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과 고딩ㅋ_ㅋ이러면안되는썸씽?8

슨새임2011.01.07
조회3,958

아........................

 

 

 

저좀.....................................................................

 

 

 

 

 

 

 

이건뭐...................................................

 

 

 

 

 

 

아침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장님눈치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래몰래

글열씨미썼는데................

 

 

 

 

 

 

 

컴퓨터가 오류나서 글이 다 날라갔어요 안녕빠이.......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뚝뚝+선생과 고딩ㅋ_ㅋ이러면안되는썸씽?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노래부르면 저 완전 감정이 묻어묻어묻다못해 흘러내릴듯......

 

 

 

 

다른님들 판 볼때 ㅜ_ㅜ 글 날라갔다고 허탈해하실땐 못느껴본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늦은시간이지만 다시쓰고있답니다

퇴근할때까지 다 쓰진 못하겠지만 ㅋ_ㅋ.............. 눈치봐야하거든요 ......

최대한 열씨미 써볼게여 힘을주세엽!!!!!!!!!!!!!!!!!!!!!!!!!!!!!!!!!!!!!!  

 

  

 

 

글시작전에 +0+ 몇몇분님들께 쪽지쓰는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개굴ㅋㅋ님 ~_~

글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염 ㅠ_ㅠ

학교에서 일하신다구요 ?

선생님이신가+0+ㅋㅋㅋㅋㅋ

아그리규ㅠㅠㅠㅠㅠㅠㅠㅠ업무관리시스템ㅠㅠㅠㅠㅠ

아진짜 죽게뜸 그거 1월부터 바뀐거죠 ㅠㅠㅠㅠ?

ㅈㅔ가 저희학교 담당자인뎈ㅋㅋㅋㅋ 죽겠어요

왜 전자문서때에는 그냥 공문딱봐서 교무인것같으면 교무로 휭~보내면 끝이었는뎈ㅋㅋㅋㅋㅋ

이젠 선생님들 한분한분+선생과 고딩ㅋ_ㅋ이러면안되는썸씽?8 다 지정해드려야 하더라구요 하핳ㅎ하하하하하하핳

적응이 안돼요 ㅋㅋㅋㅋㅋ 교육교재 나온거 봐봤자 뭔말인짘ㅋㅋㅋㅋㅋ

우리 ......함께힘내봐요 ...................흐흫.....+선생과 고딩ㅋ_ㅋ이러면안되는썸씽?8

 

 

 

바람이분다 님!!!!

아 님댓글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저 계속 웃음나왔자나요

일하는데 계속 힣히ㅎ힣거리니까 실장님이 미친사람취급해씀ㅋㅋㅋㅋㅋ

기분이너무좋았어요 제얘기 학생들에게 해주신다구여☞☜

앞으로 더 재밋게 쓸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그리구 쌍둥이에다가 시골학교 그리고 !!!! 기숙사제도까지+선생과 고딩ㅋ_ㅋ이러면안되는썸씽?8

저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다행히 아니네요

더 조심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걸리면 저는끝........

쨌든 재밌게읽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예요 >.<

 

 

아... 님 ㅠ_ㅠ

그러시면 안돼요 !!!! 군인들에대한 이미지가 다운다운다운 되신다구요ㅠㅠ/?

모든군인들이 그러는건 아니랍니다 !

저는 한때/ㅅ /군인과 결혼하고싶기도해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중에 아직 군인인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제친구들은 다 멀쩡한걸요+선생과 고딩ㅋ_ㅋ이러면안되는썸씽?8 군인뉨하들은 나라를 지켜주시는

멋진분들이니까요 !! 보잘것없는 제 전남자친구ㅅㄲ때문에

모든 군인들을 싫어하시면 안돼요 !!!!!!!!!!!!!!!

 

 

와우~ 님><

학교에서 근무하신다구요 ?

아 왤케다들반갑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님도 업무관리시스템에대한......... 고통을......

알고계시겠군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님도 힘들어하고 계실꺼예요 ........................

그리고 전자문서의 소중함도 뼈저리게 느끼셨겠죠 ..................아흙ㅠㅠ

ㅋㅋㅋㅋㅋ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외에 눈에익는 닉네임들이 보여요 ㅠ.ㅠ 다들사랑해요

뭔가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바로 질문!!!!해주세요

저 댓글 하루에도 열두번씩 보는여자임 ㅋ_ㅋ................................

 

 

 

 

 

 

http://pann.nate.com/talk/310260712 1편

http://pann.nate.com/talk/310270726 2편

http://pann.nate.com/talk/310275281 3편

http://pann.nate.com/talk/310289136 4편

http://pann.nate.com/talk/310296501 5편

http://pann.nate.com/talk/310315485 6편

http://pann.nate.com/talk/310336669 7편

http://pann.nate.com/talk/310357687 9편

 

 

 

 

그럼 스타뚜!!!!!!!!!!!!!!!!!!!!!!!

 

 

-*-*-*-*-*-*-*-*-*-*-*-*-*-*-*-*-*-*-*-*-*-*-*-*-*-*-*-*-*-*

 

 

 

 

 

" 누나 ! 누나가 연락 하랬다 ? 나 진짜연락한다 ! 기다려 !! "

 

 

 

 

 

 

 

 

 

그자식의 마지막말에 난 일쌍이의 몸이 움찔 하는게 느껴졌음

그렇지만 다행히 일쌍이는 내 어깨에 손을 올린 그대로 여유롭게 걸어갔음

 

 

 

 

 

나도 뒤도한번 돌아보지 않았고 (뭔가 오해받을것같앗음 ㅠㅠㅠㅠㅠㅠ)

그냥 그상태로 우리둘다 말없이 걸었음

 

 

 

 

그러다 아파트단지를 벗어났을 쯤 ?

갑자기 일쌍이가 뒤를 홱!!!!!!!!!돌아봤음

 

 

 

 

 

 

 

 

 

예고도없이 갑자기 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의속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새끼가 따라오는지 확인하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진지했는데 지금생각하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내 손을 잡고 어디론가 마구걸어갔음

난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갔음 .....

이건뭐.....말을걸수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ㅠㅠ일쌍이는 날 쳐다보지도 않았음

 

 

 

 

 

한참걸어서(별로 안걸었는데 난 그때 그렇게느껴져뜸ㅠㅠ) 도착한곳은

첫 데이트때 함께왔던 술집이었음 .........   

 

 

 

 

난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하고 따라들어갔음

솔직힠ㅋㅋㅋㅋ이상태로 영화보면 우리둘다 말 한마디도 안할것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인데도 술집은 별로 손님이 없었음

그래서 우린 무리없이 룸으로 들어갈수 있었고

간단한 탕과 소주를 시켰음 ...

 

 

 

 

근데 진짜 앉아서 안주가 나올때까지 ㅠㅠㅠㅠㅠㅠㅠ대화가 한마디도 없었음

난 뭐라도 말하고싶었는데 뭐부터 시작해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아무말도 못했음 ㅠㅠ...............

 

 

 

 

그렇게 뻘쭘하게 둘이 앉아있다가 술과 안주가나왔고

일쌍이는 말없이 술을따랐음

그러더니 매너없게 혼자 술을 홀짝 마시는게아님 ㅡㅡ??????????????

 

 

 

 

 

 

 

근데 뭐라고 따질수는 없었음ㅋ_ㅋ.........................

그래서 그냥 나도 홀짝 마셨음

그러자 일쌍이가.....입을열어뜸 ㅠㅠㅠ ㅠㅠ ㅠㅠㅠㅠㅠ ㅠㅠㅠ

 

 

 

 

 

 

 

" 설명 언제할껀데 빨리말해 전부 다 "

 

 

 

 

 

아.............    기...기다리고이썼니..................

귀띔좀해주지 ........................................

 

 

 

 

 

나는 심호흡을 한번하고 ㅠㅠ 말을 꺼내씀

 

 

 

 

 

 

 

 

" 뭐부터 설명할까 ? "

 

 

" 언제만났던앤데 "

 

 

" 너만나기 삼개월전에 헤어졌어. "

 

 

" 얼마나만났는데 "

 

 

" ..... 일년..좀안됐나 "

 

 

 

 

 

 

 

" ㅋ...............오래만났네 "

 

 

 

 

 

 

 

나는 좀 짜증이 났음 ...............

이런상황에 내가 짜증내면 진짜 말도안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냥 저상황에 짜증이 났음

나는 잘못한게 없는것만같이 느껴졌고 이걸 일일히 변명하고 다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 자체가 짜증이났던것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말투가.......곱지만은 않았음 ...............................................ㅠㅠ

 

 

 

 

 

" 과거가지고 뭐라고 하겠다는거야 ? 오래만나서 싫다고? "

 

 

" ㅡㅡ 그냥 오래만났다고. 왜갑자기 누나가 화를내는데 "

 

 

" 아...... 걔별거아니야 그냥 ..... 그냥 전 남자친구일뿐이야 이젠 아무것도 아니야 "

 

 

" 군대때문에 헤어진거야? 서로좋아하는데? 그러다가 지금 다시만난거고? "

 

 

" ㅡㅡ 그런거아니야 나걔랑끝났어 완전히 "

 

 

 

 

 

 

 

아 이 ㅅㅄㄲ진짜 .................................

말을 왜 그따구로 해놔가지고 .................................

 

 

 

내가생각해도 오해하기 딱좋은 ..그런상황이었음

그리고 그자식 마지막말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말을 해야했지만 입이 안떨어졌음

설명을하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쏟아내야하는데

왠지 자신이없었음 그냥 쪽팔린 과거같았고 어디서부터

꺼내놔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었음 .....

 

 

 

 

일쌍이는 한참동안 말이없었음

난 뭘 어디서부터 설명할까 머릿속으로 정리하고있었음

 

 

 

 

 

 

 

 

알바첫시작부터 말해야하나

아님 첫 바람부터 말해야하나

아님 군대가고부터 말해야하는건가

 

 

그동안 일쌍이는 계속술을먹었음

그냥 계속 혼자따라서 홀짝 또홀짝 홀짝홀짝....

난......한잔마셨는데 .......................아휴

 

 

 

 

 

 

곧 일쌍이가 한병을 다 비웠고

나는 이제 말해야겠다 생각했음

 

 

 

" 전에 일해...ㅆ...... "

 

 

" 이모 여기 소주한병더주세요 "

 

 

 

 

 

 

 

 

 

 

 

 

 

 

 

ㅡ_ㅡ아이ㅅㅂ 민망해라

내가 말을 꺼내는순간 일쌍이는 문을열고 이모를 호출했고

이모는 소주를 한병 더 가져다줬음 ㅡ_ㅡ...................

 

 

 

 

 

" 말해봐 나 들을게 "

 

 

 

 

 

 

 

 

 

 

 

솔직히 쵸큼 자존심 상해뜸 ㅋ_ㅋ

내가 입열라면 여는 앵무새임?????????????????????

 

 

 

 

 

 

 

 

 

 

 

 

 

 

 

 

 

 

 

 

 

 

 

 

 

 

근데 난 걍 앵무새를하기로해뜸 .............

 

 

 

 

 

 

 

 

 

 

" 전에 일했던 카페에서 처음만났고 사귀게됐어 그냥 흘러흘러만난앤 아니야 그건인정할게

사랑했고 잘해줬어 . "

 

 

 

 

" 응. "

 

 

 

" 근데 그새끼가 다른 알바기집애랑 바람이났어. 친해서 둘이 만난다고는 했는데.. 바람이지뭐

근데 난 다 알면서도 계속 용서해주고 그게 반복이었어 그러다가 그새끼가 군대를갔고 ....

어쩌다가 마지막까지 그기집애랑 연락하고 지냈단걸 알게됐어. 그래서 깨졌어 더이상은 안되겠어서. 

이런새끼 내가 기다릴필요도없고 더이상 만나고싶지도 않았고."

 

 

 

" ......근데 왜 누날 찾아와? "

 

 

 

" .. 사실 진작부터 연락왔었어 휴가나온다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싫다고했는데 ... 집앞까지 찾아왔고 너한테 그새끼 보여주기 싫었어

그래서 가라고... 했는데 안가고 거기 서있을줄 몰랐네. " 

 

 

 

 

 

 

 

 

일쌍이는 대답이없었음

그냥 술만계속 마셨음

 

 

 

차라리 말을했으면 했음 ㅜㅜㅜㅜ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생전처음으로 바늘방석이 뭔지 깨닫게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랑 있는자리가 그렇게도 불편하긴 또 처음이어씀ㅜㅜㅜㅜㅜㅜㅜㅜㅜ

 

 

 

 

 

 

 

 

" 뭐라고 말좀해.. 더궁금한거없어? "

 

 

 

 

 

 

 

 

 

고개를 숙이고 술만 마시던 일쌍이가

초점이 살짝 나간(-_-)눈빛으로 날 쳐다봤음  

 

 

 

 

아 난뭔가 불안했음 ..............

한번도 본적 없지만 왠지 이자식 취해가는 것 같았음

 

 

 

 

 

 

" 너괜찮아 ? 아 그니까 뭘그렇게 빨리마셔 ! 그만마셔 이리줘 빨리 "

 

 

" 나안취했ㅇㅓㅡㅡ 나 궁금한거 아직많아 아까 그자식ㅇㅣ 남자친구있는지

몰랐다고 했잖아. 

말안했어? 남자친구있다고? "

 

 

 

 

 

일쌍이는 살짝 아주 사알짝 혀가 꼬여있었음

꼬인다기보단.... 마비된느낌........ ? 그거나그거나 .....

그래도 제정신은 붙들고있는듯했음

 

 

 

 

 

 

 

 

 

" 하 ㅡㅡ.............. 나 말했어 아까 그자식 만났을때. 남자친구있다고

데이트하러가니까 꺼지라고 . 근데 그자식이 안믿더라 . 그래서 그냥 난 올라갔고

너보러 내려왔는데 걔가 그냥 거기있었을뿐이야. 오해하지마 "

 

 

 

 

 

" .........ㅋ .....그걸지금나보고믿으라고ㅋ ........ 근데왜그자식은 그렇게말해?ㅋㅋ "

 

 

 

 

 

 

 

 

 

 

앞부분을 일쌍이는 혼잣말하듯 중얼거렸음

근데 룸에 단둘이 술먹고있는데 내가 그걸 흘려들을리가 없었음 ......

 

 

 

 

갑자기 확 열이올라왔음 ㅋㅋㅋ 기가막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금 이상황에 내말보다 그새끼말을 더 믿으면 그냥 게임끝인거아님???????

 

 

 

 

 

 

 

 

 

" 야 ㅡㅡ 다들려 속으로말하던가 너지금 나보다 그새끼 더믿냐? "

 

 

" ㅡㅡ...누굴 더 믿고ㄱㅏ아니라 ..... 지금 그새끼말이랑 누나말이 너무 틀리잖아

누나가 걔한테 연락하라고 했어? "

 

 

 

" 어 . 했어. 내가 말을 너무 심하게해서 혹시 어디가서 콱자살해버릴까 걱정돼서

문자보냈다 전역하면 술한잔사준다고. "

 

 

 

" ......걱정됐다고? ㅋㅋㅋㅋㅋㅋ.......누나.. 걔한테 맘없는거 확실하지 ?  "

 

 

 

 

" .......................너 내가한말 하나도 안들었어? 나 그새끼한테 오만정 다떨어졌어

다신 보고싶지않아 만나자는말도 그냥한말이야. 남자친구있다고도 분명히 말했고. "

 

 

 

" 하..........우리 거짓말은하지말자. 나 누나한테 거짓말한ㄷㅏ고 뭐라고안할테니까

그냥 다솔직히말해.. 진짜 남자친구있다고 했ㅇㅓ? "

 

 

 

" ....ㅋㅋㅋㅋㅋ아 돌겠네진짜 ? 너지금 나랑장난해? 왜자꾸 걔말을더믿냐고!!

내가니여자친군데 왜 처음본 그새끼말을 더믿어 !!!!!!!  "

 

 

 

 

 

" .....아니지금 !!!!!!!!!! 상황이그렇잖아 !!!!!! 그새끼마지막말 !!!!!!!!!!!!!!!!!!!!

누나가 전역하고 다시 만나자고한거아냐!?? 기다리래잖아 !!!!!!!!!! "

 

 

 

 

 

 

 

 

 

 

일쌍이는 갑자기 소리를 질렀음

술집이 떠나가라 지른건 아니었지만 앞에서 듣던 내가

깜짝 놀랄만큼 큰소리였음

 

 

 

난 어이가없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어야겠단맘도 싹 가심

그냥 역시 얘도 어리다 싶었음

내가 아무리설명해도 어차피 이것저것 꼬투리를 잡겠구나 싶었음..

 

 

이제 그냥 그만얘기해야겠다고 혼자 결론을내려버렸음

화가 머리끝까지 뻗치는게 느껴졌음

 

 

 

 

그래서 나도모르게 막말이 마구잡이로 ㅋ_ㅋ.....튀어나왔음 .........

 

 

 

 

 

 

 

 

 

" ㅋㅋㅋㅋㅋ야됐다 너랑할말없어 그믄 걍 가서 그새끼랑사겨

나보다 그새끼를 더 믿는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도 어리긴어리다 이래서 연하는안돼 "

 

 

 

 

 

 

 

" ........무ㅓ라고.....? "

 

 

 

 

 

" 짜증나게하지마 너집에가 내말믿지도않을거면서 물어보긴 왜물어봐

됐으니까 가 나도갈라니까 ㅡㅡ "

 

 

 

 

 

이말을 끝으로 난 가방을챙겨서 일어섰음

진짜 너무 화가나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음

 

 

 

나는 룸을나왔고 계산을했음

그리고 술집 밖으로 나와버렸음 ..

 

 

 

근데 그때까지 일쌍이는 날 잡을생각도, 따라나올생각도 없는듯했음

나도 그땐 일쌍이 보면 쳐버리고싶을 것...........같긴......했음

 

 

 

 

나는 무작정 집쪽으로 걸었음

근데 집에가기는 쫌.........그런거임

그렇다고 친구를 부르기도 좀 그랬음 ㅠㅠ

생각이 너무 많기도했고 ..

계속 눈물이 날 것 같았음

 

 

 

그래서 난 우리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음

(ㅋ_ㅋ난 무서움이란게 없는여자임 귀신따윈 무섭지않음

양아치들이 있을까봐 더 무서워뜸...)

 

 

 

옥상엔 다행히 아무도 없었고 난 멍하니 앉아서 혼자 생각을 했음

 

 

 

 

 

 

전남친 그새끼 죽여버리고싶기도했고

내말은 하나도 안믿는 일쌍이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밉기도했음

 

 

 

그리고 한편으론 내가 그렇게 나가는데도 일쌍이가 쫒아나오지 않는걸보니

나에게 실망을 많이했나......내가 말이 너무 심했나...................

그래서 우린 이제 헤어지는건가........

하는생각도들고 하여튼 막 복잡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말 다해놓고 항상 나중에 후회하는 A형같은 O형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은센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다보니까 눈물ㅇㅣ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난 펑펑 울었음ㅠㅠㅠㅠㅠㅠ

으으어엉우유ㅜ엉어엉어우엉허어ㅓ어통곡

 

 

 

 

 

그리고 갑자기 내가 불쌍해지고 처량해지고 내가 왜이래야하나 이게뭔가

하는생각이 막 들었음 ..............................

 

 

 

그런생각하니까 눈물이 더나는거임 통곡

진짜 그자리에서 한시간은 더 울었던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ㅄ돋넼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펑펑 울고있는데 문자가왔음

나는 울면서 문자를 확인했음 ㅜㅜ 울면서도 할건다함

 

 

 

 

 

 

 

- 선생님 저 이쌍이요.. ㅈㅅ 전화좀 저 전화짤림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때 피식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화좀 저 전화짤림 ' 이게 왤케웃겼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통화키를 눌렀음

 

 

 

 

근데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화키누르고 귀에다 대자마자 이쌍이가 전화를받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빠른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선생님??????????? 선생님어디예요? 집가셨어요???????? "

 

 

" 어? .....아니 집근처에있어 왜그래? "

 

 

" 아 일쌍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술을먹여놓으시면!!!!!!!!!!!!!!!!!!!

저는어떡하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저 무서워요 빨리 오세요 ㅠㅠㅠㅠㅠ "

 

 

 

 

 

 

읭 ................... ? ...............................

 

난 이쌍이의 이렇게 다급한목소리는 정말 첨들어본거여씀

 

일쌍이는 형인데도 씐나게 깝치는 깝돌이성격

이쌍이는 동생인데도 그런 형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조금은 과묵한성격임 ..

 

 

 

 

 

" 무슨소리야 ? 일쌍이랑있어 ? 일쌍이취했다고? "

 

 

 

" 아니 취한줄도 모르셨어요 ???? 아..하긴 알고도 버렸으면 선생님진짜.........

아 암튼 빨리와요제발 여기 어디야 ㅠㅠㅠㅠㅠㅠㅠ 아 !! 여기 김밥ㅊㄱ이있어요 !!!!!!!!!!! "

 

 

 

 

 

 

아니 야이자식아 ..............

김밥ㅊㄱ은 체인점인데.............너희동네에도 있을거란말야 ........................

 

 

 

 

 

 

 

 

" 제대로설명해 니가 일쌍이한테 왔어 ? 아님 일쌍이가 너한테 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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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 저 집에가야해서 흐헣헣 ㅠㅠ

내일 바로 이어서 쓸게요 !!!!!!!!!!!!!!!!

 

 

별로 그래도 ...... 감질나게 끊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음흉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 설명보충

 

이쌍이는 저에게 존댓말도 꼬박꼬박

그리고 선생님이라고도 꼬박꼬박 !!!!!!!!!!!!

이쌍이는 제 남자친구가 아니니까여ㅋ_ㅋ

 

 

이쌍이는 뭔가 살짝? 어른스러운면ㅇㅣ 있어요

어른스러운건지 어른스러운 척 하는건진 모르겠지만ㅋㅋ

일쌍이보단 어른스럽고 생각도 좀 더 깊은것같.....................고 ㅇ_ㅇㅋㅋㅋ

 

 

 

 

 

↑여기까지 쓰고 어제 ㅋㅋ 퇴근했습니당

오늘 ㅠㅠ 일어났는데 지각을해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머리도 못감고왔뜸 ㅋ_ㅋ 그래서 방금 기숙사가서 몰래 머리감고왔떠염

샴푸랑 수건 누구껀지 모ㅋ름ㅋ 비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안에 9편 올릴거예요 재밌게봐주쎼협+선생과 고딩ㅋ_ㅋ이러면안되는썸씽?8

 

 

 

그리구 555님 >.<

이뻐요 궁디팡팡+선생과 고딩ㅋ_ㅋ이러면안되는썸씽?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