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주변에 문정로데오 거리와 가든파이브가 있어 도보산책이외에도 쇼핑, 영화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추천사유
송파구에서 잠실이나 석촌동 등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문정동, 장지동의 남동지구를 소개하면서 계획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공원과 녹지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도시의 모습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코스설명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구간의 대부분이 평지이고 또 평탄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폐철도 부지를 공원화한 문정근린공원, 하나의 거대한 정원같은 문정래미안에서 현대적인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두댐이 공원의 동산, 송파 소리길, 장지근린공원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지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된 송파파인타운의 보행자도로를 걸으면서 계획도시의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을 것이다.
#1. 송파남동지구_ 도시와 공원과 녹지의 완벽한 하모니를 꿈꾸다
오래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도시가 있는가 하면, 의도적으로 계획되어 만들어진 도시도 있다. 도시마케팅의 관점에서 볼 때 전자는 역사‧문화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많은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후자라고 해서 결코 기죽을 필요는 없다.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이 의도한 바를 섬세하고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9년 UN이 공인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구 20만~75만명 도시 부문)로 선정된 송파. 88서울올림픽의 영광과 롯데월드, 석촌호수등 송파의 핵심이 잠실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단독주택단지에서 대단위 공동주택단지, 도로와 공원 녹지가 유기적으로 계획되어 있는 송파 남동지구(문정‧장지동)는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그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위례신도시등의 굵직굵직한 개발계획으로 그 잠재력이 풍부한 송파 남동지구를 공원길을 통해서 둘러보면서 친환경적 개발과 공원․녹지가 주는 잠재력을 느껴 봤으면 좋겠다.
#2. 문정역 ~ 문정근린공원 1구간
문정동 공원․녹지체계의 핵심은 문정근린공원이다. 폭원 약 30m, 연장 약 1.4km의 폐철도부지를 선형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주거지와 학교 등이 몰려 있는 공간에 조성이 되어 많은 연령층과 주‧야간 모두 활용빈도가 높은 활기찬 공간이다. 문정역과 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공영주차장의 지상공원화 작업이 완료되면(2011년 6월 공사 시작 예정, 아래 6번 이미지) 더욱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다.
#3. 연화공원
문정근린공원 1구간 끝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연화공원이 나온다. 약 13,636㎡의 규모에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배드민턴장, 농구장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경사진 지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외곽으로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에서부터 노인들까지 이용하는 계층이 폭넓다.
#4. 문정근린공원 2구간
문정근린공원 2구간의 핵심은 친수공간이다. 바닥분수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로를 통해서 놀이터로 흘러들어간다. 그리고 물이 모인 공간은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여름에만 운영되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근처 거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놀이터를 매개로 많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5. 문정래미안 정원길
과거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오픈스페이스의 주인공은 자동차였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 공간에 겨우 어린이 놀이터나 정자 등이 있었다. 자동차가 많지 않던 시절에는 괜찮았으나, 자가 소유의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단지 전체가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거수준과 삶의 질이 점점 높아지면서 아파트 단지의 모습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과감하게 지하로 내려 보내고 그 위의 오픈스페이스를 공원과 광장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델 중의 하나가 문정래미안아파트다.
앞서 다녀왔던 문정근린공원이 잘 가꾸어진 공원이라면 이 단지는 하나의 거대한 정원과 같은 느낌이다. 섬세함과 아기자기함, 그리고 안전함까지 느껴지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6. 두댐이공원
두댐이 공원에는 조그만 동산이 하나 있다. 높지도 않고 넓지도 않지만, ‘산’이라는 거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작은 규모지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그리고 평탄한길이 매끄럽게 이어져 있어 반복해서 산책로를 돌아도 지루하지가 않다. 그리고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준다.
과거에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할 수 없어 외면 받아 왔지만, 도시공원과 녹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우리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7. 문정근린공원 3‧4구간
이 구간의 특징은 기억과 흔적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폐철도 부지를 공원화한 만큼, 그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놓은 철길이 있다. 며칠 전 마지막 운행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아쉽게 하고 이제는 추억 속에서만 남아 있는 경춘선처럼 철도 그리고 철길은 누구에게나 많은 추억과 향수로 남아 있다. 그리고 풍납토성, 몽촌토성 등의 송파구의 역사적 지역성을 반영하는 과거의 문화적 느낌을 형상화한 토성 조형물 등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이다.
#8. 송파소리길 7‧8구간
지리산에는 둘레길,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면 송파에는 소리길이 있다. 송파 소리길은 석촌호수 부터 시작되며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잠실지구를 거쳐 올림픽공원까지 약 27.19km로 조성되어 있다. 그 구간 중에서 성내천에서 장지천으로 이동하는 구간이 송파소리길 7․8․9구간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완충녹지 역할을 하는 공간에 길을 조성하여 거여동과 문정․장지동을 연결해주고 있다.
#9. 장지근린공원
장지근린공원 역시 문정근린공원처럼 긴 선형공원 형태로 되어 있다. 문정근린공원이 폐철도 부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하였다면, 이 곳은 활용가치와 보존가치가 낮은 야산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과거 이 곳은 지리적․위치적 특성상 사람들의 접근이 많이 없어 다소 위험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장지택지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송파파인타운 1단지가 들어오고 또 근린공원이 조성되면서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10. 송파파인타운 산책로 ~ 송파소리길 9구간 ~ 송파파인타운 보행자도로
앞서 말한바와 같이 송파파인타운은 약 570,000㎡로 장지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이 되었다. 문정래미안아파트 단지와 비슷한 시기에 개발이 되었지만 그 규모의 차이 때문에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그 중 가장 큰 차이점이 보행자 도로다. 문정래미안아파트 단지내의 도로들과는 달리 송파파인타운의 보행자도로는 법정 도시계획시설로 지정이 되어 있다. 분당․일산․산본신도시등 제1기 신도시 때부터 대두된 개념으로 기존 원도심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계획적 요소이다.
강남이나 경기도의 신도시에는 이런 보행자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1. 에필로그
송파 동남지구는 참 매력적인 도시공간이다. 계획적으로 조성된 만큼 질서정연하며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물론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서울숲, 남산타워등과 같은 랜드마크적인 요소는 없지만 계획도시를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이 길을 한번 걸어 보기를 추천한다.
도시계획과 함께하는 송파남동길 산책
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건강한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걷기/자전거 코스'를 발굴하는 ’S.M.A.R.T 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접수기간은 2010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였는데, 평소 자주 다니던 산책길을 편집해서 접수를 했는데,,,,
운좋게도 대상을 받았습니다. ^^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여기저기 올려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장소
문정 ‧ 장지동 일원의 공원들
위치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 장지동 일원
교통편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총 거리
약 6km
총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주요경로
문정근린공원 1구간(약 550m) → 연화공원(약 470m) → 문정근린공원2구간(약 270m) → 문정래미안 정원길(약 650m) → 두댐이공원(약 500m) → 문정근린공원 3‧4구간(약 850m) → 송파소리길 7‧8구간(약 400m) → 장지근린공원(약 1200m) → 송파파인타운산책로(약 300m) → 송파소리길 9구간(약 300m) → 송파파인타운 보행자도로(약 400m)
코스 팁
코스 주변에 문정로데오 거리와 가든파이브가 있어 도보산책이외에도 쇼핑, 영화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추천사유
송파구에서 잠실이나 석촌동 등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문정동, 장지동의 남동지구를 소개하면서 계획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공원과 녹지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도시의 모습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코스설명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구간의 대부분이 평지이고 또 평탄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폐철도 부지를 공원화한 문정근린공원, 하나의 거대한 정원같은 문정래미안에서 현대적인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두댐이 공원의 동산, 송파 소리길, 장지근린공원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지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된 송파파인타운의 보행자도로를 걸으면서 계획도시의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을 것이다.
#1. 송파남동지구_ 도시와 공원과 녹지의 완벽한 하모니를 꿈꾸다
오래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도시가 있는가 하면, 의도적으로 계획되어 만들어진 도시도 있다. 도시마케팅의 관점에서 볼 때 전자는 역사‧문화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많은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후자라고 해서 결코 기죽을 필요는 없다.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이 의도한 바를 섬세하고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9년 UN이 공인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구 20만~75만명 도시 부문)로 선정된 송파. 88서울올림픽의 영광과 롯데월드, 석촌호수등 송파의 핵심이 잠실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단독주택단지에서 대단위 공동주택단지, 도로와 공원 녹지가 유기적으로 계획되어 있는 송파 남동지구(문정‧장지동)는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그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위례신도시등의 굵직굵직한 개발계획으로 그 잠재력이 풍부한 송파 남동지구를 공원길을 통해서 둘러보면서 친환경적 개발과 공원․녹지가 주는 잠재력을 느껴 봤으면 좋겠다.
#2. 문정역 ~ 문정근린공원 1구간
문정동 공원․녹지체계의 핵심은 문정근린공원이다. 폭원 약 30m, 연장 약 1.4km의 폐철도부지를 선형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주거지와 학교 등이 몰려 있는 공간에 조성이 되어 많은 연령층과 주‧야간 모두 활용빈도가 높은 활기찬 공간이다. 문정역과 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공영주차장의 지상공원화 작업이 완료되면(2011년 6월 공사 시작 예정, 아래 6번 이미지) 더욱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다.
#3. 연화공원
문정근린공원 1구간 끝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연화공원이 나온다. 약 13,636㎡의 규모에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배드민턴장, 농구장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경사진 지형을 최대한 보전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외곽으로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에서부터 노인들까지 이용하는 계층이 폭넓다.
#4. 문정근린공원 2구간
문정근린공원 2구간의 핵심은 친수공간이다. 바닥분수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로를 통해서 놀이터로 흘러들어간다. 그리고 물이 모인 공간은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여름에만 운영되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근처 거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놀이터를 매개로 많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5. 문정래미안 정원길
과거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오픈스페이스의 주인공은 자동차였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 공간에 겨우 어린이 놀이터나 정자 등이 있었다. 자동차가 많지 않던 시절에는 괜찮았으나, 자가 소유의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단지 전체가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거수준과 삶의 질이 점점 높아지면서 아파트 단지의 모습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과감하게 지하로 내려 보내고 그 위의 오픈스페이스를 공원과 광장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델 중의 하나가 문정래미안아파트다.
앞서 다녀왔던 문정근린공원이 잘 가꾸어진 공원이라면 이 단지는 하나의 거대한 정원과 같은 느낌이다. 섬세함과 아기자기함, 그리고 안전함까지 느껴지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6. 두댐이공원
두댐이 공원에는 조그만 동산이 하나 있다. 높지도 않고 넓지도 않지만, ‘산’이라는 거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작은 규모지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그리고 평탄한길이 매끄럽게 이어져 있어 반복해서 산책로를 돌아도 지루하지가 않다. 그리고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준다.
과거에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할 수 없어 외면 받아 왔지만, 도시공원과 녹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우리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7. 문정근린공원 3‧4구간
이 구간의 특징은 기억과 흔적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폐철도 부지를 공원화한 만큼, 그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놓은 철길이 있다. 며칠 전 마지막 운행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아쉽게 하고 이제는 추억 속에서만 남아 있는 경춘선처럼 철도 그리고 철길은 누구에게나 많은 추억과 향수로 남아 있다. 그리고 풍납토성, 몽촌토성 등의 송파구의 역사적 지역성을 반영하는 과거의 문화적 느낌을 형상화한 토성 조형물 등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이다.
#8. 송파소리길 7‧8구간
지리산에는 둘레길,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면 송파에는 소리길이 있다. 송파 소리길은 석촌호수 부터 시작되며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잠실지구를 거쳐 올림픽공원까지 약 27.19km로 조성되어 있다. 그 구간 중에서 성내천에서 장지천으로 이동하는 구간이 송파소리길 7․8․9구간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완충녹지 역할을 하는 공간에 길을 조성하여 거여동과 문정․장지동을 연결해주고 있다.
#9. 장지근린공원
장지근린공원 역시 문정근린공원처럼 긴 선형공원 형태로 되어 있다. 문정근린공원이 폐철도 부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하였다면, 이 곳은 활용가치와 보존가치가 낮은 야산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과거 이 곳은 지리적․위치적 특성상 사람들의 접근이 많이 없어 다소 위험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장지택지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송파파인타운 1단지가 들어오고 또 근린공원이 조성되면서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10. 송파파인타운 산책로 ~ 송파소리길 9구간 ~ 송파파인타운 보행자도로
앞서 말한바와 같이 송파파인타운은 약 570,000㎡로 장지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이 되었다. 문정래미안아파트 단지와 비슷한 시기에 개발이 되었지만 그 규모의 차이 때문에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그 중 가장 큰 차이점이 보행자 도로다. 문정래미안아파트 단지내의 도로들과는 달리 송파파인타운의 보행자도로는 법정 도시계획시설로 지정이 되어 있다. 분당․일산․산본신도시등 제1기 신도시 때부터 대두된 개념으로 기존 원도심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계획적 요소이다.
강남이나 경기도의 신도시에는 이런 보행자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1. 에필로그
송파 동남지구는 참 매력적인 도시공간이다. 계획적으로 조성된 만큼 질서정연하며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물론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서울숲, 남산타워등과 같은 랜드마크적인 요소는 없지만 계획도시를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이 길을 한번 걸어 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