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작부터 아...................이게 먼저 나오는군요...... 쓸까말까 하다가 퇴근시간다되서 할일이 없는관계로/// 어제의 일이였습니다.. 친구들과 홍대에서 술을 먹고 집으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집은 경기도 부천상동... 우리집은 아파트 16층입니다... 술에 살짝 취한나는 집앞에서 내려..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이때부터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시간은 새벽 4시쯤... 근데 이게 왠일...갑자기 술이 확깨는거예요...어디서 이상한냄새도 나고 바로바로 똥냄새인거예요..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버튼 하나하나에 똥칠이 되있고 바닦에도 똥으로 범벅이 되있는거예요... 벌써 제 발밑에는 똥을 밟고있었지요..냄새도 장난아니였어요.. 순간 내려야겠다 싶은데..버튼을 누를수가 없는거예요..ㅠ,.ㅠ 열림버튼에도 각층 버튼에도..우리집인 16층은 물론...경비실 호출버튼까지 아주 섬세하고 잘발라놨더군요...어떤 돌+아이 가..발라놨는지... 바닦에는 사람똥인지 개똥인지 양으로 봐서는 사람똥인거 같구요.. 신문지같은걸로 돌돌 알아서 발랐는지 여기저기 똥묻은 신문지도 조금있었어요 전 그자리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채 소리만 질러댔죠...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친구들은 다 서울살아서 동네에는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고 부모님마져 전화를 안받으시더군요..ㅠ,.ㅠ 시간이 새벽 4시쯤...시간인지라 아무도 없었고..숨도 참았다가 쉬었다가 술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였어요...엘레베이터에 기댈수도 없고..버튼뿐만아니라 사방팔방 똥칠을해놔서...중심을 잃으면 안되겠다싶었죠 ㅠ,.ㅠ 진짜 굴욕이 따로 없더군요...기분좋게 술먹고왔는데.. 그렇게 30분가량 짜증나 있었습니다...바로 그때... 엘레베이터 문이 쫙 열리는거예요...^^ 저는 잽싸게 내렸는데.. 누군가 타려고하는거예요..그래서 제가 말렸죠 그사람은 바로 신문 배달부..ㅎㅎㅎ 너무너무 고마워서...감사하다고 하는데 배달부 표정이 저를 이상하게 보는거예요.,.ㅠ,.ㅠ 배달부랑 대화(엘레베이터안의 상황)를 조금 나눈뒤 저는 계단으로 올라가기로 했죠..16층...언제올라가냥..술도 먹고 힘들어죽겠는데...하지만 더 불쌍한건 신문배달부였어요.. 22층까지 있는데..ㅋㅋㅋ 암튼 전 어제 새벽 생명의 은인 신문배달부때문에 살았어요^^ 감사합니다...조금자고 일어나 출근할땐 깨끗히 청소되어있더군요 아마 오늘쯤...CCTV로 그놈을 찾아내지 않을까 싶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http://www.cyworld.com/77778914 재미있으셨다면.. 투데이 한번 올려주세요^^
똥범벅이된 엘레베이터에서의 숨막히는 30분
아...........
시작부터 아...................이게 먼저 나오는군요......
쓸까말까 하다가 퇴근시간다되서 할일이 없는관계로///
어제의 일이였습니다..
친구들과 홍대에서 술을 먹고 집으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집은 경기도 부천상동...
우리집은 아파트 16층입니다...
술에 살짝 취한나는 집앞에서 내려..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이때부터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시간은 새벽 4시쯤...
근데 이게 왠일...갑자기 술이 확깨는거예요...어디서 이상한냄새도 나고
바로바로 똥냄새인거예요..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버튼 하나하나에 똥칠이 되있고 바닦에도 똥으로 범벅이 되있는거예요...
벌써 제 발밑에는 똥을 밟고있었지요..냄새도 장난아니였어요..
순간 내려야겠다 싶은데..버튼을 누를수가 없는거예요..ㅠ,.ㅠ
열림버튼에도 각층 버튼에도..우리집인 16층은 물론...경비실 호출버튼까지
아주 섬세하고 잘발라놨더군요...어떤 돌+아이 가..발라놨는지...
바닦에는 사람똥인지 개똥인지 양으로 봐서는 사람똥인거 같구요..
신문지같은걸로 돌돌 알아서 발랐는지 여기저기 똥묻은 신문지도 조금있었어요
전 그자리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채 소리만 질러댔죠...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친구들은 다 서울살아서 동네에는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고
부모님마져 전화를 안받으시더군요..ㅠ,.ㅠ
시간이 새벽 4시쯤...시간인지라 아무도 없었고..숨도 참았다가 쉬었다가
술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였어요...엘레베이터에 기댈수도 없고..버튼뿐만아니라
사방팔방 똥칠을해놔서...중심을 잃으면 안되겠다싶었죠
ㅠ,.ㅠ 진짜 굴욕이 따로 없더군요...기분좋게 술먹고왔는데..
그렇게 30분가량 짜증나 있었습니다...바로 그때...
엘레베이터 문이 쫙 열리는거예요...^^ 저는 잽싸게 내렸는데..
누군가 타려고하는거예요..그래서 제가 말렸죠 그사람은 바로 신문 배달부..ㅎㅎㅎ
너무너무 고마워서...감사하다고 하는데 배달부 표정이 저를 이상하게 보는거예요.,.ㅠ,.ㅠ
배달부랑 대화(엘레베이터안의 상황)를
조금 나눈뒤 저는 계단으로 올라가기로 했죠..16층...언제올라가냥..술도
먹고 힘들어죽겠는데...하지만 더 불쌍한건 신문배달부였어요..
22층까지 있는데..ㅋㅋㅋ 암튼 전 어제 새벽 생명의 은인 신문배달부때문에 살았어요^^
감사합니다...조금자고 일어나 출근할땐 깨끗히 청소되어있더군요
아마 오늘쯤...CCTV로 그놈을 찾아내지 않을까 싶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http://www.cyworld.com/77778914
재미있으셨다면..
투데이 한번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