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엄마의 요절복통 에피소드 2

앙팡2011.01.12
조회343,024

 헐,,,, 나 이거 또 톡됐음.......................

이 영광은 나랑 1부터 쭉 함께 해온 이들과 나눕니다

사랑함.

 

 

 

 

1편-http://pann.nate.com/talk/310381589

2편-http://pann.nate.com/b310400297

3편-http://pann.nate.com/b310406349

4편-http://pann.nate.com/b310415909

5편-http://pann.nate.com/b310424936

6편-http://pann.nate.com/b310433467

7편-http://pann.nate.com/b310441068

8편-http://pann.nate.com/b310448092

9편-http://pann.nate.com/b310455769

10편-http://pann.nate.com/b310465330

11편-http://pann.nate.com/talk/310473292

12편-http://pann.nate.com/talk/310497310

13-1편-http://pann.nate.com/talk/310518097

13-보너스-http://pann.nate.com/talk/310578582

 

 

아 ㅋㅋㅋㅋ 반응 좋음... ㅋㅋㅋㅋㅋㅋ

이래주면 나 씐나서 또 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 맘을 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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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지 말고 돕고삽시다 여러분

 

 

 선영씨는 18년간
아버지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기억...
또한 뇌세포가 점점 죽어가는
희귀병까지 걸려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병입니다.
어려분의 무료콩이 선영씨를 살릴 수 있습니다.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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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엄마는 뭐만 잊여 버리면 나를 의심함

 

 

"니가 가져 갔지?부끄" - 이렇게 살짝 미소지으면서 운을 띄움

 

 

 

"나 안가져 갔어.냉랭" -나

 

 

"니가 가져 갔잖아음흉" - 둘째 번 물어 볼땐 미소가 깊어짐

 

 

 

"나 안가져 갔다니까실망" -나

 

 

 

 

 

 

 

 

 

 

 

 

 

 

 

 

 

"가져와라 신명나게 맞기전에" -한방에 끝냄

 

탈춤 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아닌건 확실하지만 반드시 목숨걸고 찾아 오겠쑴니다1!!!!!!!!

 

 

 

2

우리 엄마 외박하는 거 진짜 시러함

그래서 이날 이때 껏 외박 한 번 해본 적 없음

언니도 동생도 마찬가지고 칼귀가 ㅋㅋㅋㅋㅋ

 

근데 어느 날은 내가 술을 좀 마시고 12시 오분에 들어왔음 ㅋㅋㅋㅋ

 

 

 

난 신발 장에서

 

"옴마 나와쪙 ~ ㅋㅋㅋㅋ 예쁘니 왓쪙"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ㅂ 나 구타유발자

 

 

그리고 씻고 방에 들어가서 누웠는데 그때 까지 엄마 하나도 말 안하다가

나 자려고 누웠는데

내 귀에다 대고 속삭임

 

 

 

 

 

 

 

 

 

 

"우리 예쁘니... ^^ 내일도 예쁠 수 있을까?" -엄마

 

 

 

남량특집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멀쩡했는데 자는 척함

ㅋㅋㅋㅋㅋㅋ 그럼 어케함? ㅋㅋㅋ 일어나면 죽게 생겼는데 ㅋㅋㅋㅋ

 

 

 

그 다음 날 죽긴 죽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의 효자손으로 콧대를 낮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술주정하고 다신 안함 ㅋㅋㅋ 12시 이전의 귀가함

 

 

 

 

 

3

이건 우리 언니 얘긴데

나란 여자 우리 언니랑 좋을때만 좋은 자매 사이...? ㅋㅋㅋ

예를 들어 ㅋㅋ 뭐 돈 모아서 가방 살 때나 ... 그럴 때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무튼 톡보면 자매간의 우애도 좋고 같이 밖에서 밥도 먹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그렇다는 데

난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어쩌다 밖에 나가면 떨어져 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배에서 태어 난 거 맞냐며

 

 

3류드라마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 언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에게 문자를 한 적이 있음

 

 

내가 밖에 나가 있을 때였음

 

 

 

 

 

 

[너 내 모자 쓰고 갔냐?] -언니

 

 

"엉 언니 ㅋㅋ 미안ㅋㅋ 오늘만" -나

 

 

[ㅋㅋㅋ 개념없이 킥킥되네^^. 하이킥 쳐 맞을려고] -언니

 

 

"...................................."

 

 

 

..... 나 그날 머리 안감아서 모자 쓴 건데 모자 벗고

귀중하게 들고 다님...... 머리 냄새라도 없앨려고.......

우리 언니 ㅋㅋ 엄마 만큼 무서움

 

 

 

 

 

4

이건 내 동생 얘기임

 

얜 뭐 그냥 천사임

알바해서 엄마 돈 다 가따주고 대학생인데 일주일에 오천원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값 다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은 맛없다고 안 먹고, 친구들은 학교에서만 만남

그런데도 친구는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언니랑 내가 기가 쎄서 남동생은 ㅋㅋㅋ 늘 착함

시키는 거 다함

 

 

어느 날 문자옴

 

 

[누나 파안 나 알바 하는 데로 먹을 것 좀 사다죠 ㅠㅠ 너무 배고파]

 

 

[헛소리 하고 앉았네. 내 배 채울 돈도 없어]

 

 

 

근데 바로 엄마 전화옴

 

 

"왜 전화 했는 지 알지?음흉" 엄마

 

 

................. 새키 ㅋㅋㅋㅋ 마마보이돋네

ㅋㅋㅋㅋㅋㅋ 얜 우리한테 당하면 믿는 구석이 엄마 ㅋㅋㅋㅋㅋㅋ

 

사다 줬음 ㅋㅋㅋㅋㅋ 족발당수 날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서 엄마한테 족발 당수 맞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 가벼운 색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우리 엄마 얘기 또 ㅋㅋㅋㅋㅋ

 

 

나 고등학교 때 ㅋㅋ 엄마 핑계로 야자 빼려고 거짓말 하다 딱걸림

전교에서 제일 무섭다는 개주.. (개...님 성격의 학주.. ㅋㅋㅋ ) 암튼 그 반이었는데

나는 또 ㅋㅋㅋ 앞 뒤 분 간 못하고 깝치다가 걸린 거임

 

 

담임이 나를 벌 세우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음

 

 

 

엄마랑 통화하면서 학주가 나를 정말 ㅋㅋ 패륜 녀를 만들고 있었음

엄마가 아프다고 야자를 빼야 된 다길래 전화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우리 엄마 아프 댔어.. ㅋㅋㅋ 할머니 아프댔지..... ㅋㅋㅋㅋㅋ

할머니가 그저께 발가락이 아프다고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픈건 아픈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화 끊은 담임이 나한테 오더니

어머님, 진짜 아프신 줄 몰랐다면서 얼른 가라고 함...

 

 

우리 엄마는 내가 어디가서 거짓말쟁이로 불리는 게 싫어서 남 앞에선 내 역성 들어 줌..

 

 

근데... 담임이 얼른 집에 가라고 했는데.. 집에 못가겠음...

진심 ㅋㅋ 그냥 담임한테 맞는 게 나아... 집에 보내지 마세요... ㅋㅋㅋ

 

 

아무튼 나 집에 갔는데 ㅋㅋㅋ 엄마가 침대에 누워 있었음 ㅋㅋ 하얀 수건 머리에 올리고...

그래서 내가

 

 

"헐.. 엄마 진짜 아파?"

 

 

했더니

 

 

 

 

 

 

 

 

 

"아니, 너 때문에 이제부터 아파 보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죽여주세요

 

 

 

 

6

우리 엄마 원래 잘 안 웃음 ㅋㅋㅋ 음. 안 웃기면 안 웃음

 

 

내가 너무 웃긴 얘기가 있어서 배 잡으면서 엄마한테 해줌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캌ㅋㅋㅋㅋㅋ 그게 그랬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미칠뻥 해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엄마 레알 화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날 밤 딥슬립 램수면

 

 

 

7

이건 내 중딩때.

 

 

내가 학교에서 왈가닥 이여서 친구들도 왈가닥 이였음

 

그러다가 담임이 못참고 부모님을 소환함

우리 무리의 부모님들이 전부 학교로 옴

 

 

 

우리랑 다같이 앉고 담임도 있고 아무튼 다 같이 상담을 함

 

 

 

선생님이 자꾸 우리가 반 분위기를 망친다고 함

 

 

"참,,, 요즘 같은 시대에.. 애들을 때릴 수도 없고..." 담임 신세한탄..

 

 

 

 

근데 그 때 엄마 들이.

 

 

"우리 딸은 원래 안 그런데... 참..."

 

 

이러면서 ㅋㅋㅋ 슬며시 책임전가 하시고 발을 빼시려 했음

 

 

그 때 우리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딸이 문젭니다. 그냥 때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엄마. 바르게 자라게 인도해줘서 ^^

 

 

그 때 애들이랑 애들 엄마랑 담임까지 다 놀람

 

 

 

ㅋㅋㅋㅋ 다른 엄마 들이 우리 엄마 말에 감동 받았는 지

다 내 자식이 잘 못이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동단결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ㅋㅋㅋㅋㅋㅋㅋ 생각 났던 거 일단 끄적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