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숨바꼭질

먼훗날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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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교적인 우화가 있다.

 

하나님이 지상에 내려와 자신의 존재를 감추려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이 자신의 존재를 쉽사리 발견할 수 없는

곳에 숨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바닷속에 숨을까 아니면 깊은 산속에 숨을까

망설이다가 마침내 장소를 발견하셨다.

그곳은 인간의 마음 속에이었다.

 

인간은 하나님이 너무나 가까운 곳에 숨어 계셔서 오히려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눈으로 사물을 보지만 직접 눈을 볼 수 없듯이,

칼도 무엇이든지 벨 수 있지만 칼 자신은 벨 수 없듯이 

하나님이 바로 내 마음 안에 계심으로

우리는 `영원히 너`인 하나님을 쉽사리 발견해 내지 못하는 것이다.  

**********아침향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