은

저책들을

혼자서

버릴용기가 없음

............

.........

누가 좀 도와주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의자높이 만큼 쌓여있음.....도와줘워워워워어어어어어어엉....ㅠㅠㅠ

그냥 베라단밖으로 홱홱던져버렸음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이번이야기는 나님의 나이가

한자리일때임...

한 7~8살때인가임

ㅋㅋ

내동생은 5~6살이었음

우리부모님은 밤에 일하셨음

나님과 동생만 집에있었음

밤이었음

자려고 준비하였음

불껐음

누웠음

우리바닥에서잤음

내동생내뒤에서잤음

투니버스보고있었음방긋

동생자는줄았았더니

갑자니 내앞으로걸어나옴

그러더니 바리내리면서

쭈그려앉음!!!!!!!!!!!!!당황

내앞에서...;;;;;;;

엉덩이보이면서;;;;;;;

꼭 오줌쌀자세로.......

.............;;;;;;;

여자의 직감은

어려도 틀림없음..!!

내동생..

바닥에 오줌싸더니

다싸고 바지올리고

다시 자기자리로가서

누움......

............놀람

난 2초간 멍 때림....

.....멍.......

.........;;;;;;;;;;

초스피드로 수건가꼬옴

오줌닦음......

더러워죽겠음.....웩

다음날되어서 물어봤음

동생님꿈에서 오줌쌌다고함

어이없음;;;;;

헐;;;;;;;;;;;;;;

 

동생님 나에게

평생잊지못할 좋은 기억남겨줌....

..................

 

 

 

 

 

 

28.

동생님 이번에 고2됨

중학교때부터친한 친구있었음

그친구랑은 고1때다른반이었지만

2학년때는 같은반되기로하고

문과 ,일본어 ,미술 로 정해서 같은반됨

그런데......

그친구가 어떤 소문안좋은

그지그지같은 친구 같이 데려옴...

.............

내동생심기불편해짐.....

동생님 앞으로 2학년되면 친구안사귀고

따되서 공부만 할꺼라고 선포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몇일지나서 얼마전부터 동생님

학교에겨울방학 보충나감ㅋㅋ

학교가려고 신발신길래...

............

맘착한 나님은 동생님한테

 

-야, 밖에 미끄러우니까 조심히가~

 

라고 배웅해줌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엄마님도 말하는데....

 

-외톨이야~ 외톨이야~♬

 당당 당당당~♪

-어??갑자기 무슨뜻이야?

-니동생 학교가면 외톨이래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엄마님, 학교가는 딸에게 배웅해주기는

커녕 딸래미약올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엄마님 대박ㅋㅋ

 

 

 

 

 

29.

나님이 초등학교 저학년때임

그때 우리집은 나님과 동생님의

학교땜에 학교주변에 살수밖에없었음

그런데 학교주변에는 집이 별로 없엇음..

............

그래서 까폐로 쓰던곳에서

우리가족은 살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의 거실(?)이라고 해야할곳은

바닥이 남부지방의 마루바닥처럼

나무로되어있음

대청마루수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겨울되면,,,,,,,

,,,,,,,,,,대박!!!!추움!!!!!!!!!!!!!!

에어컨에 실내온도 0도 임....

......................

이게 사람이 살수 있는온도임??

밖과 온도차이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따뜻할때가 1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날 우리는 햄스터를 키웠음

햄스터키우는 분들...아시겠지만

햄스터는 야행성이라 밤만되면

쳇바퀴돌리는소리장난아님ㅋㅋ

동생과나님은 도저히

햄스터와 동침할수없었음

쳇바퀴돌리는 소리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잘수없었음!

그래서우리는 햄스터집을

마루위에 둠........

다음날 아침.....

햄스터를 보기위해 이름을 부름

안나옴

또부름

또 안나옴

동생님과 나님은 빡침

햄스터집 비스듬히 앞으로 올림

헐...................

..............

햄스터가 동그랗게 쭈그리고있던채로

얼어죽어서 앞으로 또르르 구름...

동생님과 나님 충격의 도가니....

........;;;;;;;;;;;;;;;;;;

어린나이에 햄스터가 얼어죽을거라고는

생각하지못했음ㅜㅜ

결국 우리는 흙에 햄스터묻어주고

죄를 뉘우쳤음.ㅜ....

...................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집은 너무추었음!!!!!!!!!!!

 

0도는 심하지 않음?????????

집에서 입김나온적 있음???

동생님과 나님은 마루에 있으면

숨만쉬어도 입김 푹푹나왔으뮤ㅠㅠㅠㅠㅠ

아...이 이야기는 그만쓰겠음ㅜㅜㅜ

눈물남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1탄인가,2탄인가,3탄인가에서

말했듯이 우리가족 통통족임

ㅠㅠㅠㅠㅠㅠ

우리아빠님도 역시 통통족임

아빠님 얼마전에 건강검진하셨음

금연하라고나왔음

담배줄인다고 나름노력함

그래서 담배피는 횟수

내가봐도 줄긴 줄음!!

그런데.......

...........

그대신에 더 먹음!!!!!!!

그전에도 우리 아빠님

하루에 4끼정도는 먹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담배줄고난후로부터는

5끼에서6끼는 먹는거같음...

....;;;;;;;;;;;;;;;;;;;

남들2배로 먹음

..................

먹으니까 방귀뀌는 횟수도 많아짐

아빠님 방귀냄새원래부터 독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더 독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미치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전에 해돋이보러가는길에

고속도로가는길이엇음

고속도로가기전에

쓰레기매립장있음

거기지나가면 냄새가

말도 못하게 꾸림...

............

진짜 이거는 말로

형언할수없는 정도임!!!!!

대박 레알 꾸림!!!!!!!!!!

세상에 살면서 맡아보지못한 냄새임...

........

차문을꼭 다 닫고 지나가는 데도

냄새가 스며들어옴

매립장지나고나서 우리가족

완전 썩은표정ㅡㅡ으로 창문다열고

차 환풍시킴ㅋㅋㅋㅋㅋ

 

그러고서 5분지났는데

갑자기 아까의 쓰레기매립장냄새가

약하게 나는거임

나님은 놀라서 아빠님에게 물음

 

-아빠,여기주변에도 또 쓰레기매립장잇어?

-아니

-근데 아까랑 비슷한 냄새나는데...

-........내꺼야

-어??

-내가 꿨어

-아빠 방귀야??

-어..

 

헐..대박ㅡㅡ!!!!!

그랬다...아빠님 방귀냄새는

쓰래기매립장냄새가은은하게나는거임!!!!!!!!

쓰래기매립장옆에 안가본사람은

이냄새 모를거임....

휴,,,,

아마 사람썩은내 다음으로 지독할거임...

 

 

 

 

 

 

31.

내동생님은

차타면서

창문열고 얼굴내미는거

완전 좋아함

뭐 나도 시골가면 공기도좋고

시원하고그러니까 좋아함

하지만 도시에서 매연냄새맡아가며

그리고 겨울에 그러는건 아니라고봄

특히 요즘같이 한파주의보,한파특보내리고

온도가 -15도 -10이러는데...체감온도는 쩔음..

..............

저번에도 어디갈일이있어서

엄마차탐

차가 막혀서 엄마님

하상도로로 감

하상도로는 신호등이 거의 없어서 완전 달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슈우우우우우우웅차

나님은 차 조금만 타도 멀미를 잘해서

창문 열어야함

그날도 멀마날거 같아서

창문열라고 준비함

장갑낌

목도리함

모자씀

창문내림, 윙~

바람 쏴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이건아님!!!!!!!!

얼굴이 조각날거같았음!!!!
바로 창문닫음

하지만내동생

20분간 창문내리고 얼굴쭈~욱내밀고 그러고 계속 갔음.....ㅡㅡ;;;;!!

완전 미쳤음.......

...............

얼굴에 감각을 잃었나봄.....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이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