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과외를 하나 구하려고 했을 뿐임ㅋㅋㅋ 그저께 어제 오늘 3일간 내 피같은 돈 3만원씩이나 썩을 과x가에 내면서까지 이 학생 저학생 찜을 해뒀음 그런데 거의 1시가 되어서 어떤 사람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오는 거임 오오 내 인생에 한줄기 빛이 내리는가요 싶었더니 이야 이게 왠 떡이냐. 1주일에 두번 3명이서 하는데 300만원이라니 끼약 (게다가 점점 더 올려준다고 했다)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어야 했음.... 하지만 내 뇌는 300이라는 액수에 이미 사고회로가 거의 정지한 상태
ㅎ 게다가 이런 운수대통이!! 이러면서 흥분한 상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 인간이..진짜 아 자꾸 '편한 분을 찾는다'고 얘기를 하는 거임ㅋ 나 편한 여자 맞는데....ㄱ- 내가 이 과외가 필요없다면(??) 걍 딴 사람을 찾는 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거임 아니 그보다 중요한건 초면인데 편해지길 바라는 이 싸이코는 대체 뭔가. 난 이상하다는걸 알았어야 함.. 이 바보멍충이ㅠㅠㅠ 이 소심남 (나보다 6살이나 더 많이 퍼먹은 주제에) 때문에 친구랑 전화통화를 하며 이상한 사람이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도 네이트온으로는 얌전한 여자처럼 '네^^'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음
아 근데..진짜.. 막 친해지자, 뭐 이런것까진 좋은데 (이 자식이 자꾸 소심하게 나오길래) 뭐 그러면 수업전에 친해질 기회 만들겸 한번 만날까요?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더니 드라이브....를 가자 고 했음 참고로 내 인생에 드라이브란 1. 아빠가 운전 (청룡신공 쳥룡열차..) 2. 엄마가 운전 3. 삼촌/이모가 운전 4. 택시 5. 버스 (난 면허가 없다) 또는 6. 내 친구들이 얘기하는 일명 드라이브 데이트 또는 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기 (겪어본 적 또한 없음) 그래서 그건 내가 좀 불편하다..라는 식으로 했더니 아 내가 좀 불편한 기색 좀만 보이면 뭣이 어쩌구 저쩌구 과외 안하려고 하고 ㄱ- 뭐래니??? 첫번째 과외는 사무실 (사업을 한댄다..게다가 다른 직원까지 3명이니까 뭐)에서 보자고 광화문에 있다고 하길래 광화문은 어렸을 때부터 밥먹듯이 들락날락거리며 놀던 곳이라 (고등학교도 광화문 옆!) 주소 갈쳐주면 알아서 찾아가겠다고 하니 자기가 데리러 온다고 함 ^-----------^ 그래서 바쁜 사람이 데리러 올 필요 없다고 하니까 '나 오전에만 일해' ^----------^ 이때도 뭔가 이상하다는걸 알았어야하는데.. 그럼 다른 직원분들도 오전에만 일하냐고 하니까 그분들은 어째서 오후 5시 이후만 되냐고요.. 재벌 2세야 3세야.. 아 근데 난 진짜 중대한 실수를 했음 그 목소리는 거부할 수 없는 뭔가가 있었음... 매력 절대 아니고 사람이 싫으면서도 하게끔 만드는 염력 사진 보여주면서 자기 어떠냐고 헐 ㅋ 첨보는 사람에 대해서 뭐가 어떠냐니 동안이시네요 이랬더니 아 그런거 말고 남자로 어떠냐고 ........난 왜 내 사진을 보여줬을까ㅠ 사진함께보기여서 망정이지 (내 친구가 난 은근 순진하다더니..정말이네 ㅠㅠ) 그럼 우왕 완전 미남이시네영 저랑 사귈래영?? 이런 반응이 나올줄 알았나 걍 이렇게저렇게 말했더니 뭐 아 자기 실망이라고 이러면 안되겠다고 걍 다른 사람 알아봐야하나 이러는데 순간 딱 빡치는거임 내가 지금 몸 팔아서 과외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가진 능력으로 남을 도우는 것도 좋고 돈도 벌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그래서 하겠다는데 이런 더러운 기분 들면서 내가 뭐 길바닥 쓰레기 주워먹는 거지도 아닌데 300만원 (꼴랑은 아니지만..땅판다고 300이 나오겠나 게다가 점점 더 늘려준다는데)을 위해 이런 '난 니가 내 영계 여친이 되길 원해 하앍하앍'을 온몸에서 뿜어내는 남자와 과외를 하고 싶지 않았음 내 몸에 곱등이 백만마리가 사사삭거리며 뒤덮는 느낌.. 그래서 딱 잘라서 난 순수하게 과외를 구하는거지, 초면에 이런 말 하는거 실례가 될 수도 있고 넘겨짚는 거 일 수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애인급구처럼 행동하는건 내가 불편하고 싫다 그러니까 안한다 라고 얘기하고 네이트온에서 차단하고 지우고 재수없는 대화도 지우고 찜리스트에서도 지우고 핸드폰 수신거부 스팸처리 해놓고.. 하아 이게 과외 하나 하겠다고 뭔 봉변이야ㅠ 그것도 지금까지 잠도 못 자고ㅠ
과외 구하려다가 신새벽에 봉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22살 서울 처자에요
ㅋㅋ 다들 이렇게 시작하던데
2시간 전에 있었던..내 생애 첫 과외 시도..에 대해서입니다
지금 대뇌파괴된 느낌
음슴체 쓸게요 ㅋ
난 그저 과외를 하나 구하려고 했을 뿐임ㅋㅋㅋ


그저께 어제 오늘 3일간 내 피같은 돈 3만원씩이나 썩을 과x가에 내면서까지 이 학생 저학생 찜을 해뒀음
그런데 거의 1시가 되어서 어떤 사람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오는 거임
오오 내 인생에 한줄기 빛이 내리는가요 싶었더니
이야 이게 왠 떡이냐. 1주일에 두번 3명이서 하는데 300만원이라니 끼약 (게다가 점점 더 올려준다고 했다)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어야 했음.... 하지만 내 뇌는 300이라는 액수에 이미 사고회로가 거의 정지한 상태
ㅎ
게다가 이런 운수대통이!! 이러면서 흥분한 상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 인간이..진짜 아 자꾸 '편한 분을 찾는다'고 얘기를 하는 거임ㅋ
나 편한 여자 맞는데....ㄱ-
내가 이 과외가 필요없다면(??) 걍 딴 사람을 찾는 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거임
아니 그보다 중요한건 초면인데 편해지길 바라는 이 싸이코는 대체 뭔가. 난 이상하다는걸 알았어야 함.. 이 바보멍충이ㅠㅠㅠ
이 소심남 (나보다 6살이나 더 많이 퍼먹은 주제에) 때문에 친구랑 전화통화를 하며 이상한 사람이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도 네이트온으로는 얌전한 여자처럼 '네^^'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음
아 근데..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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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친해지자, 뭐 이런것까진 좋은데 (이 자식이 자꾸 소심하게 나오길래) 뭐 그러면 수업전에 친해질 기회 만들겸 한번 만날까요?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더니
드라이브....를 가자 고 했음
참고로 내 인생에 드라이브란 1. 아빠가 운전 (청룡신공 쳥룡열차..) 2. 엄마가 운전 3. 삼촌/이모가 운전 4. 택시 5. 버스 (난 면허가 없다)
또는 6. 내 친구들이 얘기하는 일명 드라이브 데이트 또는 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기 (겪어본 적 또한 없음)
그래서 그건 내가 좀 불편하다..라는 식으로 했더니
아 내가 좀 불편한 기색 좀만 보이면 뭣이 어쩌구 저쩌구 과외 안하려고 하고 ㄱ- 뭐래니???
첫번째 과외는 사무실 (사업을 한댄다..게다가 다른 직원까지 3명이니까 뭐)에서 보자고 광화문에 있다고 하길래
광화문은 어렸을 때부터 밥먹듯이 들락날락거리며 놀던 곳이라 (고등학교도 광화문 옆!) 주소 갈쳐주면 알아서 찾아가겠다고 하니
자기가 데리러 온다고 함 ^-----------^
그래서 바쁜 사람이 데리러 올 필요 없다고 하니까
'나 오전에만 일해'
^----------^ 이때도 뭔가 이상하다는걸 알았어야하는데..
그럼 다른 직원분들도 오전에만 일하냐고 하니까
그분들은 어째서 오후 5시 이후만 되냐고요.. 재벌 2세야 3세야..
아 근데 난 진짜 중대한 실수를 했음
그 목소리는 거부할 수 없는 뭔가가 있었음... 매력 절대 아니고 사람이 싫으면서도 하게끔 만드는 염력
사진 보여주면서 자기 어떠냐고
헐 ㅋ 첨보는 사람에 대해서 뭐가 어떠냐니
동안이시네요 이랬더니 아 그런거 말고 남자로 어떠냐고
........난 왜 내 사진을 보여줬을까ㅠ 사진함께보기여서 망정이지 (내 친구가 난 은근 순진하다더니..정말이네 ㅠㅠ)
그럼 우왕 완전 미남이시네영 저랑 사귈래영?? 이런 반응이 나올줄 알았나
걍 이렇게저렇게 말했더니 뭐 아 자기 실망이라고 이러면 안되겠다고 걍 다른 사람 알아봐야하나
이러는데 순간 딱 빡치는거임
내가 지금 몸 팔아서 과외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가진 능력으로 남을 도우는 것도 좋고 돈도 벌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그래서 하겠다는데 이런 더러운 기분 들면서 내가 뭐 길바닥 쓰레기 주워먹는 거지도 아닌데 300만원 (꼴랑은 아니지만..땅판다고 300이 나오겠나 게다가 점점 더 늘려준다는데)을 위해 이런 '난 니가 내 영계 여친이 되길 원해 하앍하앍'을 온몸에서 뿜어내는 남자와 과외를 하고 싶지 않았음
내 몸에 곱등이 백만마리가 사사삭거리며 뒤덮는 느낌.
그래서 딱 잘라서
난 순수하게 과외를 구하는거지, 초면에 이런 말 하는거 실례가 될 수도 있고 넘겨짚는 거 일 수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애인급구처럼 행동하는건 내가 불편하고 싫다 그러니까 안한다
라고 얘기하고 네이트온에서 차단하고 지우고 재수없는 대화도 지우고 찜리스트에서도 지우고 핸드폰 수신거부 스팸처리 해놓고..
하아 이게 과외 하나 하겠다고 뭔 봉변이야ㅠ 그것도 지금까지 잠도 못 자고ㅠ
여러분 과외 구할때 조심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