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할듯말듯안하는썸남에게는

^.^**2011.01.10
조회12,754

우와!처음 글썼는데 이렇게나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도 어마어마하네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연애중에도 글을 써보고싶지만

대한민국은 좁고 좁기에.......두렵습니다ㅋㅋㅋㅋㅋㅋ

무튼 제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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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항상 톡보고 배꼽 빠지듯이 웃던 저였는데

언니,오빠,동생들에게 좋은 정보를 하나 드리고자

이렇게 써봅니다><

스압주의^.~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제목을 보더라도 아시겠죠??????

고백을 할듯 말듯.... 그렇지만 하지 않는 썸남!!!!!

그렇다고 여자인 내가 먼저 고백하기에는 뭔가 좀..........

언니들, 여동생들 이부분 공감하시나요????????????

네~ 다들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읽는 남자분들!! 네네! 압니다 알아요

'뭐야 먼저 고백하면 되지!'

이렇게 말할꺼 압니다 알아요....

이때 당시......전 어렸습니다...네... 이때 저는 굉장히 어렸죠.....인정합니다....

이제는 이런생각 안하고 좋아하면 제가 먼저 고백합니다^.^하하하ㅏㅎ.....

 

아아 그래서 다시 본론으로...

삼천포로 빠졌네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때죠! 그 당시죠!

그렇습니다. 때는 제가 20살때입니다

어리죠? 어리지 않나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어린 나입니다.......

 

 

20살 여대...

여중, 여고, 여대를 나온 저............하............

암담하네......................

20살 여대생에게는 정말 대학생활은 꿈에 부푼 나날들이었죠

여대에는 미팅도 자주 들어온다더라~요런 쓸데없는 말도안되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저는 1학기가 지나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았죠

결론은 네네 아무 미팅도 소개팅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대로는 안된다고 마음을 먹었고

제가 먼저 찾으러 다녔습니다.....하....슬프다.....

솔직히 네 그래요..20살 혈기 왕성한 나이 아닙니까?

클럽도 가고 나이트도 가고 난리났죠

지금은 못갑니다......

 

 

 

여튼 여차저차해서 알게된 나의 썸남!!!

네가 좋아하는 딱 그런 스타일의 남자였죠*.*

키는 185cm에 마른몸을 좋아하는 저에게 그는

적당히 마른몸에 잔 근육을 가진.....잔근육....♥

그런 남자였죠 뭐 물론 그의 외모만 가지고 좋아했던건 아닙니다

개구장이 같은 그의 스타일과 편안함에 끌렸죠 흐흐흐

 

그 님과 알게 되고 문자를 하게 되었죠

저는 그에게 푹 바쪄있었고 그도 저에게 빠져 있는듯 보이는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의문이 들더군요

'왜 좋아하는거 같은 퓔링이 드는데~왜왜왜오애ㅗ애ㅗ왜!!!!!!!!!11

도대체 왜!!!!!! 나에게 사귀자고 안하는 것인가??????'

저는 그날로 끙끙 앓았습죠..

 

아! 이때당시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저의 앓이에 지친 룸메 언니가

 

"오리야(제별명입니다) 이방법 써봐~나 이방법 쓰니까 한방에 해결되더라"

 

"네????언니 그게 뭔데요?"

 

"일단 계속 문자하고 있어봐~그런다음에 회심의 공격이야"

 

우리사이 뭐야????

 

잉???????????????????????

그때의 제 심정이었습니다

이 언니 대체 뭐라고 하는거야

완전 이거가지고 어떻게 넘어오겠냐고 어떻게 해결 되겠냐고

아 참내.....

이런 나의 속 마음은? 당연히 말 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신

 

"정말요? 정말 그 한마디면 되요?"

 

"그래그래~언니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도 이 말 한마디에 해결됐잖아!

니가 그렇게 끙끙 앓고 있는거 이제 못보겠으니까 오늘 안으로 해결봐!"

 

그래서 저는 굳은 결심을 했죠.

오늘 바로 저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그래서 감수성이 깊어지는 밤에 그와 문자를 하면서 회심의 한방을 날렸습죠

 

"우리 사이 뭐야?"

 

문자를 보냈습니다

심장이 콩딱콩딱.....

문자가 안오더라구요ㅠ_ㅠ

아 죽겠더라구요ㅠㅠㅠ

그런데 그러고 한 몇분후

 

"응?뭐냐니^^;;;"

 

하...맥빠져...

그래서 전 다시 말했죠

 

"우리 사이 뭔지 궁금해서~"

 

 

그러고 또 다시 몇분...

하...이인간 날 말려죽이는구나.....라는 생각뿐이었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찰나

문자가 왔습죠

 

"음.........글쎄?ㅋ"

 

.........................

이놈의 언니 죽이고싶었습니다

답이 나오지 않았죠........하.....

그래서 전 또

 

"뭐야?"

완전 진지 100% 시크한 척

오만 척은 다하면서 문자 보냈습니다

속 마음은 그게 아니었습죠.......ㅠㅠㅠㅠ

 

 

"모르겠어"

 

하.....

전 마음에 상처를 받았죠

왜냐면 전 확실한 한방이라는 언니의 말을 믿었거든요.....

빌어먹을 언니

전 그래서 상처받은 마음을 안고 언니와 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문자를 보냈죠.....모르겠다는 아이에게 어떻게 합니까?

 

"알겠어"

 

전 차였다고 생각을 하고 이건 회심의 한방이 아니라

완전 쓰레기 같은 한방이었구나.....

전 그래도 끙끙 앓고 있던 마음은 사라져서 후련하게

아픔을 달래며 잠이 들었습니다......

왜 이때 잠이 들었을까요? 전 정말 무딘 여자인거같은........ㅠ.ㅠ

 

열심히 꿈나라를 휘적거릴 무렵!!

열심히 알람이 울리더군요....

언니의 온갖 짜증을 들으며

속으로 "미ㅏㅓ ;ㅏㅜㅊ;ㅏ먀ㅓ;도바ㅓ휴ㅏ츄ㅓㅍ;ㅏㅁ 지땜에 완전 가슴아파 죽겠는데

어디서 짜증이야!!!!!"

하지만 표현은 못하죠^.^유후

 

그래서 전 습관적으로 종료 버튼을 수차례 눌러주고

다시 잠을 청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깜깜한 이 방의 분위기는????????

뭐지?????ㅇ_ㅇ

다시 핸드폰으로 시계를 보니 새벽 2시더군요

그래서 핸드폰 착발신 내역을 보니 그 썸남이었습니다!!!!!!!!!!!!!!!!!!!!!!!!!!!!!!!!!!!!!!!!!!!!!!!

세상에세상에

그래서 전 놀란마음에 문자를 했죠

 

 

"미안 알람인줄 알았어ㅠㅠ"

 

 

 

 

"아 뭐야ㅡㅡ 난 또 일부러 끊은줄 알았네"

 

 

 

"어~미안 근데 무슨일이야?"

 

 

"아..내가 곰곰히 생각해봤어 너에대해서...

내가 전에 사귄 여자친구한테 심하게 데여서

다른여자를 지금 못만날꺼 같아서 아까 니가 그렇게 물어볼때

모르겠다고 대답했는데... 그 말하고 나서 계속 니 생각이 나더라

 

 

 

 

 

 

 

 

 

 

 

 

우리 사겨볼래? 우리 사귀자"

 

 

 

우리 사귀자 사귀자 사귀자 사귀자

 

 

세상에!!!!!!!!!!!!!!!!!!!!!!!!!!!!!!!!!!!!!!!!!!!!!!!

전 그날 잠 못잤습니다

너무 좋아서*.*

으흣으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우린 사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어릴때입니다

어릴때 20살때

지금이 아니란 말이죠.......

 

여튼여튼!!!!!

저는 이 방법을 제 주변 친구들에게 다 전차했습죠

아 효과 좋습니다

효과 좋아요

전 그 언니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 언니를 찬양하게 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거절을 당했다가 다시 좋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계속해서 저를 생각하게 만들었던 말이 아니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과 좋습니다 여러분!!!!

남녀노소 가리지 마시고 이 방법 한번 쭉 땡겨보십숑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