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쥔쫘 외근 보낸댔다가 좀 있다 가자고 했다 뭐임...? 회사가 나랑 밀땅하는중임??? ?? 나 춈 황당함 그래서 또 이렇게 톡 씀 나 착함?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는데 뭐...ㅠㅠ 나혼자 쓰는거임 ㅠㅠ 아 자꾸 보여줄라 그러는데 (1편에 얘기햇던) 이거 쓰라 그런 동생은 며칠째 연락이 안됨 ㅠㅠ 뭥미 이거 ㅠㅠ? 일단 ㄱㄱㅆ 당신은 복습을 해야할 의무가 있음 시리즈물은 원래 그런 중독되는 맛에 보는거임 특별히 재미 없어도 궁금하니까 보는 드라마 처럼~잇힝~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1- ★★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2- ★★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3 - ★★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4 - ★★ 복습하세요오 엣헴 추천 좀 ㅠㅠ 구걸 구걸 아무튼 이때부터 존심쎈 미쿡녀와 이상기류 흐르는 테이블 간의 밀땅이 시작 됨 나님은 자꾸 눈치-_-없이 털이랑 밀어줄려고 노력 함 런치테이블에서 서로 수다 떠는데, 자꾸 미쿡녀는 털이에게 관심 없는듯 행동하고 오히려 모델이가 이빨-_-풀기 시작함 (말했지만 모델이, 얼굴도 잘생기고 말빨이 쩔음 -_- 개그맨임) (여자 한둘 울린게 아님 -_-...차도 좋음..;) 그런 모델이에게 하하호호 거리길래 이때 눈치가 너무 빠른 난 눈치를 챔 '아 미쿡녀가 모델이에게 맘이 있는거구나 ' 이런 멍청한 추리를 하고 나름 똑똑하다고 스스로를 칭찬함 -_- 에라이 멍청아 그래서 나는 가슴 아프지만 털이에게 정리를 위한 최면을 걸기 시작함 음...이제부터... 글씨...색깔.... 알지? 모르면 복습 하고와!! 빨강이 보라 나님 - 털이야 털이 - 응? 나님 - 너 말야-_- 미쿡녀가 너한테 관심 없다면...어떨까? 털이 - 글쎄;;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는데;; 나님 - 그렇지? 음... 지금 모델이랑 잘되고 있는건가;? 털이 - 그럴지도; 나님 - 그래...헐..... (나님 나름대로 무언의 '너님 정리하시면 어떠실지'....라는 눈으로 쳐다봄;;;;;;;;;) 할튼, 털이는 알겠다고 함 돌아서는 털이의 모습은 약간 처량 했음 나님 생각해보니 약간 짜증남 우리 털이도 괜츈한데 왜 지가 튕기지 하는 생각 듬 그날 밤, 어김없이 채팅을 함 나님 - 안뇽 미쿡녀 - 안뇽 나님 - 음 나 물어볼꺼 있어 미쿡녀 - 뭔데? 나님 - 음..대충 눈치 챘겠지만 털이가 너한테 관심이 있걸랑 미쿡녀 - 응 나님 - 알고는 있지? 미쿡녀 - 뭐...알고 있다기 보다 너네가 너무 obvious(뻔하게 보이도록) 하게 만든거 아닌가? 나님 - 그런가; ㅎㅎ 넌 별론거야? 미쿡녀 - 음..솔직히 별로라기 보단.. 착하고 진짜 괜찮은 애긴 하지 나님 - 그런걸론 부족한건가 ㅎㅎ 미쿡녀 - 어쨋든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님 - 뭐? ? (아 이런 오산이) 미쿡녀 - 응...몰랐어? 나님 - 응; 몰랐어 미쿡녀 - 난 되게 obvious (다시; 뻔하게보이도록) 하게 만든거 같은데...아니었어? 나님 - 글쎄;; 난 몰랐음 미쿡녀 - 잘생각해봐 난 그럼 숙제땜에 이만.. 하고는 툭 채팅 끊김 채팅을 나갔음 기분이 싸함 나님 바보 아님 드디어 깨달았음 아 너.....그러고 보니.. 너 모델이 좋아하는거 맞지 ㅠㅠ? 응?? 이런 병맛같은 고글링 나님의 대가리를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 후려 갈려주고 싶구나... 진심 이때까지 모델이 인줄 암 나는 여자 = 모델이 좋아함 인줄 알았음 내 눈에는 그때 모든 여자들이 모델이 좋아함 진짜 인기 대박이었음... 그래서 나님 나름 결론을 내리고 미쿡녀 <3 모델이 스토리를 나름 생각해봄 근데 모델이 여자 편력 있음 솔까 좀 친해진 상탠데 미쿡녀 모델이한테 주기는 좀 그런거임 그런느낌 인거지 니 친구가 종내 바람둥인거 너도 뻔히 알고 맨날 갸가 여자를 어디서 후렷네저쨋네 하는 소리 들으면서 너도 낄낄대다가 어느순간 '야 나 니 동생이 이쁜거 가테' 소리 듣는 기분 그순간 베프고 뭐고 싸다구 날리고 싶은... 동생 없어? 응? 여동생 안소중해? 응? '아 -_- 미쿡이를 좀 설득해야 겠어...' 아무리 모델이가 내 베프지만 미쿡이를 순순히 그런-_-놈 (내가 제일 잘 아는 그런놈!!) 에게 줄순 없었음 더군다나 내가봤을때 쑥맥에 공부벌레 범생이 미쿡이가 저런 응큼한 늑대같은 나의 베프에게 유린당하는 것을 볼수 없었음 미쿡녀는 고만큼 나한테 좋은 동생이 이미 됬던것 같음 그래서 이젠 털이 밀어주기는 포기하고 일단 미쿡녀 설득을 하기러 마음 먹음 <다음날> 어김없이 하루가 밝아오면서 나의 하루는 시작됨 어쩌겠음? 또 자야지;;;;;;;;;; 폭풍잠을 청해주시고 점심시간이 되었음 이런저런 얘기 도란도란 나누면서 미쿡녀랑 모델이의 얘기를 지켜보고 잇었음 역시 심상치 않아 이것들 여자는 다 똑같은거란 말인가 실망인걸 -_- 쳇 수다를 떨다가, 미쿡녀와 피양은 Locker(사물함)을 가기러 함 나도 사물함을 갈일이 있음 미국의 학교는 쉬는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교실 이외의 공간에 있기 위해서는 Pass가 필요함 이 패스는 담당 교사가 발행해 주는데, 거기에 쓸수 있는 시간 등이 적혀 있음 점심시간은 상대적으로 잘 주는 편이고, 물어보면 거의 줌 (안주는 선생도 있음) 근데 보통 애들이 얌생-_-이같이 10분 패스를 점심 끝나기 10분전에 받아서 사물함 근처에서 자유로이 배회, 그리고 다음 시간 교실 주위에서 맴돔 그럼 시간이 널널해짐 ㅎㅎ 할튼! 그 패스는 같이 쓸수도 있음 (물론 허락 하에) 미쿡녀 - 우리 사물함 가야되서; 나님 - 어? 나도 같이 가자! 미쿡녀 - 그래 그러자 피양 - 오빠님은 또 왜 따라옴? 왜 자꾸 내 칭구 탐내 나님 - 탐내는게 아니고 - _ - 피양 - 에이 ㅋㅋ 괜츈해 괜츈해 ㅋ 나님 - 아 씨 그게 아니고 ;; 아무튼; 같이 사물함 쪽으로 감 근데 셋다 사물함 위치가 약간 틀림 특히 나랑 미쿡녀는 정 반대; 대충 학교 건물을 보면 미쿡녀-------------------피양------------------------------------------나---------------- (학교 제일 끝) (런치 먹는곳 근처, 명당) (보조건물쪽 ㅠㅠ) 이런 식이었음 피양의 사물함으로 같이 갔음 나님 - 미쿡아.. 미쿡녀 - 응? 나님 - 너 진짜 털이는 아닌거야? 미쿡녀 - 말햇잖아 좋아하는 애 있다고 나님 - 그게 누군데? 내가 아는 사람이야? 미쿡녀 - 알지. 너무 잘 알지 나님 - 그래? (맞구나 ㅠㅠ 라고 생각) 미쿡녀 - 응, 너랑 나랑 같이 아는 사람이면 어떤 사람 이겠어 나님 - (확실히 하기 위해서) 힌트를 좀 줘;; 미쿡녀 - 그냥 내 이상형이야 나님 - 그런거 말고;; 미쿡녀 - ...너 잠깐 일루 와바... 피양 우리 먼저 갈께..; 피양 - 웅 이따 봐! 오빠 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응-_-;? 피양 - 오빠 바보임?? 나님 - -_- 뭐시라 죽을래? 피양 - ㅋㅋㅋㅋㅋㅋㅋ 바보 맞구만 얼렁 따라가보숑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따라갔음 같이 텅빈 복도를 걸어가면서 얘기함 나님 - 음-_-; 그래서 어쩔;;...? (Hmm....So..?) 미쿡녀 - So what? (뭘?) 나님 - 그래서 누군데? 미쿡녀 - ...........칫;; 나님 - 왜;; 맞구나 내가 생각 하는 사람이 ㅠㅠ? 미쿡녀 - 몰라 나님 - 왜 몰라!! 미쿡녀 - 그냥, 난 니가 알줄 알았는데? 나님 - 어떤 사람인데? 미쿡녀 - 음.....밝고 쾌활하고...유머러스 하고 나님 - 응 ㅠㅠ...맞구나.. 미쿡녀 - 내 이상형에 가깝고...그래.. 나님 - 에궁....모델이구나? 미쿡녀 - ..........................-_- 나님 - 아냐? 아냐 ??? 미쿡녀 - 에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밝고 유머러스하고, 외모는 내 이상형이고 그리고 젤 중요한건 동양인이야 나님 얼었음 말했음 전에 우리 동네 동양인 많이 없음 테이블에도 나 하나임 설마 얘가 피양이랑 그렇고 그렇진 않겠쟎음? 이건 그냥 너임 이라고 말하는거나 다름 엄씀...;; 나님 - ....ㅇ..응;;? 미쿡녀 - 동양인이라고! 나님 - 동양인? 미쿡녀 - 한.국.사.람 이라고 바보야! 나님 - 멍............ 이미 미쿡녀는 내가 아는 얌전하고 소심하고 내가 인사만 해도 히히 웃어주는 그런 미쿡녀가 아니었음;; 미쿡녀 - 너 ........ .....인제부터 말할때 잘 생각하고 나한테 얘기해 나님 - .......뭘 -_-;? 미쿡녀 - 그사람이 누군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도데체 누군지 자~알 생각해보고 나한테 얘기 하란 말야! 나님 - ;;;;;;;;;;;;;; 미쿡녀 - 이따 채팅에서 봐 나님 - ..............네;;;;;;; 휙- 쌀쌀맞게 돌아선 변해버린 미쿡녀를 보면서 난 멍....해졌음;;; 회사에서 밀땅하다 결국은 지금 외근... 아 ㄸ...나 집에 언제 가는데 ㅠㅠ? 언니횽아들 추천 진짜 안해 ㅠㅠ? 읽었으면 하는게 인지상정 아님? ㅠㅠ? 응? 2911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5- ★★
아 쥔쫘
외근 보낸댔다가 좀 있다 가자고 했다 뭐임...?
회사가 나랑 밀땅하는중임???
나 춈 황당함
그래서 또 이렇게 톡 씀
나 착함?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는데 뭐...ㅠㅠ
나혼자 쓰는거임 ㅠㅠ
아 자꾸 보여줄라 그러는데 (1편에 얘기햇던) 이거 쓰라 그런 동생은 며칠째 연락이 안됨 ㅠㅠ
뭥미 이거 ㅠㅠ?
일단 ㄱㄱㅆ
당신은 복습을 해야할 의무가 있음
시리즈물은 원래 그런 중독되는 맛에 보는거임
특별히 재미 없어도 궁금하니까 보는 드라마 처럼~잇힝~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1- ★★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2- ★★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3 - ★★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4 - ★★
복습하세요오 엣헴
추천 좀 ㅠㅠ 구걸 구걸
아무튼 이때부터
존심쎈 미쿡녀와
이상기류 흐르는 테이블 간의
밀땅이 시작 됨
나님은 자꾸 눈치-_-없이 털이랑 밀어줄려고 노력 함
런치테이블에서 서로 수다 떠는데,
자꾸 미쿡녀는 털이에게 관심 없는듯 행동하고
오히려 모델이가 이빨-_-풀기 시작함
(말했지만 모델이, 얼굴도 잘생기고 말빨이 쩔음 -_- 개그맨임)
(여자 한둘 울린게 아님 -_-...차도 좋음..;)
그런 모델이에게 하하호호 거리길래
이때 눈치가 너무 빠른 난 눈치를 챔
'아 미쿡녀가 모델이에게 맘이 있는거구나
'
이런 멍청한 추리를 하고 나름 똑똑하다고 스스로를 칭찬함
-_-
에라이 멍청아
그래서 나는 가슴 아프지만
털이에게 정리를 위한 최면을 걸기 시작함
음...이제부터...
글씨...색깔....
알지?
모르면 복습 하고와!!
빨강이
보라
나님 - 털이야
털이 - 응?
나님 - 너 말야-_- 미쿡녀가 너한테 관심 없다면...어떨까?
털이 - 글쎄;;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는데;;
나님 - 그렇지? 음...
지금 모델이랑 잘되고 있는건가;?
털이 - 그럴지도;
나님 - 그래...헐.....
(나님 나름대로 무언의 '너님 정리하시면 어떠실지'....라는 눈으로 쳐다봄;;;;;;;;;)
할튼,
털이는 알겠다고 함
돌아서는 털이의 모습은 약간 처량 했음
나님 생각해보니 약간 짜증남
우리 털이도 괜츈한데
왜 지가 튕기지 하는 생각 듬
그날 밤, 어김없이 채팅을 함
나님 - 안뇽
미쿡녀 - 안뇽
나님 - 음 나 물어볼꺼 있어
미쿡녀 - 뭔데?
나님 - 음..대충 눈치 챘겠지만 털이가 너한테 관심이 있걸랑
미쿡녀 - 응
나님 - 알고는 있지?
미쿡녀 - 뭐...알고 있다기 보다 너네가 너무 obvious(뻔하게 보이도록) 하게 만든거 아닌가?
나님 - 그런가; ㅎㅎ
넌 별론거야?
미쿡녀 - 음..솔직히 별로라기 보단..
착하고 진짜 괜찮은 애긴 하지
나님 - 그런걸론 부족한건가 ㅎㅎ
미쿡녀 - 어쨋든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님 - 뭐?
? (아 이런 오산이)
미쿡녀 - 응...몰랐어?
나님 - 응; 몰랐어
미쿡녀 - 난 되게 obvious (다시; 뻔하게보이도록) 하게 만든거 같은데...아니었어?
나님 - 글쎄;; 난 몰랐음
미쿡녀 - 잘생각해봐 난 그럼 숙제땜에 이만..
하고는 툭
채팅 끊김
채팅을 나갔음
기분이 싸함
나님
바보 아님
드디어
깨달았음
아 너.....그러고 보니..
너 모델이 좋아하는거 맞지 ㅠㅠ? 응??
이런 병맛같은 고글링 나님의 대가리를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 후려 갈려주고 싶구나...
진심 이때까지 모델이 인줄 암
나는 여자 = 모델이 좋아함
인줄 알았음
내 눈에는 그때 모든 여자들이 모델이 좋아함
진짜 인기 대박이었음...
그래서 나님 나름 결론을 내리고 미쿡녀 <3 모델이 스토리를
나름 생각해봄
근데 모델이
여자 편력 있음
솔까 좀 친해진 상탠데
미쿡녀 모델이한테 주기는 좀 그런거임
그런느낌 인거지
니 친구가 종내 바람둥인거
너도 뻔히 알고
맨날 갸가 여자를 어디서 후렷네저쨋네 하는 소리 들으면서
너도 낄낄대다가
어느순간
'야 나 니 동생이 이쁜거 가테'
소리 듣는 기분
그순간 베프고 뭐고 싸다구 날리고 싶은...
동생 없어? 응?
여동생 안소중해? 응?
'아 -_- 미쿡이를 좀 설득해야 겠어...'
아무리 모델이가 내 베프지만
미쿡이를 순순히 그런-_-놈 (내가 제일 잘 아는 그런놈!!) 에게 줄순 없었음
더군다나
내가봤을때
쑥맥에
공부벌레
범생이 미쿡이가
저런 응큼한 늑대같은 나의 베프에게
유린당하는 것을
볼수 없었음
미쿡녀는 고만큼 나한테 좋은 동생이 이미 됬던것 같음
그래서 이젠
털이 밀어주기는 포기하고
일단 미쿡녀 설득을 하기러 마음 먹음
<다음날>
어김없이 하루가 밝아오면서
나의 하루는 시작됨
어쩌겠음? 또 자야지;;;;;;;;;;
폭풍잠을 청해주시고
점심시간이 되었음
이런저런 얘기 도란도란 나누면서
미쿡녀랑 모델이의 얘기를 지켜보고 잇었음
역시 심상치 않아 이것들
여자는 다 똑같은거란 말인가
실망인걸
-_- 쳇
수다를 떨다가,
미쿡녀와 피양은 Locker(사물함)을 가기러 함
나도 사물함을 갈일이 있음
미국의 학교는
쉬는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교실 이외의 공간에 있기 위해서는
Pass가 필요함
이 패스는 담당 교사가 발행해 주는데,
거기에 쓸수 있는 시간 등이 적혀 있음
점심시간은 상대적으로 잘 주는 편이고,
물어보면 거의 줌
(안주는 선생도 있음)
근데 보통 애들이 얌생-_-이같이
10분 패스를 점심 끝나기 10분전에 받아서
사물함 근처에서 자유로이 배회, 그리고 다음 시간 교실 주위에서 맴돔
그럼 시간이 널널해짐
ㅎㅎ
할튼!
그 패스는
같이 쓸수도 있음 (물론 허락 하에)
미쿡녀 - 우리 사물함 가야되서;
나님 - 어? 나도 같이 가자!
미쿡녀 - 그래 그러자
피양 - 오빠님은 또 왜 따라옴? 왜 자꾸 내 칭구 탐내
나님 - 탐내는게 아니고 - _ -
피양 - 에이 ㅋㅋ 괜츈해 괜츈해 ㅋ
나님 - 아 씨 그게 아니고 ;;
아무튼;
같이 사물함 쪽으로 감
근데 셋다 사물함 위치가 약간 틀림
특히 나랑 미쿡녀는 정 반대;
대충 학교 건물을 보면
미쿡녀-------------------피양------------------------------------------나----------------
(학교 제일 끝) (런치 먹는곳 근처, 명당) (보조건물쪽 ㅠㅠ)
이런 식이었음
피양의 사물함으로 같이 갔음
나님 - 미쿡아..
미쿡녀 - 응?
나님 - 너 진짜 털이는 아닌거야?
미쿡녀 - 말햇잖아 좋아하는 애 있다고
나님 - 그게 누군데? 내가 아는 사람이야?
미쿡녀 - 알지. 너무 잘 알지
나님 - 그래? (맞구나 ㅠㅠ 라고 생각)
미쿡녀 - 응, 너랑 나랑 같이 아는 사람이면 어떤 사람 이겠어
나님 - (확실히 하기 위해서) 힌트를 좀 줘;;
미쿡녀 - 그냥 내 이상형이야
나님 - 그런거 말고;;
미쿡녀 - ...너 잠깐 일루 와바...
피양 우리 먼저 갈께..;
피양 - 웅 이따 봐!
오빠 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응-_-;?
피양 - 오빠 바보임??
나님 - -_- 뭐시라 죽을래?
피양 - ㅋㅋㅋㅋㅋㅋㅋ 바보 맞구만
얼렁 따라가보숑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따라갔음
같이 텅빈 복도를 걸어가면서 얘기함
나님 - 음-_-; 그래서 어쩔;;...? (Hmm....So..?)
미쿡녀 - So what? (뭘?)
나님 - 그래서 누군데?
미쿡녀 - ...........칫;;
나님 - 왜;; 맞구나 내가 생각 하는 사람이 ㅠㅠ?
미쿡녀 - 몰라
나님 - 왜 몰라!!
미쿡녀 - 그냥, 난 니가 알줄 알았는데?
나님 - 어떤 사람인데?
미쿡녀 - 음.....밝고 쾌활하고...유머러스 하고
나님 - 응 ㅠㅠ...맞구나..
미쿡녀 - 내 이상형에 가깝고...그래..
나님 - 에궁....모델이구나?
미쿡녀 - ..........................-_-
나님 - 아냐? 아냐 ??
?
미쿡녀 - 에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밝고 유머러스하고,
외모는 내 이상형이고
그리고 젤 중요한건
동양인이야
나님 얼었음
말했음 전에
우리 동네 동양인 많이 없음
테이블에도 나 하나임
설마 얘가 피양이랑 그렇고 그렇진 않겠쟎음?
이건 그냥 너임 이라고 말하는거나 다름 엄씀...;;
나님 - ....ㅇ..응;;?
미쿡녀 - 동양인이라고!
나님 - 동양인?
미쿡녀 - 한.국.사.람 이라고 바보야!
나님 - 멍............
이미 미쿡녀는
내가 아는
얌전하고
소심하고
내가 인사만 해도 히히 웃어주는
그런 미쿡녀가 아니었음;;
미쿡녀 - 너
........
.....인제부터
말할때 잘 생각하고 나한테 얘기해
나님 - .......뭘 -_-;?
미쿡녀 - 그사람이 누군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도데체 누군지
자~알 생각해보고 나한테 얘기 하란 말야!
나님 - ;;;;;;;;;;;;;;
미쿡녀 - 이따 채팅에서 봐
나님 - ..............네;;;;
;;;
휙-
쌀쌀맞게 돌아선
변해버린 미쿡녀를 보면서
난 멍....해졌음;;;
회사에서 밀땅하다 결국은 지금 외근...
아 ㄸ...나 집에 언제 가는데 ㅠㅠ?
언니횽아들 추천 진짜 안해 ㅠㅠ? 읽었으면 하는게 인지상정 아님? ㅠ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