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웅담 동면 흉터 치료

홍성민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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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웅담 동면 흉터 치료 BT침과 OT침



곰의 쓸개는 웅담(熊膽)이라고 하며 성분은 담즙산(bile acid) ·티우로콜산(酸) ·글리코골산(酸)이고, 담즙분비촉진제 ·흥분제 ·진경진통제(鎭痙鎭痛劑)로서 급성질환 ·소아병에 쓰인다. 기응환(奇應丸)은 인삼 ·침향(沈香) ·사향 ·웅담 ·금박(金箔)을 함유하는 환제(丸劑)이며, 식상 ·복통 ·오심(惡心) ·구토 ·소아병에 쓰인다. 한방에서는 돼지의 담낭을 말린 저담(猪膽)을 마찬가지로 쓰며, 서양에서는 소의 담낭을 말린 우담(牛膽)을 쓴다. 혹자는 정력강화를 위해서 곰의 쓸개에 빨대를 박아서 빨아먹는데 사실 곰쓸개는 열을 끄는 역할을 하므로 양기인 정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니 절대로 동물학대나 한의학적 원리 차원에서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기 바란다. 또 단군신화에도 곰 토템을 하는 웅녀란 우리 조상분이 나오기 때문에 곰을 괴롭히지 말기 바란다. 하지만 정부에서 하는 일중 가장 웃기는 것은 지리산 반달가슴곰을 훈련시켜서 자연상태에서 방사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에 멧돼지 피해도 많으니 호랑이도 풀어놓으려고 하는가? 세금까지 낭비하며 어리석은 사람의 인위적인 모습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곰은 신기하게 동면을 하는데 동면하는 동물은 겨울잠 직전까지 먹고 먹고 또 먹는다. 그래서 지방을 최대한 축적시키고 자면서도 움직임을 최소화 한다. 현재까지도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지방을 축적시켜서 이것으로 열을 유지하려고 한다. 곰처럼 파충류로 뱀, 양서류로 개구리, 남생이, 포유류로 박쥐, 고슴도치, 다람쥐등이 동면을 한다.


우리 몸에서도 곰처럼 동면을 해서 깨어나지 않는 세포가 있다. 바로 콜라겐을 만드는 세포이다. 콜라겐은 흉터가 아물면서 상처를 유합하려는 과정에서 마구 생기며 치료를 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콜라겐의 배열이 잘못되고 만들어내길 쉬게 된다. 즉 콜라겐을 만드는 줄기세포가 곰처럼 겨울잠을 자는 것이다. 봄이 되었으면 쉬길 그만 해야 하는데 결국은 이미지한의원의 침으로 자극을 줘서 강제로 깨어나게 하는 수밖에 없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후 흉터에는 BT침을 사용하며 수술후 흉터에는 OT침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