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변신의 끝은 어디일까요?? 이런 샤브샤브 먹어봤나요?

조지원2011.01.11
조회12,978

 

얼마전 소개한 "옹야사이"에 다시 다녀왔답니다

 

츠미레를 메인으로 소개를 했는데 이번엔 샤브샤브를 메인으로 다뤄볼까합니다.

 

가족들 만장일치로 "옹야사이"에서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답니다.

 

울 서방님의 생일이었어요.

 

 

자~ 그럼 저와 함께 이색 샤브샤브의 완성판 "옹야사이" 구경 한번 해 보실래요?

 

 

 

전체적인 조명은 은은합니다. 주방도 깔끔하군요. ^^

테이블이 분리가 되어있어 다른사람 신경 안쓰고 즐기기 좋습니다.

 

 

이제 주문을 해봅니다.

 

 

저번에도 소개를 한적있지만 무한 리필을 놓치면 섭섭해 지겠죠^^

 

2시간 전쟁이 시작됩니다. 캬캬~

 

이제부터 식당과 우리가족들의 왕성한 먹성이 조용한 전쟁으로...

 

고기, 야채, 츠미레, 면, 안주거리, 술 ... 모든 것들을 무한 리필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냠냠냠~  저것들을 다 해치워주리라~ ^^

 

 

 

이제 샤브샤브 먹기전에 소스들을 준비해야겠지요 ^^

 

 

폰즈에 각종 야채들과 마늘등 취향에 맞게 넣어줍니다.

 

깨소스는 따로 나온 통깨를 곱게 갈아서 위에 올려주면 더 고소하겠죠? ^^

 

저 빗살무늬 그릇안에 통깨를 직접 갈아야 합니다. 가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손가락에 전해지는 톡톡 터지는 느낌이 싫지 않거든요.

 

 

주문한 소스들이 등장하네요. 독특한 냄비가 이집의 매력입니다.

 

매운스프+ 다시마스프 와 매운스프+두유스프 를 주문했답니다.

 

쇠고기 두종류와 돼지고기 두종류가 나왔어요. 정말 맛잇어 보이죠~ ㅎ

 

 

주문한 맥주와 야채, 사랑스런 츠미레가 나왔어요. ^ -------- ^

 

츠미레는 갈은 닭고기살과 갖은 야채들로 만들어진 요리입니다.

 

바즐과치즈 츠미레, 매운 츠미레, 메추리알 츠미레, 보통 츠미레, 시소(일본 깻잎)와 우메(메실) 츠미레 5종입니다.

 

손님들 입에서 "그 집 츠미레 맛잇더라~" 라는 칭찬이 너무 많아서 5종으로 종류가 늘었다고 하네요.

 

슬슬 가족들 눈빛이 반짝입니다. 이제 시작이야~ 달려보자구~ 이러면서요. ㅎㅎ

 

 

츠미레는 저렇게 둥글게 떼어내어 넣어줍니다. 잘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고기는 가볍게 익혀서 먹으면 되지요~

 

맛을 봐 볼까요?

 

 

폰즈에 찍은 고기는 상큼한 맛이구요.

 

깨소스에 찍은 고기는 고소합니다.

 

그리고 기다렸던 츠미레들... 잘 익었습니다. 바즐향과 치즈의 조화가 정말 향긋합니다.

 

야금야금... 냠냠냠... 우왕~ 여긴 천국이야~ 우히히.

 

 

 

더욱 이색 샤브샤브가 등장했답니다.

 

치즈를 국자에 넣어서 익혀먹는 치즈 샤브샤브, 얇은 떡인데 스프에 넣자마자 늘어나는 떡 샤브샤브.

 

저번에 다녀왔을땐 없던 메뉴가 늘어 있더군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역시 옹야사이를 선택하길 잘했다 싶어지더군요. 가족들은 떡이 맛있다고 몇번의 리필을 합니다.

 

생 맥주가 마구마구 들어갑니다.

 

역시 안주가 좋으면 술은 술술~ 들어 가나 봅니다. 6잔을 비워냈답니다 쿄쿄~

 

 

새로 생긴 메뉴엔 여러가지가 추가 되어 있네요.

 

먹성이 좋은 우리 가족들은 이것 저것 많이도 주문을 합니다.

 

정말 본전은 충분히 빼고도 남을듯 합니다.ㅎㅎㅎ

 

죽순하고 장조림이 맛이 참 좋았답니다.

 

연근 과자도 맛이 좋았어요.

 

카레라이스는 조카가 맛을 본다고 시킨거에요. 맛은 어쩐지 모르겠네요.

 

모든것이 무재한 리필이 가능하다는것에 무한 감동~ 몇번의 주문을 더 하고서야 다들 잠잠해집니다.훗.

 

 

배가 불러서 미즈와리로 술을 바꿔봅니다. 레몬도 한장 넣어주구요.

 

상큼한 맛이 아주 좋네요. ^^

 

아주버님 술잔을 힐끔 쳐다보다 그만 웃음이 터집니다. 기술적으로 드시는구나...싶습니다.

 

한모금의 양이 항상 정확하다보면 저렇게 선이 생깁니다. 역시 아주버님은 프로 술꾼~ ㅋㄷㅋㄷ

 

슬슬 젓가락질이 느려질쯤 종업원을 부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두유 리좃트를 놓치면 아쉽겠지요? ^^

 

 

성격 좋은 직원이 맛있게 리좃트를 만들어 줍니다.

 

몇가지 질문을 해도 아주 친절히 가르켜 주네요.

 

원래 옹야사히는 도쿄가 본점이며 전국에 200개가 넘는 체인을 거느리고 있다고 합니다.

 

와카야마에만 3곳이 위치해 있을정도로 인기가 있답니다.

 

일본여행을 가게 된다면 놓치지말라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달라는군요.ㅎ

 

정말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을정도로 맛있다고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요... 직원이 신이나서 치즈를 듬뿍 갈아 줍니다. ^^*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디져트도 나왔습니다.

 

어찌나 배가 터질것 같은지 바라만 봐도 그냥 힘이듭니다.ㅠㅠ

 

저희 가족 7명이  츠미레만 33개, 고기만 23접시를 해치웠네요... 정말 대단한 가족입니다.ㅋㅋㅋ

 

식당에게 이겼다며 정말 뿌듯해 합니다..^^; (우리가족 위대한 가족= 위가 큰 가족 )

 

 

식사끝~ !!

 

옹야사이 식사는 여기까지입니다. ^^*

 

 

 

 

오른쪽은 주소와 전화번호이구요.( 저번에 못 올려서 이번엔 잘 챙겼습니다 ^^*)

 

왼쪽은 계산서인데 무재한 식사가 1인 3,413엔 이네요. 무재한 술 제공은 1,344엔 이구요.

 

또 하나 좋은건 어머님이 연세가 65세가 넘는데 실버요금으로 2,913엔을 받네요.

 

500엔 깍아주니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클럽 가족분들 혹시나 일본 여행 가시면 "옹 야사이" 놓치지 마세요. ^^

 

정말 가격대비 대 만족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식당 생기면 대박일텐데... 말이죠.

 

리뷰 적으면서 또 먹고 싶어진다는...ㅠㅠ 이늠의 식성은 어찌 쉬질 않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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