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돈 없는데,남친에게 꼭 집사가지고 오라는 아빠

릴리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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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만난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를 왔어요.
결혼까지 생각하고있고 당연히 부모님도 허락하실줄 알았는데, 아빠가 반대를 하시는거예요.
남자친구 부모님은 저를 예뻐해주시는편인데, 저희 엄마도 남자친구 맘에 들어하시구요.

저는 28살이고 남친는 31살이고  남친은 연봉은 세전하고 3600정도 되요. 저는 세전 2400정도 되고

같은 학교 나왔고, 우리집은 인천에 3억정도 하는 아파트에 살고있고 남자친구네는 부유하게살고 있고

남친쪽 아버님은 사업하세요.
아빠는 남자는 꼭 집을 사와야 하는 주의세요.

저와 남친은 전세로 시작해서 둘다 튼튼하고 돈버니 어떻게든 되겠다 인데,
너무 반대를 하세요. 솔직히 이해가 안되고 어이가 없어요

남자친구부모님은 1억정도에 저희들 돈 합쳐서 1억5천 전후로 해서 전세를 얻어주실 생각이셨는데,
아빠가 말갈짙도 않게 꼭 집을 사오라네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기분상해서 남친부모님에게 말해서 이번에 아파트 34평 5억4천짜리(대출없음)

계약했는데요 저에서 예비시어머니가 알아서 혼수 해오라고 하세요.  

근데 저희집은 결혼자금으로 다 끌어모야 봤자 3천정도 되는데 우리집은 주는거 없이 무작정 받을 생각만 하고 계시니 생각지도 못하게 어이가 없고 황당하네요.

 

원래 이렇게 남자만 집을 해오는건가요?

지금 예단비하고 혼수때문에 머리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