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요 가끔씩 판을 즐겨보고 있는 이제 20대후반을 접어든...... 세월이 야속한 그냥남자사람입니다. 제가 오늘 할 이야기는 두가지에요 ㅋㅋ 진짜 세월을 살면서 맨정신으로는 믿기 어려울정도의 무식한 이야기들으로 톡커님들을 찾아뵈려합니다. 원래 이런 이야기는 리액션과 함께 그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며 들어야 웃긴법이지만 과감하게 글로써 다가갑니다. 재미 없더라도 진한 용서를 바랍니다. 대세인 음슴체를 거슬러 출바알``` Story 1. 무식함의 지존을 가렸던 두 친구의 실화 떄는 바야흐로 2002년 월드컵으로 올라갑니다. 그 당시 전 총각내음 풀풀 풍기는 남고2년생이었드랬죠. 다들 고등학교들 다녀보셔서 아시겠지만 돈없던 시절..그즈음의 고딩들에겐 최고의 음식점은 '김천'이었습니다. '김천'아시죠?? 그 왜 김밥한줄에 천원하고 김치찌개를 비롯하야 제육덮밥 철판김치볶음밥 돈까쓰 떡뽁이 라뽁이 등등등등등등등 각종메뉴들을 4~5천원이면 만날수 있었던 그 곳. 김.밥.천.국.(이하 김천) 그 외에도 여러 분식점이 있엇지만, 우리같은 부르주아들은 매일같이 학교 쉬는시간을 이용하여 그당시 많은 중고딩들이 했던 '판치기' 알바를 통해 주머니가 훈훈했기때문에 경제적어려움없이 김천을 다닐수 있었지요. 그날도 여지없이 학교를 마친 우리는 위풍당당하게 김천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무리중에 무식함이라고는 둘쨰가라면 서러운 한 친구녀석이 급제안을 햇습니다. 자기가 얼마전에 지 누나랑 어떤 분식집에 가서 라뽁이를 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견은 달랐어요. 그 어떤 분식집도 김천을 따라갈 수는 없다고 생각햇기에 김천을 배신할수는 없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그친구는 말했습니다. "야!!! 아니라고~ 진짜 맛있다고~ 김천지나서 쫌 더 올라가면 김네라고 있는데 그 분식집 짱이야!" 김네....깁네? 깊네??????이건 왠 듣도보도못한상호인가요~~~ 믿을 수 없었어요. 김네.. 김네가 뭔데 그렇게 그 친구의 미각을 사로잡았을 까요? 그친구 이마에 곱게 선 핏대를 보며 우린 그 친구를 따라 갓습니다. 그래요. 여러분이 대강 예상하셨듯 그 친구의 미각을 사로잡은 김네는 바로... . . . . . . . . . . . . . . . . . . . . 그래요. 김家네 였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2가 말합니다. "야 저게 어떻게 김네냐 빙x야, 이 새x! 한자도 모르냐?!" (부득이하게 육두문자는 모자이크처리하겠습니다) 우린 어이없어 웃을수밖에 없었어요.. 그랬어요. 그친구는 저 가운데 있는 집 가(家)라는 글자가 한자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겁니다ㅋㅋㅋㅋㅋ 그냥 김네 라고 새겨넣기 심심하니까 주인아저씨가 예술적 감각으로 첨부하신 아름다운 무늬라고만 생각했던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었지만 바로그때!! 우리는 한번더 충격을 받을수밖에 없엇어요. 무식한 친구를 구박하던 친구2의 단 한마디. . . . . . . . . . . . . . . . . . . . . . . "이런 무식한 x끼! 김밥네잖아!! 김밥네잖아!! 김밥네잖아!! 김밥네잖아!! 김밥네잖아!! 가운데 한자는 밥 밥 이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냥 쓰러졌습니다 --------------------------------------------------------------------------------------------- Story 2. 함께 외박나가 고참을 비웃었던 신세대 후임 제 친구가 군생활을 할 때 겪었던 실화랍니다. 친구는 강원도부근에서 군생활을 햇어요. 그 친구가 병장이 되었을 무렵. 소대 후임들과 함께 외박을 나갔습니다. 군대 갔다오신분들 아시겠지만 외박나가면 아침일찍이기 때문에 문 연 가게가 별로 없습니다. 군복을 입고 설렁설렁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게되는 아침일찍 문 열린 고깃집은 정말 군인을 위한 파라다이스와 같은 곳입니다. 그 친구와 후임들은 외박신고를 하고 곧장 원주시내로 나가 시내를 누볐다고 해요. 아침일찍 배고픈 배를 무엇으로 채우면 좋을까 싶어 돌아다니던 중. 친구의 후임이 의견을 제시햇다고 합니다 후임 : "이 뱅장님~ 저희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따우스레스자우르스 가지 말입니다." 친구 : "뭐? 따우사우르스?" 후임 : "아~따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모릅니꺼?" 친구 : "그게 뭐야 공룡이야??" 후임 : "으미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도 모릅니꺼 군생활 너무 오래했지말입니다 세상물정을 모르시네" 친구 : (다른 후임들에게)"야 니들은 알아?" 다른 후임들 : "잘 모르겠습니다" 후임 : "그걸 모른단 말임니껴, 참말로 답답허시네, 아 저만 따라 오면 됩니다" 그렇게 친구와 친구의 후임들은. 정체불명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를 따라갔습니다. 따우스레스자우르스. 석기시대 공룡이름도 아니고 말이죠.. 그렇게 따라간 제 친구와 다른 후임들은 쓰러질수밖에 없었답니다. . . . . . . . . . . . . . . . . . . . . . 그래요. 뚜레쥬르였어요... 그 후임은 저걸 그냥 그대로 읽은겁니다. 가만 보니까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맞네요.... 이게 말로 들으면 진짜 웃긴건데 입체돌비서라운드음성지원해드릴수도 업고... 저보다 훨씬 재밌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더해주실 베플님들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솔직히 비웃음이라도 입가가 씰룩하셨다면 너그러운 추천을ㅋㅋㅋ 892
무식함의 끝을 보여준 충격실화!!
안녕하십니까요
가끔씩 판을 즐겨보고 있는 이제 20대후반을 접어든......
세월이 야속한 그냥남자사람입니다.
제가 오늘 할 이야기는 두가지에요 ㅋㅋ
진짜 세월을 살면서 맨정신으로는 믿기 어려울정도의
무식한 이야기들으로 톡커님들을 찾아뵈려합니다.
원래 이런 이야기는 리액션과 함께 그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며 들어야 웃긴법이지만
과감하게 글로써 다가갑니다. 재미 없더라도 진한 용서를 바랍니다.
대세인 음슴체를 거슬러 출바알```
Story 1. 무식함의 지존을 가렸던 두 친구의 실화
떄는 바야흐로 2002년 월드컵으로 올라갑니다.
그 당시 전 총각내음 풀풀 풍기는 남고2년생이었드랬죠.
다들 고등학교들 다녀보셔서 아시겠지만
돈없던 시절..그즈음의 고딩들에겐 최고의 음식점은 '김천'이었습니다.
'김천'아시죠?? 그 왜 김밥한줄에 천원하고 김치찌개를 비롯하야
제육덮밥 철판김치볶음밥 돈까쓰 떡뽁이 라뽁이 등등등등등등등
각종메뉴들을 4~5천원이면 만날수 있었던 그 곳. 김.밥.천.국.(이하 김천)
그 외에도 여러 분식점이 있엇지만,
우리같은 부르주아들은 매일같이 학교 쉬는시간을 이용하여
그당시 많은 중고딩들이 했던 '판치기' 알바를 통해 주머니가 훈훈했기때문에
경제적어려움없이 김천을 다닐수 있었지요.
그날도 여지없이 학교를 마친 우리는 위풍당당하게 김천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무리중에 무식함이라고는 둘쨰가라면 서러운 한 친구녀석이 급제안을 햇습니다.
자기가 얼마전에 지 누나랑 어떤 분식집에 가서 라뽁이를 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견은 달랐어요. 그 어떤 분식집도 김천을 따라갈 수는 없다고 생각햇기에
김천을 배신할수는 없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그친구는 말했습니다.
"야!!! 아니라고~ 진짜 맛있다고~ 김천지나서 쫌 더 올라가면 김네라고 있는데 그 분식집 짱이야!"
김네....깁네? 깊네??????이건 왠 듣도보도못한상호인가요~~~
믿을 수 없었어요. 김네.. 김네가 뭔데 그렇게 그 친구의 미각을 사로잡았을 까요?
그친구 이마에 곱게 선 핏대를 보며 우린 그 친구를 따라 갓습니다.
그래요. 여러분이 대강 예상하셨듯 그 친구의 미각을 사로잡은 김네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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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김家네 였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2가 말합니다.
"야 저게 어떻게 김네냐 빙x야, 이 새x! 한자도 모르냐?!"
(부득이하게 육두문자는 모자이크처리하겠습니다)
우린 어이없어 웃을수밖에 없었어요..
그랬어요. 그친구는 저 가운데 있는 집 가(家)라는 글자가 한자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겁니다ㅋㅋㅋㅋㅋ
그냥 김네 라고 새겨넣기 심심하니까 주인아저씨가 예술적 감각으로 첨부하신
아름다운 무늬라고만 생각했던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었지만 바로그때!!
우리는 한번더 충격을 받을수밖에 없엇어요. 무식한 친구를 구박하던 친구2의 단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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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네잖아!!
김밥네잖아!!
김밥네잖아!!
김밥네잖아!!
가운데 한자는 밥 밥 이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냥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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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함께 외박나가 고참을 비웃었던 신세대 후임
제 친구가 군생활을 할 때 겪었던 실화랍니다.
친구는 강원도부근에서 군생활을 햇어요.
그 친구가 병장이 되었을 무렵. 소대 후임들과 함께 외박을 나갔습니다.
군대 갔다오신분들 아시겠지만
외박나가면 아침일찍이기 때문에 문 연 가게가 별로 없습니다.
군복을 입고 설렁설렁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게되는
아침일찍 문 열린 고깃집은 정말 군인을 위한 파라다이스와 같은 곳입니다.
그 친구와 후임들은 외박신고를 하고 곧장 원주시내로 나가 시내를 누볐다고 해요.
아침일찍 배고픈 배를 무엇으로 채우면 좋을까 싶어 돌아다니던 중.
친구의 후임이 의견을 제시햇다고 합니다
후임 : "이 뱅장님~ 저희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따우스레스자우르스 가지 말입니다."
친구 : "뭐? 따우사우르스?"
후임 : "아~따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모릅니꺼?"
친구 : "그게 뭐야 공룡이야??"
후임 : "으미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도 모릅니꺼 군생활 너무 오래했지말입니다
세상물정을 모르시네"
친구 : (다른 후임들에게)"야 니들은 알아?"
다른 후임들 : "잘 모르겠습니다"
후임 : "그걸 모른단 말임니껴, 참말로 답답허시네, 아 저만 따라 오면 됩니다"
그렇게 친구와 친구의 후임들은. 정체불명의 따우스레스자우르스를 따라갔습니다.
따우스레스자우르스. 석기시대 공룡이름도 아니고 말이죠..
그렇게 따라간 제 친구와 다른 후임들은 쓰러질수밖에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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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뚜레쥬르였어요...
그 후임은 저걸 그냥 그대로 읽은겁니다.
가만 보니까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맞네요....
이게 말로 들으면 진짜 웃긴건데
입체돌비서라운드음성지원해드릴수도 업고...
저보다 훨씬 재밌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더해주실
베플님들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솔직히 비웃음이라도 입가가 씰룩하셨다면
너그러운 추천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