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1. 미국훈남과1~ http://pann.nate.com/talk/3100839352. 미국훈남과2~ http://pann.nate.com/b3102087693. 미국훈남과3~ http://pann.nate.com/b3102175524. 미국훈남과4~ http://pann.nate.com/talk/3102262105. 미국훈남과5~ http://pann.nate.com/talk/3102357236. 미국훈남과6~ http://pann.nate.com/talk/3102432757. 미국훈남과7~ http://pann.nate.com/talk/3102504868. 미국훈남과7½~ http://pann.nate.com/b3102593739. 미국훈남과8~ http://pann.nate.com/talk/31026354410. 미국훈남과9~ http://pann.nate.com/talk/31027935111. 미국훈남과10~ http://pann.nate.com/talk/310289159 12. 미국훈남과11~ http://pann.nate.com/talk/310316578 13. 미국훈남과12~ http://pann.nate.com/talk/310328221 14. 미국훈남과12½~ http://pann.nate.com/talk/310356138 15. 미국훈남과13~ http://pann.nate.com/b310373798 *사담* 댓글 다 읽고 있는데요. (예전 글에 새로 달린 댓글도 다 읽고 있어요<33) 제가 눈에 딱 보이는 악플러가 2명이거든요? 누군지는 본인이 알겠지ㅋ 유학판마다 똑같은 글 복사해서 다니는.. 그런데 그 사람들은 도대체 왜 제 글 찾아서 읽으면서 악플을 다는거죠? 그냥 안보면 되잖아요ㅋ 할 일이 그렇게도 없니이?ㅠㅠ + 12편에.. 제가 고개 도리도리 했다고 했는데~ 어떤 분이 원래 미국은 끄덕끄덕이라고.. 걔가 오해했을거라.. 댓글 달아 주셨길래.. 저 어제 졸려서.. 대화로 쓰기 싫어서 그렇게 쓴 거에요 사실..ㅠㅠ 실제로는 말로 했어요ㅋㅋ 나 한국에 남자친구 없다~이렇게! 하하하하ㅏ 깨알같은 제 이야기에 깨알같은 댓글! 좋슴당~ + 실수로....... 잠시.... 홈피가 떳었나 봐요....ㅠ...ㅠ.... 충격과 공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툔 친추 하신분들도 계시던데.....일단은 받았습니다. *브금* 읽으시기 전에........ 원더걸스의 Friend와 함께 읽으시면.. 좋겠습니당. 빨리 읽고싶으시더라도..ㅠ.ㅠ.. 브금 깔아주세요! 자체브금은 없슴당!!!!!!!!!!!!! * <Episode27. Best Friend... > 어느 날이었음. 내가 수업 있는 곳이 다른 건물이어서... 추우ㅓ서 후드티 모자 뒤집어쓰고 문을 향해 걸어가고있었슴. 근데 버남이가 있는거임ㅋ "Hey, What's up!" 저거 버남이.. 트레이드 마크?라고 해야되낰ㅋㅋㅋ 맨날 입에 달고다니는 말임! 암튼 저래 인사하고.. 걔랑 나랑 가는 길이 같은 거임! 버남이가 물었슴. "어디 가?" "나 xx빌딩. 넌?" "나도!!!!!!!!!!!!! 그럼 같이 가면 되겠다!!!!!!!!!!!!!!" 라고 소리치며 웃으면서 내 어깨에 팔을 두르는거임. 그리고는 걸어가면서, "나는 네 평~생 Best Friend!!!" 라는거임. ㅋ 아하...... 내가 그냥 웃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말 대답할 말이 없어서...... 솔직히.. 좋아하는 남자애가 Best Friend..라고 하는데...... 그닥 기분 좋지는 않는거임......ㅠㅠ.... 난 원래.. 이런 경우가 없었어서.. '응? 좋아하는 남자애랑 적어도 친한 친구면 좋을 거서 같은데..? 왜 그게 사람들은 싫다는 걸까.. 이해가 안되네..' 이런 마인드였음. 근데 기분이 나쁜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여지를 빼앗는건가?이러면서.. 걔가 내 어깨에 팔 두르고 걸었다고 했잖슴? 그런데.. 길 가다가 어떤 애랑 마주친 거임. 버남이 역시 또 넓고 깊은 오지랖(?) 으로 인사하고는.. "우리 Best Friend야. 그치~" 이러면서 나 쳐다봄. "응.." 그 지나가던 아이 어쩌라고..이런 눈빛을 보냄. 제발 가라..ㅠㅠ.....하윽하으으아윽........ 그리고 목적지에 도달함. 나는 지하로 가야되고 걔는 1층에 볼일있어서 문에서 헤어짐. "See ya, Bestyy!" 저렇게 인사를 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보자 Besty..라고 해석하면 될 듯함! 아무튼...... 나는 그저 Best Friend 인 거임? ㅠㅠ 놀리는 듯하거나 그런 말투는 아니어서.. 막 빈정상하거나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냥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일이었음.. (You are my best friend, But you can't be my boyfriend. You are my everything 하지만 말 할 수 없어~ 내 맘 속에 살고있는 너를! 이 부분이 공감되길래..흑흑.. 원더걸스의 Friend 가사임요~~) <Episode30. 경매> 하루는 버남이가 내가 공부하는데 앞쪽 의자에 앉더니 나를 부름. "Buy me!" (나를 사!) ????????????????????? ???????????????????????? ????????뭔 개솔....?.. "널 사다니? 이해 못하겠는데.. 뭔 소리야?" "내일 나를 사라구!" ㅋ 응? 내가 진심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걔를 쳐다보니까 아..몰라? 이러면서 설명을 해 주었음. 그 설명인 즉슨.. 우리학교만인지.. 미국 전체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마다 특별한 행사가 있슴. Senior들을 파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행사 전날?부터 졸업생 아이들이 막.. 자기를 사라고 함! 졸업생 아이들을.. 경매에 올리는거임. 그 애들을 산 아이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자신의 잡일?귀찮은 일?을 시킬 수 있슴. 겨울 방학을 하기 전 방을 완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하는데.. 보통 경매에서 구입한 아이를 방 청소를 돕게 시킴. 남자일 경우는 막 침대를 옮겨주기도 함. 내 친구는 캐나다인데 학교도 이 행사를 한거로 봐선.. 다들 하는 듯 한데.... 잘은 모르겠음. ㅠㅠㅠㅠ. 경매에서 모아진 돈은 학교로 기부하는 것임! 아무튼 다들 예상했겠지만....... 버남이는 졸업반이 아니겠슴?????????? 경매에 올라가는거임. 아무튼 설명을 끝낸 버남이. "나 살거야???????????????" ............... ........ ........................... "글쎄......." 돈 없어 이 시키야.....ㅠ.ㅠ.... 나 이때 이베이에서 뭐 사려고.. 300달러 아껴놓은게 있긴 했지만.... 그걸 쓸순 없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의 크리스마스.. 선물.. 내가 나에게 주는.. 뭐 이런..암튼.. "그럼.. 안 살 거야ㅠㅠ?" "모르겠다.." 그러니까 걔가 입 삐죽거릴면서, "아무도....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나 봐......"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지금 나랑 장난함? 버남이는 힘 진짜 셈. 진짜 장난 아니고 진짜 힘 세고 운동 잘하고 몸 좋음. 흠이 하나 있다면.. 키가 작은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나보단 크면 되었다며 위안을..... 아무튼 버남이 인기도 많아서..... 나 아니어도 살 기집애들이 넘칠 것이라고 예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아무도 원하지 않아? 헐.. "생각 해 볼게.." "꼭 나를 사야 해!!!!!!! 알았지?"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거임. 난 혼란에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이 얼마정도 할지 예상도 안감. 그 당시 나는.. 20달러 정도면 사야지.. 이런 생각 하고 있었음. 솔직히 사고싶은 거 당~연한것 아님? 게다가 난 그때 룸메이트도 없었음. 룸메이트가 이미.. 자기 집으로 날아가 버려서...... (다시 말하지만 겨울방학이 많이 남지 않았을 때임.) 그 말은 무슨 말? 내가 만약 걔를 사면..... 몇 시간동안 방에서 단 둘이 있을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리고 주위에서 내가 걔 좋아하는거 아는 애들은 전부 다 사라고 나를 막...ㅋ... 생각..생각..생각..생각.... 생가악..생각..생가아아아아아악........을 하다가........보니.. 날은 흐르고 흘러.... 행사 당일이 되었음. 행사 바로 전까지도 난 ㄱㅖ속 고민을 함.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결론은... . . . 사지 말아야겠다.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돈이 없으니까.. 돈이..필요타...... 용돈이 별루 없도다..ㅠㅠ..... 그래도 계속 20달러 안넘으면 사야지.. 하고 있었음. 그런데 왠걸? 60달러부터 스타트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20달러는 무슨.. 그리고 5달러씩 올라감. 예를들어 65달러 부르면.. 70달러.. 75달러...이런식? 이제 행사가 시작하고........ 첫 번째 졸업반 여자아이가 올라옴. 한...130달러정도?에 팔림. 그리고 애들이 보통 그 가격에 팔리는거임! 제일 싸게 팔린애가.. 70달러인가?ㅜㅜ.. 걔는 끝나고 울었다는 소리를 들었..슴... 버남이는.. 피날레였음. 가장 마지막 순서였던것임. 경매의 정석은 처음에는 가격을 안부르다가 마지막에 부르는것.. 처음에 가격 부르면.. 가격만 올리는 꼴이 되므로..... 난 한번 마지막 가격을 보고......... 진짜 너무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사 볼까.. 하고 있었음. ㅠㅠ 아무튼.. 버남이가.. 무대 위로 올라가고.... 스타트를 외치는 진행자의 말고ㅏ 함께........ 65달러!!!!!!!!!!!!!!! 70달러!!!!!!!!! 85!!!!!!!!!!!!!! 90!!!!!!!!!!!!!!! 쭉뿍 올라가는 가격들..^^; 나는 가격 부르지도 않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130.. 135...140......145......150....155.....160............. 나 진심 멍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은 나를 버렸다.... 흑흑........ 솔직히 차라리 남자가 사면.. 포기할 수 있었음. 근데 여자가 사는건 절대 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크리.... 가격이 180달러?정도에서 멈춘거임. 나 이미 포기함. 포기.. 근데.. 180부른게 여자.. 여자... 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포기........ 포기........ 옆에서 애들이 계속 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돈 보태준다며 계속 사라함. 살까? 살까? 말까? 사고싶다... 근데 비싸다.... 근데 사고싶다......... 어떻게 하지........ 사회자는 계속 진행함.... 시간이 없었음... "자 180 달러.. 더 없습니까? 없어요???????" 카운팅 시작한다..카운팅.. " 하나..! 둘........!!!!!!!!!!!! ㅅ........" . . . . "185달러!!!!!!!!!!!!!!!!" * (+) 15편 링크 걸어드려요! http://pann.nate.com/talk/310409411 3817
★★ ~ 미국 훈남과의 달달한 스토리14 ~ ★★
*지난 이야기*
1. 미국훈남과1~ http://pann.nate.com/talk/310083935
2. 미국훈남과2~ http://pann.nate.com/b31020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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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국훈남과13~ http://pann.nate.com/b310373798
*사담*
댓글 다 읽고 있는데요.
(예전 글에 새로 달린 댓글도 다 읽고 있어요<33)
제가 눈에 딱 보이는 악플러가 2명이거든요? 누군지는 본인이 알겠지ㅋ
유학판마다 똑같은 글 복사해서 다니는..
그런데 그 사람들은 도대체 왜 제 글 찾아서 읽으면서 악플을 다는거죠? 그냥 안보면 되잖아요ㅋ
할 일이 그렇게도 없니이?ㅠㅠ
+
12편에.. 제가 고개 도리도리 했다고 했는데~
어떤 분이 원래 미국은 끄덕끄덕이라고.. 걔가 오해했을거라.. 댓글 달아 주셨길래..
저 어제 졸려서.. 대화로 쓰기 싫어서 그렇게 쓴 거에요 사실..ㅠㅠ
실제로는 말로 했어요ㅋㅋ 나 한국에 남자친구 없다~이렇게! 하하하하ㅏ
깨알같은 제 이야기에 깨알같은 댓글! 좋슴당~
+
실수로....... 잠시.... 홈피가 떳었나 봐요....ㅠ...ㅠ....
충격과 공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툔 친추 하신분들도 계시던데.....일단은 받았습니다.
*브금*
읽으시기 전에........ 원더걸스의 Friend와 함께 읽으시면.. 좋겠습니당.
빨리 읽고싶으시더라도..ㅠ.ㅠ.. 브금 깔아주세요! 자체브금은 없슴당!!!!!!!!!!!!!
*
<Episode27. Best Friend... >
어느 날이었음. 내가 수업 있는 곳이 다른 건물이어서...
추우ㅓ서 후드티 모자 뒤집어쓰고 문을 향해 걸어가고있었슴. 근데 버남이가 있는거임ㅋ
"Hey, What's up!"
저거 버남이.. 트레이드 마크?라고 해야되낰ㅋㅋㅋ
맨날 입에 달고다니는 말임! 암튼 저래 인사하고.. 걔랑 나랑 가는 길이 같은 거임!
버남이가 물었슴.
"어디 가?"
"나 xx빌딩. 넌?"
"나도!!!!!!!!!!!!! 그럼 같이 가면 되겠다!!!!!!!!!!!!!!"
라고 소리치며 웃으면서 내 어깨에 팔을 두르는거임. 그리고는 걸어가면서,
"나는 네 평~생 Best Friend!!!"
라는거임.
ㅋ
아하......
내가 그냥 웃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말 대답할 말이 없어서......
솔직히.. 좋아하는 남자애가 Best Friend..라고 하는데......
그닥 기분 좋지는 않는거임......ㅠㅠ....
난 원래.. 이런 경우가 없었어서..
'응? 좋아하는 남자애랑 적어도 친한 친구면 좋을 거서 같은데..?
왜 그게 사람들은 싫다는 걸까.. 이해가 안되네..'
이런 마인드였음.
근데 기분이 나쁜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여지를 빼앗는건가?이러면서..
걔가 내 어깨에 팔 두르고 걸었다고 했잖슴? 그런데.. 길 가다가 어떤 애랑 마주친 거임.
버남이 역시 또 넓고 깊은 오지랖(?) 으로 인사하고는..
"우리 Best Friend야. 그치~"
이러면서 나 쳐다봄.
"응.."
그 지나가던 아이 어쩌라고..이런 눈빛을 보냄.
제발 가라..ㅠㅠ.....하윽하으으아윽........
그리고 목적지에 도달함.
나는 지하로 가야되고 걔는 1층에 볼일있어서 문에서 헤어짐.
"See ya, Bestyy!"
저렇게 인사를 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보자 Besty..라고 해석하면 될 듯함!
아무튼......
나는 그저 Best Friend 인 거임? ㅠㅠ
놀리는 듯하거나 그런 말투는 아니어서.. 막 빈정상하거나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냥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일이었음..
(You are my best friend, But you can't be my boyfriend.
You are my everything 하지만 말 할 수 없어~ 내 맘 속에 살고있는 너를!
이 부분이 공감되길래..흑흑.. 원더걸스의 Friend 가사임요~~)
<Episode30. 경매>
하루는 버남이가 내가 공부하는데 앞쪽 의자에 앉더니 나를 부름.
"Buy me!"
(나를 사!)
?????????????????????
????????????????????????
????????뭔 개솔....?..
"널 사다니? 이해 못하겠는데.. 뭔 소리야?"
"내일 나를 사라구!"
ㅋ
응?
내가 진심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걔를 쳐다보니까 아..몰라? 이러면서 설명을 해 주었음.
그 설명인 즉슨..
우리학교만인지.. 미국 전체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마다 특별한 행사가 있슴.
Senior들을 파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행사 전날?부터 졸업생 아이들이 막.. 자기를 사라고 함! 졸업생 아이들을.. 경매에 올리는거임.
그 애들을 산 아이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자신의 잡일?귀찮은 일?을 시킬 수 있슴.
겨울 방학을 하기 전 방을 완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하는데..
보통 경매에서 구입한 아이를 방 청소를 돕게 시킴. 남자일 경우는 막 침대를 옮겨주기도 함.
내 친구는 캐나다인데 학교도 이 행사를 한거로 봐선.. 다들 하는 듯 한데.... 잘은 모르겠음. ㅠㅠㅠㅠ.
경매에서 모아진 돈은 학교로 기부하는 것임!
아무튼 다들 예상했겠지만.......
버남이는 졸업반이 아니겠슴??????????
경매에 올라가는거임.
아무튼 설명을 끝낸 버남이.
"나 살거야???????????????"
...............
........
...........................
"글쎄......."
돈 없어 이 시키야.....ㅠ.ㅠ....
나 이때 이베이에서 뭐 사려고.. 300달러 아껴놓은게 있긴 했지만....
그걸 쓸순 없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의 크리스마스.. 선물.. 내가 나에게 주는.. 뭐 이런..암튼..
"그럼.. 안 살 거야ㅠㅠ?"
"모르겠다.."
그러니까 걔가 입 삐죽거릴면서,
"아무도....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나 봐......"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지금 나랑 장난함?
버남이는 힘 진짜 셈. 진짜 장난 아니고 진짜 힘 세고 운동 잘하고 몸 좋음.
흠이 하나 있다면.. 키가 작은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나보단 크면 되었다며 위안을.....
아무튼 버남이 인기도 많아서.....
나 아니어도 살 기집애들이 넘칠 것이라고 예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아무도 원하지 않아? 헐..
"생각 해 볼게.."
"꼭 나를 사야 해!!!!!!! 알았지?"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거임.
난 혼란에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이 얼마정도 할지 예상도 안감.
그 당시 나는.. 20달러 정도면 사야지.. 이런 생각 하고 있었음.
솔직히 사고싶은 거 당~연한것 아님?
게다가 난 그때 룸메이트도 없었음. 룸메이트가 이미.. 자기 집으로 날아가 버려서......
(다시 말하지만 겨울방학이 많이 남지 않았을 때임.)
그 말은 무슨 말?
내가 만약 걔를 사면.....
몇 시간동안 방에서 단 둘이 있을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리고 주위에서 내가 걔 좋아하는거 아는 애들은 전부 다 사라고 나를 막...ㅋ...
생각..생각..생각..생각....
생가악..생각..생가아아아아아악........을 하다가........보니..
날은 흐르고 흘러.... 행사 당일이 되었음.
행사 바로 전까지도 난 ㄱㅖ속 고민을 함.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결론은...
.
.
.
사지 말아야겠다.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돈이 없으니까.. 돈이..필요타......
용돈이 별루 없도다..ㅠㅠ.....
그래도 계속 20달러 안넘으면 사야지.. 하고 있었음.
그런데 왠걸?
60달러부터 스타트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20달러는 무슨.. 그리고 5달러씩 올라감.
예를들어 65달러 부르면.. 70달러.. 75달러...이런식?
이제 행사가 시작하고........
첫 번째 졸업반 여자아이가 올라옴. 한...130달러정도?에 팔림.
그리고 애들이 보통 그 가격에 팔리는거임!
제일 싸게 팔린애가.. 70달러인가?ㅜㅜ.. 걔는 끝나고 울었다는 소리를 들었..슴...
버남이는.. 피날레였음.
가장 마지막 순서였던것임.
경매의 정석은 처음에는 가격을 안부르다가
마지막에 부르는것.. 처음에 가격 부르면.. 가격만 올리는 꼴이 되므로.....
난 한번 마지막 가격을 보고.........
진짜 너무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사 볼까.. 하고 있었음. ㅠㅠ
아무튼.. 버남이가.. 무대 위로 올라가고....
스타트를 외치는 진행자의 말고ㅏ 함께........
65달러!!!!!!!!!!!!!!! 70달러!!!!!!!!! 85!!!!!!!!!!!!!! 90!!!!!!!!!!!!!!!
쭉뿍 올라가는 가격들..^^;
나는 가격 부르지도 않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130.. 135...140......145......150....155.....160.............
나 진심 멍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은 나를 버렸다....
흑흑........
솔직히 차라리 남자가 사면.. 포기할 수 있었음.
근데 여자가 사는건 절대 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크리....
가격이 180달러?정도에서 멈춘거임.
나 이미 포기함.
포기.. 근데.. 180부른게 여자.. 여자... 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포기........ 포기........
옆에서 애들이 계속 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돈 보태준다며 계속 사라함.
살까? 살까? 말까? 사고싶다... 근데 비싸다.... 근데 사고싶다.........
어떻게 하지........
사회자는 계속 진행함.... 시간이 없었음...
"자 180 달러.. 더 없습니까? 없어요???????"
카운팅 시작한다..카운팅..
" 하나..! 둘........!!!!!!!!!!!! ㅅ........"
.
.
.
.
"185달러!!!!!!!!!!!!!!!!"
*
(+) 15편 링크 걸어드려요!
http://pann.nate.com/talk/310409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