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6- ★★

날아라돼지야2011.01.12
조회1,151

굿모닝 언니 횽아들

 

 

나 잠깐만

시작하기전에

 

욕좀 하고 할께

 

ㅏㅣㅓㄻ닐ㄷ좋무패ㅑㄷ해;ㅣㅏ ㅊㅂ쟈ㅜ;배ㅑㅌㄷ뱌ㅐ뎝ㅈ뎌ㅐㅔ래ㅑ,픠ㅏㅓㄴㅁㄹㄹ

 

ㅁ라ㅣㄹ

 

 

아아아아아아암너ㅣ라넝리ㅏㄴㅇ

 

 

 

 

ㅠㅠ

 

아 진짜 짜징나

 

그러니까

어젯밤

10시경이었다지

 

100대 조회수에 그나마도 감사하는 겸허한 마음과

리플이 비록 한개 달렸어도

 

 

 

 

요로코롬 이쁜 리플이 달렸는데

내가 또

내 개인 시간을 짬내서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기겠음 안생기겠음?

 

그래서 폭풍글을 써내려갓단 마랴

나름 달달한 얘기라

이것저것 공들여서

글씨도 꾸미고

쓰고 나니까 거의 30분~40분 걸리더만

 

나도 나름대로 시리즈물에 비해 진전이 더디고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서

폭풍 업뎃으로 보답 할려고 했단 말야..근데..

 

대충 무슨일인지 알겠지?

 

나는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는 일인줄 알았다고

 

다른 톡에서 이런거 읽었었는데...설마 나한테 이런일이...

 

 

그래...

망할 인터넷 익스플로러...

 

......글 날라갓어 ㅠㅠ 엉엉

언니횽아들 내 망할 고물 노트북 혼내줘 ㅠㅠ

키보드 보다 타입 치기도 힘들고 ㅠㅠ

퍼치패드로 손가락 까딱까딱 하면서 글자도 키우고

색깔 입히..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어제 진심 빡쳐서 노트북 쾅! 내려 닫고 그길로 쳐잤음

 

 

 

 

 

 

덕분에 오늘 아침 상쾌해요~잇힝~윙크

 

 

 

 

 

에휴...

기다리게 해서 미안..난 어제 밤에 보여줄려고 했어..(진심!!)

 

어제쓴글 같은 느낌의 달달이가 나올까 ㅠㅠ ?

 

일단 써볼께

 

 

 

 

 

 

뭐야? 아직 몰라?

미쿡시리즈 대박 났데!

 

.....농담임;;

그러나 복습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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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나는 시크하게 걸어가는 미쿡이의 뒷모습을 보고 망연자실 했어;;

 

그러면서 만감이 교차하기 시작했지;

 

아 이 상황을 어찌 해야 할까;??

도데체;;

 

모델이가 아니라 나야;?

왜?

난 동양인인데 허걱???

 

원래 백인은 백인이랑 사귀는거 아님?

(이때는 오픈마인드가 아님 -_-;;; 지금은 너무 오픈마인드임 음흉으흐흐흐)

(고글링때 나는 백인은 흑형이랑 사귀면 안되는줄 알았음..;;; 그것보다 그런일은 드물다고 알았다...라고 해야하나;;; 실상은 그렇지는 않음;)

 

 

그날 난

남은 수업시간을

잠도 못자고 뜬눈으로 지샛음...

 

 

-_-;;;응?????;;;;

 

 

 

 

그날밤

 

집에서 컴터를 켬

당연히 미쿡이는 채팅에 있음

 

'아 말을 걸어야 되는데;; 뭐라고 해야함;;?'

 

 

그런거 있잖아

언니횽아들도 알지?

 

 

 

 

채팅창 열어서

할말을

썻다

지웟다

썻다

지웠다

 

언니횽아들도 다 해봤잖아 음흉

 

 

그래도 내가

남자 아니겠음?

내가 먼저 말을 걸었음!!

 

 

나님 - 하이

미쿡녀 - ㅇㅇ 하이

 

나님 - 숙제해?

미쿡녀 - As always :) (언제나처럼 그렇지) 넌 뭐해?

 

나님 - 음 그냥 있어

미쿡녀 - 게임 안해?

 

 

 

 

 

 

 

게임은 얼어죽을 게임! 내가 지금 너땜에 게임 하게 생겻냐??? 버럭

 

 

 

 

 

 

 

나님 - 응;;; 오늘은 별로

미쿡녀 - 그렇구나

 

 

적막..

고요하다...

 

 

 

 

나님 - 근데;

미쿡녀 - 응?

 

나님 - 아까 학교에서 말야..

미쿡녀 - 학교에서 뭐?

 

나님 - 아까 우리 한말 있잖아 ㅠㅠ

미쿡녀 - 한말 뭐??

 

나님 - 그거 무슨말인데? ㅠㅠ

미쿡녀 - 몰라서 묻는거야 진짜?

 

나님 - 아니..그게 아니고 ㅠㅠ

 

 

 

         그럼 털이는 ㅠㅠ?

 

미쿡녀 - 내가 언제 너한테 털이 소개시켜 달랬니?

 

나님 - 그건 아니지 ㅠㅠ

 

 

 

 

나님은 이미 미쿡녀에게 놀아나고 있었음 ㅠㅠ

 

생각해보면 틀린말 한개도 안하는 미쿡녀임

소개시켜달라고 한적도 없고

딴에 자기는 나한테 관심 있는데

나는 털이데꾸 설레발 기고 있고

 

나중에 말햇지만

그때 나한테 완전 삐쳤다고 함

 

 

 

그래서 나랑 얘기 안하고 모델이랑 하하호호 거린거라함

 

나님 고글링은 그것또한 눈치 못채고 있었음

진짜 타임머신 타고 고글링때로 돌아가 나님 고글링 뺨을 갈기고 싶구나 버럭

 

 

 

 

 

 

 

 

아무튼!

 

 

 

 

 

채팅하다가...

 

또 적막...

 

 

 

 

 

 

님들 그런거 암?

채팅 할때

뭔가 중요한

이런 알싸꾸리한 얘기 하고있는데

상대방이

뭔가 중요한 대답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멈춘거 같은 느낌 엉엉

 

알자나

언니횽아들도 다 겪어 봤잖아 이런거 ㅠㅠ

 

 

 

아무튼

 

계속 말을 안하고있는 미쿡녀의 채팅창을 보면서

안절부절 하고 있었어

 

 

 

 

그런데

 

 

 

 

 

 

 

 

 

 

 

 

 

 

 

 

 

 

 

 

 

 

 

 

 

 

 

 

 

 

 

 

 

 

 

또리롱~

 

 

 

 

 

 

 

 

 

미쿡녀가 말을 걸었어

 

 

 

 

 

 

 

 

 

 

 

 

 

 

 

 

 

 

 

 

 

 

 

 

 

 

 

 

 

 

 

 

 

미쿡녀 - You are so mean.....(너 정말 나쁘구나..)

 

 

 

 

 

 

 

 

 

 

 

나빠? 내가? 너 말고 나?? 허걱??

내가 뭘 ㅠㅠ??

 

 

 

 

 

 

 

 

 

나님 - 내가 뭘 엉엉????

미쿡녀 - 여자한테 그런걸 대놓고 말하게 할려는거야?

             너 젠틀맨인줄 알았더니 아니구나?

 

 

 

 

 

 

ㅠㅠ 헐

 

 

 

 

 

 

나님 - ㅠㅠ..;; 그런가..

미쿡녀 - 하여튼,

             I've done my part. (난 내 할일은 했어)

             인제 몰라!

 

 

 

난감해씸;;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몰라씸;;;

 

 

 

 

그러고는 또 어색함

나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고

미쿡녀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을꺼임

 

 

 

그래도

아까도 말했지만

나 남자잖음?

 

 

고민고민하다 내가 먼저 다시 말을 검

 

 

 

나님 - 미쿡아

미쿡이 - ??

 

나님 - 전화번호 좀 줘..

 

 

 

 

또 적막임

근데 그때는 이미

뭐랄까

스크린 너머로 뭔가 쑥쓰러워하는

볼 발그레 부끄 해진 미쿡녀가 아른아른 거림

 

뭔가 확실히 하고싶었음

더 물어보고 싶은데

채팅으로 물어보는건 예의가 아닌듯 싶음

 

 

한 10분처럼 느껴지는 30초쯔음 지났을꺼임

 

 

 

미쿡녀 - 111-222-3333

나님 - 응..

          조금 있다가 자기전에 전화해도 되지?

 

미쿡녀 - 응

나님 - 알았어. 이따 얘기 하자

 

 

그렇게 채팅을 마치고,

씻고 잘 준비를 한후

침대로 올라가

포근한 이불을 덮고

전화기를 꺼냈어

 

모름지기

이성이랑 통화를 할때는

잘준비를 한후 불을 끄고

포근~한 이불 속에서

눈을 반쯤 감고

졸면서 전화해주는게

달달한 예의라고나 할까 짱?

 

 

아무튼 이때는 이미

누군가가

특히나

평범한 백인 여자애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이미 반쯤 넋이 나간듯 함;;

 

 

 

 

뚜우우우...뚜우우우..

 

미쿡녀 - 여보세요

나님 - 안녕;

 

미쿡녀 - 응 안녕..

나님 - 뭐해?

 

미쿡녀 - 인제 잘준비함..

나님 - 아 그래? 나두 누웠어;

 

미쿡녀 - 웅

 

 

 

 

 

뭔가 또 말이 멈췄다..

한 2초간;

 

 

 

 

미쿡녀 - 풉;

나님 - 왜웃어!!ㅋ 웃지마!

 

미쿡녀 - 아니 그냥

            전화 걸어놓고 말도 안하구!

나님 - 아 몰라! ㅠㅠ 너땜에 그러차나 ㅠㅠ

 

미쿡녀 - 쿠쿠쿠

 

 

아 왜 나만 쑥쓰러워함?

진짜 너님 나 조아하는거 맞음 ㅠㅠ??

 

나중에 더 알겠지만

미쿡이

존심 왕 쎈 여자임

 

 

 

뭔가 부끄부끄 해도

허세작렬

인 그런 여자임 (요 얘기는 나중에 쓰겠음! 밑줄 쫙 해놓으시길!)

 

 

 

나중에 나중에 알게 되지만

뭔가 공부를 잘한다든가,

매사에 열씨미 하는것들도

남자한테 지지 않을려는 그런 존심 비슷한게 좀 있음

(남성 우월주의 뭐 이런것에 심하게 알레르기 있음-_-;;)

 

 

 

 

 

할튼 그래서 지가 동생인데

나한테 존심 엄청 챙김

...언젠가 내가 농담으로 숙제 해달라고 한거 기억함? 엉엉??

그때 걔가 그랬음

스스로 해야 는다고

 

아 할튼 이얘기는 나중에 풀겠씸

 

 

 

 

고요한 적막이 또 약간..;;;흐름;;

 

나님 - 미쿡아

미쿡녀 - 응?

 

나님 - 넌 왜 날 좋아하는데;?

미쿡녀 - 음...그건;;

 

 

 

 

 

 

머뭇머뭇 거리는 미쿡녀

존씸쎈 도도 미쿡녀도

쑥쓰러움은 타나? 이런생각 하고 있었음

 

 

 

 

미쿡녀 - 그건 말야..

          

 

 

 

 

 

 

 

 

 

 

 

 

 

 

 

 

             아마 니가 동양인이기 때문일꺼야...

 

 

 

 

 

 

 

 

 

뭐??허걱??

 

 

내가 동양;;인이라서 그렇다;;?고??

 

 

 

 

이리하여 미쿡녀의 스토리를 듣게 됬는데

 

미쿡에서 태어나 어릴때 이사를 가서 초중고를 (우리학교 전학 전까지) 나오게 된 곳이

언젠가 말했던 XXX 동네였음

그 동네에는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이 많은데 (한마디로 코리언타운 비슷함)

자연스럽게 동양인 친구가 많아지고

중학교때 첫 남친이 중국인이었던 것임

 

그렇게 자연스럽게 자기는 동양인이 친근해짐

그래서 교실에서도 그많고 많은 백인들 가운데

피양이랑 친구 먹은거임

 

 

 

 

 

나님 - 그;;; 근데 왜 나지?

미쿡녀 - -_- 니가 이 학교 제일 잘 알지 않음?

            동양인이 어딨음?

 

나님 - 그..그래서 내가 동양인이니까 좋아하는거임!?? 버럭?

미쿡녀 - 아니 그게 아니구

            말햇잖아..

            내 이상형이 유머러스하고 활발한 사람이라구

            니가 날 처음 봤을때부터 와서 말 걸어주고

            농담하고 장난치는거 보고 좋아졌나봐 부끄

 

 

 

 

ㅁ러나라ㅣㄴㅇ러ㄹ호ㅓ호ㅓ호ㅓ호ㅓ호ㅓ호ㅓ호ㅓ호ㅓㅗ허호ㅓ허호ㅓ호ㅓㅗ허호ㅓ호호ㅓ헐러ㅣㅏㄴ어라허ㅗㅣㄴㅋㅋㅋㅋㅋㅋ 아 오글오글 거려요ㅋㅋㅋㅋㅋㅣ러마ㅣㄴ럼호ㅓ호ㅓㅓㅗ허니ㅏ럼ㅇ

 

 

 

 

나님 - 부끄;;; 응;;;; 그렇구나..

미쿡녀 - ....; 응

 

 

또 적막이 흐른다

 

아 싫어 이런 어색한거 ㅠㅠ

 

 

근데 나도 적막은 적막이지만

솔직히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너무 급작스럽기도 하고

털이도 걸리고 ㅠㅠ

 

알았음 내가 털이 시작을 안햇겠지 ㅠㅠ

엉엉 ㅠㅠ

 

그래서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말도 조심해야 할거 같고

하여튼 ㅠㅠ

그랫다 ㅠㅠ

 

 

미쿡녀 - 휴..

나님 - 휴우우우;;;

 

미쿡녀 - 치...

나님 - 왜 ㅠ;?

 

미쿡녀 - 왜 니가 한숨을 쉬니?

나님 - 아...아니 ㅠㅠ...그게;;

 

미쿡녀 - 하여튼

            Once again, I've done my part. (다시한번 말하는데, 난 내 할건 했다구.)

나님 - 응 ㅠㅠ I know...

 

 

         하여튼 나도 알겠으니깐, 이제 그렇게 알고 내가 잘 행동 할께

 

미쿡녀 - 응 알았어

             자야겠다 이제

나님 - 응...잘자구 내일봐!

 

미쿡녀 - 응 Good Night

 

 

 

 

이렇게 전화를 끊었다..

 

아 심난해 ㅠㅠ

 

 

 

 

 

내일부터 학교나가서 어떻게해 ㅠㅠ?

 

나는? 미쿡이는;;???

 

 

 

 

털이는 허걱???????????????

 

 

 

 

 

 

 

 

 

아...

어제만큼 달달하게 나오질 않아..

 

오늘 이걸 쓰고 싶어서 똥줄 타는데

이상하게 바쁘다 ㅠㅠ

 

그래도 빨리 올릴려고 노력 엄청 한다구 나 ㅠㅠ

이뻐해줘! 칭찬해줘!!

ㅠㅠ

 

 

 

나님의 노력에 보상할수 있는건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 뿐 ㅠㅠ

 

나 쿨하지 못한 남자야 ㅠㅠ 구걸하는거 맞다구!

 

짦아서 미안!

그치만 오늘 하나 더 올릴께 ㅠㅠ

 

 

 

..아 오늘 진짜 이상하게 바뻐 ㅠㅠ

 

 

 

 

 

 

미칠듯한 스피드!

7탄 벌써 나왔어!! +_+!!!

 

 

★★ - 미국 훈"녀"와의 달달한 스토리 7- ★★

 

 

안읽으면 정말

크게

 

후회 할일도 없고;

가사에 피해가 가는것도 아니고;;

 

그치만

읽으면 잼짜나 파안?

 

 

고고고!

 

 

 

다시한번

추천 내놔

빨리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