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2011)

Jhparadise2011.01.07
조회34

 

 

오랜만에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가 나왔다.

영화를 보고 리뷰들을 읽다보니,

생각보다 이 영화에 대한 악평이나 보지말라는 얘기도 꽤 많다.

하지만 난 생각이 좀 다르다.

많은 이들이 얘기하는 이 영화의 오류나 억지로 설정된 슬픔과 가족애

그런것들을 들고 일어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냥 영화는 영화로 보라고 말하고싶다.

 

감독의 연출이나 스토리 자체가 말이 안되고,

법 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건 맞다.

하지만, 장기매매같은 일은 일상에서도 우리모르게 있는 일이기에!

 

 

난 이 영화를 포스터만 보고 왠지 끌려서 보게되었다.

예고편도 그 어떤 줄거리도 모른채 영화를 보았는데,

사실 좀 조금 다운되는 경향이 있긴했는데,

마지막에 한국적 가족애를 들춰서 눈물을 강요하는 그 장면들에 나도 모르게 눈물샘이 자극됐다.

 

마지막에 슬프긴 슬프다.

그래도 오랜만에 이런 가슴 먹먹한 영화가 나와서,

요즘 같은 세상에 그나마 따뜻한 것 같다.

요즘 인터넷뉴스만 보더라도하루에도 수십개의 범죄들이 우리에게 전해진다.

동거녀를 죽이고 3개월동안이나 집에 냅두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그런거에 비하면 정말 따뜻한 영화인것 같다.

그냥 영화는 영화로 봤음 좋겠다.

물론. 요즘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범죄들도 자주 발생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범죄들은 죄도 아닌것 같다.

 

강력추천하고싶진 않지만,

눈물 샘을 자극하는 영화를 보고싶다면 !

보시길!

 

단! 마지막 슬픔을 느끼는 카타르시스는 당신이 불효자일때 더 눈물이 날듯!

혹은, 자식에게 잘해주지 못한 부모일때도...!

 

 


 

 

 

 

 

 

 

 

 

 

 

줄거리

심장은 하나, 살려야 할 사람은 둘.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

한 중년 여성이 뇌사상태로 병원에 실려오고, 심장병 딸에게 이식할 심장을 애타게 찾던 연희(김윤진)는 양아치 아들 휘도(박해일)에게 거액을 주며 매달린다. 그러나 엄마가 쓰러진 진짜 이유가 하나 둘 밝혀지면서 휘도는 뒤늦게 사력을 다해 엄마를 살리려 하고, 절박해진 연희는 급기야 위험한 사람들과 손을 잡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