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살다가 어이없어서 톡이란 걸 써봄. 원래 뉴스에 댓글 한 번 안달아본 여자임. 얼마나 당황스럽고 어처구니가 없던지! 어느 겨울 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나갔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고 친구생일이라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만난 거임. 약속장소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알레스카를 가기위해 우리는 잠시 고민에 빠짐. 얘기를 나누며 산책 겸 걸을 것인가, 허기를 빨리 채우기 위해 택시를 이용할 것인가. 친구는 택시를 타자고 했지만 나는 산책을 좋아해서 걷자고 했음. 7분 정도 걷고 횡단보도의 적색표시에 잠시 멈춰선 우리. 신호가 바뀌고 녹색등이 들어와 길을 건너는데 웬 할머니가 따라옴. 친구와 나는 ‘도를 아십니까?’ 할머니인 줄 알고 걸음을 빠르게 하려는데!!!! 반전.... “이 스타킹 유행하는 스타킹이지?” 우리는 엥;;;; 잠시 ‘뭔 소리여’ 하는 띨빵 표정 지었음. 할머니는 다시 한 번 “어떤 총각이 스타킹이 이상하다 길래 요즘 아가씨들은 다 저런 거 신고 다닌다고 했어~” 라고 말씀하는 것. 순간 시선은 내 스타킹으로..... 헐.... 이건 뭐? 이쯤에서 인증 샷. 어이없어서 찍음. 할머니께 “원래 이런 거 아닌데요.ㅠㅠ” 이러니깐 “어이구~ 총각 말이 맞구먼, 어떤 이상한 남정네가 아가씨 스타킹에 뭘 뿌렸다고 하더구먼” 도대체 어떤 놈이...... 우리아빠는 염산 아닌 게 다행이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했지만 난 ! 그 놈을 용서할 수 없음......... 누구냐, 넌.......... 친구도 나를 위로하려 다리가 예뻐서 변태놈이 그런 거라고 생각해버리라고 했지만.. 몸에 비해 하체비만인 나로서는 태어나서 10번도 다리 예쁘다는 소리 못 들어봤음ㅡㅡ 그런 말로는 위로가 안됨!! 집에 가서 밝은 형광등 아래서 보니 아주 난리도 아니더라. 지우느라 개고생함. 다리에 리무버 범벅하고 때밀이로 빡빡 밀고 며칠을 고생했음............ 지우느라 고생하신 울 언니 감사.
길거리에서 잉크테러??
내가 진짜 살다가 어이없어서 톡이란 걸 써봄.
원래 뉴스에 댓글 한 번 안달아본 여자임.
얼마나 당황스럽고 어처구니가 없던지!
어느 겨울 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나갔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고 친구생일이라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만난 거임.
약속장소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알레스카를 가기위해 우리는 잠시 고민에 빠짐.
얘기를 나누며 산책 겸 걸을 것인가, 허기를 빨리 채우기 위해 택시를 이용할 것인가.
친구는 택시를 타자고 했지만 나는 산책을 좋아해서 걷자고 했음.
7분 정도 걷고 횡단보도의 적색표시에 잠시 멈춰선 우리.
신호가 바뀌고 녹색등이 들어와 길을 건너는데 웬 할머니가 따라옴.
친구와 나는 ‘도를 아십니까?’ 할머니인 줄 알고 걸음을 빠르게 하려는데!!!!
반전....
“이 스타킹 유행하는 스타킹이지?”
우리는 엥;;;; 잠시 ‘뭔 소리여’ 하는 띨빵 표정 지었음.
할머니는 다시 한 번
“어떤 총각이 스타킹이 이상하다 길래 요즘 아가씨들은 다 저런 거 신고 다닌다고 했어~”
라고 말씀하는 것.
순간 시선은 내 스타킹으로..... 헐.... 이건 뭐?
이쯤에서 인증 샷. 어이없어서 찍음.
할머니께 “원래 이런 거 아닌데요.ㅠㅠ” 이러니깐
“어이구~ 총각 말이 맞구먼, 어떤 이상한 남정네가 아가씨 스타킹에 뭘 뿌렸다고 하더구먼”
도대체 어떤 놈이......
우리아빠는 염산 아닌 게 다행이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했지만
난 ! 그 놈을 용서할 수 없음.........
누구냐, 넌..........
친구도 나를 위로하려 다리가 예뻐서 변태놈이 그런 거라고 생각해버리라고 했지만..
몸에 비해 하체비만인 나로서는 태어나서 10번도 다리 예쁘다는 소리 못 들어봤음ㅡㅡ
그런 말로는 위로가 안됨!!
집에 가서 밝은 형광등 아래서 보니 아주 난리도 아니더라.
지우느라 개고생함.
다리에 리무버 범벅하고 때밀이로 빡빡 밀고 며칠을 고생했음............
지우느라 고생하신 울 언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