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안녕하세요..톡이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 3일째까지 안되다가 어제 아는누나한테 문자받고 알았어요.. 근데 하루종일 알바한다고 이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신기하네요 ^^ 그리고 정말로 100퍼 실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슴살이된 男자 사람입니닷! 톡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서,, 아마 재미는 없겠지만 넓은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그럼, 형님누나들 저도 대세인 음슴체를 쓰겠슴당. 오늘은 처음으로 알바 애*리를 가게되었슴 수능 끝나고 맨날 잉여잉여롭게 지내다가 드디어 아르바이트자리를 구하게되어 몹시 들뜬마음에갔슴 (한, 3군데 튕기고 의욕상실했었음 ㅠㅠ) 그리고 가서 접시닦고.....컵닦고...접시.닦고...접시..접..ㅡㅡ 하여튼, 첫날이라 그런지 접시닦고 접시 쌓는일만 했슴... 4시간정도만 하고 퇴근했음.. 몹시 지친몸으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슴. (우리집은 부산의 기장군임.) 여튼, **초등학교앞이 우리집이라 내리려고 부저를 누르고 서있었슴 나름 시골이지만, 아파트단지가 있는 문명의 시작, 톱마트 3월 입점예정지점인 그런 자랑스러운 곳에 삶 (ㅈㅅ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 아파트만 여러개 있음 ㅠ) 여튼 뒷문이 열리고 한사람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어떤 할머니 한분이 픽~~ㅜ 하고 쓰러지셨음.. 너무 놀란나머지 많은사람들이 쳐다봤고 나는 마지막에 같이 부축해서 내렸음 그리고, 댁이 어디신지..모셔다 드린댔음 그러니, 할머니께서 "아이고, 고마워요..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요, 나 정말 죽을뻔했는데.. 나 ..죽어 ㅠㅠ 죽을거같애" 저는, "아니에요..ㅠㅠ 댁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했음..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께서 마트다녀오셨는지 큰 봉지에서 막 뒤적뒤적 하셨음.. 그러더니 군만두를 꺼내셨음.. "뭔가, 먹을 거 있었는데.. 어딨지 이거, 만두야 군만두에요..군만두,내가 너무 고마워서 주는거야" 이러시면서 군만두 1+1짜리중 한봉지 주려고 하셨음.. 저는 괜찮다하였지만, 끝까지 주시려 하였음. 근데, 테이프가 안뜯어지며 한참 헤며셨음.. 그러자, 저 옆에 과일트럭아저씨께서 칼을 들고 오시면서. "빌려드릴게요. 이렇게 자르면 편하자나요" 이러시면서 도와주셨음.. 할머니께서 또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시고는 이번엔 과일트럭에 가서는, "또 뭔가 사야해. 아저씨 이 귤좀 나눠서 두봉지로 담아줘요.." 하시면서 갑자기 한봉지를 저에게주셨음.. 저는 "아, 괜찮은데ㅠ 감사합니다..ㅠ"하며.. 할머니를 부축해 횡단보도를 건너 아파트 단지까지 왔슴 그런데, 여기서부터... ㅅ심상치않았음 할머니께서 오늘 맥주한병소주한병을 마셨다고 말씀해주셨음,(약간 술냄새가 나셨음 ) 지금부터는 대화를..쭉....쓰겠슴 " 나는 가진 것도 없고, 거리인(무슨말인지잘모르겠슴)이지만 너무 고마워서 주는거야! 몇살이에요?" "이제 대학생입니다" "아이고, 나도 공무원하는 딸이 한명있는데, 내 딸보다더 더 반갑다면서.." "아, 예ㅠ 감사합니다ㅠ" "그래, 착하게 살아야해요 너무 고마워요. 나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해.. 아무리 가진게 많아도 건강이 최고야.. 그리고 무슨일을 하든간에 성실하게 해야해, 훌륭한 부모님한테 잘하고 착하게 건강하게 살아야해!" "아, 예예ㅠ ㅠ 감사합니다..." "아, 오늘 너무 고마워요.. 내가 근데, 정말로 너무 사랑해! 고맙고 진짜진짜 사랑해!!!!!" (응?!) 갑자기 할머니께서 저를 꼬옥 껴앉으심.. 그래서 "아, 예예ㅠ 저두요 ㅠㅠㅠ" "정말정말 학생 고마어요.. 성실하게 살아야해 무엇보다 건강하고 이제 다시는 안보겠지만 내가 학생을 너무 너무 사랑해.. 정말로 사랑해!!!!!!!!" "아ㅠ 네 저두요.. 그럼 제가 댁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 "아니야, 나는 갠찮지만 학생은 위험하면 안되니깐 언능가, 그리고 너무 사랑해 손이 너무너무 따뜻하다.." (아이컨택트 ^_^) "예예, 감사합니다 ㅠㅠ 할머니 조심해서 가세요 ㅠㅠ 안녕히 가세요.." 이러고는, 조금 걱정되었지만 천천히 가고있었음, 근데 다시 할머니께서 "아, 학생 정말 조심해서가 건강하고 또 봐!(으ㅏㅇ?) 그리고 너무사랑해..나 손한번만 잡아줘" 이러시길래.. "아 예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하며 손을잡아드렸음.. 그러자 갑자기 할머니께서 손등에 '쪽 ' 하시면서 뽀뽀를 하시는거임... 너무 당황하여, 서있는데... "너도 내 손등에 뽀뽀해야지 " 너무 뻥진나머지.. "아, 예.." '풉'< 이런소리나게 살짝하니 "더 진하게, !!" '풉풉'<조금 진하게 "그래, 건강하게 살아야해 너무너무 사랑해!!!!" 이러시면서 가셨음... 흠.. 뭔가 좀 어안이벙벙했음.. 처음에는 살짝 편찮으신줄 알았는데, 약간은 술기운도 있으시고, 근데, 뭐랄까.. 세상에 뭔가를 전하기위해 ..(교회를 다니신다고 했음, 저도 다닌다니 뭔가 통한다며 좋아하심) 인생의 교훈을 전하시는듯하며, 저에게 운명적 만남을 얘기하신... 할머니... 말씀하시는 내내 눈물을 그렁그렁...하시기도하고 약간은 특이한 말투와 행동으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귤한봉지와 군만두는 너무너무...따뜻하고 ..흠... 감ㄱ사...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쓰는글이라 참 뒤죽박죽인듯 해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욤................... 어떻게 마무리하지...ㅋㅋㅋ 그럼,,..20000 24715
처음보는 할머니와 손등키스를 나눴어요..
와우 안녕하세요..톡이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 3일째까지 안되다가 어제 아는누나한테 문자받고 알았어요..
근데 하루종일 알바한다고 이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신기하네요 ^^ 그리고 정말로 100퍼 실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올해 슴살이된 男자 사람입니닷!
톡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서,, 아마 재미는 없겠지만 넓은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그럼, 형님누나들 저도 대세인 음슴체를 쓰겠슴당.
오늘은 처음으로 알바 애*리를 가게되었슴
수능 끝나고 맨날 잉여잉여롭게 지내다가 드디어 아르바이트자리를 구하게되어 몹시 들뜬마음에갔슴
(한, 3군데 튕기고 의욕상실했었음 ㅠㅠ)
그리고 가서 접시닦고.....컵닦고...접시.닦고...접시..접..ㅡㅡ
하여튼, 첫날이라 그런지 접시닦고 접시 쌓는일만 했슴...
4시간정도만 하고 퇴근했음..
몹시 지친몸으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슴. (우리집은 부산의 기장군임.)
여튼, **초등학교앞이 우리집이라 내리려고 부저를 누르고 서있었슴
나름 시골이지만, 아파트단지가 있는 문명의 시작, 톱마트 3월 입점예정지점인 그런 자랑스러운 곳에 삶 (ㅈㅅ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 아파트만 여러개 있음 ㅠ)
여튼 뒷문이 열리고 한사람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어떤 할머니 한분이
픽~~ㅜ
하고 쓰러지셨음.. 너무 놀란나머지 많은사람들이 쳐다봤고
나는 마지막에 같이 부축해서 내렸음
그리고, 댁이 어디신지..모셔다 드린댔음
그러니, 할머니께서
"아이고, 고마워요..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요, 나 정말 죽을뻔했는데.. 나 ..죽어 ㅠㅠ 죽을거같애"
저는, "아니에요..ㅠㅠ 댁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했음..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께서 마트다녀오셨는지 큰 봉지에서 막 뒤적뒤적 하셨음..
그러더니 군만두를 꺼내셨음..
"뭔가, 먹을 거 있었는데.. 어딨지 이거, 만두야 군만두에요..군만두,내가 너무 고마워서 주는거야"
이러시면서 군만두 1+1짜리중 한봉지 주려고 하셨음..
저는 괜찮다하였지만, 끝까지 주시려 하였음. 근데, 테이프가 안뜯어지며 한참 헤며셨음..
그러자, 저 옆에 과일트럭아저씨께서 칼을 들고 오시면서.
"빌려드릴게요. 이렇게 자르면 편하자나요"
이러시면서 도와주셨음..
할머니께서 또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시고는
이번엔 과일트럭에 가서는, "또 뭔가 사야해. 아저씨 이 귤좀 나눠서 두봉지로 담아줘요.."
하시면서 갑자기 한봉지를 저에게주셨음..
저는 "아, 괜찮은데ㅠ 감사합니다..ㅠ"하며..
할머니를 부축해 횡단보도를 건너 아파트 단지까지 왔슴
그런데, 여기서부터... ㅅ심상치않았음
할머니께서 오늘 맥주한병소주한병을 마셨다고 말씀해주셨음,(약간 술냄새가 나셨음 )
지금부터는 대화를..쭉....쓰겠슴
" 나는 가진 것도 없고, 거리인(무슨말인지잘모르겠슴)이지만 너무 고마워서 주는거야! 몇살이에요?"
"이제 대학생입니다"
"아이고, 나도 공무원하는 딸이 한명있는데, 내 딸보다더 더 반갑다면서.."
"아, 예ㅠ 감사합니다ㅠ"
"그래, 착하게 살아야해요 너무 고마워요. 나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해.. 아무리 가진게 많아도 건강이 최고야.. 그리고 무슨일을 하든간에 성실하게 해야해, 훌륭한 부모님한테 잘하고 착하게 건강하게 살아야해!"
"아, 예예ㅠ ㅠ 감사합니다..."
"아, 오늘 너무 고마워요.. 내가 근데, 정말로 너무 사랑해! 고맙고 진짜진짜 사랑해!!!!!
"
그래서 "아, 예예ㅠ 저두요 ㅠㅠㅠ"
"정말정말 학생 고마어요.. 성실하게 살아야해 무엇보다 건강하고 이제 다시는 안보겠지만 내가 학생을 너무 너무 사랑해.. 정말로 사랑해!!!!!!!!"
"아ㅠ 네 저두요.. 그럼 제가 댁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
"아니야, 나는 갠찮지만 학생은 위험하면 안되니깐 언능가, 그리고 너무 사랑해 손이 너무너무 따뜻하다.." (아이컨택트 ^_^)
"예예, 감사합니다 ㅠㅠ 할머니 조심해서 가세요 ㅠㅠ 안녕히 가세요.."
이러고는, 조금 걱정되었지만 천천히 가고있었음,
근데 다시 할머니께서
"아, 학생 정말 조심해서가 건강하고 또 봐!(으ㅏㅇ?) 그리고 너무사랑해..나 손한번만 잡아줘"
이러시길래.. "아 예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하며 손을잡아드렸음..
그러자 갑자기 할머니께서 손등에 '쪽
' 하시면서 뽀뽀를 하시는거임...
너무 당황하여, 서있는데...
"너도 내 손등에 뽀뽀해야지 "
너무 뻥진나머지..
"아, 예.."
'풉'< 이런소리나게 살짝하니
"더 진하게, !!
"
'풉풉'<조금 진하게
"그래, 건강하게 살아야해 너무너무 사랑해!!!!
" 이러시면서 가셨음...
흠.. 뭔가 좀 어안이벙벙했음..
처음에는 살짝 편찮으신줄 알았는데, 약간은 술기운도 있으시고,
근데, 뭐랄까..
세상에 뭔가를 전하기위해 ..(교회를 다니신다고 했음, 저도 다닌다니 뭔가 통한다며 좋아하심)
인생의 교훈을 전하시는듯하며, 저에게 운명적 만남을 얘기하신... 할머니...
말씀하시는 내내 눈물을 그렁그렁...하시기도하고
약간은 특이한 말투와 행동으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귤한봉지와 군만두는 너무너무...따뜻하고 ..흠... 감ㄱ사...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쓰는글이라 참 뒤죽박죽인듯 해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욤...................
어떻게 마무리하지...ㅋㅋㅋ
그럼,,..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