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남 아저씨와의 달달스토리 -3-♡

녀고2011.01.08
조회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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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써주신 분들 감사감사ㅠ

빨리빨리 올리지 않으면 마..맞을거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바로 3탄가요ㅋㅋㅋㅋ

 


3탄 투척!!!

 

 

 

 

 

 

 

 

그후로 우린..

 

 

 

 


조금..조금 더 가까워졌음ㅋㅋㅋ

 

 

 

 

 

 

 


어느날 야자끝나고 집에가는길에 빵이 너무먹고싶은거임..


그래서 빵이나 사갈까 하고 역안에있는.. 매일 아저씨와 마주치던 'ㅂ'빵집에 들어갔음


난 비루한 여고생이라 돈이 별로 없었기에... 정말로 정말 진심을 담아 정말 신중에 신중을 더해 빵을 고르고있었음...


시험보다가 모르는문제찍을때보다 더 신중히 골랐음ㅋㅋㅋ...


그때 마침 아저씨가 들어왔음!!


솔직히 빵고르다가 무의식적으로 빵집 유리밖을 봤다가 그 아저씨 오는거 봤음ㅋㅋㅋㅋㅋㅋㅋ


신중히 빵을 고르는 순간에 그런 혼란이 나의 뇌를 휩쓸어 빵고르는데 더욱 집중하지 못함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그 아저씬 맨날 별로 못마주쳐서 머릿속에서 잊혀져갈때쯤 나타나는것 같았음.....ㅋ..


암튼 그 아저씨도 돈이 별로 없었는지 굉장히 신중하게 빵을 고르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음


순간적으로 또 아저씨가 아는척할것같았음 이런게 여자의 직감인가 아 그정돈아닌갘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아저씬 또 흠칫놀라며 '어?' 하길래 나도 놀란척 '어..!' 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리는 연기지만...

그렇게 어색한 기류...


아저씨가 3초의 정적을 깨고 출출하지않냐고 빵사줄까요? 라고 하는게 아니겠음?!!


나 먹을꺼 앞에서 한없이 작아져도 남에게 얻어먹고살지 않는 여자......


라기 보단...먹고싶었는데 뭔가 미안하고..그랬음..ㅋㅋㅋㅋㅋ


자꾸 발등찍은게 생각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마치 그상황을 내가 TV로 본것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그상황이 떠올랐음


그래서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어색한미소와 함께 '골라봐요ㅎㅎ' 라며 뭔가 빵선택을 리드함..?..뭔소리지..;;


하여튼 저렴하면서도 여고생의 귀여움을 내비칠수있는 초코머핀을 골랐음 치즈머핀이었나;;


난 집에가서 전에 엄마가 장볼때 따라가서 얻은 초코우유와 함께 먹을 생각으로 설레임에 가득차있었는데(초콜렛에 미친여자..^^....)


이 아저씨 계산후 당연하다는듯이 빵을 들고 테이블에 가서 앉는게아님?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집에가서 먹을꺼라고 머핀을 낚아채 올 수 없었으므로.. 착석했음..


그 아저씨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난 그런 어색한 자리는 정말 싫었음....

(아무리 남성과의 접촉이 드문 여고생일지라도.. 뭐 솔직히 쪼금은 두근거렸지만 그런 분위기?가 싫었음 불편?ㅋㅋㅋㅋㅋ)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꺼낸뒤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같이 머핀에 얼굴을 파묻고 먹기만 할 때ㅋㅋㅋㅋ 아저씨가 내게 몇학년이냐고 질문을 내던졌음;;;


급 당황했지만ㅋㅋㅋ "이제 고2요.." 라고 수줍게 대답함.


그 뒤로 아저씨의 폭풍 질문세례가 펼쳐졌음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다기 보다는...어색함을 인지하시고..ㅋㅋㅋ 눈에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지는 않냐, 꿈이 뭐냐 같은.. 궁금하지도않은데 빵만먹기 좀 그러니까 하는 질문들ㅋㅋㅋㅋㅋ이었음 그래도 내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해주셨음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이때 뭔가 경계심을 놓을 수 없었음 아무리 내가 감수성 풍부한 여고생이라서 이 아저씨의 외모만 보고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지만


이 아저씨 왜 나에게 빵을 사주며 왜 나에게 저런 다정한 질문들을 하는거지? 핸드폰에 미리 112 눌러놓을까? 하는 심정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고생의 마음은 갈대보다 더한가봐요ㅋㅋㅋㅋㅋ 뭔가 싫진않으면서도 마구좋지도않은? 그런 마음?ㅋㅋㅋㅋㅋ

(아저씨 미안ㅋㅋㅋ)


근데 다행히 아무일없이 난 빵만처먹고 인터뷰만 하다 집에왔음^^


그 빵집만남이 있고 난 후로 아저씨와 난 이제 육성으로 인사하는 사이가 됐음!


아저씨 마주치면 아저씨가 먼저 안녕하세요^^ 해주셔서 나도 아..아아아..안녕..안녕하세연....ㅎㅎ;; 했음(아아..아.. 좀 안하고싶었지만 절로나옴ㅋㅋㅋㅋ)


그렇게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가 됐는데 뭐 딱히 서로에 대해 아는건없었음..그냥 내가 머핀에 미친아이 같아보인다는것뿐...이었을...거임...ㅋㅋㅋ..


근데 이 이후로 뭔가 마주침의 횟수가 잦아졌음!!


솔직히 그때 우리 인연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ㅋㅋㅋㅋㅋ 자주 마주침ㅋㅋ 심지어는 야자끝나고 아저씨 야근하시던날도 만났음ㅋㅋㅋ(이때의 에피는 다음탄에....음흉)


그래서 만날때마다 인사도 꼬박꼬박 하다보니 찌질이ㅋㅋㅋ처럼 인사하는 단계를 벗어나 상큼발랄하게 인사하는 단계로 레벨업 했음ㅎㅎ~!!


뭔가 이 아저씨가 좋아!!너무좋아!! 이런건 아니고..솔직히 내나이 또래였다면 좋아!!좋아!! 했겠지만 아무래도 직딩같아보이니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없었음ㅋㅋ


뭐 맨날 만나는것도 아니고 가끔가다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하는게 다라서 그런지 뭔가 신비감?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루 설레임에 가득차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5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