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읽으시기에 앞서.... 제가 참 멍청한놈이라는 말씀과 함께, 세상에 이런 바보 같은 녀석도 있구나... 하는 넓은 아량으로 제가 하는말을 꼭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이폰으로 후즈히얼로 여자들에게, 혹은 남자들에게 한번이라도 말을 걸어보신분들은 꼭 읽어보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20대 후반이 된 부산에서 상경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그냥 그저그런 평범한 남자입니다. 이게 근데 혼자사는게 6개월 정도 되니까 여자친구도 없고 서울에 친한 친구들도 없고 정말 심심하더군요 그러던중에 아이폰 어플에 후즈히얼이라는 어플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첨에는 신기해서, 하다보니 답장이 오니까, 그래서 혹시? 아? 여기서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미친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뭐 먼저 쪽지를 보내도 답장은 커녕 냉소조차 날라오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던중에... 몇명이 간간히 대답을 해주길래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죠... 그러다 보니 몇명과 친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카카오톡 까지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계속 이야기하다가, 비록 채팅이지만 말도 좀 통하는거 같고 해서 제가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고해서 전화 통화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던중에.. 전화통화를 시작하게 되었으니까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그래서... 만나자고 용기있게 ? 이야기 했습니다 ㅋ 어라? 근데 생각보다 쉽게 수락해주더라구요... ㅋ 이게 왠걸이라고 싶어 솔직히 여기서 제가 그만뒀어야 되는건데... 결국 만남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고 그런 만남말구요 ㅋㅋ 데이틐 ㅋ) 처음에는 그냥 밥을 먹었는데, 이거 느김이 좀 괜찮더라구요~ 이때가 크리스마스쯤이라서 크리스마스 카드도 만들어주고 제가 미술 전공이라 그림도 같이 그려서 전해주고 했습니다.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인생이 이렇게 ... 쉽게 가지많은 않더라구요. 이때까지 좀 지루하셨더래도 지금부터는 잘들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세네번의 만남을 가지다가 ... 갑자기 불현듯 자기가 먼저 1월 8일 토요일에 만나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ㅋ 사실 진짜 이게 왠일인가 싶어 얘도 내가 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토요일에 만나게 되었고... 강남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12시쯤? 그러다가 ....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교대역으로 오라고 그러더군요 자기가 자주가는 맛잇는데가 있다고 그리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정거장 더가서 교대역에서 내렸지요. 그리곤 "2번 출구" 쪽으로 나오라고 해서 그쪽에서 만났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우리 밥먹고 뭐할래? 이러니까, 아 아까 빠트린 말이 있었는데 이날 "찜질방" 가자고 했었어요~ 그냥 저는 찜질방 갈 생각으로 만났는데 암튼... 계속.... 얘가 뭘하자고 해도 빼는겁니다. 그러다가.. 같이 나왔는데 사실 이때 분위기가 좀 좋아서 제가 손을 슬그머니 잡을려고 했습니다.. ㅋ 근데... 갑자기 손을 딱 때더니 "내가 사실을..." 이러면서 말을 흐리는겁니다 솔직히 이때까지 저는 아 ㅅㅂ 나 차이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ㅋㅋ 바로.. [ㅇㅂㅌㅋ] (혹시몰라서 자음으로 표현하겟습니다) 라는 다단계 회사에 저를 데리고 가더군요 ㅋㅋ ㅋㅋㅋㅋ 아 ㅋㅋㅋ 거기서 5시간동안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듣다가 진짜 안보내주길래 ㅋㅋ 막판에 그냥 아이거 좋은거 같다고 ㅋㅋㅋㅋ 하고싶다고 ㅋㅋㅋ 내일 오겠다고 ㅋㅋㅋㅋㅋ 개구라 쳤습니다. 이거 화장실만 가면 1:1 대인 마크를 붙이더군요 ㅋㅋ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래서 겨우 탈출하니까 이 여자가 하는말이.... 술한잔하고 찜질방가자는겁니다 ㅋㅋ 찜질방가서 같이 자자고 ㅋㅋ 아마도 제가 도망칠까봐 ㅋㅋ 발을 묶을려는거 같아서 혼자 짱구를 엄청 굴렸습니다.. 일단 강남으로 넘어갔습니다. 최대한 사람 많이 있는 맛집들을 데려가면서 좀 짜증낼려고 게속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면서 그 술집의 탈출구들을 살펴보게 되었죠. 화장실 간다고 하고 도망칠려고 ㅋㅋ 그러다 불현듯 전에 갔었던 치킨집 화장실이 뚫려 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거기로 가자고 꼬시니까 바로 가더군요 ㅋㅋ 그래서.. 배아파 죽겟다고 화장실 갔다온다고 해놓고 ㅋㅋ 우사인 볼트가 되어 2km 가량을 졸라 전력 질주 했습니다. 혹시나 누가 따라올까봐 계속 뒤를 돌아보면서 그러다가 잘못될까바 친구에게 전화건상태에서 계속 뛰었습니다 한참 역삼역 방향쪽으로 뛰다보니 인적이 한적한곳에 뒤에 아무도 안따라오길래 택시타고 도망왔어요 ㅠㅠㅠㅠㅠㅠ 이거 재미없는글 너무 길게 썼네요. 이때까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후즈히어... 조심하세요... 제가 그 건물안에서 본 사람들 (그 회사 사원들로 보이는사람들) 전부 쭉쭉빵빵에 이쁜 여자들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소름 돋았던건... 그여자들 핸드폰이 모두 아이폰4였다는겁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으로 끊임없이 문자가 날라오더라구요.... 뭐 다 그런건 아니겟지만 혹시 저같은 분들이 또 나타날까봐 노파심에 쪽팔림을 무릎쓰고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회사는 교대역 2번출구쯤에 있는 다단계 회사구요 혹시 후즈 하는 여자들이 교대쪽에서 만나자고 하면 100프로니까 절대 가지마세요. 몇몇 여자들 이름 알고 있으니까 혹시 개인적으로 궁금하신분들은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드리면 메일 보내드릴께요. 정말 앞으로는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진짜... 부끄럼 무릎쓰고 글 올려봅니다. 날씨 추운데 회원님들 건강 조심하시구... 다단계 조심합시다! 82
아이폰 어플 후즈히얼 하다 다단계 끌려간 사연 ㅠㅠ
먼저, 이글을 읽으시기에 앞서....
제가 참 멍청한놈이라는 말씀과 함께, 세상에 이런 바보 같은 녀석도 있구나...
하는 넓은 아량으로 제가 하는말을 꼭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이폰으로 후즈히얼로 여자들에게, 혹은 남자들에게 한번이라도 말을 걸어보신분들은
꼭 읽어보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20대 후반이 된 부산에서 상경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그냥 그저그런 평범한 남자입니다.
이게 근데 혼자사는게 6개월 정도 되니까 여자친구도 없고 서울에 친한 친구들도 없고 정말 심심하더군요
그러던중에 아이폰 어플에 후즈히얼이라는 어플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첨에는 신기해서, 하다보니 답장이 오니까, 그래서 혹시? 아? 여기서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미친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뭐 먼저 쪽지를 보내도 답장은 커녕 냉소조차 날라오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던중에... 몇명이 간간히 대답을 해주길래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죠... 그러다 보니 몇명과 친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카카오톡 까지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계속 이야기하다가, 비록 채팅이지만 말도 좀 통하는거 같고 해서
제가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고해서 전화 통화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던중에.. 전화통화를 시작하게 되었으니까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그래서... 만나자고 용기있게 ? 이야기 했습니다 ㅋ
어라? 근데 생각보다 쉽게 수락해주더라구요... ㅋ
이게 왠걸이라고 싶어 솔직히 여기서 제가 그만뒀어야 되는건데...
결국 만남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고 그런 만남말구요 ㅋㅋ 데이틐 ㅋ)
처음에는 그냥 밥을 먹었는데, 이거 느김이 좀 괜찮더라구요~ 이때가 크리스마스쯤이라서
크리스마스 카드도 만들어주고 제가 미술 전공이라 그림도 같이 그려서 전해주고 했습니다.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인생이 이렇게 ...
쉽게 가지많은 않더라구요. 이때까지 좀 지루하셨더래도
지금부터는 잘들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세네번의 만남을 가지다가 ... 갑자기 불현듯 자기가 먼저 1월 8일 토요일에 만나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ㅋ
사실 진짜 이게 왠일인가 싶어 얘도 내가 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토요일에 만나게 되었고...
강남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12시쯤?
그러다가 ....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교대역으로 오라고 그러더군요 자기가 자주가는 맛잇는데가 있다고 그리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정거장 더가서 교대역에서 내렸지요.
그리곤 "2번 출구" 쪽으로 나오라고 해서 그쪽에서 만났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우리 밥먹고 뭐할래?
이러니까, 아 아까 빠트린 말이 있었는데 이날 "찜질방" 가자고 했었어요~ 그냥 저는
찜질방 갈 생각으로 만났는데
암튼...
계속.... 얘가 뭘하자고 해도 빼는겁니다.
그러다가..
같이 나왔는데
사실 이때 분위기가 좀 좋아서
제가 손을 슬그머니 잡을려고 했습니다.. ㅋ
근데...
갑자기 손을 딱 때더니
"내가 사실을..." 이러면서 말을 흐리는겁니다
솔직히 이때까지 저는 아 ㅅㅂ 나 차이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ㅋㅋ
바로.. [ㅇㅂㅌㅋ] (혹시몰라서 자음으로 표현하겟습니다) 라는 다단계 회사에 저를 데리고 가더군요 ㅋㅋ
ㅋㅋㅋㅋ 아 ㅋㅋㅋ 거기서 5시간동안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듣다가
진짜 안보내주길래 ㅋㅋ
막판에 그냥 아이거 좋은거 같다고 ㅋㅋㅋㅋ
하고싶다고 ㅋㅋㅋ 내일 오겠다고 ㅋㅋㅋㅋㅋ
개구라 쳤습니다. 이거 화장실만 가면 1:1 대인 마크를 붙이더군요 ㅋㅋ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래서 겨우 탈출하니까
이 여자가 하는말이....
술한잔하고 찜질방가자는겁니다 ㅋㅋ
찜질방가서 같이 자자고 ㅋㅋ
아마도 제가 도망칠까봐 ㅋㅋ 발을 묶을려는거 같아서
혼자 짱구를 엄청 굴렸습니다..
일단 강남으로 넘어갔습니다. 최대한 사람 많이 있는 맛집들을 데려가면서
좀 짜증낼려고 게속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면서 그 술집의 탈출구들을 살펴보게 되었죠. 화장실 간다고 하고 도망칠려고 ㅋㅋ
그러다 불현듯 전에 갔었던 치킨집 화장실이 뚫려 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거기로 가자고 꼬시니까 바로 가더군요 ㅋㅋ
그래서..
배아파 죽겟다고 화장실 갔다온다고 해놓고 ㅋㅋ
우사인 볼트가 되어 2km 가량을 졸라 전력 질주 했습니다.
혹시나 누가 따라올까봐 계속 뒤를 돌아보면서
그러다가 잘못될까바 친구에게 전화건상태에서 계속 뛰었습니다
한참 역삼역 방향쪽으로 뛰다보니 인적이 한적한곳에 뒤에 아무도 안따라오길래
택시타고 도망왔어요 ㅠㅠㅠㅠㅠㅠ
이거 재미없는글 너무 길게 썼네요. 이때까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후즈히어... 조심하세요...
제가 그 건물안에서 본 사람들 (그 회사 사원들로 보이는사람들)
전부 쭉쭉빵빵에 이쁜 여자들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소름 돋았던건...
그여자들 핸드폰이 모두 아이폰4였다는겁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으로 끊임없이 문자가 날라오더라구요....
뭐 다 그런건 아니겟지만
혹시 저같은 분들이 또 나타날까봐 노파심에
쪽팔림을 무릎쓰고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회사는 교대역 2번출구쯤에 있는 다단계 회사구요
혹시 후즈 하는 여자들이 교대쪽에서 만나자고 하면 100프로니까 절대 가지마세요.
몇몇 여자들 이름 알고 있으니까 혹시 개인적으로 궁금하신분들은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드리면 메일 보내드릴께요.
정말 앞으로는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진짜...
부끄럼 무릎쓰고 글 올려봅니다.
날씨 추운데 회원님들 건강 조심하시구...
다단계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