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여자사람 20대이야기에 톡쓸날이 얼마남지 않음ㅎㅎ20대이야기에 썼다가 그냥 다시 카테고리를 바꿈 20대들 내일로 이용해서 깨알같이 여행온 준비된 애들 부러웠어 나땐 없었어ㅠ
등산장비..아무리좋아도 나이 못따라가. 도전하셈.. 방학이잖소~
30대가면 인터넷 구어체 쓰기 오글거릴까바 그동안 읽은 톡을 바탕으로 써보기로함..홈피 까는거 아는데..관리안하고 댓글달리면 일촌불문하고 지우는 성격이라 못까겠음..이해바람;;
2011.01.05
서대전역-구례구역-시암재(택시)-성삼재-노고단-뱀사골.
<<출발&조난>>
8명출발.
복불복택시 땜에(2대중에 한대, 내가 탄 택시. 반왔다고 불른 택시비의 반값가지고감 아저씨..반오면 뭐합니까 그 위에부터가 문젠대요..이러실꺼면 첨부터 오질마시던지요..먼저 올라가신 아저씨도..올라가주신건 참 감사한데 먼저 내려간 아저씨와 통화 해놓고서 웃돈 받으시는건..뭥미;; )성삼재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웃돈만 더 주고..그러면서 명함은..(개나줘버려ㅋ)
시암재에서(밥먹고)성삼재-노고단 고고씽 그래도 신났다 영상통화하고 셀카찍고 경치도 찍고(유람왔슝)김연구원님은 몸이 안좋으셔서 민폐될거 같다고 내려가셨다(이때 주고가신 햇반과 즉석국, 참치포.. 날먹여살림ㅋ)
삼도봉까지 완젼 씩씩하게 일등으로 걸었다 하지만 이미 때는 5시가 넘어 일몰..뒷사람들 기다리는 동안 몸은 추워지고 해는 져버렸다 야간산행은 생각지도 않았기에 랜턴은 집구석에..
연하천4.4km화계재0.2km남겨두고 100M 남짓한 거리를 서너번 왔다갔다하고 2시간여를 헤매었다 깜깜하고 눈이계속오고 바람이불어 발자국을 지운 상태 결국 114에(연하천대피소번호는 곧죽어도모른대 인터넷검색 못하는것같음)지리산 국립공원 번호를 물어 통화(큰일나셨는데요..객사운운해서 겁먹게했어도 대피소 비번알려주신 김00님감사합니다 홈피 직원소개에서 정확한 성함을 알려고 찾아 봤지만 모르겠다;;)
어찌어찌 신연구원님이 길을 찾으셨고 폐쇄한 뱀사골대피소에 이르렀다 저녁(삼겹살)먹고 배부름과 안도는 잠시..으아 너무추워 생전 그런 추위는..말로만 듣고 책에서나 보았지(엄마아아앙) 모포한장이 없다ㅠ 바닥에 까는 등산용방석같은 매트가 전부 깔아도 한기가 올라옴..비상대피소라면 침낭은 아니라도 거적데기라도 있어야하는거아님?? 가져온 버너로 불 안날만큼만 불침번을 서가면서 물을끓였다 PT병에 끓인 물을 담아 나눠서 안고 있었다(이거..조난 당한거 맞지??응?)그추운와중에 화장실(노상방뇨) 다녀옴 으아...뭐라고해야하지?첨당하는거라..ㅎㅎㅎ急..북한애들과 비교하게 되고 아침이 되자마자 내려가리라..한시간마다 깨어 짐승같은 밤을 보냈어...
2011.01.06
뱀사골대피소-(30여분내려갔다가,화개재로 올라옴)-토끼봉-연하천-벽소령산장
<<아침은 온다>>
다들 너무나도 기다린 아침이 오셨음ㅎ
카레밥을 먹고 연하천으로 올라가서 내려갈지 바로 뱀사골로 내려갈지를..몰라서 어제 그분에게 전화를 걸어 생사확인시켜드리고 그냥 뱀사골로 내려가는게 빠르다는 걸 들은후 집에 갈 준비 파바박~대청소하고 왔다(그 추운데 불도 피우지 말라고 하고 비상용품쓰지말라고 하고 우리가 비상인데 그럼 언제쓰려는건지..그리고 멀 쓰려고 뒤져봐도 암것도 엄더라.. 깨끗이해놓고 가라고하고 아침에 생사가 궁금하신건지 어쩐지 전화를 달라고 하셨음..;;)우리 객사 안하고 살았거든요!!
30여분 내려가서 이정표 앞에서 신연구원님은 다른 일행분들(백무동방향에서 올라오신분들, 먹을것을 많이 싸오심ㅎ먹을거맛난거)만나서 천왕봉 못가도 올라가신다고 하심.
오우~날씨완젼 화창해 소한추위라는데 어제 그추위를 겪고나니 암것도 아님ㅋ아침을먹어 호랑이기운나고 생애 두번다시 오지못할 기회!!나혼자오면 짐무게 어쩔..머리굴리고 계산 욕심났음 빵구난 뒷꿈치도 밴드 붙이고 양말두개신으니 괜춘,다만 어제 아이젠하나 잃어버리고 스틱이..그..눈에 안 파묻히게 둥근거? 있잖슴?그거 엄마가 빼놓고 가라고 했어ㅠ(그래도 엄마는 사랑해)암튼그래서 무용지물 3일내내 무쓸모에 가방에 찔러넣은게 나무에걸려 자꾸 떨어져서 에러(신연구원님이 몇번이나 다시 넣어주심ㅋ감사감사따.도.남)나 올라간다고 하니 내려가는분 아이젠 나 벗어주라함ㅋㅋㅋ
뱀사골대피소에서 30여분 내려온거+화계재에서 뱀사골대피소 내려온 계단..올라가는데 피맛쇠냄새올라옴,힘듦..(아..내려갈걸그랬나 0.2초ㅋㅋ)
장터목산장은..어이쿠.세석까지도못가..어제 잠을 못자서 더 피곤 벽소령가서 일찍 자고 일찍 출발해 낼 잘하면 천왕봉찍을 계획으로변경..신연구원님이 산장비,담요렌탈비,디저트 캔복숭아까지 살뜰하게 계산하신 뒤에 벽소령 일행분이 예약해준거 내 휴대폰 늦게 확인해서 지송.. 난 장터목예약취소 못했어 내돈내돈ㅜ산장에서 충전할수있었는데 잭 안가져감 ..(할말없음)휴대폰도 두고가려 했던 내가..이거 쓰고있는게 기적임ㅋㅋ밥먹고나니 별이 눈에들어옴ㅋ쏟아질것 같다는 표현이 레알돋음~
벽소령 복층구조인데 난방이..온풍기라 여자들 자는 2층은 대박건조하고(물티슈 코에 올리고 자다 안되서 수건에 물적심) 1층은 추워ㅎㅎ어제보다 조금조금나은정도임 그래도 이틀만에 물티슈세수꼼꼼히하고 로션도 바르고 이도 잘닦고 옷도갈아입음ㅋ
2011.01.07
<<하하하>>
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백무동.
새벽5시에 알람을 부탁하고 8시 소등 전에 자서 깨보니 11시, 1시,4시..첫날밤에 비하면 잘잤음ㅋ5시일어나 취사장 불도없는 컴컴한데서 렌턴에 의지해 물이 모자라 눈퍼서 밥데우고 국끓여말아먹고
연하천에서부터 즉석국이 뜯어지지않아 똑같은 사람한테 칼3번빌림(육개장-북어국-육개장/생명의은인이긴 하지만,과..관심있는건 오직 칼뿐이었어요오해마..세요)
직원들나오면 어제 산장비 환불받을수도 있었는데 일찍출발안하면 오늘 못내려갈거같아서패스~
7시안되서(별이있더라궁) 출바알~~아..날은 맑은데 바람이 세
가면서 일출(신연구원님이 뒤에서 해뜬다고 소리치셔서 봄)....
솔직히 가기바빠 그닥 감동은 아님 천왕봉 일충도 아닌데뭐ㅎㅎ훗
세석가니 9시30 좀 빨리옴ㅋ근데 물뜨러 300M는 내려간거가틈 ..빨리온거 다까먹음, 아놔. 촛대봉..짧아서그런데 토끼봉 뺨치려고했어..드디어!!장터목 올레~ 장터목은 천왕봉 바로 밑에있어
날씨가 맑아 별이 잘 보인다 했더니..20번이상 지리산 오신분이 일출그렇게 깨끗하게 보인건 처음이래ㅠ3대가 덕을쌓으셨나비..ㅋㅋ점심 맛나다고 (햇반아닌 지리산 물로지은 쌀밥,오겹살,라면,햄,김치 푸짐푸짐디저트귤,차)양껏먹고 천왕봉 오르다가 토할뻔했어
벽소령부터 우체통이 있었는데 아오~아까비 장터목에서 엽서쓰려고 걷는동안 있는주소 없는 주소 머리에서 짜내(디지털문맹) 멘트까지 연습했는데 엽서품절이래...........ㅠ아오 아까비아까비
지리산 종주기.2011.01.05-07
여행/휴가에 올리는게 맞는데 사진이..없어..거긴웬지 사진이 꼭 있어야할것 같아서..받을사진을 받게되면 수정하여 사진올리겠음 폰사진 첫째날 만좀찍었는데 눈와서 흐려 잘안뵈 종주에 25L가방가지고 갔어;;짐작되는사람은 알거야..카메라 가방도 못넣을거야..
스압주의..미리 말합니다 제가 수줍게 말꺼내는거..느끼셨죠??
나님..여자사람 20대이야기에 톡쓸날이 얼마남지 않음ㅎㅎ20대이야기에 썼다가 그냥 다시 카테고리를 바꿈 20대들 내일로 이용해서 깨알같이 여행온 준비된 애들 부러웠어 나땐 없었어ㅠ
등산장비..아무리좋아도 나이 못따라가. 도전하셈.. 방학이잖소~
30대가면 인터넷 구어체 쓰기 오글거릴까바 그동안 읽은 톡을 바탕으로 써보기로함..홈피 까는거 아는데..관리안하고 댓글달리면 일촌불문하고 지우는 성격이라 못까겠음..이해바람;;
2011.01.05
서대전역-구례구역-시암재(택시)-성삼재-노고단-뱀사골.
<<출발&조난>>
8명출발.
복불복택시 땜에(2대중에 한대, 내가 탄 택시. 반왔다고 불른 택시비의 반값가지고감 아저씨..반오면 뭐합니까 그 위에부터가 문젠대요..이러실꺼면 첨부터 오질마시던지요..먼저 올라가신 아저씨도..올라가주신건 참 감사한데 먼저 내려간 아저씨와 통화 해놓고서 웃돈 받으시는건..뭥미;; )성삼재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웃돈만 더 주고..그러면서 명함은..(개나줘버려ㅋ)
시암재에서(밥먹고)성삼재-노고단 고고씽 그래도 신났다 영상통화하고 셀카찍고 경치도 찍고(유람왔슝)김연구원님은 몸이 안좋으셔서 민폐될거 같다고 내려가셨다(이때 주고가신 햇반과 즉석국, 참치포.. 날먹여살림ㅋ)
노고단 출발이 3시?연하천산장예약인데(6시간인가걸린다는데,이날씨에..이미글러먹음ㅋ)노고단에서이미 내뒷꿈치는빵꾸났어ㅠ
노고단정상. 이제 진짜..출바알~
삼도봉까지 완젼 씩씩하게 일등으로 걸었다 하지만 이미 때는 5시가 넘어 일몰..뒷사람들 기다리는 동안 몸은 추워지고 해는 져버렸다 야간산행은 생각지도 않았기에 랜턴은 집구석에..
연하천4.4km화계재0.2km남겨두고 100M 남짓한 거리를 서너번 왔다갔다하고 2시간여를 헤매었다 깜깜하고 눈이계속오고 바람이불어 발자국을 지운 상태 결국 114에(연하천대피소번호는 곧죽어도모른대 인터넷검색 못하는것같음)지리산 국립공원 번호를 물어 통화(큰일나셨는데요..객사운운해서 겁먹게했어도 대피소 비번알려주신 김00님감사합니다 홈피 직원소개에서 정확한 성함을 알려고 찾아 봤지만 모르겠다;;)
어찌어찌 신연구원님이 길을 찾으셨고 폐쇄한 뱀사골대피소에 이르렀다 저녁(삼겹살)먹고 배부름과 안도는 잠시..으아 너무추워 생전 그런 추위는..말로만 듣고 책에서나 보았지(엄마아아앙) 모포한장이 없다ㅠ 바닥에 까는 등산용방석같은 매트가 전부 깔아도 한기가 올라옴..비상대피소라면 침낭은 아니라도 거적데기라도 있어야하는거아님?? 가져온 버너로 불 안날만큼만 불침번을 서가면서 물을끓였다 PT병에 끓인 물을 담아 나눠서 안고 있었다(이거..조난 당한거 맞지??응?)그추운와중에 화장실(노상방뇨) 다녀옴 으아...뭐라고해야하지?첨당하는거라..ㅎㅎㅎ急..북한애들과 비교하게 되고 아침이 되자마자 내려가리라..한시간마다 깨어 짐승같은 밤을 보냈어...
2011.01.06
뱀사골대피소-(30여분내려갔다가,화개재로 올라옴)-토끼봉-연하천-벽소령산장
<<아침은 온다>>
다들 너무나도 기다린 아침이 오셨음ㅎ
카레밥을 먹고 연하천으로 올라가서 내려갈지 바로 뱀사골로 내려갈지를..몰라서 어제 그분에게 전화를 걸어 생사확인시켜드리고 그냥 뱀사골로 내려가는게 빠르다는 걸 들은후 집에 갈 준비 파바박~대청소하고 왔다(그 추운데 불도 피우지 말라고 하고 비상용품쓰지말라고 하고 우리가 비상인데 그럼 언제쓰려는건지..그리고 멀 쓰려고 뒤져봐도 암것도 엄더라.. 깨끗이해놓고 가라고하고 아침에 생사가 궁금하신건지 어쩐지 전화를 달라고 하셨음..;;)우리 객사 안하고 살았거든요!!
30여분 내려가서 이정표 앞에서 신연구원님은 다른 일행분들(백무동방향에서 올라오신분들, 먹을것을 많이 싸오심ㅎ먹을거맛난거)만나서 천왕봉 못가도 올라가신다고 하심.
오우~날씨완젼 화창해 소한추위라는데 어제 그추위를 겪고나니 암것도 아님ㅋ아침을먹어 호랑이기운나고 생애 두번다시 오지못할 기회!!나혼자오면 짐무게 어쩔..머리굴리고 계산 욕심났음 빵구난 뒷꿈치도 밴드 붙이고 양말두개신으니 괜춘,다만 어제 아이젠하나 잃어버리고 스틱이..그..눈에 안 파묻히게 둥근거? 있잖슴?그거 엄마가 빼놓고 가라고 했어ㅠ(그래도 엄마는 사랑해)암튼그래서 무용지물 3일내내 무쓸모에 가방에 찔러넣은게 나무에걸려 자꾸 떨어져서 에러(신연구원님이 몇번이나 다시 넣어주심ㅋ감사감사따.도.남)나 올라간다고 하니 내려가는분 아이젠 나 벗어주라함ㅋㅋㅋ
뱀사골대피소에서 30여분 내려온거+화계재에서 뱀사골대피소 내려온 계단..올라가는데 피맛쇠냄새올라옴,힘듦..(아..내려갈걸그랬나 0.2초ㅋㅋ)
토끼봉..계속 오르막, 줄다리기줄 매어놓은 거 처음봄 3번나옴ㅎ
어제 눈와서 헤치고가는데 기운딸림(정글숲을 기어서가쟈..엉금엉금기어서가쟈..흥얼돋음ㅋ)연하천서 점심먹고나니2시반 연하천화장실 뷁 왜거기만 그런지 모르겠음ㅋ
장터목산장은..어이쿠.세석까지도못가..어제 잠을 못자서 더 피곤 벽소령가서 일찍 자고 일찍 출발해 낼 잘하면 천왕봉찍을 계획으로변경..신연구원님이 산장비,담요렌탈비,디저트 캔복숭아까지 살뜰하게 계산하신 뒤에 벽소령 일행분이 예약해준거 내 휴대폰 늦게 확인해서 지송.. 난 장터목예약취소 못했어 내돈내돈ㅜ산장에서 충전할수있었는데 잭 안가져감 ..(할말없음)휴대폰도 두고가려 했던 내가..이거 쓰고있는게 기적임ㅋㅋ밥먹고나니 별이 눈에들어옴ㅋ쏟아질것 같다는 표현이 레알돋음~
벽소령 복층구조인데 난방이..온풍기라 여자들 자는 2층은 대박건조하고(물티슈 코에 올리고 자다 안되서 수건에 물적심) 1층은 추워ㅎㅎ어제보다 조금조금나은정도임 그래도 이틀만에 물티슈세수꼼꼼히하고 로션도 바르고 이도 잘닦고 옷도갈아입음ㅋ
2011.01.07
<<하하하>>
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백무동.
새벽5시에 알람을 부탁하고 8시 소등 전에 자서 깨보니 11시, 1시,4시..첫날밤에 비하면 잘잤음ㅋ5시일어나 취사장 불도없는 컴컴한데서 렌턴에 의지해 물이 모자라 눈퍼서 밥데우고 국끓여말아먹고
연하천에서부터 즉석국이 뜯어지지않아 똑같은 사람한테 칼3번빌림(육개장-북어국-육개장/생명의은인이긴 하지만,과..관심있는건 오직 칼뿐이었어요오해마..세요)
직원들나오면 어제 산장비 환불받을수도 있었는데 일찍출발안하면 오늘 못내려갈거같아서패스~
7시안되서(별이있더라궁) 출바알~~아..날은 맑은데 바람이 세
가면서 일출(신연구원님이 뒤에서 해뜬다고 소리치셔서 봄)....
솔직히 가기바빠 그닥 감동은 아님 천왕봉 일충도 아닌데뭐ㅎㅎ훗
세석가니 9시30 좀 빨리옴ㅋ근데 물뜨러 300M는 내려간거가틈 ..빨리온거 다까먹음, 아놔. 촛대봉..짧아서그런데 토끼봉 뺨치려고했어..드디어!!장터목 올레~ 장터목은 천왕봉 바로 밑에있어
날씨가 맑아 별이 잘 보인다 했더니..20번이상 지리산 오신분이 일출그렇게 깨끗하게 보인건 처음이래ㅠ3대가 덕을쌓으셨나비..ㅋㅋ점심 맛나다고 (햇반아닌 지리산 물로지은 쌀밥,오겹살,라면,햄,김치 푸짐푸짐디저트귤,차)양껏먹고 천왕봉 오르다가 토할뻔했어
벽소령부터 우체통이 있었는데 아오~아까비 장터목에서 엽서쓰려고 걷는동안 있는주소 없는 주소 머리에서 짜내(디지털문맹) 멘트까지 연습했는데 엽서품절이래...........ㅠ아오 아까비아까비
천왕봉가서 시험준비하는 내친동생 붙으라고ㅋ,동그라미씨와나의걱정,불안,초조는 눈이다녹아도 안새나올 구멍에 파묻고,이복동생은얼른짝을찾으라고,병마와싸우는세모씨는쾌차하시라고,네모씨는향수병이겨내라고..
모두의 안녕에 안녕!!
난 해냈어!!오예~예쓰!!후-히-호-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백무동길로 내려오는도중 3분의 2내려오니 허벅지 근육파열인가바
아장아장 절뚝절뚝 내려와 막걸리에, 파전, 산채비빔밥 마셨어
대전 횡단 집까지 데려다주신 최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신연구원=신대장님ㅎ
저때문에 하산길이 지루하셨을 백무동길 두분ㅋ
휴대폰이 안되어 걱정하신 여러분..
보내놓고 내내 걱정하신 부모님..불효녀를 용서하세욤ㅜ이렇게 튼튼한 딸내미를 낳아주셔서 성은이망극하옵니다*^^*나여군돋는댘
내 욕심을 채워준 지리산 !
자동세차,하이파이브해준 산죽나무들!!
모두모두알럽.
하아...다이어트 산행 될거라고 생각했는데..그대로도 아니고쪘어..
부은거...라고좀해줘ㅋ하긴 평소먹지도 않는 몇년치의 초코바를 씹고, 육포우물우물, 사탕다깨먹고, 연양갱은꿀떡꿀떡..ㅎㅎ
어젯밤도 난 눈쌓인 지리산을 오르고,헤매고..벌써 꿈같아..놀다온거 자랑해서 겸연쩍긴한데 꿈중에하나 이뤘어..혼자 쓰담쓰담 뿌듯뿌듯 대견대견 장한녀ㄴ.
있잖아(요), 미리 내려가신분들..겨울산이 좋은거 같아 아무샘에서나 물퍼마셔도 되고 안씻어도 냄새도 덜나고 땀도 덜나고..화장실냄새도 덜나고, 뱀,벌레도 없고ㅎ반달곰도 잠자고..아냐??
평생~ 잊으라해도 못잊어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