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를 쓰고...이 빌딩옥상.....난간에.....서서.... 눈물을 흘리고 있을때쯤...... 너는 나를 잡아당겼지...... 그렇게 끝나버릴수도 있던...내 생명을.... 너는......구해주었지... 근데...있잖아.... ...있잖아... xx야...미안해...... 나.....이렇게..밖에..할수가 없어.. 나 자신이 없어.. 나 이제는....정말이지...살아갈 자신이 없어.. 사랑해......정말....사랑했었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해.... 그렇게.....나의 사랑한다는 말은 한껏 날아오른 나의 몸은....사람들의 비명소리에 묻혀... 영원히....영원히......... 사라져..버렸다.................... 나는............. ........ .........나는....... ......벙어리였다....
또 이것도 있어요
" 귀찮다는데 왜 그래요, 대체? "
" 그러니까 잠깐 시간 좀 내 달라니까 "
" 시간 없어요, 그만 좀 해요 이제! "
" 거 되게 빡빡하게 구네… "
"선배 좋아하지 않는다고 제가 말했죠? 전 좋아하는 사람있어요"
"어쨌든 넌 내게 운명지워졌어. 넌 나를 사랑하게 될거야.
그리고 내가 널… 지켜줄꺼야."
정말 지겨웠습니다.
하두 외로워 보이기에 조금 잘해준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는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착각은 자유라고 하지만 너무나 귀찮게 굴어 짜증이 나고 있었습니다.
" 수업 끝났니? 오늘 날씨 좋은데 어디 바람이나 쐬러갈까? "
" 선배 혼자 쐬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요. 전 오늘 바빠요. "
" 그러지말고 좀 같이 가자. 우리사이에 내숭떨 필요는 없잖아? "
" 선배!!! "
" 나 귀 안먹었어. "
" 제발… 제발 이제 그만 해요! 난 선배가 싫어요. 알겠어요? "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지겨웠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뻔뻔해져서
동기들이 있는 앞에서까지 노골적으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젠 아예 그 선배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 왜 기분 안좋은일 있니? "
" 정말 미치겠어. 오늘도 얼마나 열받게 하던지… 자기야, 자기가 혼좀 내줘. "
" 내가? 난 안돼. "
" 왜? "
" 그 사람 싸이코 기질이 있잖아. 무서워. "
" 어휴… 정말 난 어떡해… "
남자친구에게 하소연을 해봐도 소용없었습니다.
아니 그 누구에게 말을 해도 다들 그 선배를 무섭다고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대체 뭐가 무섭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날은 회식이 있었습니다.
다같이 술을 마시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저도 즐거웠습니다.
그 선배는 단체생활은 질색이었기 때문에 회식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선배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 날아갈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기숙사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뒤에서 따라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 무서워서 막 뛰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제 팔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무서워 소리를 지르려고 하는데,
또다른 누군가가 제 입을 막아 소리를 지를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얼굴이 떠오르며 눈물이 샘 솟듯 쏘아져 나왔습니다.
그들은 절 강제로 인근의 산으로 끌고 가려고 했습니다.
그때 그 선배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선배는 나를 나꿔채더니 얼른 달아나라고 하였습니다.
날 납치하려 했던 남자들은 칼과 몽둥이를 들더니
욕을 하며 선배에게 달려 들었습니다.
전 무서워서 기숙사로 마구 뛰었습니다.
기숙사에 도착해서 경비원 아저씨에게 울면서 그 일을 말했습니다.
아저씨와 그곳에 도착하니 그 선배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온통 피투성이 였습니다.
죽은 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내가 막 울자 그 선배가 눈을 뜨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일… 피터지는… 영화보러 가자… "
전 그만 울다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선배를 만났습니다. 그 선배는 이상하게도 전과는 달랐습니다.
절 구해줘서인지는 모르지만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선배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감정은 아니엇습니다…
한번의 데이트가 끝나고 그 선배는, 더 이상 제게 시간을 내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편하고 자유스럽기는 했지만 어딘가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 봅니다…
남자친구와 성격차이로 헤어지고 난 후에 그 선배에 대한 생각은 더욱더 깊어졌습니다.
행여나 나에게 말을 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그 앞을 지나가도 그저 잘 지냈니 라는 말 한마디 하고는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서운하다 못해 배신감마저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그 선배에 대한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일기장은 온통 그 선배에 대한 내용이었고 남자를 만나도 그 선배와 비교하게 되고, 술을 마시면 술잔에 그 선배가 아른거리고 노래를 부르면
괜시리 눈물까지 나게 되었습니다.
제 곁에 있을때는 그렇게도 싫더니만 막상 멀어지니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좀 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선배에게 제가 먼저 다가갈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여 눈을 떠보니 문 틈새에서 연기가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불이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둘러 복도로 나오니 온통 연기가 뒤덮고 있었고,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우왕좌왕하고 있었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려 하는데 불길이 치솟아 내려 갈 수가 없었습니다.
위층으로 올라가려 하는데 아이들이 다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옥상문이 잠겨 더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둘씩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저도 눈물이 나왔습니다.
죽음이라는 생각이 더욱더 우리를 공포에 젖게 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연기가 짙어져서 바로 앞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며 구토가 나오려 하였습니다.
그때 눈군가 절 들어올렸습니다.
" 괜찮아? "
보이지는 않았지만 누군지 알수 있었습니다.
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이제… 내가 왔으니 무서워 하지마… "
그 사람은 다름아닌 그 선배였습니다.
전 안심이 되었습니다.
날 안고 있는 그 선배의 목을 끌어안고 가슴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 자…이제 내려 갈거야… 뜨거울지 모르니까 담요로 덮자. "
제 몸에 폭신폭신한 것이 덮여졌습니다.
꼭 침대에 누워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길이그렇게 거셌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는지 말입니다.
전담요를 살며시 들추고 날 안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전 또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그 선배의 얼굴은 불에 그을려 빨개져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은 다 타서 몇가닥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 선배… "
" 어서 담요 뒤집어써. 이제 내려 갈거야. "
" 선배 얼굴… "
" 어서! "
그 선배가 화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전 화내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난 남아있는 기력을 짜내 담요를 걷어내며 날 안고있던 그 선배를 떼어냈습니다.
" 왜 그래? 빨리 내려가야 한단 말야. "
" 흐흑… 선배 얼굴이… "
" 지금 내려가지 않으면 죽는단 말야. 어서 담요 덮어. "
" 선배는 어떻하구요? "
" 나? 나는 불사신이야. 난 괜찮아. 빨리 덮어. "
" 싫어요… 나 때문에… 나 때문에… "
전 결국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 네 눈물로는 이 불을 끄지 못해. "
눈을 들어 선배를 보았습니다.
" 하지만 내 사랑은 이 불을 끌수 있어. "
선배의 눈은 투지로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전 선배를 끌어안았습니다.
" 너… 나 사랑하니? "
선배도 참 이런 순간에…
" 네… 사랑해요… 정말로… "
부끄러워 선배의 가슴에 얼굴을 깊이 묻었습니다.
" 내가 한말 기억하니? 넌 내게 운명지워졌다고 한거… 그리고 날 사랑하게 될거라고 한거… 내가 널 지켜줄거라고 한거… "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이까짓 불은 날 막지못해. 나 죽지 않아. 걱정하지마. "
선배가 제 얼굴을 손으로 감싸안았습니다.
그리고는 제 입술에 입을 맞춰 주었습니다.
정신이 몽롱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 내일 어디갈까? "
선배가 날 들어올리며 말했습니다
" 선배가 가자는 곳은 다 갈께요… "
" 그래…자! 이제 간다! "
몸이 흔들렸습니다.
가다가 멈추기도 했고 빨리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어디쯤 가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전 그렇게 안심이 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맡기는 것… 그것보다 행복한것은 없을 것입니다.
갑자기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렸습니다.
밖으로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땅으로 놓여진 것 같아 담요를 걷었습니다.
컴컴한 하늘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제게 다가와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몸을 살펴보니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눈을 떴을때는 전 병실에 있었습니다.
연기를 많이 마셔서 인지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
선배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친구들이 들어왔습니다.
" 이제 깨어났니? "
" 응… "
" 괜찮아? "
" 속이 좀 안좋아… "
" 정말 다행이다… "
" 저기… "
" 응. 말해봐. "
" 그… 선배는… 어디있어…? "
" … "
친구들의 얼굴이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 여기…없어? 다른 병원에 있는거야? "
" … "
" 그 선배… 많이 다쳤지? "
" … "
친구들의 침통한 표정은 더욱더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 많이 다친거야? 그런거야? "
" … "
제발 살아만 있어줘요… 선배…
" 말 좀 해줘… 어서… "
" 저… "
" 그래. 어서 말해봐. 그 선배 어디있어? "
" 그 선배… 지금… "
" 지금? "
" …영안실에… "
" 응? 뭐라구? "
" 영안실에… 있어… "
믿기지 않았습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 다시 말해봐… 어디 있다구? "
" 영안실에 있어… "
" 죽…은거…야? "
" …응… "
눈물이 흘렀습니다. 소리없이 눈물만 흘렀습니다.
" 너…만 살았어… 다 죽고… 불이 났을때… 사실 다 포기하고 있었어…
그때 그 선배가… 들어갔어… 그리고 널 데리고 나왔지… 네가 기절했을때… 그 사람은 이미 죽었었어… "
제 마음과는 달리 날씨가 너무나 맑았습니다…
" 바보… 오늘 같이 놀기로 해놓구선… 바보… "
제가 할수 있는일은 그저 하염없이 우는 것… 뿐이였습니다…
오늘 그가 죽은지 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 그가 죽고 나서 제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 평생 그를 생각하면서 살아 갈것입니다… 영원히…
마지막 글은 무척 짧아요~
좋아하는사람이
있었다
근데너는그사람하고
사귀고있었고
너는그사람을엄청
좋아하고
그사람은
너만큼좋아하지
않지만널좋아해
둘은그렇게사귀고있었어
근데너희둘을
방해하는여자가있었어
둘을막방해하고
그남자애한테작업도걸고그래
그래서너는막
속상해하지
그런데어느날
그여자애가나한테와서
하루만남자친구를빌려달라고그래
하루만데이트를하게
해주면싹잊겠다고
그래서너는어쩔수없이
허락을해주게되
하루만둘이있게해준다면
잊는다니까
그래서그둘은데이트를하고
그런데너는너무궁굼한
나머지에미행을하게되
그런데남자친구는
너와있을때보다더많이웃고
더많이행복해해
너는가슴이아파와
그런데저녁때쯤둘이모텔을들어가
너는혹시나해서따라들어가보지
둘은어느방으로같이들어가
너는너무궁금해서
그문을살짝열고옅보게되
근데그여자애가
갑자기주머니에서칼을꺼내더니
자기목에들이대고는 "너내가좋아 한민지(여자친구이름)가좋아? " 이렇게물어봐
그러니까그남자애는
한치의망설임도없이
"한민지가좋아. "
그러면서니가더좋다고그래.
그러더니그여자애가
칼로자기목을살짝긋고는
"너내가좋아한민지가좋아?"
또물어봐
그랬더니그남자애는
또한치의망설임도없이
"한민지가좋아."
이렇게말해
그여자애목에서는피가막흘러
그러더니그여자애가갑자기
칼을너의남자친구목에들이대고
"너내가소중해,한민지가소중해? "
이렇게또물어봤다
그랬더니남자애가뭐라고햇는줄알아?"
"한민지눈감어..."
당신을 사랑하기에 목숨까지도 바쳤던 그......
어느 한 마을에 아~주 행복한 커플이 있었다.
─그 커플들이 데이트 하던 날─
여자: 우리 오늘 스테이크 먹자!^^
남자: 그건 비싸서 안 돼!
여자: 뭐야? 너, 부자라며? 그럼 여친한테 스테이크 하나쯤은 사주는게 도리 아니니?
남자: 그래도 그렇지... 사실... 나 가난해... 가난하다고 하면... 니가 싫어할까봐... 거짓말 쳤
어...
여자: -_-+ 거짓말 뚝 때고 있다가 말한 니가 더 미워! 진작 애기했음 내 도와주지!
난 거짓말 하는 애가 제일 싫거든? 전에 애들도 다 그렇게 하다가 끊었어. 너도 끊을꺼야!
절교라구! 앞으론 데이트도, 연락도 하지 마!
남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겨우 그것때문에 끊다니...
하지만 남자는 아직도 여자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망을 하지 않고 자기 탓을 했다.
─1년 후─
여자는 이미 새로운 남친을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 뒤로는 여친도 사귀지 않고 슬픔에만 계속 잠겨있었다.
여자를 만났을 때 남자는 고개를 못 듣채 말했다.
남자: 아, 안녕...
여자: 흥!
여자는 아직도 화가 안 풀렸는 지 무시하고 새로운 남친과 길을 갔다.
가다가 새로운 남친이 물었다.
새로운 남친: 아는 애야?
여자: 응.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애.
새로운 남친: 아, 그래? 난 니 남친인 줄 알았어.
여자: 푸하하! 내 남친은 여기 있는데 왜 제가 내 남친이야? 푸하하!
새로운 남친: 하긴, 그래.
여자는 새로운 남친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갔지만 남자는 아직도 창백했다.
하는 수 없이 이젠 여자를 포기하고 새로운 여친을 찾기 시작했다.
남자: 안녕, 연이야. 나랑 사귀지 않을래?
연이: 어머, 별꼴이야. 갑자기 사귀자고 하다니...
남자: 안녕, 미희야... 나랑 사귀지 않을래?
미희: 흥이다! 여친한테 차인 남자랑은 사귀기 싫어!
미희도 연이도 그렇고, 모든 여학생들 모두 차갑게 거절했다.
남자는 한숨을 푹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갔다.
남자: 그렇지! 편지를 쓰자.
남자는 편지를 썼다.
『안녕, 민희야. 나 준호야.
널 안 지도 벌써 1년. 하지만 넌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아 편지를 썼어.
하지만 니가 차갑게 구는 것도 당연하지. 다 내 탓이야.
내가 너를 화나게 만들었으니까.
민희야! 우리 다시 사귀지 않을래?
난 너를 아직도 좋아하고, 또 너를 화나게 한 내 자신을 원망하고 있어.
그때 그 일...은... 정말... 미안해...
그러니 우리 다시 사귀자, 응?
나는 너 없으면 웃을 수도, 슬픔이 떠나지도 못해.
내 부탁을 들어줘, 민희야!
사랑해
준호가』
이렇게 써서 여자에게 주었다.
여자는 받자마자 보지도 않고 찢어버렸다.
남자는 슬퍼하며 휙 돌아 쓸쓸히 집에 갔다.
여자는 별 신경 안 쓰고 데이트 준비를 했다.
새로운 남친: 우리 민희왔어? 자갸, 오늘은 어디갈까?
여저: -_-+ 누구더러 자기에, 우리 민희라고? 난 느끼한 사람이 제일 싫거든! 우리 끊자!
이러하여 여자는 또 남친을 잃었다.
여자는 화나있는데 문득 찢은 편지가 생각나서 읽어 보았다.
『안녕, 민희야. 나 준호야.
널 안 지도 벌써 1년. 하지만 넌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아 편지를 썼어.
하지만 니가 차갑게 구는 것도 당연하지. 다 내 탓이야.
내가 너를 화나게 만들었으니까.
민희야! 우리 다시 사귀지 않을래?
난 너를 아직도 좋아하고, 또 너를 화나게 한 내 자신을 원망하고 있어.
그때 그 일...은... 정말... 미안해...
그러니 우리 다시 사귀자, 응?
나는 너 없으면 웃을 수도, 슬픔이 떠나지도 못해.
내 부탁을 들어줘, 민희야!
사랑해
준호가』
이렇게 써 있었다.
자신이 그렇게 차갑게 대했는데도 날 아직도 좋아했다니 너무 미안하고 여자 자신이 미워졌다.
그래서 준호에게 답장을 주러 준호에게 갔다.
하지만 준호는 없고 준호 엄마만 울고 계셨다.
여자: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준호는...요?
남자 엄마: 준호는... 흑흑... 슬픔에 젖은 채... 길을 가다가... 사고가 나서 죽었...단...다...
여자:(스... 슬픔이라니, 내가 편지를 찢어버리는 바람에 슬픔에 젖었단 말야?)
여자는 후회가 되었다.
그렇게 자기를 생각하는 지 몰랐기 때문이다.
남자 엄마: 애, 이거 읽어 보렴. 준호가 죽기 전, 너 오면 꼭 주라고 하더라.
나는 받아서 조심스럽게 펼쳤다.
『민희야... 편지를 찢도록 화나게 한 거 미안해...
니가 그렇게 화나 있는데 난... 너의 기분을 풀어 주려고도 하지 않고 여친만 구하고 있었
어.
하지만 니가 이거 볼 쯔음에는 내가 하늘에 가 있을 것 같아.
나 사실 점을 봤는데... 오늘 죽을 꺼래.
내가 없으니 속이 다 후련하지? 그럴꺼야. 그동안 내가 너를 얼마나 화나게 만들었는데...
난 죽어도 싸.
나, 사실 돈 무지 많아. 하지만 난 고기를 먹으면 구역질 나서 거짓말 친 거야.
고기를 먹으면 구역질 난다고 말하면 니가 싫어할 테고...
사랑해! 니, 못난 옛 남친, 용서해 줘. 나, 먼저 가.
준호가』
그 편지엔 남자의 눈물 자국도 많이 있었다.
여자는 눈물을 흘리면서 속으로 말했다.
'미안해 준호야. 우리, 하늘에서 만나자, 응?'
그러자 남자가 대답하는 것 같았다.
'그래, 나, 너 올때까지 지켜볼께. 그리고 사랑...해.'
여자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후회했다.
두번째로는 이게 있어요
.. 슬픈 장난전화.....☎
사랑한다고...정말....한번만 이라도.....
제발.....그 사람에게.....말하고 싶었다..
하지만.....하지만.....
오늘도....나는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또 아무말없이...그 사람의 목소리만을
...듣고있다....
밤...10시.....
항상.....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누구야??"
"..........."
"아우..~야 또 너냐? 너 진짜 벌써 몇번째냐..전화를 걸었으면
말을 해야지...야!야!!!"
"............"
"그래..너 정말 신기한애다..왜 전화를 걸고 말을 안해?"
"..........."
"아우 짜증나 야 나 끊는다!"
뚝..
띠띠띠띠...
그냥 끊어버린 전화..
그래도 나의 얼굴은 웃고 있다..
오늘도 그토록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를 들었으니까..
비록 나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이렇게..끊어져버렸지만..
다음날 ...나는 학교를 가는 길에...너를 만났어..
참..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등교하는 너를 보는데
왜 그렇게 귀엽니...
"여보세요.."
"............"
"......아...또 너구나......야.....너 왠만하면 이제..
말좀 해라....나 진짜..답답하다.....너 나 좋아하냐? 왜 맨날
나한테 전화해? 응?"
".........."
그날 너는 술에 많이 취한 목소리였지..
무슨...말을 하려했었지...
"훗...참나....진짜....야 너도 조카...끊질기다..그래그래..니가 정 말하기...싫으면 이렇게해..내
말에 맞으면 전화기버튼 한번 누르기...
아니면 두번...알았지....?"
띠!
"하하....그래.....그럼 물어볼게...너 나 좋아해?"
띠...
"흠....그래? 날 좋아해? 그럼...너 우리 학교 다녀?"
띠...
"우리학교에서 ...날 좋아한다구? ........흠 누구지? 야 그냥 니 이름을 말해봐!"
슬픈이야기
어느 한 마을에 아~주 행복한 커플이 있었다.
─그 커플들이 데이트 하던 날─
여자: 우리 오늘 스테이크 먹자!^^
남자: 그건 비싸서 안 돼!
여자: 뭐야? 너, 부자라며? 그럼 여친한테 스테이크 하나쯤은 사주는게 도리 아니니?
남자: 그래도 그렇지... 사실... 나 가난해... 가난하다고 하면... 니가 싫어할까봐... 거짓말 쳤
어...
여자: -_-+ 거짓말 뚝 때고 있다가 말한 니가 더 미워! 진작 애기했음 내 도와주지!
난 거짓말 하는 애가 제일 싫거든? 전에 애들도 다 그렇게 하다가 끊었어. 너도 끊을꺼야!
절교라구! 앞으론 데이트도, 연락도 하지 마!
남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겨우 그것때문에 끊다니...
하지만 남자는 아직도 여자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망을 하지 않고 자기 탓을 했다.
─1년 후─
여자는 이미 새로운 남친을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 뒤로는 여친도 사귀지 않고 슬픔에만 계속 잠겨있었다.
여자를 만났을 때 남자는 고개를 못 듣채 말했다.
남자: 아, 안녕...
여자: 흥!
여자는 아직도 화가 안 풀렸는 지 무시하고 새로운 남친과 길을 갔다.
가다가 새로운 남친이 물었다.
새로운 남친: 아는 애야?
여자: 응.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애.
새로운 남친: 아, 그래? 난 니 남친인 줄 알았어.
여자: 푸하하! 내 남친은 여기 있는데 왜 제가 내 남친이야? 푸하하!
새로운 남친: 하긴, 그래.
여자는 새로운 남친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갔지만 남자는 아직도 창백했다.
하는 수 없이 이젠 여자를 포기하고 새로운 여친을 찾기 시작했다.
남자: 안녕, 연이야. 나랑 사귀지 않을래?
연이: 어머, 별꼴이야. 갑자기 사귀자고 하다니...
남자: 안녕, 미희야... 나랑 사귀지 않을래?
미희: 흥이다! 여친한테 차인 남자랑은 사귀기 싫어!
미희도 연이도 그렇고, 모든 여학생들 모두 차갑게 거절했다.
남자는 한숨을 푹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갔다.
남자: 그렇지! 편지를 쓰자.
남자는 편지를 썼다.
『안녕, 민희야. 나 준호야.
널 안 지도 벌써 1년. 하지만 넌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아 편지를 썼어.
하지만 니가 차갑게 구는 것도 당연하지. 다 내 탓이야.
내가 너를 화나게 만들었으니까.
민희야! 우리 다시 사귀지 않을래?
난 너를 아직도 좋아하고, 또 너를 화나게 한 내 자신을 원망하고 있어.
그때 그 일...은... 정말... 미안해...
그러니 우리 다시 사귀자, 응?
나는 너 없으면 웃을 수도, 슬픔이 떠나지도 못해.
내 부탁을 들어줘, 민희야!
사랑해
준호가』
이렇게 써서 여자에게 주었다.
여자는 받자마자 보지도 않고 찢어버렸다.
남자는 슬퍼하며 휙 돌아 쓸쓸히 집에 갔다.
여자는 별 신경 안 쓰고 데이트 준비를 했다.
새로운 남친: 우리 민희왔어? 자갸, 오늘은 어디갈까?
여저: -_-+ 누구더러 자기에, 우리 민희라고? 난 느끼한 사람이 제일 싫거든! 우리 끊자!
이러하여 여자는 또 남친을 잃었다.
여자는 화나있는데 문득 찢은 편지가 생각나서 읽어 보았다.
『안녕, 민희야. 나 준호야.
널 안 지도 벌써 1년. 하지만 넌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아 편지를 썼어.
하지만 니가 차갑게 구는 것도 당연하지. 다 내 탓이야.
내가 너를 화나게 만들었으니까.
민희야! 우리 다시 사귀지 않을래?
난 너를 아직도 좋아하고, 또 너를 화나게 한 내 자신을 원망하고 있어.
그때 그 일...은... 정말... 미안해...
그러니 우리 다시 사귀자, 응?
나는 너 없으면 웃을 수도, 슬픔이 떠나지도 못해.
내 부탁을 들어줘, 민희야!
사랑해
준호가』
이렇게 써 있었다.
자신이 그렇게 차갑게 대했는데도 날 아직도 좋아했다니 너무 미안하고 여자 자신이 미워졌다.
그래서 준호에게 답장을 주러 준호에게 갔다.
하지만 준호는 없고 준호 엄마만 울고 계셨다.
여자: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준호는...요?
남자 엄마: 준호는... 흑흑... 슬픔에 젖은 채... 길을 가다가... 사고가 나서 죽었...단...다...
여자:(스... 슬픔이라니, 내가 편지를 찢어버리는 바람에 슬픔에 젖었단 말야?)
여자는 후회가 되었다.
그렇게 자기를 생각하는 지 몰랐기 때문이다.
남자 엄마: 애, 이거 읽어 보렴. 준호가 죽기 전, 너 오면 꼭 주라고 하더라.
나는 받아서 조심스럽게 펼쳤다.
『민희야... 편지를 찢도록 화나게 한 거 미안해...
니가 그렇게 화나 있는데 난... 너의 기분을 풀어 주려고도 하지 않고 여친만 구하고 있었
어.
하지만 니가 이거 볼 쯔음에는 내가 하늘에 가 있을 것 같아.
나 사실 점을 봤는데... 오늘 죽을 꺼래.
내가 없으니 속이 다 후련하지? 그럴꺼야. 그동안 내가 너를 얼마나 화나게 만들었는데...
난 죽어도 싸.
나, 사실 돈 무지 많아. 하지만 난 고기를 먹으면 구역질 나서 거짓말 친 거야.
고기를 먹으면 구역질 난다고 말하면 니가 싫어할 테고...
사랑해! 니, 못난 옛 남친, 용서해 줘. 나, 먼저 가.
준호가』
그 편지엔 남자의 눈물 자국도 많이 있었다.
여자는 눈물을 흘리면서 속으로 말했다.
'미안해 준호야. 우리, 하늘에서 만나자, 응?'
그러자 남자가 대답하는 것 같았다.
'그래, 나, 너 올때까지 지켜볼께. 그리고 사랑...해.'
여자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후회했다.
두번째로는 이게 있어요
.. 슬픈 장난전화.....☎
사랑한다고...정말....한번만 이라도.....
제발.....그 사람에게.....말하고 싶었다..
하지만.....하지만.....
오늘도....나는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또 아무말없이...그 사람의 목소리만을
...듣고있다....
밤...10시.....
항상.....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누구야??"
"..........."
"아우..~야 또 너냐? 너 진짜 벌써 몇번째냐..전화를 걸었으면
말을 해야지...야!야!!!"
"............"
"그래..너 정말 신기한애다..왜 전화를 걸고 말을 안해?"
"..........."
"아우 짜증나 야 나 끊는다!"
뚝..
띠띠띠띠...
그냥 끊어버린 전화..
그래도 나의 얼굴은 웃고 있다..
오늘도 그토록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를 들었으니까..
비록 나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이렇게..끊어져버렸지만..
다음날 ...나는 학교를 가는 길에...너를 만났어..
참..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등교하는 너를 보는데
왜 그렇게 귀엽니...
"여보세요.."
"............"
"......아...또 너구나......야.....너 왠만하면 이제..
말좀 해라....나 진짜..답답하다.....너 나 좋아하냐? 왜 맨날
나한테 전화해? 응?"
".........."
그날 너는 술에 많이 취한 목소리였지..
무슨...말을 하려했었지...
"훗...참나....진짜....야 너도 조카...끊질기다..그래그래..니가 정 말하기...싫으면 이렇게해..내
말에 맞으면 전화기버튼 한번 누르기...
아니면 두번...알았지....?"
띠!
"하하....그래.....그럼 물어볼게...너 나 좋아해?"
띠...
"흠....그래? 날 좋아해? 그럼...너 우리 학교 다녀?"
띠...
"우리학교에서 ...날 좋아한다구? ........흠 누구지? 야 그냥 니 이름을 말해봐!"
"......"
"야 그냥 말해..!"
"..........."
"말 안해? ...휴~ 야 근데 어떻하냐...난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
너무나도 큰..충격이었다..
비록 나는 니앞에 단한번도 당당하게 나서본적이 없지만...
좋아한다는 말 한번 해본적은 없지만..
너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야..너 이름이 뭐야...~말해바!! 너 그럼 나랑 말해본적 있어?"
..뚝..
"어..어라? 그냥 전화를 끊네?"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말해본적이 있냐고 묻는 니 말에 나는....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음날...나는 너를 언제나 처럼 멀리서 또
지켜보기만 했지..
아무도...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말이야...
이런 사실을 누구한테도...말 할수가 없었으니까..
아니...아무도 차가운 나한테 다가 오지 않았니까..
그날 밤...나는 많이 망설였다.
전화기 옆에서..몇번을 망설였다..
내 손은 이미....너의 전화번호를 누를준비를 하고 있는데..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말에.....나는......
나는.....전화를 하지 않았다..
그날 그렇게......
미치도록 후회를 하면서도...
그 다음날.....그 다음날..에도
나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
니가......좋아하는 그 사람이랑....잘 되라는...
내가 방해가 되지는 말자는...
그런 생각에....
어느 날......
니가 학교에 오지 않았어....
난....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지만....그 다음날....그리고....앞으로도 계속
너는 학교에 오질 않았어....
그래서 난 너한테 전화를 했어...
용기를 냈거든...
정말....오랫만에....
하지만.....하지만....너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
그 다음날도 계속 계속 했는데....
너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
나는 니가 너무나도 미웠어..
학교도 오지않구..전화도 받지않구...
이렇게 걱정시키는 니가....
미치도록 궁금했지....
니가....왜 ...내 앞에 보이지 않는지...
왜 니 목소리를 들을수가 없는건지...
다음날 학교에서 나는 선생님한테 정말
듣고싶은 말을 들었어..
니가 학교를 그만둔데....
이미.....자퇴처리를 했다는구나.....
나는 그날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 앉아.....
펑펑 울었어....
다신 널 볼수 없을거란 생각에....
"여보세요......"
".....!!!!!!"
전화를 받았다....
정말..미치도록 그리웠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
"..............."
하지만 왜 그런 거야....
왜 목소리가 그렇게 힘이 없어...
"...여보세요...아..너..구나...왜 그동안...전화..안.. 했어.....
갑자기...너...전화...안..오니까...무지..허전하더라.."
"..........."
"너..너....야!...너...정말..이렇게..오랫만에..
전.화..도..안하구...말...안하..는...구나..나....기..분...정..말 안좋은데......나 말야...나...학교...
그만 뒀는데......그랬는데...진짜..병 신 새 끼...마냥
좋아..하는..애..한테.. 잘..있으라는...좋아했었...다는..말한마디도 못하...고 왔다..
"..........."
"걔....진..짜....맑은...눈..을...가진 아이...였어...근데걘....말을 할..수가 없다..
벙어리.......거든....."
"............"
눈물이 흘렀다..
내눈엔......정말......
너무나도 많은 눈물이..감당할수도 없이..
많은 눈물이....흘러내렸다..
"야.....마..마지막이야...나...이제....니 전화...받을 수...도없어...마지..막..정말...이게 마...지막...
전화일..수도...있는데.....
그..그냥....니..이름....너...누군지...P>말..해주..면....제..발.."
"..........."
시야가....흐렷해졌다...
내 앞에..모든것들이.....흐려져간다..
"나....교통....사고 났어....근데....근...데......나 목이...
목....
이 다 찢..어지...구..
성..대..가..다 갈...라...져..서...이제 ....이제..조..금만...있으...면...아주....영..영
...말을..할수..가 없을...지 도...모른..단 말이야..그러니까...
니 이름..
뚝.
띠띠띠...........................
..................."
"..................."
나는..내 자신이 미웠다..
그 마지막 순간에도.....사랑했었다고 말을 하지 못한..
내..자신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미웠다..
그토록......
그토록 바라던....니가......
난........
언젠간...이 곳에서....너를 만나적이 있었지....
내가......
...유서를 쓰고...이 빌딩옥상.....난간에.....서서....
눈물을 흘리고 있을때쯤......
너는 나를 잡아당겼지......
그렇게 끝나버릴수도 있던...내 생명을....
너는......구해주었지...
근데...있잖아....
...있잖아...
xx야...미안해......
나.....이렇게..밖에..할수가 없어..
나 자신이 없어..
나 이제는....정말이지...살아갈 자신이 없어..
사랑해......정말....사랑했었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해....
그렇게.....나의 사랑한다는 말은
한껏 날아오른 나의 몸은....사람들의 비명소리에 묻혀...
영원히....영원히.........
사라져..버렸다....................
나는.............
........
.........나는.......
......벙어리였다....
또 이것도 있어요
" 귀찮다는데 왜 그래요, 대체? "
" 그러니까 잠깐 시간 좀 내 달라니까 "
" 시간 없어요, 그만 좀 해요 이제! "
" 거 되게 빡빡하게 구네… "
"선배 좋아하지 않는다고 제가 말했죠? 전 좋아하는 사람있어요"
"어쨌든 넌 내게 운명지워졌어. 넌 나를 사랑하게 될거야.
그리고 내가 널… 지켜줄꺼야."
정말 지겨웠습니다.
하두 외로워 보이기에 조금 잘해준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는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착각은 자유라고 하지만 너무나 귀찮게 굴어 짜증이 나고 있었습니다.
" 수업 끝났니? 오늘 날씨 좋은데 어디 바람이나 쐬러갈까? "
" 선배 혼자 쐬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요. 전 오늘 바빠요. "
" 그러지말고 좀 같이 가자. 우리사이에 내숭떨 필요는 없잖아? "
" 선배!!! "
" 나 귀 안먹었어. "
" 제발… 제발 이제 그만 해요! 난 선배가 싫어요. 알겠어요? "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지겨웠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뻔뻔해져서
동기들이 있는 앞에서까지 노골적으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젠 아예 그 선배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 왜 기분 안좋은일 있니? "
" 정말 미치겠어. 오늘도 얼마나 열받게 하던지… 자기야, 자기가 혼좀 내줘. "
" 내가? 난 안돼. "
" 왜? "
" 그 사람 싸이코 기질이 있잖아. 무서워. "
" 어휴… 정말 난 어떡해… "
남자친구에게 하소연을 해봐도 소용없었습니다.
아니 그 누구에게 말을 해도 다들 그 선배를 무섭다고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대체 뭐가 무섭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날은 회식이 있었습니다.
다같이 술을 마시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저도 즐거웠습니다.
그 선배는 단체생활은 질색이었기 때문에 회식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선배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 날아갈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기숙사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뒤에서 따라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 무서워서 막 뛰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제 팔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무서워 소리를 지르려고 하는데,
또다른 누군가가 제 입을 막아 소리를 지를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얼굴이 떠오르며 눈물이 샘 솟듯 쏘아져 나왔습니다.
그들은 절 강제로 인근의 산으로 끌고 가려고 했습니다.
그때 그 선배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선배는 나를 나꿔채더니 얼른 달아나라고 하였습니다.
날 납치하려 했던 남자들은 칼과 몽둥이를 들더니
욕을 하며 선배에게 달려 들었습니다.
전 무서워서 기숙사로 마구 뛰었습니다.
기숙사에 도착해서 경비원 아저씨에게 울면서 그 일을 말했습니다.
아저씨와 그곳에 도착하니 그 선배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온통 피투성이 였습니다.
죽은 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내가 막 울자 그 선배가 눈을 뜨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일… 피터지는… 영화보러 가자… "
전 그만 울다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선배를 만났습니다. 그 선배는 이상하게도 전과는 달랐습니다.
절 구해줘서인지는 모르지만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선배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감정은 아니엇습니다…
한번의 데이트가 끝나고 그 선배는,
더 이상 제게 시간을 내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편하고 자유스럽기는 했지만 어딘가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 봅니다…
남자친구와 성격차이로 헤어지고 난 후에 그 선배에 대한 생각은 더욱더 깊어졌습니다.
행여나 나에게 말을 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그 앞을 지나가도 그저 잘 지냈니 라는 말 한마디 하고는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서운하다 못해 배신감마저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그 선배에 대한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일기장은 온통 그 선배에 대한 내용이었고 남자를 만나도 그 선배와 비교하게 되고,
술을 마시면 술잔에 그 선배가 아른거리고 노래를 부르면
괜시리 눈물까지 나게 되었습니다.
제 곁에 있을때는 그렇게도 싫더니만 막상 멀어지니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좀 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선배에게 제가 먼저 다가갈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여 눈을 떠보니 문 틈새에서 연기가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불이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둘러 복도로 나오니 온통 연기가 뒤덮고 있었고,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우왕좌왕하고 있었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려 하는데 불길이 치솟아 내려 갈 수가 없었습니다.
위층으로 올라가려 하는데 아이들이 다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옥상문이 잠겨 더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둘씩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저도 눈물이 나왔습니다.
죽음이라는 생각이 더욱더 우리를 공포에 젖게 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연기가 짙어져서 바로 앞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며 구토가 나오려 하였습니다.
그때 눈군가 절 들어올렸습니다.
" 괜찮아? "
보이지는 않았지만 누군지 알수 있었습니다.
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이제… 내가 왔으니 무서워 하지마… "
그 사람은 다름아닌 그 선배였습니다.
전 안심이 되었습니다.
날 안고 있는 그 선배의 목을 끌어안고 가슴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 자…이제 내려 갈거야… 뜨거울지 모르니까 담요로 덮자. "
제 몸에 폭신폭신한 것이 덮여졌습니다.
꼭 침대에 누워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길이그렇게 거셌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는지 말입니다.
전담요를 살며시 들추고 날 안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전 또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그 선배의 얼굴은 불에 그을려 빨개져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은 다 타서 몇가닥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 선배… "
" 어서 담요 뒤집어써. 이제 내려 갈거야. "
" 선배 얼굴… "
" 어서! "
그 선배가 화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전 화내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난 남아있는 기력을 짜내 담요를 걷어내며 날 안고있던 그 선배를 떼어냈습니다.
" 왜 그래? 빨리 내려가야 한단 말야. "
" 흐흑… 선배 얼굴이… "
" 지금 내려가지 않으면 죽는단 말야. 어서 담요 덮어. "
" 선배는 어떻하구요? "
" 나? 나는 불사신이야. 난 괜찮아. 빨리 덮어. "
" 싫어요… 나 때문에… 나 때문에… "
전 결국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 네 눈물로는 이 불을 끄지 못해. "
눈을 들어 선배를 보았습니다.
" 하지만 내 사랑은 이 불을 끌수 있어. "
선배의 눈은 투지로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전 선배를 끌어안았습니다.
" 너… 나 사랑하니? "
선배도 참 이런 순간에…
" 네… 사랑해요… 정말로… "
부끄러워 선배의 가슴에 얼굴을 깊이 묻었습니다.
" 내가 한말 기억하니? 넌 내게 운명지워졌다고 한거…
그리고 날 사랑하게 될거라고 한거… 내가 널 지켜줄거라고 한거… "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이까짓 불은 날 막지못해. 나 죽지 않아. 걱정하지마. "
선배가 제 얼굴을 손으로 감싸안았습니다.
그리고는 제 입술에 입을 맞춰 주었습니다.
정신이 몽롱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 내일 어디갈까? "
선배가 날 들어올리며 말했습니다
" 선배가 가자는 곳은 다 갈께요… "
" 그래…자! 이제 간다! "
몸이 흔들렸습니다.
가다가 멈추기도 했고 빨리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어디쯤 가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전 그렇게 안심이 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맡기는 것… 그것보다 행복한것은 없을 것입니다.
갑자기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렸습니다.
밖으로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땅으로 놓여진 것 같아 담요를 걷었습니다.
컴컴한 하늘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제게 다가와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몸을 살펴보니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눈을 떴을때는 전 병실에 있었습니다.
연기를 많이 마셔서 인지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
선배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친구들이 들어왔습니다.
" 이제 깨어났니? "
" 응… "
" 괜찮아? "
" 속이 좀 안좋아… "
" 정말 다행이다… "
" 저기… "
" 응. 말해봐. "
" 그… 선배는… 어디있어…? "
" … "
친구들의 얼굴이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 여기…없어? 다른 병원에 있는거야? "
" … "
" 그 선배… 많이 다쳤지? "
" … "
친구들의 침통한 표정은 더욱더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 많이 다친거야? 그런거야? "
" … "
제발 살아만 있어줘요… 선배…
" 말 좀 해줘… 어서… "
" 저… "
" 그래. 어서 말해봐. 그 선배 어디있어? "
" 그 선배… 지금… "
" 지금? "
" …영안실에… "
" 응? 뭐라구? "
" 영안실에… 있어… "
믿기지 않았습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 다시 말해봐… 어디 있다구? "
" 영안실에 있어… "
" 죽…은거…야? "
" …응… "
눈물이 흘렀습니다. 소리없이 눈물만 흘렀습니다.
" 너…만 살았어… 다 죽고…
불이 났을때… 사실 다 포기하고 있었어…
그때 그 선배가… 들어갔어… 그리고 널 데리고 나왔지…
네가 기절했을때… 그 사람은 이미 죽었었어… "
제 마음과는 달리 날씨가 너무나 맑았습니다…
" 바보… 오늘 같이 놀기로 해놓구선… 바보… "
제가 할수 있는일은 그저 하염없이 우는 것… 뿐이였습니다…
오늘 그가 죽은지 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 그가 죽고 나서 제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 평생 그를 생각하면서 살아 갈것입니다… 영원히…
마지막 글은 무척 짧아요~
좋아하는사람이
있었다
근데너는그사람하고
사귀고있었고
너는그사람을엄청
좋아하고
그사람은
너만큼좋아하지
않지만널좋아해
둘은그렇게사귀고있었어
근데너희둘을
방해하는여자가있었어
둘을막방해하고
그남자애한테작업도걸고그래
그래서너는막
속상해하지
그런데어느날
그여자애가나한테와서
하루만남자친구를빌려달라고그래
하루만데이트를하게
해주면싹잊겠다고
그래서너는어쩔수없이
허락을해주게되
하루만둘이있게해준다면
잊는다니까
그래서그둘은데이트를하고
그런데너는너무궁굼한
나머지에미행을하게되
그런데남자친구는
너와있을때보다더많이웃고
더많이행복해해
너는가슴이아파와
그런데저녁때쯤둘이모텔을들어가
너는혹시나해서따라들어가보지
둘은어느방으로같이들어가
너는너무궁금해서
그문을살짝열고옅보게되
근데그여자애가
갑자기주머니에서칼을꺼내더니
자기목에들이대고는
"너내가좋아 한민지(여자친구이름)가좋아? "
이렇게물어봐
그러니까그남자애는
한치의망설임도없이
"한민지가좋아. "
그러면서니가더좋다고그래.
그러더니그여자애가
칼로자기목을살짝긋고는
"너내가좋아한민지가좋아?"
또물어봐
그랬더니그남자애는
또한치의망설임도없이
"한민지가좋아."
이렇게말해
그여자애목에서는피가막흘러
그러더니그여자애가갑자기
칼을너의남자친구목에들이대고
"너내가소중해,한민지가소중해? "
이렇게또물어봤다
그랬더니남자애가뭐라고햇는줄알아?"
"한민지눈감어..."
당신을 사랑하기에 목숨까지도 바쳤던 그......
어느 한 마을에 아~주 행복한 커플이 있었다.
─그 커플들이 데이트 하던 날─
여자: 우리 오늘 스테이크 먹자!^^
남자: 그건 비싸서 안 돼!
여자: 뭐야? 너, 부자라며? 그럼 여친한테 스테이크 하나쯤은 사주는게 도리 아니니?
남자: 그래도 그렇지... 사실... 나 가난해... 가난하다고 하면... 니가 싫어할까봐... 거짓말 쳤
어...
여자: -_-+ 거짓말 뚝 때고 있다가 말한 니가 더 미워! 진작 애기했음 내 도와주지!
난 거짓말 하는 애가 제일 싫거든? 전에 애들도 다 그렇게 하다가 끊었어. 너도 끊을꺼야!
절교라구! 앞으론 데이트도, 연락도 하지 마!
남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겨우 그것때문에 끊다니...
하지만 남자는 아직도 여자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망을 하지 않고 자기 탓을 했다.
─1년 후─
여자는 이미 새로운 남친을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 뒤로는 여친도 사귀지 않고 슬픔에만 계속 잠겨있었다.
여자를 만났을 때 남자는 고개를 못 듣채 말했다.
남자: 아, 안녕...
여자: 흥!
여자는 아직도 화가 안 풀렸는 지 무시하고 새로운 남친과 길을 갔다.
가다가 새로운 남친이 물었다.
새로운 남친: 아는 애야?
여자: 응.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애.
새로운 남친: 아, 그래? 난 니 남친인 줄 알았어.
여자: 푸하하! 내 남친은 여기 있는데 왜 제가 내 남친이야? 푸하하!
새로운 남친: 하긴, 그래.
여자는 새로운 남친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갔지만 남자는 아직도 창백했다.
하는 수 없이 이젠 여자를 포기하고 새로운 여친을 찾기 시작했다.
남자: 안녕, 연이야. 나랑 사귀지 않을래?
연이: 어머, 별꼴이야. 갑자기 사귀자고 하다니...
남자: 안녕, 미희야... 나랑 사귀지 않을래?
미희: 흥이다! 여친한테 차인 남자랑은 사귀기 싫어!
미희도 연이도 그렇고, 모든 여학생들 모두 차갑게 거절했다.
남자는 한숨을 푹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갔다.
남자: 그렇지! 편지를 쓰자.
남자는 편지를 썼다.
『안녕, 민희야. 나 준호야.
널 안 지도 벌써 1년. 하지만 넌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아 편지를 썼어.
하지만 니가 차갑게 구는 것도 당연하지. 다 내 탓이야.
내가 너를 화나게 만들었으니까.
민희야! 우리 다시 사귀지 않을래?
난 너를 아직도 좋아하고, 또 너를 화나게 한 내 자신을 원망하고 있어.
그때 그 일...은... 정말... 미안해...
그러니 우리 다시 사귀자, 응?
나는 너 없으면 웃을 수도, 슬픔이 떠나지도 못해.
내 부탁을 들어줘, 민희야!
사랑해
준호가』
이렇게 써서 여자에게 주었다.
여자는 받자마자 보지도 않고 찢어버렸다.
남자는 슬퍼하며 휙 돌아 쓸쓸히 집에 갔다.
여자는 별 신경 안 쓰고 데이트 준비를 했다.
새로운 남친: 우리 민희왔어? 자갸, 오늘은 어디갈까?
여저: -_-+ 누구더러 자기에, 우리 민희라고? 난 느끼한 사람이 제일 싫거든! 우리 끊자!
이러하여 여자는 또 남친을 잃었다.
여자는 화나있는데 문득 찢은 편지가 생각나서 읽어 보았다.
『안녕, 민희야. 나 준호야.
널 안 지도 벌써 1년. 하지만 넌 나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아 편지를 썼어.
하지만 니가 차갑게 구는 것도 당연하지. 다 내 탓이야.
내가 너를 화나게 만들었으니까.
민희야! 우리 다시 사귀지 않을래?
난 너를 아직도 좋아하고, 또 너를 화나게 한 내 자신을 원망하고 있어.
그때 그 일...은... 정말... 미안해...
그러니 우리 다시 사귀자, 응?
나는 너 없으면 웃을 수도, 슬픔이 떠나지도 못해.
내 부탁을 들어줘, 민희야!
사랑해
준호가』
이렇게 써 있었다.
자신이 그렇게 차갑게 대했는데도 날 아직도 좋아했다니 너무 미안하고 여자 자신이 미워졌다.
그래서 준호에게 답장을 주러 준호에게 갔다.
하지만 준호는 없고 준호 엄마만 울고 계셨다.
여자: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준호는...요?
남자 엄마: 준호는... 흑흑... 슬픔에 젖은 채... 길을 가다가... 사고가 나서 죽었...단...다...
여자:(스... 슬픔이라니, 내가 편지를 찢어버리는 바람에 슬픔에 젖었단 말야?)
여자는 후회가 되었다.
그렇게 자기를 생각하는 지 몰랐기 때문이다.
남자 엄마: 애, 이거 읽어 보렴. 준호가 죽기 전, 너 오면 꼭 주라고 하더라.
나는 받아서 조심스럽게 펼쳤다.
『민희야... 편지를 찢도록 화나게 한 거 미안해...
니가 그렇게 화나 있는데 난... 너의 기분을 풀어 주려고도 하지 않고 여친만 구하고 있었
어.
하지만 니가 이거 볼 쯔음에는 내가 하늘에 가 있을 것 같아.
나 사실 점을 봤는데... 오늘 죽을 꺼래.
내가 없으니 속이 다 후련하지? 그럴꺼야. 그동안 내가 너를 얼마나 화나게 만들었는데...
난 죽어도 싸.
나, 사실 돈 무지 많아. 하지만 난 고기를 먹으면 구역질 나서 거짓말 친 거야.
고기를 먹으면 구역질 난다고 말하면 니가 싫어할 테고...
사랑해! 니, 못난 옛 남친, 용서해 줘. 나, 먼저 가.
준호가』
그 편지엔 남자의 눈물 자국도 많이 있었다.
여자는 눈물을 흘리면서 속으로 말했다.
'미안해 준호야. 우리, 하늘에서 만나자, 응?'
그러자 남자가 대답하는 것 같았다.
'그래, 나, 너 올때까지 지켜볼께. 그리고 사랑...해.'
여자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후회했다.
두번째로는 이게 있어요
.. 슬픈 장난전화.....☎
사랑한다고...정말....한번만 이라도.....
제발.....그 사람에게.....말하고 싶었다..
하지만.....하지만.....
오늘도....나는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또 아무말없이...그 사람의 목소리만을
...듣고있다....
밤...10시.....
항상.....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누구야??"
"..........."
"아우..~야 또 너냐? 너 진짜 벌써 몇번째냐..전화를 걸었으면
말을 해야지...야!야!!!"
"............"
"그래..너 정말 신기한애다..왜 전화를 걸고 말을 안해?"
"..........."
"아우 짜증나 야 나 끊는다!"
뚝..
띠띠띠띠...
그냥 끊어버린 전화..
그래도 나의 얼굴은 웃고 있다..
오늘도 그토록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를 들었으니까..
비록 나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이렇게..끊어져버렸지만..
다음날 ...나는 학교를 가는 길에...너를 만났어..
참..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등교하는 너를 보는데
왜 그렇게 귀엽니...
"여보세요.."
"............"
"......아...또 너구나......야.....너 왠만하면 이제..
말좀 해라....나 진짜..답답하다.....너 나 좋아하냐? 왜 맨날
나한테 전화해? 응?"
".........."
그날 너는 술에 많이 취한 목소리였지..
무슨...말을 하려했었지...
"훗...참나....진짜....야 너도 조카...끊질기다..그래그래..니가 정 말하기...싫으면 이렇게해..내
말에 맞으면 전화기버튼 한번 누르기...
아니면 두번...알았지....?"
띠!
"하하....그래.....그럼 물어볼게...너 나 좋아해?"
띠...
"흠....그래? 날 좋아해? 그럼...너 우리 학교 다녀?"
띠...
"우리학교에서 ...날 좋아한다구? ........흠 누구지? 야 그냥 니 이름을 말해봐!"
"......"
"야 그냥 말해..!"
"..........."
"말 안해? ...휴~ 야 근데 어떻하냐...난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
너무나도 큰..충격이었다..
비록 나는 니앞에 단한번도 당당하게 나서본적이 없지만...
좋아한다는 말 한번 해본적은 없지만..
너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야..너 이름이 뭐야...~말해바!! 너 그럼 나랑 말해본적 있어?"
..뚝..
"어..어라? 그냥 전화를 끊네?"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말해본적이 있냐고 묻는 니 말에 나는....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음날...나는 너를 언제나 처럼 멀리서 또
지켜보기만 했지..
아무도...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말이야...
이런 사실을 누구한테도...말 할수가 없었으니까..
아니...아무도 차가운 나한테 다가 오지 않았니까..
그날 밤...나는 많이 망설였다.
전화기 옆에서..몇번을 망설였다..
내 손은 이미....너의 전화번호를 누를준비를 하고 있는데..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말에.....나는......
나는.....전화를 하지 않았다..
그날 그렇게......
미치도록 후회를 하면서도...
그 다음날.....그 다음날..에도
나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
니가......좋아하는 그 사람이랑....잘 되라는...
내가 방해가 되지는 말자는...
그런 생각에....
어느 날......
니가 학교에 오지 않았어....
난....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지만....그 다음날....그리고....앞으로도 계속
너는 학교에 오질 않았어....
그래서 난 너한테 전화를 했어...
용기를 냈거든...
정말....오랫만에....
하지만.....하지만....너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
그 다음날도 계속 계속 했는데....
너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
나는 니가 너무나도 미웠어..
학교도 오지않구..전화도 받지않구...
이렇게 걱정시키는 니가....
미치도록 궁금했지....
니가....왜 ...내 앞에 보이지 않는지...
왜 니 목소리를 들을수가 없는건지...
다음날 학교에서 나는 선생님한테 정말
듣고싶은 말을 들었어..
니가 학교를 그만둔데....
이미.....자퇴처리를 했다는구나.....
나는 그날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 앉아.....
펑펑 울었어....
다신 널 볼수 없을거란 생각에....
"여보세요......"
".....!!!!!!"
전화를 받았다....
정말..미치도록 그리웠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
"..............."
하지만 왜 그런 거야....
왜 목소리가 그렇게 힘이 없어...
"...여보세요...아..너..구나...왜 그동안...전화..안.. 했어.....
갑자기...너...전화...안..오니까...무지..허전하더라.."
"..........."
"너..너....야!...너...정말..이렇게..오랫만에..
전.화..도..안하구...말...안하..는...구나..나....기..분...정..말 안좋은데......나 말야...나...학교...
그만 뒀는데......그랬는데...진짜..병 신 새 끼...마냥
좋아..하는..애..한테.. 잘..있으라는...좋아했었...다는..말한마디도 못하...고 왔다..
"..........."
"걔....진..짜....맑은...눈..을...가진 아이...였어...근데걘....말을 할..수가 없다..
벙어리.......거든....."
"............"
눈물이 흘렀다..
내눈엔......정말......
너무나도 많은 눈물이..감당할수도 없이..
많은 눈물이....흘러내렸다..
"야.....마..마지막이야...나...이제....니 전화...받을 수...도없어...마지..막..정말...이게 마...지막...
전화일..수도...있는데.....
그..그냥....니..이름....너...누군지...P>말..해주..면....제..발.."
"..........."
시야가....흐렷해졌다...
내 앞에..모든것들이.....흐려져간다..
"나....교통....사고 났어....근데....근...데......나 목이...
목....
이 다 찢..어지...구..
성..대..가..다 갈...라...져..서...이제 ....이제..조..금만...있으...면...아주....영..영
...말을..할수..가 없을...지 도...모른..단 말이야..그러니까...
니 이름..
뚝.
띠띠띠...........................
..................."
"..................."
나는..내 자신이 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