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8년전에 김주원을 만났어요!!!

현빈어필♡2011.01.12
조회99,749

꺄울 꺄울 꺄울 !

저 톡 된거에요?? 와우와우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기쁨은 남의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

감사합니다 톡커여러분~ ㅋㅋㅋㅋㅋ 

 

댓글 중에 '현빈씨는 님을 알아볼까요?' 라고 쓰신 분 있던데

아마... 못알아보시겠죠 ㅋㅋㅋㅋ 8년전인데요~

그래도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매우 감사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현빈오빠 땡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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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시크릿가든'땜에 살고있는 25살 여성입니다.

'시크릿가든' 볼때마다, 특히 '현빈오빠' 볼때마다

8년전인 2003년도에 있었던 현빈오빠 팬미팅이 자꾸 떠올라고 혼자 흐뭇하게 웃곤 한답니다^^

혼자만 간직하고 있자니 너무 아까워서 ㅋㅋㅋㅋ

 

2003년도, 제가 고1때 현빈오빠는 한창 논스톱4에 나와서 인기상승중이었지요~

그때 현빈오빠 좋다고 카페도 가입하고 그랬는데ㅋㅋ

얼마있다가 카페에 팬미팅한다는 공지가 뜬거에요! 

선착순 200명만 들어갈 수 있다고~ 카페에 먼저 신청하라고~

사람들이 엄청 많이 신청하길래 저도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하고 후딱 신청했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을 눈 앞에서 본다는 설렘에 얼마나 좋아했었는지..ㅋㅋ

 

2003년 3월 28일 팬미팅 당일!

팬미팅 장소인 신사동에 친구 두명을 꼬드겨서 같이 갔답니다!!!!

그런데....사람도 많고 왁자지껄하고 한창 붐빌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예상과 달리....

조~~~~~용~~~한겁니다... 안내해주는 사람도 없고ㅜ

뭔가 이상했지만 지하라고해서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근데 계단불은 다 꺼져있고 ㅠ 무서워서 친구들이랑 손잡고 내려갔던 기억이....ㅋㅋㅋ

 

지하에 내려가니 입구에 책상하나있고 카페운영진분들이 앉아계셨습니다.

몇몇 팬분들도 막 오신거 같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입구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 내가 늦게왔구나..ㅜ 이미 저안은 꽉 찼겠구나' 싶었습니다...

 

운영진분이 스티커주시면서 닉네임써서 가슴에 붙이라고~

그리고 이따가 질문써서 통에 넣으면 현빈오빠가 무작위로 골라서 질문에 대답할꺼라고~

그래서 열심히 써서 넣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엥? 이게 뭐지?'  

그 넓은 행사장안에 200명이 앉을 수 있는 그 넓은 곳에...

온다던 팬 200명은 없고 한..20명정도되는 저희만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순간은 벙쪄서 있다가 무대 앞쪽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앉고보니깐 현빈오빠 걱정이 되더라구요ㅠㅠ

첫 팬미팅인데.. 엄청 기대하고 올껀데ㅜ

 

약속시간이 되고! 드디어 현빈오빠가 나타났습니다!!

꽃남방에 선글라스로 멋내고 오셨더라구요~ ㅋㅋㅋㅋ

소수의 팬을 보고 실망하진 않을까... 했는데 살짝 당황한거 같으시더니~

다행히 이 다음부터는 웃어주셨습니다ㅋㅋㅋ

지금이랑 별반 차이없는 외모>,< 8년전이니깐 22살~

참, 저 앞에 놓인건 팬분들이 가져오신 선물인데 저는 학생이라..

책을 선물로 드렸던거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몇몇 분들도 ㅋㅋㅋ 아직 가지고 계시려나?!

 

 

현빈오빠가 통에서 질문뽑아서 대답하는거였는데

정말~~~ 정말!! 운좋게 제가 쓴 게 뽑혔었어요~ 근데... 바보같이 제가 팬이라면 당연히 아는

오빠의 본명이 뭐냐고....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을 써서....ㅠㅠ 좋은 기회를 날려버렸답니다ㅜ 쩝쩝

 

소수의 팬이라도

첫 팬미팅이라 떨리셨는지 음료수를 벌컥벌컥 마시셨답니다.^^

 

 

그리고 소수라 좋았던 점은~

첫번째! 한 명 한 명씩 무대에 올라가서 오빠한테 싸인을 받을 수 있었다는거!

저는 오빠의 얼굴을 가까이 찍겠다는 일념으로 싸인해서 주시는데 바로 앞에 면전에 대고

ㅋㅋㅋㅋㅋㅋㅋ 셔터를 눌렀답니다. 가까이서 찍었는데도 음~>,<ㅋㅋㅋ

 

 

두번째! 좋았던 점은 한 명 한 명씩 같이 사진 찍을 수 있었다는거!!!!!

찍을 당시에도 물론 좋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후덜덜이에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운영진분들 카메라로

단체로 사진찍었는데 그 사진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참 ! 참! 참!

그리고 이건 저만이 가지고 있는 정말 특별한 건데요~

현빈오빠한테 싸인받을 때 조금이라도 특이한데 받아야 오빠도 기억해주고

저도 기념이 될거 같아서 정말 정말 죄송하지만 ㅜㅜ 천원짜리 지폐가지고 가서 사인을 받았어요ㅠ

그리고 오빠가 자기 학창시절에 비상금 숨기는 방법이라면서 직접 접어주셨답니다.^^

너무 오래되서 현빈오빠도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아우 ㅠㅠ 이번 주면 '시크릿가든' 종영이네요 ㅠㅠ

현빈오빠도 3월달에 해병대 입대하신다는데~ 군대 잘 다녀오세요~

언넝 주말왔으면 좋겠어요>,<   김주원♡길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