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이 드디어 학교 훈남과 로맨스를..

ㅠㅋㅠ2011.01.05
조회145

톡커님들 반갑습네다ㅋ.............................안녕

제 동생이 너무 웃겨서 허락없이 판을 쓰게된 겁없는 언니임.

동생이 학교 갓다오자마자 울면서 얘기하는데 내동생 말투가 웃겨서그런지 뽀아뽱터졋음 ..

 

 

그럼 바로 본론 go GO?

 

 

나도한번 음음체를 써봐?음흉

 

 

 

제동생은 풋풋한 여고생. 1818181818181818181818181818

(저는 소심하게 20ㅋㅋㅋㅋㅋㅋㅋ)

제 동생은 이때까지 남자를 싫어해서인지 티를 안내서인지 남자애들과 이야기하는걸 한번도 못봤음.

동생 말로는 남자가 다 똑같을거 같애서 싫었다고함.

 

 

 

제동생은 그렇게 못생기지도 않고 귀여운편임.(내키를 갉아어먹어서 168ㅋ나님은 ㅋ..-12cm)

남자에게 관심도 없던애가 학교 입학하자마자 이상해졌엇음.

미용렌즈를 끼고 얼굴에 덕지덕지바르고 치마길이기 짧아지기 시작햇음.

 

 

바로 그거슨 내동생이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긴거였음 !!

 

난 드디어 내 동생이 남자에 눈을떳구나 생각하고 내심 흐뭇해 하고있었음.

 

 

 

그 남자아이는 항상 그 요즘 중고딩들이 입는다는 빨간색 패딩을 입고있다함.

그래서 그남자 아이를 패딩이라고 하겠음.

 

 

 

패딩이는 학교에서 빨간패딩으로 유명하다고 하고 키도 180?은 넘고 그야말로 훈남이였음.

내 동생은 그 남자아이를 말없이 거의2년정도 좋아했다함. (짜식)

패딩이가 자기랑 눈을 하루라도 마주치면 그날 내동생 잠못잤음..

 

 

 

보다시피 완전 소심함.

내가 남자친구 사겼을 때 뭐 패딩이보다 키가 작니 못생겻니 비교를 해서 좀 때렸었음.

 

 

 

그래서 어김없이 내동생이 패딩을 좋아하고있었고 추운날 눈이 쌓였을때  그 일이 터진거임!!!파안

 

 

 

 

내 동생학교는 무지막지한 오르막길로 이루어져있어 아침마다 등산을 해야함.

어김없이 눈길에 휘청 휘청 거리면서 내동생과 동생친구와 등산(?)을 하고있었음.

 

 

 

 

근데 그 패딩이가 저~앞에서 자기를 쳐다보고 있었다는거임!!

내 동생은 그 추운날 갑자기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막 그 미끄러운 오르막길을 날듯 가고있었음.

그런데 하필 그 패딩이 뒤에서 휘청 하더니

 

 

 

앞으로 그대로 패딩이를 잡고 넘어진거임...........................................................땀찍

그림은 나님이 못그려서 ㅈㅅ..

 

 

 

내동생은 0.000000000000001초만에 일어나서 정말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했다함.

그런데 패딩이는 스타킹 다찢어지고 무릎에서 피철철 나는 동생보고 더 놀래서

"괜찮나!무릎에서 피 많이나는데.."하고 말했다함.

 

 

 

그런데 내 동생은 아 괜찮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일어서려하는데

패딩이가 "미쳤나 그래가지고 또 뛰어갈라고?"하면서 부축을 해줬다는거임..

 

 

 

내동생은 미ㅣ췬심장을 주체못해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보건실까지 같이 갔음.

양호 선생님이 "패딩이 여자친구 생겼나! 근데 여자친구가 다쳐서 우야노(어쩌노).."라고 한순간

내 동생은 물론 패딩이도 완전 얼어붙었다고함. 놀람

 

 

 

치료를 다하고 내동생이 아 진짜고맙다면서 내가 나중에 맛있는거 사준다고하고

이름도 물어보고 친하게 지내자고 했다고함. 그랫더니 패딩이도 흔쾌히 알았다고 했다함.

 

 

내동생 그날 잠 못잤음.

 

 

 

그래서 복도에 지나다닐때마다 인사도하고 문자도 하다가 어느날!!

패딩이가 동생과 동생친구들도 같이! 놀자고했다함...ㅋㅋㅋㅋㅋ

그래서 (튕기는맛 절대없음) 0.0000000001초만에 "콜!"이라고 하고 놀러 갔었음..

 

 

 

그러고 한 3일?잇다가 패딩이가  내동생한테 둘이서만 할이야기가 있다고 불렀음부끄

내동생은 다리를 후달다랃ㄹ거리면서 바로 발이 안보이게 뛰어갔음.

 

 

 

 

패딩이가 그날도 패딩을 입고 소설속의주인공처럼 벽에 기대서 있었음.

동생은 가서

 

"저기 패딩아~할말이 뭔데?"라고 조심스레 물어봤음.

 

그래서 패딩이가 한번 쉼호흡을 하고 한마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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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XXX(동생친구)랑 내랑 이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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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XXX(동생친구)랑 내랑 이어주면 안되나"  

 

 

 

 

 

 

 

 

 

 

 

 

 

 

휴..................그래서 내동생은 애써 COOL한척 웃으면서

"야 XXX좋아했었나~진작말하지 알았다 이어줄게"하고 했다함.

 

 

 

결국 저년이랑 패딩이랑 사귄다함.

집에서 울고 짜고 별 난리 부르스 다해놓고선.

 

 

 

 

동생아 미안해, 니씁쓸함 톡커님들이 위로해 주실꺼야!!!!!!!!!!!!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