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무서운 고딩女들한테서 벗어난 10명의 위인들

센마틴2011.01.08
조회527

안녕하셈ㅋㅋ 안녕안녕

 

네이트판 써보는것도 이게 두번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경기도에사는 파릇파릇한 22살 청년임 ^^

 

내가 격은 일은 아니고 내동생이 친구들이랑 명동놀러갔다가 격은일을 적어볼까함깔깔

 

 

 

내동생은 여학생이고 지금은 고등학생임

 

내동생이 한참 놀러다니기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 재미에 빠져살때가 있었음

 

때는 바야흐로 3년전쯤? 인거같음 당시 내여동생은 중3이였음 중학생중 최고학년이라는 중3

 

중딩계에선 무서울게없는 그런 나이였음. 뭐 다들 학창시절때 그럴때 있지않음? 특히 중학생때 3학년되면

 

마치 내가 짱이 되는거 같음 아니 짱이고 싶음, 어쩌면 자기 혼자 짱일수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친구들 9~10명 정도와 명동투어를 나감 뭐그당시는 자기네들이 숫자도많고 한창 어릴때니 뭐

 

무서울것도 없고 우월감에 젖어 다녔던거같음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명동에서 밥먹고 쇼핑하고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기차를 탐

 

근데 우리가 사는곳은 항상 저녁쯤 되면 기차에 앉을자리가 없음

 

그래서 그 많은인원이 열차의 좌석과 좌석사이에 있는 그 화장실 통로 암??????

 

지금은 기차가 많이 바껴서 그게 없는데 예전엔 기차에 그런 통로가 있었음

 

화장실가는 통로같은칸이 하나있음 작은칸!!! 그 작은칸에 9~10명이 앉아서 쎈척들을 하고있었나봄

 

쎈척을 한건지 아니면 뭐 그렇게 있으니까 거슬려보였던건지

 

마침 같은동네에 사는 한학년높은 여자애들이 그 기차에 있었던거임!!!!!!!!!!!!!!!!!!!!!!!!!!!!!!!!!!!

 

아이들은 그아이들이 있다는걸 목격한뒤 조금씩 긴장빨기 시작함

 

이상하게 학교다닐땐 어른들도 안무섭고 자기가 왕인거 같다가도 한학년 높은애들은 유독 무서워함

 

다들 그럴때가 있지않음??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 마침 그 한학년높으신 분들께서 그많은 아이들의 머리통을 확인한후 뚜벅뚜벅 요염하게

 

자태를 뽐내며 자기네들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고함

 

결국 서로 마주하게됐고 한학년높으신분들은 당시 4명정도 있었다고 했음

 

그 4명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놈이 내동생친구들을 자기 앞에 세워두고 삥을뜯기시작함!!!!!!!!!!!!!!!!!!!!

 

우두머리 : 야 니네 몇학년이냐?

 

아이들 : 저희 3학년인데요....(개미목소리마냥 난 이미 너한테 쫄았어 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말함)

 

우두머리 : 근데 니네 어디갔다오냐

 

아이들 : 명동이요...(그 많은 9~10명중 당당히 맞서는 애가 하나없었음)

 

우두머리 : (아이들이 산 물품을 대충 확인한뒤) 니네 돈 많은가 보다?

 

아이들 : ................

 

우두머리 : 야 니네 얼마있어 가진돈 다 꺼내봐 (대략 이런표정과 모션으로 자세를 취함)

 

 

 

우두머리 부하인지 친구인지 겉절이 1 : (옆에서 거들며) 돈있는거 꺼내봐

 

아이들중 1 : 전 없는데요..그냥 같이 가는거 따라만 간건데요...

 

아이들중 2 : 저도 없어요..돈조금 가져갔는데 가서 다써서요..

 

기타등등 이런 알찬 대화가 오고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이 우두머리와 나머지 겉절이 3인방이 좀더 강하게 나옴

 

우두머리 : 뭐? 없다고? 지x 하네 니네 뒤져서 나오면 어떡할래? 어?

 

라면서 윽박을 지르며 우두머리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애들을 하나씩 갈구기 시작했나봄

 

우두머리 : 야 니 나오면 어떡할래

 

아이들 1 : .........

아이들 2 : .........

아이들 3 : .........

 

그당시에 이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겠음??! 괜히 덤볐다가 맞기라도 한다거나 갈굼당하면 어떡하지라는

1초마다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가면서 코난이 범인을 알아냈을때 머리속에 레이저 지나가는것처럼

백만번도 넘게 별생각이 다 스쳤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이런식이였음 그런데 그때 조용히 있던 아이들중 한명이 갑자기 당차게 나서기 시작함

중3 의 위력을 보여주고싶었던듯

 

우두머리 : 야 니도 없냐?

 

당돌한 그아이 : 네 없는데요? (라면서 새침하게 말끝을 올려줌, 정말 도도함)

 

우두머리 : 야 니 뒤져서 나오면 어떡할래 주머니 뒤져서 돈 나오면 어떡할꺼냐고?

 

그때 이 아이가 굉장히 바람직하고 정직한 말로 우두머리의 입을 막아버리는 대사를 날려줬음

 

당돌한 그 아이 : 뒤져서 나오면요?

 

우두머리 : 어 뒤져서 나오면!!!!!!! (이때까지 자기가 우월하다고 확신한거같음)

 

당돌한 그 아이 : 제돈이죠!!!!!!!!!!!!!!!!!!!!!!!!!!?

 

우두머리 : ................?

 

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을 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친구들은 하나둘씩 그 엄청나게 진지했던 상황속에서 키킥대며 웃기시작했고

순식간에 전세는 역전되어 버림

갑자기 자기들이 숫자가 더많다는걸 마치 이제서야 알았다는듯 레이저나올듯 눈으로 노려보기시작함

 

그때의 그상황은 마치 월트디즈니사의 벅스라이프 처럼

 

메뚜기들이 개미들을 괴롭히다 개미들이 자기들이 숫자가 더 많다는걸 알고 덤비는것처럼

 

그때의 상황과 흡사하다고 난 전해들었음..

 

결국 동생네 패거리는 그 작은공간에서의 숨막히는 돈과 돈사이의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아 그아이가 너무나 맞는말을 해버렸기에 순간에 당해버린일이라

 

그 우두머리와 아이들은 반격은커녕 괜히 민망한 나머지

 

다같이 " 아 존x 어이없어 " 를 연발하며 홀연히 거품처럼 다른칸으로 사라졌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볼때 그 아이는 장차 크게될 아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보셨으면 추천 꾸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